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알타리김치 한번 담가보려고요.
조금 늦었다는 것 같은데 아직 괜찮다고도 하고 일단 사버렸습니다.
근처에 시장은 없고 마트에선 안 팔아서 온라인에서 샀어요.
10키로는 어느 정도 양일까요.
손이 너무 큰가요.
그리고 알타리 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5킬로 하니 김냉용기 반정도 나오대요
감사해요.
적당하게 잘샀네요.
혹시 무 껍질 까야하나요?
껍질 까면 물러요
수세미로 살살 닦아야 아삭해요
무 껍질 까면 안 됩니다~ 아작아작한 맛에 먹는 건데 식감 엉망 돼요.
유튜브에 알타리무 다듬는 영상 많으니 찾아서 보셔요.
알타리는 생각보다
양념많이 필요치 않아요
지금 찾아보고 있어요.
아무리 봐도 82조언은 금이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지금 보고있는 영상은 껍질을 칼로 다 긁어내시네요.
껍질을 벅벅 다 긁어내는 게 아니라, 수염 난 거나 주름 져서 흙이 많이 묻었거나 한 거를 살살 긁어내는 거예요.
물에 넣고 씻어서 흙이 다 털어내지면 굳이 많이 긁어낼 필요도 없어요.
지저분한 것만 다듬는다 생각하고 살살 하시면 됩니다~
알타리를 안긁어낸다구요?
전 처음듣는소리네요
알타리 감자칼로 껍질긁어내면 편해요
껍질긁어내고 절여서 김치담궈야죠
김치 담그는 열 집에 물어보면
열 집이 다 다르게 담급니다.
칼로긁기. 수세미로 닦기
다 벗기기
다 괜찮았어요 안물러요
10키로면 4단 정도라
식구 많으면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