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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해서 숨을 못쉬겠어요

두근 조회수 : 5,680
작성일 : 2022-06-17 17:53:14
이제 혼자라는 사실때문인지 제가 가장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불안증이 날로 커지는거 같아요.
남편과 이혼준비중이고 제가 이제 가장이 되었어요
아이와 둘이 살아야하는데 모든게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지는
듯해요
남편한테 의지하고픈 마음도 아니고 이혼하기 싫은 마음도
아니에요.
나나 아이가 아프면 어떡하나
돈이 없으면 어쩌나 등등
친정도 없는거나 다름없어요.
힘들때 전화해서 따듯한 목소리 들을 가족이 없거든요
전 왜 모든게 다 불안하고 걱정이 될까요?
혼자라는 사실. 이제 모든걸 다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걱정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거같아요
갑자기 왜 이러는걸까요?
자신있던 자신감이 불안감으로 바뀌는거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남편과 화해하거나 다시 살 생각은 없어요
이 불안감을 잠재우고싶어요
IP : 175.117.xxx.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 드세요
    '22.6.17 5:55 PM (14.32.xxx.215)

    저도 그래서 잠들고 깰때마다 헉헉거렸는데
    약먹고 며칠 지나니 바로 좋아졌어요
    나중엔 심장까지 쪼이듯 아파요 ㅜ

  • 2. 원글
    '22.6.17 5:57 PM (175.117.xxx.89)

    집에 자낙스 있는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 3. ...
    '22.6.17 5:57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남일 같지 않아서 로그인 했어요.
    미래는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 보시면서 하루하루 힘내세요.
    저도 이혼하고 초기에 다른 선배에게 들은 말이 많이 위로가 됐어요. 그저 열심히 나가 일하고 퇴근해서 아이보며 웃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어느새 행복해진다고.

  • 4. ㅇㅇ
    '22.6.17 5:59 PM (80.89.xxx.213)

    넘 힘드시면 정신과 가서 약 드셔보구요. 먼가 혼자 서는게
    자리잡히면 괜찮아 지실거에여. 여자는 머라도 해서 먹고 살 수 있어요 힘내세요

  • 5. .....
    '22.6.17 6:02 PM (49.1.xxx.5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불안하지요
    이런 상황에서 불안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정신과 약도 먹었고 심리상담도 받았어요
    그렇다고 불안이 없어지지는 않아요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는거지요

    왜 불안하지?? 가 아니라

    불안하네. 근데 불안한게 당연한거야
    지금 나는 이 상황에도 잘 버티고 있어~
    이렇게 바뀌었어요

    원글님이 가까이 계시면 차라도 한잔 사드리고
    따뜻한 밥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남 같지 않아서....ㅜㅜ

  • 6.
    '22.6.17 6:06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자낙스 드세요
    도움되실거에요
    모든게 순조롭게ᆢ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7. 원글
    '22.6.17 6:07 PM (175.117.xxx.89)

    지금 자낙스0.25mg 먹었어요
    눈물이나고 불안한걸 참고 숨기고 있어요
    아이가 눈치채면 안되니까요
    나약한 내모습이 싫어요

  • 8.
    '22.6.17 6:11 PM (58.231.xxx.119)

    괜찮아요
    잘 할거에요
    몸이 아픈것도 아니고 아이가 있으니 외롭지도 않고
    조금 덜 쓰고 아이랑 재밌게 살다보면
    아이는 생각보다 금방 커서 든든한 친구가 될거에요
    용기 내요
    잘 할수 있어요

  • 9. 자낙스가
    '22.6.17 6:12 PM (14.32.xxx.215)

    자나팜히고 같죠??
    드세요
    훨씬 좋아져요

  • 10. 쉬세요
    '22.6.17 6:16 PM (115.22.xxx.125)

    누워서 잠을 더자도 조금괞찬아져요 힘내세요
    불안 외로움 가지고 누구나 다그러고 살아내잖아요

  • 11. 당연히
    '22.6.17 6:28 PM (118.235.xxx.213)

    불안한 상황일수밖에요..약드시고 좀 편해지는거 괜찮아요.힘내세요.이 시간이 지나면 더 단단해지고 행복해지실거에요

  • 12. ..
    '22.6.17 6:37 PM (183.103.xxx.86)

    혼자서 다 짊어지려하지마시고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시스템도
    되는지 알아보세요..

  • 13. ...
    '22.6.17 6:42 PM (112.155.xxx.136)

    한부모가정 지원되는거 알아보세요

  • 14. ...
    '22.6.17 6:43 PM (122.34.xxx.62) - 삭제된댓글

    의지로 안되는 수준이면 약 드셔야해요
    자꾸 재발하면 감정상태 더 불안해져요
    덤덤하게 마음먹는게 안되면 약 도움받으면 한결 마음이 편해져요

  • 15. ㄴㄷ
    '22.6.17 7:03 PM (211.112.xxx.173)

    그 정도면 자낙스 갖고는 안돼요. 신경정신과 가셔서 진단받고 약 처방받으세요. 제가 경험잡니다.
    님과 아이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

  • 16. **
    '22.6.17 7:25 PM (27.166.xxx.94)

    진료보시면 괜찮아지실거예요 이기간만 지나고 나면 좋아지실거예요

  • 17. ...
    '22.6.17 8:37 PM (61.79.xxx.16)

    한부모가정 지원 되는게 많더라구요
    잘 알아보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18. ㅇㅇ
    '22.6.17 11:32 PM (180.230.xxx.96)

    닥치면 다 살게 돼요
    걱정마시고
    걱정한다고 변화될 상황이 아무것도 없으니
    걱정할 필요 없어요
    지금을 행복하게 살아가면 인생 성공인거죠

  • 19.
    '22.6.18 3:56 AM (61.80.xxx.232)

    힘내세요 잘이겨내시길바랍니다

  • 20. wooo
    '22.6.18 2:25 PM (175.192.xxx.55)

    지금 잘하고있는거예요. 잘못할땐 불안하지도않아요. 잘하실 수 있어요. 숨크게 쉬시고 생각 많이 하지마세요.

  • 21. say7856
    '22.6.20 10:41 AM (121.190.xxx.58)

    맞아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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