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지금 집을 사도 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내년 초등 가는 아이 하나 있고
실거주 한 채는 진리라는데 금리도 금리지만
경제 분위기가 심상찮네요
그렇다고 애매한 곳을 사긴 싫고요
부부 월수입은 850~1천쯤 됩니다
4억 대출, 월 상환액 230 예상합니다
설사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내 집 한채가 주는 안정감이
더 클까요? 아 지역은 부산입니다
남편은 1년 월세로 관망하자,
저는 브랜드 대단지, 역세권, 학군지 똘똘이 한채로
매수하자는 입장인데요
솔직히 둘 다 확신은 없습니다
1. ㅇㅇ
'22.6.17 12:03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저라면 관망하겠어요
2. 저도
'22.6.17 12:04 PM (180.228.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관망파.
3. **
'22.6.17 12:06 PM (223.38.xxx.70)저라면 관망. 앞으로 폭등을 없을것같은데 좀더 지켜보시고 매매해도 늦지않으실듯요
4. ...
'22.6.17 12:07 PM (223.62.xxx.66)대출 많고 집값 떨어지면 내 집 한채가 주는 안정감 따위는 없습니다
집이 짐스럽게 느껴지고 얼른 탈출하고 싶어져요5. 어휴
'22.6.17 12:08 PM (221.139.xxx.89)여태 안 산 집을 왜 지금 사려고 해요?
답답하네요.
좀 기다리세요.
지금 집 못 팔아서 안달인데6. ..
'22.6.17 12:09 PM (117.111.xxx.143)대출 일으켜 사는 거고 매달 이자 나가는데 집값 떨어지면 인정감 퍽이나 느끼겠어요. 사고난 뒤부터 아파트값 매일 살피게 될텐데요
7. 구글
'22.6.17 12:09 PM (220.72.xxx.229)2~4년 전세 한바퀴 돌고 사세요
8. ....
'22.6.17 12:10 PM (116.41.xxx.165)저도 관망세
미국 연준의장도 집 구입 미루라고 하고 있잖아요
주식도 코인도 부동산도 침체기에 들어섰어요9. ㅇㅇㅇㅇ
'22.6.17 12:11 PM (112.151.xxx.95)좀 더 꺾일거같은데요? 부산은 ..(부산사람)
10. 안정감?
'22.6.17 12:13 PM (223.38.xxx.36)안정감은 커녕 집값 떨어지는거 보면서 스트레스가 말도 못해요.(이명박때 경험자) 지금은 아니예요. 몇년 더 기다리시는거 추천합니다.
11. 음
'22.6.17 12:13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지금 집값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가고있는중이고
금리는 최고금리인데 기다렸다가 집값 떨어지고 금리안정적일때 구매해도 늦지않아요.
아무리 똘똘한 내집이라지만 집값이 한두푼이라야지요.
2~4년 지켜보면서 이때다 싶을때 매매하세요.
청약도 알아보면서....12. 123
'22.6.17 12:15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집은 이렇게 싼데 왜 아무도 안사지 하는 순간 사는 거예요
지금 그런 느낌이면 지르시고 아니면 참으세요13. ㅇㅇ
'22.6.17 12:15 PM (218.235.xxx.95)저라면 지금 안사요
14. ㅇㅇ
'22.6.17 12:16 PM (175.119.xxx.79)부산은 25년 상반기쯤 사면됩니다..
지금은 아니죠15. 무주택자
'22.6.17 12:17 PM (1.53.xxx.33)저는 해외생활 오래하다가 곧 귀국할 계획이라 여러곳 알아보고 고민도 헸는데 일단 2년 전세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부산이구요.
대출없이 집을 구입할 여건도 되고 나이도 많아 남의집 전세 살기도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결론은 지금은 집을 구입할 시기는 아닌것 같아요.16. 실거주 한채가
'22.6.17 12:19 PM (121.162.xxx.227)진리라고 누가그래요?
오늘 본 부동산전문가는 실거주 1채도 털어서 반전세 살고달러로 헷지 하라던데17. ㅇㅇ
'22.6.17 12:22 PM (175.119.xxx.79)부산이 서울보다 먼저 가라앉고 먼저 오릅니다
지난 상승기때도 서울광풍불기 전 3년부터 부산상승세 시작했으니
이번텀도 서울과 비교해보면서 뛰어드세요18. 뚱단지
'22.6.17 12:23 PM (175.114.xxx.133)여태 안 산 집을 왜 지금 사려고 해요?
