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이 반려동물 추천부탁드려요
예쁘게 미용 시켰을때나 잠깐 예쁘지
털 안 빗겨주는 집 보니 털이 눈을 가리고 산발 머리로 있던데 ㅠ 아이도 씻겨야 하는데 매일은 아니더라도 강아지도 씻겨야 하고 산책은 의무적으로 나갔다와서 또 발 씻겨야 하고 혀로 핥는 기분도 별로고 얘를 집에 두고 여행도 못 가고요
강아지 호텔 얘기도 들었는데 거기 가는걸 거부하는 강아지도 많다고 그냥 두고 가는 집도 봤어요
그래서 고양이 추천을 받았는데 얘는 잘 뛰어올라서 화병도 잘 깬다고 하고 (아끼는 화병에 매주 바꿔서 꽃 꽂아 두는게 낙이예요) 화분도 발로 헤쳐낸다고 하고 가구도 긁어낸다 하고 (지금 가죽 소파인데.. 소파 바꾸려면 비싸잖아요 ㅜ) 털도 많이 빠지고.. 대신 목욕은 한 달에? 한번 하면 된다고 하고 산책은 못 시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웃한테 다리 짧은 종을 (먼치킨) 추천 받긴 했어요.
그런데 살아 있는 생명체를 새로 들이려다보니 제가 더 잘 알아둬야 할거 같아서요.
아이가 외로움을 정말 너무 많이 타서... (유치원생인데 집에 오자마자 친구 누구 누구 놀자고 연락해라 영상통화 하자고 해라 등등) 우연히 놀이터에서 모르는 친구랑 놀게 되면 저희 아이 혼자 안 헤어지려고 하고 ㅠㅠ
고견 부탁드립니다 ^^;
1. ~~
'22.6.16 1:32 PM (59.22.xxx.136) - 삭제된댓글12년을 책임감으로 악착같이 매일 산책시키고 잘먹이고ᆢ
하여튼 얼마전 병생겨 수술한다구 검사 수술 입원비 800나왔습니다.
돈보다 정이 우선이라 통장 박박 긁어서 살려놨는데 두렵습니다.
또 아프면 정말ᆢ제가 힘들거같아서요.
그냥 키우다보면 이쁘고 자식 같지만 나이먹는 속도가 사람보다 빠르니 좋을때보다 나쁠때 책임 확실히 질수있는지 고민 또 고민 해보세요.2. 접종
'22.6.16 1:34 PM (223.39.xxx.133)강아지 돈 많이 들어요
접종부터 시작해서
각종용품 사료 패드 장난감 등등
아프고 병원가면 십만원 예사 거기에 미용비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애 한명 더 키운다 생각 하셔야 해요
그러니 생각 잘 하세요
아이랑은 엄마가 잘 놀아 주거나
피아노 발레 같은 학원 보내 주세요3. ~~
'22.6.16 1:34 PM (59.22.xxx.136) - 삭제된댓글12년을 책임감으로 악착같이 매일 산책시키고 잘먹이고ᆢ
하여튼 얼마전 병생겨 수술한다구 검사 수술 입원비 800나왔습니다.
돈보다 정이 우선이라 통장 박박 긁어서 살려놨는데 두렵습니다.
또 아프면 정말ᆢ제가 힘들거같아서요.
그냥 키우다보면 이쁘고 자식 같지만 나이먹는 속도가 사람보다 빠르니 좋을때보다 나쁠때 책임 확실히 질수있는지 고민 또 고민 해보세요.
저 이번에ᆢ2차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반려묘 아파서 넋놓고 우는 집사들 너무 많이 봤어요.
끝은 너무 힘들고 슬픈거 같아요.4. 터ㅓㅌ
'22.6.16 1:36 PM (223.38.xxx.211)그냥 안키우시면 안될까요?
벌써부터 귀찮고 버겁다는 생각만 하시는데...
반려동물 키우다보면 지금 열거하신것보다 훨씬 더 많은일들이 일어나요 제가보기엔 원글님은 안키우는게 맞아요5. 터ㅓㅌ
'22.6.16 1:37 PM (223.38.xxx.211)아이 장난감으로 들이실 생각이라면 차라리 로봇개나 사주세요
6. ,,,
'22.6.16 1:38 PM (221.150.xxx.194)고양이 성격 모르세요? 유치원생한테 잡혀서 장난감 같이 가만히 있을것 같나요
강아지도 무서워 하는 것도 아니고 싫어한다면서요, 싫다는건 미워한다는건데, 구지 왜 키울려고/
그냥 키우지마세요 차라리 좋은 장난감을 많이 사주세요7. ..
