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부모님이 살면서 제일 아찔했던 순간

불조심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22-06-16 00:53:41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328916?od=T31&po=11&category=0&groupC...

저도 불장난 좀 해서... 육각성냥에 불 붙였다가 집 모기장 홀랑 태워먹고 앞머리랑 눈썹도 태우고... 불꽃 놀이하면서 비닐봉투 놓은 끓는 기름이 손에 튀에 화상으로 흉터 진 것도 있네요. 부모님께서 참 신경 쓰셔서 키웠지만 그때는 진짜 별의 별 걸 다하고 놀던 시절이라 요즘 기준으로 보면 크게 안다치고 멀쩡하게 자란 것도 어쩌면 다행이다 싶어요.
대댓글 · 공감 신고
풋콜패리티
LINK
IP
06-14
저도 불장난 좀 해서... 4살인가 5살때 여닫이 문 있던 TV위에 놓인 육각성냥에 불 붙었죠. 다행히 TV가 전소하지는 않았고 불탄 흔적만 고스란히... 사실 주변 상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 요새 기준으로 무모하리만치 위험한 짓이었겠죠. 하여튼 불장난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무 막대기에 솜 감아서는 알콜 적신 다음 불붙여서는 햇불이랍시고 돌아다니다가 연탄창고에도 들어가보고... ㅋㅋㅋ 저또한 여기저기 흉터는 많지만 멀쩡하게 자란 것도 다행이다 싶어요.... (2)
대댓글 · 공감 신고
알리움케파
LINK
IP
06-14
@풋콜패리티님 육각성냥 저도 해 봤는데 불나면 끌라고 그래도 화장실서 주변에 물건 다치우고 물 떠놓고 했심더....
언급 · 공감 신고
파란 장미
LINK
IP
06-14
아이고. 제 심장이 다 쫄깃해졌어요.
대댓글 · 공감 신고
Cisco
LINK
IP
06-14
저도 불장난 좀 해봤는데 불장난하다가 큰 불로 번지는 사례보면 거의 다 제 또래 남자애들이 원인이였어요 (....)
대댓글 · 공감 신고
궁궁
LINK
IP
06-14
집 뒷동산 태워먹었습니다 ㅠ
엄마한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았던 것 같네요.
IP : 223.38.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6 12:58 AM (124.49.xxx.78) - 삭제된댓글

    저는 아파트 밑에 지나가는 사람들 바가지로 물끼얹기.
    신고안당한게 천행. 철딱서니없었어요.
    저희 노는거보고 옆집애들 진화해서
    물풍선 만들어 던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750 건희여사 사진을 어제 봤는데 19 성형 2022/06/16 5,551
1350749 전자기기인데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22/06/16 671
1350748 어디가게되면 뭐 꼭사라 해라 공유해주세요 4 ..... 2022/06/16 1,192
1350747 코엑스에 메타버스 엑스포 하는데요~~ 샤랄라 2022/06/16 574
1350746 요양보호사 정년 8 000 2022/06/16 4,239
1350745 Bts 해체인가요 35 궁금 2022/06/16 14,294
1350744 이혼 소송 하실때 5 변호사 2022/06/16 1,970
1350743 강아지와 중딩 초딩 제주도여행 7 2022/06/16 1,106
1350742 요즘 여고생들 치마길이 무슨 일.. 52 ㅁㅁ 2022/06/16 21,891
1350741 분당은 왜 오르나요 24 ..... 2022/06/16 5,748
1350740 류마티스 관절염 8 ddddd 2022/06/16 2,211
1350739 살치살을 사왔는데 누린내가 16 코스트코 2022/06/16 3,621
1350738 메이크업과 헤어 3 .. 2022/06/16 1,766
1350737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 속에 섞여사는게 나아요. 22 .... 2022/06/16 6,490
1350736 다 그런건 아닌데 머리 좋은사람 머리 크지 않나요? 18 ... 2022/06/16 3,194
1350735 부부싸움의 원인이 대부분 9 2022/06/16 6,303
1350734 김호창입시전문가..한동훈 19 ㄱㅂㄴ 2022/06/16 3,940
1350733 그대가 조국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ㅇㅇ 2022/06/16 740
1350732 FOMC 긴축 얼마나 빠르고 강할까.."최종금리 5~6.. 3 ... 2022/06/16 1,555
1350731 평직원이 회사차쓰고 법카를 펑펑쓰다 뽀록났네요. 9 꼬시다. 2022/06/16 4,911
1350730 강남구에 진짜 부자 많나요? 23 강남 2022/06/16 8,775
1350729 "美 물가 오판이 부른 재앙.. 최악땐 금융시장 통제불.. 8 ... 2022/06/16 4,895
1350728 마음공부 하면서 변화된거 있으세요? 7 마음공부 2022/06/16 2,623
1350727 82년생 김지영 처음 봤어요 5 .. 2022/06/16 3,299
1350726 미국 증시가 왜 상승하나요? 14 때인뜨 2022/06/16 6,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