답답하네요.
좀 기다리세요.
지금 집 못 팔아서 안달인데 222219. …
'22.6.17 12:23 PM (210.217.xxx.81)실거주 한채는 진리다라는 말이 무색하지는 때가 오잖아요.
싸이클이란게 있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거스르면 인생에 3번 온다는 기회를 하나 놓치는거에요.
상승하다가 눌림줄 때가 있고 하락세에 돌입할 때가 있어요.
지금은 후자에요.
그걸 아직도 긴가민가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해요.
하긴 그동안 유동성에 너무 오르기만 했으니 젊은 분들은 하락 신호 이런건 모르겠지요.20. 저도
'22.6.17 12:26 PM (223.63.xxx.135)저도 적어도 2년-3년은 지켜보겠어요.
21. 무주택자
'22.6.17 12:28 PM (1.53.xxx.33)imf때 집값 무섭게 폭락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하우스푸어라는 말을 첨 알았어요.
집값이 폭락하면서 30평대나 50평대나 가격차이가 없어졌었는데 그래도 작은 평수가 인기 많았고 큰 평수는 팔리지가 않았어요.
워낙 경기가 나쁘다 보니 관리비 조차도 큰 부담이었던거죠22. Rrr
'22.6.17 12:29 PM (116.32.xxx.125)연말에 대출이자 지켜보고 결정하시길
주담대 10%가 될지도23. ㅇㅇ
'22.6.17 12:30 PM (106.101.xxx.3)요즘같은 시기엔 부산은 더 내리지 않을까요!
24. ㆍㆍ
'22.6.17 12:30 PM (119.193.xxx.114)지금은 가격이 막 움직이고 있잖아요. 부동산,ㅇ금융, 전 세계가 불안해서 꿈틀대고 있는 시기에요. 남편분말대로 월세살면서 좀만 지켜보세요.
25. 근데
'22.6.17 12:31 PM (14.39.xxx.68)이런저런 이유로
평생 지금이 집을 살 시기다……………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 아이러니
오르면 미친듯이 욕하느라 안 사고
내리면 집사는건 미친거다 안 사고26. 여유11
'22.6.17 12:31 PM (118.43.xxx.100)관망하시는게 나을거예요
이명박때
딱
이랬어요 폭락
금리 인상 그때 노무현 정권때 상투 끝 잡은 사람들
하우스
푸어 되서 빚 노예 되었어요 ...
그렇게
10년 산분 말이 빚 갚느라 너무 힘들었데요27. ...
'22.6.17 12:37 P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무주택이라니 남일같지 않아서 달아요
기다리세요 여태안샀는데 지금은 아니예요
삼사년전부터 오르거만 생각하지마세요
그전에는 계속 오르지도 않고 몇년 갔어요
지금도 조금씩 계속 떨어지고 쭉 갈꺼예요
지금 사지마세요
보다가. 조금. 올라갈때. 그때. 사세요. 꼭이요.28. 사셔야죠
'22.6.17 12:39 PM (119.195.xxx.54) - 삭제된댓글기회왔을때 사세요.
팔고 이사갈거아님 월세보다는
이자가 낫습니다.
내집한채있고 이자내는거랑
집도없이 월세 내는거
어떤게 더 희망이 있는지요?
이사비용.복비보다 이자오름이 더 나을텐데..29. ᆢ
'22.6.17 12:41 PM (175.118.xxx.204)그래도 내가 이사 안다니고 살 집 하나는 있어야지요.
이렇게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면 안될 거 같아요.30. 부산은
'22.6.17 12:43 PM (122.32.xxx.116)공급 과잉일걸요?
기다려보시죠31. ㄷㄷ
'22.6.17 12:45 PM (221.143.xxx.13)실거주 한채는 진리가 맞습니다.
지금 집값이 많이 떨어졌어요. 금리와 물가 인상분 감안하면
집값이 원래가격으로 떨어지진 않을 듯요
지금 급매로 나온 집으로 고르시되 협의 잘하셔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할 적기일지도요.