'22.6.16 1:39 PM (58.79.xxx.33)권하고 싶지 않아요.
8. ....
'22.6.16 1:4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개 안키우는 사람이라고 아쉽지 않아 안키우는거 아니에요
내가 개 키울 바엔 애를 하나 더 낳아 키웠지 싶어서 말았네요9. 비추천
'22.6.16 1:41 PM (112.146.xxx.207)모든 생명체는 관심과 사랑과 돈을 필요로 해요.
귀찮아 하는 걸 귀신같이 느끼고 불행해져요.
그리고 절대 내가 원하는 대로 인형같이 예쁘게 얌전히 있어 주지 않아요. 저희 고양이는 싱크대 위애도 뛰어오르고
화장실 갔다가 오줌 눈 모래를 바로 밟아서 발에 오줌 모래가 가득 붙은 채로 좋~다고 침대에 뛰어오르고 (미치고 환장)
외로움도 많이 타고 말도 많아서 하루종일 야옹거립니다.
원글님 같은 생각으로 들이시는 분이라면 강력 비추천 합니다. 안 키우시는 게 가족 모두와 그 생명체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하다못해 금붕어 한 마리를 키워도, 돌보고 물 갈아 줘야 합니다…10. 저도 x
'22.6.16 1:41 PM (1.236.xxx.12)비추천합니다. 먼치킨도 손 많이가고 유전병 있을 수 있어요 사람으로치면 귀엽게보이려고
다리 장애자 만들어 버린 종 이라서요. 아프면 전부 돈 돈 돈
뭐든지 다 엄마차지라서 님이 싫어하시면 모두 다 불행해집니다11. ㅇㅇ
'22.6.16 1:41 PM (222.100.xxx.212)손 안가고 돈 안들고 키우기 쉬운 동물은 없어요 털 달린 동물이니 털은 당연히 빠질거구요.. 여행도 길게 못가요 뭐 돈 많으면 호텔링 시키거나 지인한테 맡기면 되겠지만 예민한 아이면 그것도 어렵구요.. 애 외롭다고 동물 들이면 안돼요.. 고양이나 강아지나 사람 키우는거랑 비슷해요 항상 관심을 갖고 돌봐야해요..
12. ..
'22.6.16 1:42 PM (218.50.xxx.219)지금 반려동물을 들이는건
그 아이 동생을 하나 낳아 키우는 것만큼의
노력과 비용을 감당하겠다.
그런 각오 없이는 집안에 동물을 들이지마세요.13. 다른건
'22.6.16 1:43 PM (123.214.xxx.169)다른분들이 알려주실것 같고요
먼치킨은 입양 하지 말아야할 고양이 탑3중 첫번째예요
https://youtu.be/pzfGzz2KtKk14. 다른건
'22.6.16 1:44 PM (123.214.xxx.169)위 유투브는 채널 홍보아니니
먼치킨에 대한 부분이라도 꼭 보세요15. ...
'22.6.16 1:44 PM (220.85.xxx.241)저희 아이도 외동인데 엄마아빠는 또 극강의 I
저는 개가 무섭지는 않은데 남편은 너무 무서워하고 알러지검사에 온갖 동물털 알러지
아이가 거북이 키우고 싶어해서 한 달됐는데 청소는 저의 몫 ㅠ
그래도 손이 덜 가는 편이고 아이가 학교갔다오면 거북이한테 밥주면서 어항 앞에서 간식먹으며 앉아 있는데 거북이가 겁이 많아서 맨날 숨어요 ㅋ16. ...
'22.6.16 1:44 PM (1.237.xxx.142)개 안키우는 사람이라고 아쉽지 않아 안키우는거 아니에요
님같은 이유로 잠깐 생각해봤지만
내가 개 키울 바엔 애를 하나 더 낳아 키웠지 싶어서 말았네요
애 키운다 생각하고 책임질거면 키우는건데 애는 시간 지나면 시큰퉁 할수 있어요
의무만 남고17. ㅎㅎ
'22.6.16 1:4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뭘위해 키우는거보단
아이 스스로 혼자 노는법을.부모와 노는거. 알게해주는거도 방법이고 학원이나 또래 관계를 더 자주도 방법.
