40대초 무릎위 치마는 안되려나요?
딱 무릎선에서 약간 내려오거나 좀 더 내려오는 원피스만 최근에 샀는데..
지금 마음에 드는 쉬폰원피스가 있는데 무릎 좀 위네요. 더 젊은 나이면 뭐 신경안쓰고 샀을텐데.. 이거 사도 되는건가? 망설여지는데 ㅠㅠ
치마길이도 나이생각하고 사야하는거겠죠?ㅠㅠ 아.. 슬프네요
1. .....
'22.6.17 9:37 PM (118.235.xxx.49)40대 아줌마 무릎 늙은 거 누가 본다구요..
그냥 입고 싶은 대로 입고 삽니다!!2. ..
'22.6.17 9:37 PM (211.177.xxx.23)20대보다 각선미가 좋아져서 잘입고 다닙니다. 키 161이고 원피스 길이 88cm까지 입어요. 45세
3. ..
'22.6.17 9:38 PM (95.222.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사초인데 왠지 짧은거 안 입게 되더라구요. 맨날 롱 롱.
근데 주위에서 입은 거 보면 또 괜찮아보여요!!!
그냥 제가 롱이 편해서 입는거지.
짧으면 확실히 더 발랄해보여요. 요새 다 동안이라 40초여도 30대랑 별반 차이 없지않나요? 충분히 입을 수 있는 나이라고 봐요!4. dlfjs
'22.6.17 9:42 PM (180.69.xxx.74)괜찮은데 내가 불편하면 잘 안입게 되요
길이 좀 늘릴수있나 물어보세요5. ㅇㅇ
'22.6.17 9:43 PM (211.217.xxx.54)40 중반인데 짧은 거 입어요. 아무도 저한테 신경 안 써요.
입고 싶은 거 입습니다6. ㅁㅁ
'22.6.17 9:43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40이면 충분히 입어요
입으세요
예쁘게7. 무릎 위는
'22.6.17 9:44 PM (116.45.xxx.4)20대가 예쁘고
그 이상은 남에게 피해 안 주니 본인 마음이라고 봐요8. ..
'22.6.17 9:44 PM (210.97.xxx.59)아.. 롱치마가 유행이기도해서 더 망설여졌네요. 전 운전하고 계단 내려갈때 불편해서 롱치마는 한번도 살 생각조차 한적이 없어서요. 무릎 가리는 딱 그 선 무릎 좀 더 아래정도 위주만 샀어서.. 근데 딱 편하게 두루두루입고 마음에도 드는 원피스가 길이가 좀 짧은듯해서 이제나이가 발목잡는듯해서.. 몇분들 말씀에 한번 사볼까봐요
9. 82
'22.6.17 9:45 PM (220.72.xxx.158) - 삭제된댓글82에서나 무릎이 늙었니 어저구 저쩌구 호들갑이지
아가씨 무릎이나 노인네 무릎이나 다른것도 없고 아예 관심없어요10. ..
'22.6.17 9:46 PM (210.97.xxx.59)아 총장은 93센치입니다. 그리고 전 키가 165에 정55사이즈구요
11. ㅇㅇ
'22.6.17 9:49 PM (119.194.xxx.243)미니도 아니고 무릎 위 정도 가지고 뭘 망설이세요.
예쁘게 입으세요.
82에서나 무릎이 늙었네 가려라 하지
막상 타인 무릎에 큰 관심 없어요.12. ..
'22.6.17 9:49 PM (121.162.xxx.89)사서 입으세요 내맘에 드는 옷 내가 입은걸요
저도 옷 좋아하는 40초 무릎 위 원피스 잘 입고 다녀요
대신 양말에 스니커즈 신거나 플랫슈즈 신어서
휑한 느낌을 좀 눌러주면 되죠13. ㅇㅇ
'22.6.17 10:16 PM (175.121.xxx.234)반바지도 입는데 어때요. 입고 싶은대로 입는거죠.
14. ..