금리가 오르고 있다니 더 오르기 전에
사시는 것도 방법
월세 부담과 이자를 비교해 보시고 신중하게 움직이셔도 될 듯요32. 프린
'22.6.17 12:51 PM (211.34.xxx.211)실거주 한채 진리는 맞지만 지금까지 뭐하고 이 시기에 이제와 그러세요
3년전에도 아이 있을때고 안좋은시기라 해도 남들 영끌이라도 한다했을때도 있었는데 이제껏 뭐하고 지금그러시나요
부동산을 몰라도 지금이 시기가 안좋다는건 다 알겠네요33. ff
'22.6.17 12:52 PM (211.114.xxx.150)어차피 월세 낼거라면 그 돈 은행이자로 나간다 생각하고 애 학교, 학원 다니기 좋고 육아하기 좋은 동네로 들어가세요. 아이 키울 때는 투자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살기 편한 곳에 일찍 들어가서 사는게 좋아요. 맞벌이이신모양인데 그렇다면 더욱 더 아이 혼자 학교, 학원 다니기 좋고, 유해환경 적고, 아이들도 순한 동네로 가시는게 좋아요..
34. ff
'22.6.17 12:54 PM (211.114.xxx.150)전국적으로 보면 공급 과잉일지몰라도 남들이 다 살고 싶어하고 나도 살고 싶은 그 곳은 공급과잉 아닙니다. 이러다간 떨어지면 떨어져서 못 사, 오르면 올라서 못 사요
35. ..
'22.6.17 12:55 PM (58.79.xxx.33)가고싶은 곳 지켜보세요. 하락장에 어느시점에 사야할지는 님 몫이죠. 저라면 3년 후 쯤부터 살래요
36. ..
'22.6.17 12:55 PM (59.14.xxx.232)이해 안가는 질문!
지금 온 세계가 집값 하락시기에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최고가에 집을 산다구요?
여태 안사시고 이제와서37. ..
'22.6.17 12:56 PM (59.14.xxx.232)지금 집값이 많이떨어졌다는 소리는 뭐에요?
이게 떨어진거에요?
어디 눈먼놈 하나 잡은기분이신가봐요?38. 부산
'22.6.17 12:57 PM (223.62.xxx.177)분위기는 잘 모르겠고, 전 서울 사는데 제가 지금 현금 50억을 갖고있다해도 지금은 강남 아파트 안 사요.
39. 저라면
'22.6.17 1:03 PM (223.38.xxx.111)실거주 1채를 최종적으로 원하는 지역에 사면 오르든 내리든 그닥 신경 안쓰입니다. 연소득으로 볼때 부채도 큰 부담없으실듯하고요
투자용이라면 비추천, 실거주이고 최종 종착지라면 구매가 낫다고 봐요40. ..
'22.6.17 1:04 PM (116.121.xxx.168)떨어지긴 뭘 떨어져야. 호가만 잔뜩
거래절벽인데..
원하시는 단지 월세나 전세 사시다..내년 하반기 이후 보세요.41. ..
'22.6.17 1:15 PM (117.111.xxx.177)부동산은 여기 묻지 마세요. 좌파 성향 분들은 시장 경제 감각이 없어요. 이번 정권이 다 잘했지만 부동산 실패한 건 이유가 있어요. 그들의 리그가 아니라서 그래요. 부동산 카페 가입하고 정보 얻으시길.
42. ㅡㅡ
'22.6.17 1:17 PM (118.47.xxx.9)실거주 1주택이면 내가 필요하고
능력이 되면 사는겁니다.
삶의 질을 생각 안하시는지.
급매 찾아서 보세요.43. ...
'22.6.17 1:17 PM (39.7.xxx.91)무조건 관망
44. 117.111
'22.6.17 1:23 PM (118.235.xxx.67)세상의 모든것 심지어 부동산이나 경제도
좌우로 보는 편협한 당신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45. 부산아줌마
'22.6.17 1:24 PM (61.82.xxx.223)지금 공급과잉222
거래절벽222
호가만 잔뜩 22246. 부동산 카페 회원
'22.6.17 1:25 PM (61.82.xxx.223)거긴 늘 오른다고 해요
떨어진다고 는 절대 안하던걸요47. 뭐든지
'22.6.17 1:3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내가 필요 하면 사는건데 남들 말 듣고
오르면 올라서 못 사고,
내리면 내려서 못 사고 평생 구경만 합니다.
사고 나서 오를지 내릴지 그걸 누가 알겠나요.미래일을 알면 누구나 떼부자 되서 공중에 떠서 살죠.48. 아뇨
'22.6.17 1:39 PM (49.167.xxx.204)지금 사면 평생 후회합니다.
49. 실거주 한채는
'22.6.17 1:42 PM (106.101.xxx.54)구경만하지 말고 사라고 하며
무조건 사라고만 말하는 부동산카페 권유하시는 분들
그 실거주 한채를 꼭 꼭짓점에 살 필요가 있나요?50. ...