아는 친구 외동으로 컸지만 아주 잘컸고본인도 외동 키워요.
또래관계 잘되고 부모와 유대감 좋다면 충분하죠.18. ㅎㅎ
'22.6.16 1:46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뭘 위해 키우는거보단
아이 스스로 혼자 노는법을.부모와 노는거. 알게해주는거도 방법이고 학원이나 또래 관계를 더 자주도 방법이될거고.
식물이나 이런거 키우기. 텃밭 ㅎㅎ
아는 친구 외동으로 컸지만 아주 잘컸고 본인도 외동 키워요.
외동이여서 좋았대요.
또래 관계 잘되고 부모와 유대감 좋다면 충분하죠.19. ㅇㅇ
'22.6.16 1:53 PM (182.225.xxx.85)키우지 마세요 안맞는 타입이신것 같아요 아주 이뻐 죽어도 가끔은 귀찮고 아프면 목돈 드는데 감당 못하실듯
20. ..
'22.6.16 1:56 PM (14.138.xxx.214)사고 안 치는 동물은 없고 아기들도 없죠 물고기처럼 어항에서만 살면 모를까
21. 아이들이
'22.6.16 2:00 PM (124.54.xxx.37)강아지 고양이랑 안놀아요 님처럼 그냥 이쁘다 귀엽다 하고 끝입니다.키우지 말고 강아지 산책 병원 데리고 다닐 기운으로 애데리고 놀이터나 나가세요
22. 글쎄요
'22.6.16 2:01 PM (118.221.xxx.29)품종묘를 만들기 위해 엄마와 아들, 아들과 딸을 교배시키는 경우가 많죠.
근친때문에 먼치킨도 대표적인 유전병이 있고요.
좀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준비가 안되신 것 같아요23. 그냥
'22.6.16 2:01 PM (222.103.xxx.107)키우지마세요.
애가 고독함과 외로움; 받아들이는수밖에없음
이쁘다고 키워도 사료값간식값 털날리는거 청소에 똥싸고오줌싸는거 수시로 청소
갑자기 왜 짖는지 이유도모르겠는데 짖으면 부랴부랴 달래줘..
사고도 엄청 치고...
사람이면 말이 통하기라도하는데 나는 멘탈붕괴했는데 얘는 좋다고웃고있는..ㅠ
여행은..원래 여행 안 좋아하긴했지만 포기했죠...
주양육자가 나라 다른식구 없으면그냥 잘있는데 나없으면 난리남;
병원도 우리 강아지는 아직 어린 강아지라 병원 가도 어디 아픈데는없긴하던데;
앞으로 크면 일 많아지겠죠.. 각오하고있는데..
아무튼 키우지마세요. 이쁜거야 많다만 그만큼 힘든일도 수십배입니다24. ..
'22.6.16 2:05 PM (86.188.xxx.221)키우지 마세요.
저도 아이 외동이고 개 고양이 키웠어요.
지금도 고양이 키워요.
하지만 우리는 남편 아이 저 정말 모두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해요.
그래도 이젠 강아지는 못키우겠어요.
손이 많이 가요.
아이기 외로워하면 원글님이 많이 놀아주시구요..
정 뭔가를 키우실려면 금붕어 내지 껍질게 같은거 키우시는게 좋을듯해요.25. ㅁㅁ
'22.6.16 2:09 PM (198.16.xxx.45) - 삭제된댓글반려동물은 손이 많이 사요
그나마 강아지가 순하면 덜 힘든데 천방지축 힘이 팔팔하면
그거 풀어주게 산책도 많이 시켜줘야 하고
이것저것 뒤치닥거리도 해줘야 하고 아프면 병원에도 데려가야 하고
아무튼 애인 상태로 평생을 키운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동물을 싫어하시면 그거 힘드실 거예요26. ㅇㅇ
'22.6.16 2:10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키우지 마세요
털이랑 밥 먹어야해요
애도 잠시 신나하지 나중엔
다 엄마일이고 친구만나러 다녀요
아프면 100만원 우스움27. .....