'22.6.17 10:31 PM (61.77.xxx.136)네에?50이면 몰라도 40은 실컷입을수있어요~~~
15. ㅡㅡ
'22.6.17 10:33 PM (125.187.xxx.5) - 삭제된댓글마침 오늘 볼 기회가 있었어서 대답합니다만 저는 삽십대고요
오늘 미용실갔는데 미용사분이 사십중반쯤이었는데 무릎 딱 윗선원피스입으셨고 55사이즈되보였는데 디자인은 무난한 폴리소재였고요 미용하시는 분이라 화장도 머리도 정돈하고 입은 복장이었는데도 옷만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짧다는 느낌을 한눈에 받았습니다 딱 무릎 윗선이었고 디자인이나 소재나 무늬나 패턴이 튀는것도 아니었는데 딱 보는 순간 무릎이 보이니까 딱 나이에 안어울리는 옷을 입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16. ㅡㅡ
'22.6.17 10:34 PM (125.187.xxx.5)마침 오늘 볼 기회가 있었어서 대답합니다만 저는 삽십대고요
오늘 미용실갔는데 미용사분이 사십중반쯤이었는데 무릎 딱 윗선원피스입으셨고 55사이즈되보였는데 디자인은 무난한 폴리소재였고요 미용하시는 분이라 화장도 머리도 정돈하고 입은 복장이었는데도 옷만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짧다는 느낌을 한눈에 받았습니다 딱 무릎 윗선이었고 디자인이나 소재나 무늬나 패턴이 튀는것도 아니었는데 딱 보는 순간 무릎이 보이니까 나이에 안어울리는 옷을 입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17. 솔직히
'22.6.17 10:46 PM (58.229.xxx.214)몸매 예쁘면 다 예뻐요
몸매 안예쁘면 어려도 안이쁘구요
그리고 40 대 정도되면 아무도 관심없어요
걔중 특출난 사람이나 한번 쳐다볼까
다들 얼굴 몸매 안되도
짧은거 입고 머리 치렁치렁하고 다니고
딱붙은거 입고 명품들고 다니고 가 합니다
그냥 40 넘어 보여요 그뿐임18. ...
'22.6.17 11:08 PM (1.241.xxx.220)요즘 슬슬 짧은 것도 다시 나오더라구요.
82에서나 나이 어쩌고 어울리네 마네.
그런 분들 패션센스가 참 궁금해요.
요즘 같은 시대에 20대 30대 20년만 내맘대로 입으란 법이 어디있나요19. 본인
'22.6.17 11:16 PM (39.7.xxx.180)본인이 거울보면제일잘알죠
입어도될지아닐지20. ㅇㅇ
'22.6.17 11:59 PM (125.185.xxx.179) - 삭제된댓글입어보신거 맞아요?
같은키인데 93이면 전 무릎덮는 안전한 길이인데
80대가 무릎위구요21. ㅇㅇ
'22.6.18 12:00 AM (125.185.xxx.179)입어보신거 맞아요?
같은키인데 93이면 전 무릎덮는 안전한 길이인데
80정도가 무릎위22. 이뻐요
'22.6.18 1:32 AM (211.215.xxx.19)입고 싶으면 무조건 입으세요.
지금이 제일 이쁠 때입니다.
더 나이들면 망설임이 더해져요.
오십대라도 자기멋에 입으면 어때서요.
나이 들수록 꾸미는 분들이 보기 좋더라구요.23. 아무도
'22.6.18 3:17 AM (188.149.xxx.254)안쳐다봄.
그냥 사서 입으삼.
참고로 45세 검정 투피스 무릎위 10센치 였음.
왜 그당시에는 짧은 길이가 유행인지 다들 그 상태였음.
딸도 남편도 다들 이쁘다고 해줬음. 가족들이 이쁘다고하면 된거임. 도장 쾅.24. 125.185님
'22.6.18 5:49 AM (210.97.xxx.59) - 삭제된댓글엊그제 백화점가서 입어봤는데 무릎 살짝 조금 위였어요. 제품을 아니 해당 의류홈피들어가서 보니 총장 93이라 써있길래요.
25. 125.185님
'22.6.18 5:52 AM (210.97.xxx.59)엊그제 백화점가서 입어봤는데 아슬아슬하게 무릎 살짝 조금 위였어요. 제품을 해당 의류홈피들어가서 보니 총장 93이라 써있길래요. 저도 그 길이면 무릎덮는다고 알고있었는데.. 다시 길이본다고 홈피찾아보고 또 홈피총장보구 뭐지?했어요
26. ..
