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 넘 사려깊네요
좋은분들이 주변에 괜히 많은게 아닌듯요
사려깊고 매력넘치시네요
1. ..
'22.6.15 12:29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참 부러운 인생을 사시는 듯 해서
부러웠습니다
남편이 없으니 자신에게 집중해서
하고픈 대로 사는 삶이 가능했으리란
생각이 들었어요2. ㅇㅇ
'22.6.15 12:30 PM (39.7.xxx.19)저는 그 정자씨라는 분이 집에 오라고 오라고 해도 안 오셨더라 하는 부분이요. 힘들까봐 그랬다는...
그러면서 또 김치찌개 끓여서 정자씨 먹으라고 불렀다고 하니 정 넘치고 배려심 있고 참 좋은 분 같아요3. ㅇㅇㅇ
'22.6.15 12:34 PM (120.142.xxx.17)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하는 스탈 같아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선 그러던지 말던지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4. ...
'22.6.15 12:44 PM (210.96.xxx.10)나영석pd가 그러잖아요
윤여정샘의 주변사람들의 합이 윤여정샘이다
그만큼 사람 만나봐서 이 사람 진국이다
하면 여러가지 노력해서 챙기는거죠
사회성이 대단하다 싶어요
근데 나이도 나이고 정 준 만큼 사람에 대한 배신도 느껴봤을거 같음
나싫다는 사람 안붙잡아 하는 쿨함도 있는거 같아요5. 아
'22.6.15 12:50 PM (118.235.xxx.167)누구는 나이가 들수록 명성이 비난으로 친한 사람은 다 떨어져 나가고 윤여정 배우는 나이가 들수록 명성은 더 커져가고 친한 사람은 더 많아지네요.
6. 저궁금
'22.6.15 12:56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김수현작가랑은 왜 멀어졌나요?
아시는분?7. ㅇㅇ
'22.6.15 1:02 PM (119.203.xxx.59)방송이지만 스탭들 이름 물어보고 외우려고 하는거 보고 마냥 틱틱 댈거 같은데 따뜻한 면이 있어서 의외였어요
그 나이에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들 많은거 보니 인생 잘 산듯
옷이랑 가방도 워너비8. ...
'22.6.15 1:07 PM (39.7.xxx.117)그 스텝인가 윤여정은 자기가 일해본 사람 중에 제일 authentic하다고 평가했잖아요.
진실하고 단단하고 기본이 선한 사람 같더라구요9. 저는
'22.6.15 1:07 PM (210.117.xxx.44)그 여울작가??
초짜시절 밥사먹이던거.
진짜 완전 있는지잆는지도 모를 스텝인데도..10. 패션도사람도명품
'22.6.15 1:11 PM (223.38.xxx.169)해외 국내 패션 널리 알려주시고
코디는 신경써서 왜놈들껀 절대 입으시지도
제발 도와주지도 맙시다.11. 꽃누나때
'22.6.15 1:21 PM (125.134.xxx.134)이미연 한소리 듣고 표정관리 안되는거 보신분은 없으신가보네요. 카더라지만 카메라 꺼지고 이미연 김희애 여정할매 근처에도 얼씬도 안했다고
그래도
진정한 꼰대면 내가 한소리 했다고 내 근처도 안오더라 한마디 했겠죠. 배종옥이나 박근형처럼 요즘것들은 어쩌고 저쩌고 안그러시는 분이니
윤식당인가 거기서 정유미도 좀 힘들어하는게 보이긴 했음. 여기서도 너무 쩔쩔매는거 보기 안좋다고 한소리 나왔씀
사람은 역쉬 잘나가고 봐야
요즘 들어서 그 분도 많이 유해진거 느끼긴해요
본인한테 잘하거나 잘 맞는 사람들이겠죠
글고 그 정도 능력이나 지위면 사람들이 알아서
붙습니다. 게다가 똑똑하고 머리좋고 말도 잘하고 돈도 잘 쓰고 그렇죠. 옆에 두면 손해보는 타입 아님12. ㅇㅇ
'22.6.15 1:36 PM (39.7.xxx.177)이미연 한소리 듣고 표정관리 안되는거 보신분은 없으신가보네요. 카더라지만 카메라 꺼지고 이미연 김희애 여정할매 근처에도 얼씬도 안했다고
--- 이 댓글은 계속 복붙하는건지 똑같은거 몇번째 보는데
정확헤 윤여정씨가 이미연씨한테 뭐라 말한선가요?
