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가정사, 인간관계 등
안팎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데,
저만큼 아니 저보다 더 힘든 동생이
오대산 가자고 해서 다음주 수목금 이른 여름휴가 내고
드디어 떠나려는데, 하필 비 예보가...
전국적인 가뭄이니까 비 온다니 반가워해야겠죠!!! (눈물이, ㅎ)
조용히 디지털디톡스할 수 있는 곳이라
숲길 걷다 쉬다 올 건데요, 책 한 권 가지고 가려는데
여름휴가에 동행할, 너무 무겁지 않으나 생각할 거리 좀 던져주는
상큼한 책 추천 하나 부탁드려요~
장편 말고 단편소설, 에세이 안 가립니다~
장르는 판타지, 공포만 아니면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