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감각에 예민하고 관계지향적이면 무슨 직업이 좋을까요?

애엄마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22-06-16 10:31:26
중1이고 집중력,암기력이 별로 안좋아 책이나 공부쪽은 안하려 해요 (수학 특히 싫어하고, 아카데믹한거 싫어해요)
자기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소설쓰기, 미술, 일러스트, 피아노, 통기타, 보컬, 롱보드, 피겨스케이트 등등)도 시작은 했지만 깊게 파지는 못해서 그만두었고, 제가 보기에 소질이 있어보이지도 않아요 (몸으로 하는 것은 평균 이하인 듯 해요. 손재주 없고요)

오감이 다 예민하지만, 특히 청각이 발달된 것 같아요. 영어를 초저학년에 시작했고, 학원을 거부하고 책을 싫어해서 주로 영어 애니로 익혔는데, 그거 흘려들은 거로 어휘 공부 따로 안했고 발음도 좋아요 (대치동 청담,DYB 테스트에 탑반 나왔어요) 영어팝송들도 몇 번 듣고 얼추 따라부르고요
독서실에 가게 되면 사람들 속삭이는 거도 못참아해서 에어팟프로 노이즈캔슬링 끼고 있어요 저와 산책을 나가도 차소리 때문에 대로변은 못 가고요 제 목소리 조금만 커져도 질색을 해요

관계(소속감)을 무척 중요하게 여겨요
친구들 연락에 목매달고, 교우관계로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가요
엄마인 저와 트러블이 있을 때도 10분을 못넘기고 항복을 해요 냉전 상태를 못견디는 거지요 (친구관계도 비슷하게 '을'이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네이버카페 오픈채팅방에라도 들어가서 수다를 떨어야 살 것 같은가봐요

이런 스타일의 친구에게 어떤 분야, 직업을 추천해주면 좋을지 82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엄마인 저는 그저 공부만 했고, 운좋게 전문직종으로 한길만 걸었는데, 그래선지 세상을 보는 눈이 좁고 아는게 별로 없어요 ㅠㅠ

IP : 182.212.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6 10:34 AM (220.116.xxx.233)

    영어 통번역사 맞을 것 같아요.
    통번역사가 프리로 뛸 경우, 계속 일거리가 들어오려면 좋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맥관리 하며 본인 PR로
    일거리 물어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폭 넓은 인간관계 맺으면서 청각이 중요한 어학 분야에서 일하는 게 적합할 것 같네요.

  • 2. ....
    '22.6.16 10:53 A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잘 하는거를 써주세요
    1 학교때 점수 잘 나오던 과목-국 엉 수 과학 등 주요과목
    2 학교때 상받은거
    3 좋아하는 취미생활 - 가입했던 동아리나
    수준급으로 받았던 렛슨이나
    장기간 다녔던 공방이나 문화센터

  • 3. ㅇㅇㅇ
    '22.6.16 11:49 AM (221.149.xxx.124)

    제가 사주 공부를 좀 해서....ㅎ
    편인이 발달한 아이같은데..
    편인 강한 성향은 전문직종으로 나가는 게 그나마 사회적 성취로는 가장 괜찮다고 할 수 있음..
    근데 편인은 강하나 공부하기는 쉽지 않은 성격으로 보이긴 하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394 금리인상이 물가를 왜 잡는건지? 17 ... 2022/06/16 3,354
1348393 분당 오리역 분위기좋은 맛집있나요? 3 .. 2022/06/16 1,010
1348392 호주산갈비 100g 1780원 6 메가마트몰 .. 2022/06/16 1,758
1348391 사주 배우자 역마 6 배우자 2022/06/16 2,394
1348390 드뎌 주담대 7% 등장 16 ******.. 2022/06/16 5,219
1348389 미국금리 인상했으니 이제 어떻게 되나요? 2 aa 2022/06/16 1,983
1348388 창밖에는 비오고요 2 eeeeee.. 2022/06/16 1,423
1348387 살면서 할말과 하지말아야할 말을 5 ㅇㄹㄹ 2022/06/16 2,892
1348386 오세훈 또 뒷통수 쳤네요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연장 10 개돼지충 2022/06/16 2,620
1348385 근육운동용 고무밴드 추천해주세요. 10 .. 2022/06/16 1,668
1348384 잠 충분히 못자면 담날 우울하신분 있나요? 5 sleepi.. 2022/06/16 1,143
1348383 정민용 검찰조사서 "대장동 문건, 李에 직접 보고·결재.. 12 ... 2022/06/16 1,056
1348382 한동훈 딸이 경기도 모지역 아동센터에서 다음달 7월 26일 영.. 21 스펙비리 2022/06/16 4,150
1348381 슬슬 부모님 뒤치닥하게 되는거 같아요. 10 ㅎㅈ 2022/06/16 5,126
1348380 라면 안먹기 14 2022/06/16 4,055
1348379 친정엄마가 건강이 안좋으신데 언니에게 연락해야할까요 15 .... 2022/06/16 5,014
1348378 해운대 숙소 문의 (단체 워크숍) 5 해운대 2022/06/16 813
1348377 전전긍긍 불편함이 갑자기 비워지는 이유가 뭘까요? 10 .. 2022/06/16 1,883
1348376 고3 엄마들..진학사랑 유웨이 11 444 2022/06/16 2,577
1348375 오븐용이면 에프 전자렌지 다 되는거죠? 3 그릇이요 2022/06/16 1,019
1348374 백화점에서 살 수 있는 품목이 점점 줄어드네요. 8 음.. 2022/06/16 3,095
1348373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시면 가족력은 어찌 되나요? 17 간염? 2022/06/16 2,619
1348372 해경 “서해 피살공무원 ‘월북 단정’ 사과” 28 검찰수사요 2022/06/16 2,527
1348371 나는솔로 8기 정숙 엄청 인기있을 스타일 아닌가요? 6 @! 2022/06/16 3,667
1348370 남편 입원... 시어머니 생신인데 밥 안먹고 싶어요 26 ㄴㄴ 2022/06/16 5,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