'22.6.16 2:11 PM (117.111.xxx.126)왜 키우시려고요
키우지마세요 절대
님같은 분은 적합치않아요28. 차라리
'22.6.16 2:12 PM (49.167.xxx.220)햄스터는 어때요 손많이 안가요.
29. .....
'22.6.16 2:12 PM (117.111.xxx.126)도대체 누가 먼치킨을 추천했나요 그분 고양이안키우죠?
30. ....
'22.6.16 2:18 PM (211.36.xxx.193)개 고양이말고 키울거 많아요 금붕어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다음 장수벌레 그다음 햄스터...31. 어그론가요?
'22.6.16 2:25 PM (122.32.xxx.116)미치겠다 윗분들이 다 말했으니 전 여기까지만 할게요 에효
32. 주변 외동도
'22.6.16 2:48 PM (222.238.xxx.223)같은 이유로 강아지 입양했어요
여전히 외로워하고요(반려동물로 채워지지 않는듯요)
엄마는 강아지 건사하느라 6키로가 빠졌대요
펫샵에서 데려오자마자 파보장염 진단받고 초상 치를 뻔 한 걸
겨우 겨우 살려냈고 파보장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모든 강아지 용품들(50만원어치 이상)
싹 다 폐기하고 다 새로 샀다고 하네요33. 구글
'22.6.16 3:03 PM (220.72.xxx.229)샴 고양이 추천잉
개냥이라 개 못지 않아요
호기심 많아 사고만 좀 조심34. .....
'22.6.16 3:18 PM (117.111.xxx.126)오며가며 밥챙겨주며 비오는날 눈오는날 걱정되어
잠못이루는 캣맘대디들도
쉽게 집에 못업어오는게 동물들이예요
원글님네 경우는
아이랑 보호소 다니며 봉사활동하다가
아이가 눈에 계속 밟히는 동물이생겨
동생삼고 싶다 같이살자고해서 들이는 경우가 아니고선
하지마세요 ㅡ진심입니다35. 샴냥이
'22.6.16 3:20 PM (1.236.xxx.12)샴 키우는데 원글님네서는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개냥이가 맞고 말도 많아서 자꾸 치대고 놀아달라고 합니다
이뻐 죽는 저도 힘에 부칠때가 있어요.
키우지마요36. 22
'22.6.16 3:30 PM (112.219.xxx.74)거짓말 조금 보태서 애 한명 더 키운다 생각 하셔야 해요22
모든 생명체는 관심과 사랑과 돈을 필요로 해요.
귀찮아 하는 걸 귀신같이 느끼고 불행해져요 2237. 외동맘
'22.6.16 3:53 PM (202.32.xxx.75)저도 외동맘인데 저는 가족들이 다 좋아해서 고양이 두마리 키워요. 다양한 물고기도 키워봤구요.
제일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신거 같은데 고양이가 님아이랑 하루종일 놀아주지 않아요. 그래서 비추합니다.
그리고 털 상상할수 없을 만큼 많이 빠지고 아이가 유치원생이면 고양이 돌보는것 다 원글님이 해야하는데 기본적으로 동물 별로 안 좋아하면 짜증날거 같아요.
저도 집에 좋아하는 꽃병 못두고 (꽃도 물어뜯고, 꽃병안에 물 마시겠다고 꽃병을 넘어뜨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포기했어요.
원글님 아이는... 음 아이들이랑 놀수 있는 학원같은데 보내시거나 놀이터나 집에서 친구들이랑 놀리세요. 동물이 유치원생 외동아이의 외로움을 절대 해결해주진 않아요. 욕먹겠지만 차라리 아이패드 사서 마인크래프트 같은거 하고 놀게 하세요. 아니면 원글님이 놀아주세요.38. ..
'22.6.16 3:57 PM (180.69.xxx.74)먼치킨 다리.짧아 똥칠하고 다닌대요
물고기 정도 키워보세요
개 고양이는 일이 많아요39. ..
