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친 10년만났는데, 남친 엄마랑 밥 안먹은게 서운한일인가요?

질문 조회수 : 8,465
작성일 : 2022-06-14 00:26:02
남친 10년만났는데 남친 어머니랑 밥 먹은게 몇번 안되긴해요

제가 먼저 남친 부모님이랑 밥 같이 먹자고 한적은 없어요

남친은 저희 부모님이랑 밥 여러번 먹었어요.

이게 많이 서운하고 제가 잘못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IP : 125.191.xxx.6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4 12:27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헐 당연하죠.

    애초에 님이 남친 부모랑 얼굴 틀 생각 없었음 님 남친이랑 님 부모랑 만나게 하질 말았어요야죠.

    엄청 이기적이네요.

    무슨 생각인가요?

  • 2. ㅎㅎㅎ
    '22.6.14 12:28 AM (112.187.xxx.90)

    님도 남친과 님 부모님 만나지 않게 하세요
    보통 여자들이 남친 부모님은 만나면 안된다고 하면서 남친은 자신의 부모님과 만나는 자리 잘 만들거든요
    심지어 친척 여행에까지 남친 대동해서 일 시키던데...

  • 3. ..
    '22.6.14 12:28 AM (58.79.xxx.33)

    한두달 만난것도 아니고 사귄지 10년이요?

  • 4. 당연하죠
    '22.6.14 12:29 AM (122.32.xxx.116)

    님이 상대방 부모님이랑 밥먹기 싫으면
    남친도 같은 상황 만들지 마세요

  • 5. 이유가
    '22.6.14 12:3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친 엄마랑은 잘 안보는데 남친은 원글님 부모님과 여러번 밥먹은 이유가 뭔가요? 남친이 원해서였나요? 아님 원글님이 데려가신거? 아님 부모님이 원하신거?
    10년이나 만났는데 내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별로 없다는게 속상하겠죠.

  • 6.
    '22.6.14 12:31 AM (1.225.xxx.38)

    님은 그집에안가는데
    님남친은 님본가에 온다고요
    불공평하네요

    결혼에 대한 합의는 어떻게 되어있는 상황인가요

    남자는 결혼하고 싶은데
    여자는 생각없고 (집에서도 다 알고 있고)
    그런건가요

    공평치못하니
    서운할만은합니다

  • 7. ..
    '22.6.14 12:33 AM (107.77.xxx.41)

    서운한 거 맞죠. 서로 결혼이 아니라 다행일 지도.

  • 8. 서운할거없음
    '22.6.14 12:35 AM (112.146.xxx.207)

    남자가 여자 부모님을 만난 일이 더 많은 게
    여자 쪽에서 초대해서라면
    (자리를 만들어서라면)

    여자가 남자 부모님을 만날 자리도 남자 쪽에서 만들어 줬으면 되죠.
    그런 자리를 만든 적도 없으면서 서운해 하면 말이 안 되고요. 자격이 없죠.
    더 나아가
    시댁 일도 친정 일도 여자 혼자 다 나서서 해결하길 바라는 남자상이 보이기도 해요.
    여자가 그런 건 해야지~ 라면
    그거 잘못 생각하는 거라고 말해 줘야 하고요.

    만약 자리를 만들어 초대했어도 여자가 자꾸 거절하면서
    자기 쪽에만 초대한 거라면?
    딱 이 경우에만, 서운해 해도 됩니다.

  • 9.
    '22.6.14 12:36 AM (223.39.xxx.104) - 삭제된댓글

    ???????

    남친 엄마가 밥 먹자고 얘기 안 꺼낸거면
    원글 승

    남친 엄마가 밥 먹자고 얘기 꺼냈는데 무시했으면
    남친 승

    승패는 아니고
    편 들어줘야 한다는 얘기에요

  • 10.
    '22.6.14 12:41 AM (121.159.xxx.222)

    그집에서 불러도 안갈거면 님집에도 남친 부르면 안돼죠.
    진짜 연애만. 선긋고 집하곤 둘다 엮이지말았어야.

  • 11. ㅇㅇ
    '22.6.14 12:41 AM (187.189.xxx.106)

    서운할거같아요.

  • 12. 결혼하면
    '22.6.14 12:42 AM (38.34.xxx.246)

    어떨지 눈에 보이네요.
    남친이 등신이고 원글은 이기적인듯.

  • 13. ..
    '22.6.14 12:45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10년을 만났는데 어떻게 한번도 그쪽 부모님을 만난적이 없나요.ㅠㅠ 아예 안궁금하던가요 .그부모님은 어떤 부모님일지 궁금해서라도 한번 만나봤을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솔직히 그럼 원글님 부모님도 만나게하지 말아야지 왜 만나게하셨는데요 .???

  • 14. ..
    '22.6.14 12:47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10년을 만났는데 어떻게 한번도 그쪽 부모님을 만난적이 없나요.ㅠㅠ 아예 안궁금하던가요 .그부모님은 어떤 부모님일지 궁금해서라도 한번 만나봤을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솔직히 그럼 원글님 부모님도 만나게하지 말아야지 왜 만나게하셨는데요 .??? 주변에 10년을 만나고 결혼한 사람은 제 사촌동생이 그런케이스인데 그 사촌동생이 워낙에 어릴떄 만나서 군대에 있을때 면회도 지금 시부모님 되는 분들이랑 같이 가고 . 할정도였어요 10년이 얼마나 긴시간인데한번도 안만났다는게 더 이상한것 같아요

  • 15. 아니
    '22.6.14 1:04 AM (218.237.xxx.150)

    나이가 몇인데 이렇게 계산이 안되나요?

    남친이 내 부모랑 식사한 횟수가
    내가 남친부모랑 식사한 횟수보다 훨 많음
    당연히 서운하죠

    왜 남친은 원글부모랑 식사해야하나요?
    설마 식사때 남친이 돈까지 내는 건 아니죠?