'22.6.18 5:56 AM (210.97.xxx.59)한번뿐인 인생 왜이리 남시선 의식하는지 ㅜㅜ.. 전에 브랜드제품들 비싸게 사둔 여름 짧은 정장반바지 치마들도 엄청 많은데 모셔만 두고 있네요. 한번 크게 아팠다가 살아나서 이제 하고싶은거 다 하자생각해놓고 또 이러는..ㅠ
27. 근데
'22.6.18 6:38 AM (41.82.xxx.151)나이든분 짧은 치마, 푹 패인 옷 입을때는
조금 조심 하셨으면
나이들어가면서 편한 거 익숙해져서인지
속 다보이도록 하는 행동 민망한적 많았던 1인~~28. 글쎄요
'22.6.18 9:24 AM (211.36.xxx.63) - 삭제된댓글여기서 입으라는 분들은 본인들도 다들 무릎 위로 짧은 치마 입으시겠죠?
현실적으로 40대에 무릎 위 치마 어울리는 사람 거의 없어요
무릎이 늙어서 다리가 미워서 어쩌고 하는 아유가 아니라 그냥 안 어울려요.
40대가 배꼽티 입으면 안 어울리는 거랑 같다고 보심 됩니다.
주문했다가 거울 보고 다시 반품한다에 500원 걸겠습니다.29. ㅇㅇㅇ
'22.6.18 1:23 PM (27.175.xxx.52)49까지 무릎위 많이 입고 뽑냈어요
50되니 스스로 못입겠어요
옷 싹다 사야할듯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51341 | 운동 오래 하신분들 3시간씩 하셔요? 9 | 음 | 2022/06/17 | 4,964 |
| 1351340 | 82의 눈빛 날카롭네요(일라이,지연수) 42 | . . . | 2022/06/17 | 23,782 |
| 1351339 | 미국주식 매수하고 싶은데 환율이 높네요. 7 | 미국주식 | 2022/06/17 | 3,181 |
| 1351338 | 정경심교수가 진중권을 동양대 교수로 추천했었다고 하네요. 22 | 베은망덕 | 2022/06/17 | 4,842 |
| 1351337 | 어떤 위로가 나은거 같나요??? 12 | ??? | 2022/06/17 | 2,834 |
| 1351336 | 오수재 서현진씨요. 4 | ... | 2022/06/17 | 7,195 |
| 1351335 | 샐러드 야채요, 미리 물에 담가두면 더 싱싱해지나요? 9 | 샐러드 | 2022/06/17 | 2,687 |
| 1351334 | 아래 글 보고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16 | 나뭇잎 | 2022/06/17 | 2,851 |
| 1351333 | 엄마가 항암을 하시는데요 12 | ㅁㅁㅁ | 2022/06/17 | 4,401 |
| 1351332 | 여름휴가 거제도어때요? 8 | 거제도 | 2022/06/17 | 2,786 |
| 1351331 | 펌 담주 기름값 소식입니다 3 | .. | 2022/06/17 | 4,045 |
| 1351330 | 내가 싫다! (극 사소 주의) 5 | ... | 2022/06/17 | 1,830 |
| 1351329 | 낙태합법화와 동물보호법 동시에 찬성하는분들 궁금 14 | ㅇㅇ | 2022/06/17 | 972 |
| 1351328 | 물려받은 집 없는 사람들은 20 | .... | 2022/06/17 | 8,245 |
| 1351327 | 21살 딸 아이가 선배네 집에서 자고 온다는데요 14 | .. | 2022/06/17 | 6,080 |
| 1351326 | 박진영JYP 종교 유투브 13 | ㅈㅈㄷㄱ | 2022/06/17 | 36,824 |
| 1351325 | 미친놈과 나쁜놈중 3 | 나쁜놈은 | 2022/06/17 | 963 |
| 1351324 | 거제 벨버디움 2 | 나마야 | 2022/06/17 | 2,354 |
| 1351323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스투피드 ,무속의 그림자를 봤다, .. 4 | 같이봅시다 .. | 2022/06/17 | 1,409 |
| 1351322 | 일 하는 티는 내고 싶고 하는 짓 마다 뻘짓 5 | ******.. | 2022/06/17 | 1,819 |
| 1351321 | 지방파괴주사? 효과있나요? 3 | 하체비만 | 2022/06/17 | 1,764 |
| 1351320 | 이재명 지지하는 분들께 묻고 싶어요 37 | .. | 2022/06/17 | 2,578 |
| 1351319 | 맛없는 목살 어떻게 해먹을까요ㅠ 12 | 이럴수가 | 2022/06/17 | 2,425 |
| 1351318 | 어린시절부터 밉상스타일에 눈치없음 5 | ㄸㄸ | 2022/06/17 | 2,951 |
| 1351317 | 부모님 기차예약 어플서하고 당일 부모님이 창구에서 발권? 7 | ........ | 2022/06/17 | 1,7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