'22.6.16 4:12 PM (223.33.xxx.41)안 됩니다
나이들어 노년기에 누워서 생활해요
그 때 손 많이 가고 항시 돌봐야 해요
애정 없는 사람은 절대 못 돌봐요40. ㅇㅇ
'22.6.16 4:1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님아이는 반려동물있어도
나가서 놀고싶을겁니다
그래서 분명 나중애물단지될거예요
차라리 아이학원이나 키즈카페 같은곳을
다니세요
동물은 장난감도 아니고
한번들이면 중간에 실증난다고
버릴수도 없거든요41. 먼치킨
'22.6.16 4:33 PM (121.133.xxx.125)너무 귀엽죠.
고양이가 무난한데
화병을 마구 깨뜨릴수는 없죠.
좁디좁은 곳에 있는걸 뛰어오름 모를까.
소파정도는 스크래치 날 수도 있는데
손발톱 짧게 깍아주심 될거 같네요
먼치킨이 다리가 짧지만
짧은 다리 비슷한 페르시안 키우는데 배변 잘 합니다.
고양이가 깔끔한데 똥칠할 이유가 있을까요?
가끔 장모종이 털에 뭍을순 있지만
항문주변 살짝 안미울 정도로 밀어요42. ㅇㅇ
'22.6.16 6: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고양이 털 엄청날려요
고양이 키우는집에잠시 갔다가
집에오니 털이 엄청따라왔더군요
장모종아니라도
털은 각오하셔야43. 쯧
'22.6.16 7:33 PM (39.117.xxx.138)아이의 외로움에 동물을 이용하지 마세요.
강아지나 고양이가 님의 바람처럼 아이와 놀아줄것 같아요? 큰 착각을 하시네요.
개나 고양이는 인간과 같이 사는 존재이지, 놀아주거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에요. 살아있는 생명이고 감정과 자신만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 자기의지에 따라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생명체이지 로봇처럼 남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지 않아요.44. .....
'22.6.16 8:02 PM (118.235.xxx.139)고양이는 애랑 놀아주지 않아요.
개는 애가 놀려고 하면 옆에 앉아 자리 지키긴 합니다만 종을 잘 고르셔야해요.
요새 인기있는 종들은 보통 날카로운 종들이 많아서 안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집 시츄는 큰 애가 외동일 때 애랑 숨바꼭질 하루종일도 하고
애가 소꿉장난, 인형들 앉혀놓고 피크닉 할 때 옆에 잘 앉아 있었어요.. 순해서.
요즘 선호하는 종은 아니지만요..
그런데 애가 강아지랑 놀고 싶어하는 시기는 짧아요..
4세에서 7세가 피크고..
8세에 초등입학하면 학교 친구가 더 좋아지고..
강아지는 학교 친구를 집에 초대했을 때 같이 노는 용도 정도죠.
그러다 이제 중1 사춘기 오니까 개는 귀찮아 해요.
그 10년 동안,
개의 예방접종, 매일 내지는 며칠에 한 번 산책, 주1회 목욕, 한 두 달에 한번 내가 바리깡 가지고 하는 야매미용, 귓속 털 정리, 귓속 소독, 발톱깎아주기 등등이 죄다 엄마인 제 차지였어요..
지난 10년간이요...
감당할 자신 없으시면 들이지 마세요..
제발요..
제가 반대하는데도 끝끝내 외동이라 강아지 필요하다고 데리고 들어온 남편은 강아지 뒤치다꺼리의 1/10 도 안 했네요.
아직도 개는 우리 큰 애만 바라보는데
큰 애는 사춘기와서 개는 귀찮아 하고 ㅠ
둘째가 이제 개만 바라보는데
충성스러운 울 집 개는 큰 애만 짝사랑하네요 ㅠ
저는 개 뒤치다꺼리에 힘들어요 ㅠ
어쨋든 생명 다할때까지 제가 뒷바라지 하겠지만..
감당할 자신 없으시면 들이지 마세요.
개는 산책이랑 목욕일이 많아서 고양이보다 힘듭니다.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지지만 산책이랑 목욕일은 개보단 적어서 좀 덜 힘들다고는 하더라고요.
대신 애랑 놀아주진 않는다고 하네요.45. ...
'22.6.16 10:58 PM (1.251.xxx.175)반려동물이 아니라 애완동물이 필요하신건가요...ㅠ
46. ㅜ
'22.6.17 12:13 AM (211.36.xxx.68)고양이는
털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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