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별거4개월 되면 이런 느낌인가요?

초코 조회수 : 4,169
작성일 : 2022-06-15 12:40:11
별거한지 4개월차.
1-2개월 미치도록 힘들더니 지금은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린거
처럼 기억이 없어진듯해요
뭔가 그부분의 기억에선 멍한 느낌.
연락할일 있으면 문자로 정말 모르는 사람처럼 사무적으로
대하니 더 그런듯.
생활은 편해졌어요.
신경쓸일 없고 쓰고싶지도 않구요.
아이들과만 지내니 편해요
그런데 한편으론 씁쓸해지기도해요
같이 산 세월이 무색해질만큼.
이렇게 잊혀지고 따로살다 죽는거겠죠
이젠 부부라는 말도 낯설어요
어쩌다 한번 보게되면 굉장히 낯설거같아요
IP : 175.117.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2.6.15 12:44 PM (175.223.xxx.34)

    병원근무하는데 대부분 남편들이 먼저 떠나죠 투병끝에
    돌아가시면 엄청 아내가 힘들어 할줄 알았는데 대부분 (일부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놀랍게 얼굴 살오르고 행복해 하세요.
    부부가 뭔가 싶어요 최소 40~50년 자식 낳고 살았을텐데

  • 2. 비온다
    '22.6.15 12:51 PM (218.144.xxx.249)

    따지고 보면 남이잖아요...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거죠 뭐...인생이 다 그런거 같습니다.

  • 3. 원래자리..
    '22.6.15 12:56 PM (118.235.xxx.198)

    그러네요..아이들땜에 계속 연락하는 남보다 조금 가까운 사이? 씁쓸한마음 이해가 갑니다

  • 4. ㅇㅇ
    '22.6.15 1:04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울시어머니도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편하시다고...
    이제 자식에게 치댐..
    자식도 시모같은 마음 가질까요?

  • 5. ㅇㅇ
    '22.6.15 2:26 PM (121.190.xxx.131)

    4,50년을 같이 살았으니
    홀가분한거죠

    사랑해서 오래 산거 아니자나요
    헤어질만큼은 아니도 자식도 있으니.그럭저럭 한집에 살다가
    남편이 병들어 십년 가까이 수발들며 고생했는데

    돌아가시고 나면 솔직히 홀가분하죠
    그게 인간의 마음입니다.

  • 6. hap
    '22.6.15 3:16 PM (175.223.xxx.148)

    별거중에 이혼남이라고 속이고
    여자들 만나고 다닌 남자 있어요.
    부인이랑은 그 일 모르지만 암튼
    별거 오래하다 끝내 이혼
    남처럼 별거 오래해서 좋을 거 없어요.
    끝낼거면 일정 기간 정하고 숙고해서
    대화 나누고 어떡할지 결정해야지
    안그럼 시간만 보내고 나이만 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4047 비자발적 아싸인 딸을 보면서... 33 ㅁㅁㅁㅁ 2022/06/15 5,470
1344046 레몬 즙 내기 귀찮아서 믹서기에 갈아버렸는데 엄청 써요 16 .. 2022/06/15 6,107
1344045 캐번리프팅 해보신붓 ㄷㅈㅅ 2022/06/15 521
1344044 늘 혼나는 소리 듣고 안좋은 소리 상대들에게 들으면 어떻게 되.. 4 ..... 2022/06/15 1,585
1344043 소시오패스에서 사이코패스로 진화-펌 2 봉사활동 2022/06/15 2,248
1344042 눈치를 많이 보는 이유를 곰곰생각해봤어요 5 Yy 2022/06/15 2,280
1344041 주식에서 돈빼야하는데 시기가 ㅠ 9 .. 2022/06/15 4,948
1344040 많이 읽은 옥주현 글쓴 사람 자기 글 지우고 도망갔나봐요 40 투명 2022/06/15 6,082
1344039 지금 코스피 지수 2444 ㅠ 15 어이구 2022/06/15 3,513
1344038 삼성 이재용부회장 같은 남자 만나고싶어요 ㅎㅎ 32 희망 2022/06/15 6,815
1344037 에르메스 가방 좀 봐주세요 6 55세첫명품.. 2022/06/15 3,211
1344036 흑...물건 잘못샀는데 이걸 반품해야 하나 ... 어떻게 할까요.. 10 ..... 2022/06/15 2,561
1344035 2년 정기예금 1.9 해지해야 할까요? 11 ㅇㅇ 2022/06/15 4,707
1344034 티맵 위에 문자 뜨는거.. 2 물어볼곳이 2022/06/15 1,056
1344033 관절이 약해서 운동을 강하게 못해요 7 관절 2022/06/15 1,830
1344032 에어프라이어와 종이호일 6 화재주의 2022/06/15 2,516
1344031 김건희 부러운 거 딱 하나 있어요. 24 저는요 2022/06/15 7,142
1344030 해방일지 다봤는데 손석구 매력은? 31 궁금 2022/06/15 5,593
1344029 아빠가 병원 입원중이신데 간호사들 먹을거리 25 ㅇㅇ 2022/06/15 6,001
1344028 누군가를 돌아기면서 미워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12 40대 2022/06/15 2,176
1344027 2천억 들고 튄 아프간 대통령의 럭셔리 라이프 1 굥건희겁난다.. 2022/06/15 2,466
1344026 무인샵 옷가게를 다녀왔는데요 8 wet 2022/06/15 3,494
1344025 23평 거실 에어컨 벽걸이 달아도 될까요? (에어컨 고민 좀 들.. 6 신혼 2022/06/15 3,123
1344024 러시아로 끌려가는 우크라 어린이들.."독재정권 흔한 수.. 2 ㅇㅇ 2022/06/15 2,268
1344023 전세들어가실때 꼭 동영상 찍어놓으세요. 3 .. 2022/06/15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