'22.6.17 1:59 PM (220.85.xxx.241)실거주 한 채는 진리라지만 그게 대출 받아서라면 말이 달라지죠.
지금 4억 대출 월230 상환한다 계획하셨는데 1년 뒤에 3억만 대출받아도 됐는데.... 아이 학원 몇 개 보낼 만큼 월 이자를 더 내야한다 생각하면 우울하죠. 지금 사고 싶은 집 실거래가를 몇 달만 지켜보고 주말에 바람쐬러 다니듯 부동산도 직접 다녀보세요.
저는 2013년부터 청약도 해보고 살고 싶은 동네 몇 군데 지켜보다가 2015년에 전세 끝나면 대출없이 매매하자 했는데 남편이 반대해서 2년 전세 더 살다가 2017년에 1억 대출 받아 살걸 남편이랑 싸워가며 어어 하는 두세달사이에 2억 대출받아 샀어요. 지금 대출금 반은 갚은 상태고 매달 이자 낼 때마다 속쓰린데 현시점까지 무주택으로 있다가 2억대출로는 절대 못 살거 알기에 부동산 하락할 거라며 거품물며 반대하던 남편도 아무 말도 못하고 있어요. 잘 상의해 보고 지금은 급할 거 없다고 봐요.51. ...
'22.6.17 2:01 PM (61.98.xxx.151)여긴 15년부터 맨날 꼭지라고 사지말라고 곧 폭락한다고함;
소득되면 부담 안되는 수준에서 부산 입지 좋은데 사세요.
어차피 전세도 월세도 오르는데52. 동
'22.6.17 2:24 PM (218.145.xxx.151)돈 있으면 평생 살 곳 사고 싶어요. 지금 매수자 우위라 이것저것 딜 가능하고 좋지 않나요.
53. 부동산
'22.6.17 2:36 PM (61.254.xxx.115)몇년 기다리면 더 떨어집니다 2년이나 4년 세살면서 가고싶은곳 관망하고 계세요
54. 다인
'22.6.17 2:44 PM (121.190.xxx.106)사고 싶은 집이 4억 대출만 받으면 살 수 있나요? 영끌하는 수준은 아니신거죠? 그러시면 사려는 집 딱 정하시고 부동산 발품 팔면서 급매를 잡으세요. 월수입 1천이면 30%까지는 주거로 써도 저는 괜찮다고 봐요. 아이도 한명이고 아직 어리면 교육비때문에 크게 부담가는 상황이 아니시니까요. 다만 지금 호가들이 워낙 터무니없으니 부동산에 가셔서 원하는 금액 정해주시고 급매 나오면 연락달라고 해보세요. 4억이 아니고 3억 5천으로 줄어들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매수자 우위이므로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잡아서 사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감당가능한 선이라면 집은 내가 필요한 순간에 사는게 젤 후회없을 거 같아요. 저는 사고 싶은 집이 영끌해도 못사는 가격이라 그냥 관망하고 있어요
55. ....
'22.6.17 2:45 PM (106.101.xxx.178)부산은 공급과잉....대구따라 갈듯요
56. ......
'22.6.17 3:02 PM (125.136.xxx.121)여기에 묻지마세요
57. 원글님이
'22.6.17 4:05 PM (125.182.xxx.65)사시고 싶어 하시는 지역이 어디인지 알거 같네요.
지금 꼭지 중에 꼭지고 부산 인천이 소득대비 고평가라고 부동산전문가들이 다 그러더군요.
차라리 25년에 대구를 사세요.부산은 진짜ㅜㅜ58. ....
'22.6.17 5:4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왠만하면 사라고 하는데 지금은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아요.
아직 어느쪽으로 기울지 기울어지지 않은 느낌이에요.
올 가을이 그 분기점이 될거 같은데...
정말 급매다 이런거 사기 힘들다 이런거 아니면 지켜보시는게..
아직 호가도 내리지 않고 있거든요. 기대감이 있다는 이야기.59. ...
'22.6.17 5:40 PM (110.13.xxx.200)왠만하면 사라고 하는데 지금은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아요.
아직 어느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느낌이에요.
올 가을이 그 분기점이 될거 같은데...
정말 급매다 이런거 사기 힘들다 이런거 아니면 지켜보시는게..
아직 호가도 내리지 않고 있거든요. 기대감이 있다는 이야기.60. ㅇㅇ
'22.6.18 1:40 AM (124.55.xxx.136)부산을요??? 남편님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