궁금해서 그래요.13. ㅡㅡ
'22.6.15 1:38 PM (1.236.xxx.4) - 삭제된댓글꽃누나 재밌게봤는데
둘 그런장면이 어디있었죠
저 눈치빠른데 그건 못봤네요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도있고
아는듯 보다가 괜찮네 이럼 곁을주는사람도있고
연기보다 ㅎㅎ
그분의 늙지않는 감각 ㅡ 패션만을 말하는게아니라
그것이 닮고파요14. 닮고싶고멋진분
'22.6.15 1:46 PM (223.38.xxx.238)https://m.search.daum.net/search?nil_profile=btn&w=news&q=%EC%9C%A4%EC%97%AC%E...
15. ᆢ
'22.6.15 1:58 PM (121.139.xxx.104)본인답게 사는걸 가장 중시하는 스타일
남의 평가 두려워하지않고 사는 사람16. 저도
'22.6.15 2:02 PM (61.254.xxx.115)정자님이 동생인데 힘들까봐 집도 안가봤대서 깜놀요 한국 사람들 이사갔다하면 별로 안친한사람도 집구경하고싶어서 초대하라 난리고 초대하면 득달같이 와서 구경하잖아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하시는 스타일일듯
17. 뭔
'22.6.15 2:16 PM (27.175.xxx.55)꽃누나에서 윤여정이 이미연한테 한소리를 했다고??꽃누나 좋아해서 몇번 봤는데 그런장면이 어디있나요? 망상속에서 사는 사람이 있네
18. 어머니의밑거름과
'22.6.15 2:33 PM (223.38.xxx.205)보통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했을 고난을 겪고
어렵고 힘차게 살아오신 분
열심히 사는 똑똑한 후배들이 칭송하고
더 큰 희망을 가지게 한다는
전무후무한 배우19. ..
'22.6.15 5:26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이러니 저러니 해도 조영남 여자보는 눈은 대단했다고 봐요 저런 여자를 어떻게 만났을까 싶어요
아마 미국 사는 10년 동안 오로지 가정에만 충실했을거 같아요
미국에서 두부까지 해먹일 정성이었다고 들었어요
여자 연예인들 뻑하면 티비 나오려고 하는데 아마 당장 먹고살길 막막하지 않았다면 집에서 애들 정성껏 키우지 일하러 나오지 않았을걸요
바람 엥간히 피운걸로는 이혼 안했을겁니다
애들 생각해서 참고 또 참고 어지간하면 살려고 했을걸요 도저히 안되는 상황이라 이혼하고 한국 나왔지..아마 결혼 생활 사는 동안은 정말 가정생활에 충실했을 스타일이예요
조영남 헛소리 많이 하지만..지가 바람피워서 큰 배우 태어났다..마냥 헛소리는 아니긴해요20. 저도
'22.6.15 7:26 PM (61.254.xxx.115)꽃누나 봤는데 이미연이 표정 싸해지는 장면이 어디있었어요? 못봤어요
21. 이번에보고
'22.6.15 10:06 PM (99.228.xxx.15)평소에 까칠하고 말 톡톡 내뱉는 스탈이라 좋아하지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약자나 어려운상황인 사람에대한 연민이 강한것같아요. 본인이 힘든 상황을 겪어봐서겠죠.
그 청각장애인도 그렇고 작가인지 처음부터 잘 챙겨줬다는 여자케이스도 그렇고 에릭남 인터뷰할때 한국말 못해서 더듬거리는데 따뜻하게 잘해줬다는 에피(윤여정스타일상 자기일 제대로 못하는 프로에 대한 까칠함 있죠)도 모두 뭔가 주류에 밀려 힘든 소수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것같아요.
다시보게된 계기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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