  • 16. ...
    '22.6.14 1:06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10년이면 그냥 그상황이 공식적으로 남친여친 이런걸 인정하고 그집안에 뭐 인사도 가고 하지 않나요 .제남동생 보니까 저 사촌조카 연애때 저희 올케랑 참석하기도 하고 그랬더라구요.저는 그때 바빠서 못갔는데 나중에 사촌한테서 들었거든요 .같이 왔다고 그리고 그냥 한번씩 올케 연애때 저희집에 놀러오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

  • 17. ...
    '22.6.14 1:12 AM (175.113.xxx.176)

    10년이면 그냥 그상황이 공식적으로 남친여친 이런걸 인정하고 그집안에 뭐 인사도 가고 하지 않나요 .제남동생 보니까 저 사촌조카 돌잔치도 연애때 저희 올케랑 참석하기도 하고 그랬더라구요.저는 그때 바빠서 못갔는데 나중에 사촌한테서 들었거든요 .같이 왔다고 그리고 그냥 한번씩 올케 연애때 저희집에 놀러오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그냥 같이 밥먹었던게 다섯손가락 안에 들고 남친은 그보다 훨씬 더 많으면 서운하겠죠 .그건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서운하지않을까 싶네요 . 난 이집에 이만큼 하는데 이사람은 전혀 그런거 신경도 안쓴다면요 .

  • 18. ㅇㅇ
    '22.6.14 1:16 AM (223.38.xxx.121)

    어이가없네....
    남친은 님 부모님이랑 밥 왜 같이 먹은건데요??

  • 19.
    '22.6.14 1:23 AM (182.228.xxx.69)

    서운은 하겠지만 잘못은 아니지요
    그럼 남친이 적극적으로 본인 엄마한테 밥먹자 해야지
    이걸 꼭 여자가 전화해서 같이 식사하자 해야하나요
    집에서 밥먹는건 여친입장에선 완전 불편한거고요

  • 20.
    '22.6.14 1:39 AM (180.65.xxx.224)

    남친이 님네 집 편해서 걍 오거면 아무 상관 없음
    근데ㅈ님네 부모님이 맨날 오라해서 온거면
    님잘못 백퍼

  • 21. ...
    '22.6.14 4:25 AM (39.7.xxx.161)

    남친이 서운해 할만 하네요.
    남친이 뭐하러 불편하게 님부모랑 식사하겠어요?
    님 부모한테 잘보이고 싶어서겠죠.
    남친이 보기엔 님은 그런 마음과 노력이 안보이니 서운.

  • 22. 누구냐
    '22.6.14 6:26 AM (221.140.xxx.139)

    본인 표현도,
    몇 번 안된다, 내가 먼저 먹자한 적 없다.
    남친은 내 부모님과 여러 번 먹었다.. 는 거면

  • 23. 상황에 따라
    '22.6.14 7:26 AM (211.216.xxx.221)

    남친이 여친 부모님을 적극적으로 챙기느라 때마다 모시고 나가 식사 대접한거면 당연 여자쪽 잘못, 여친 부모님이 자주 남친 불러 밥 먹인거면 남자쪽이 서운할거 없음.
    남친 부모님도 부르시면 되는데 안부른 거니까.. 불렀는데도 피한거면 여자쪽 잘못

  • 24. 물어보는게
    '22.6.14 9:05 AM (1.241.xxx.216)

    더 이상해요
    남친은 편해서 님 부모님과 식사를 했겠나요
    남친이 원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159 극장 비싸지 않아요? 13 .. 2022/06/14 1,769
1350158 요즘 혼자 외식하고 극장가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 3 ㅇㅇ 2022/06/14 2,240
1350157 울산 사시는 분들 도움 좀 부탁 드려요~ 5 사랑나무 2022/06/14 1,056
1350156 귓볼 성형? 안면거상술?.jpg 14 돋보 2022/06/14 3,557
1350155 이번주에 구토하는 금쪽이 5 금쪽 2022/06/14 2,808
1350154 림프 마사지 얼굴 붓기 빼는데 최고네요 8 bb 2022/06/14 4,028
1350153 우월한 유전자. 7 ㅇㅇ 2022/06/14 2,384
1350152 한상준 식초 1 2022/06/14 1,034
1350151 나이키 원산지가 일본인가요? 7 ... 2022/06/14 3,389
1350150 여름 천중에 올록볼록한 천을 뭐라해요 12 ... 2022/06/14 3,052
1350149 전입신고하고 두달후에 다시 이전주소로~~ 1 ........ 2022/06/14 1,171
1350148 고기빼고 상추에 싸 먹기 좋은 음식 알려주세요 23 ... 2022/06/14 3,503
1350147 이 여자는 누구인가요? 12 .. 2022/06/14 3,789
1350146 KT 티비 약정이 끝났는데 어디 통신사 사용하세요? 2 ddd 2022/06/14 883
1350145 제주 뷔페 어디가 최고인가요? 10 제주 뷔페 2022/06/14 2,263
1350144 우블)동석이는 그래도 다시태어나면 9 ㅊ00 2022/06/14 2,244
1350143 자식앞에서 정신차려야 합니다.저요. 12 2022/06/14 4,010
1350142 딸아이가 고등학생 수학 과외를 하는데 그 어머님이 식사를 하자고.. 11 흠흠흠 2022/06/14 4,141
1350141 집문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11 이사 2022/06/14 1,750
1350140 펌 이재명 불출마는 전해철홍영표등이 기득권 유지위해 바지사장 내.. 8 2022/06/14 1,089
1350139 남자화장품 각인 추천 2022/06/14 479
1350138 김경률이 성남에서 노동운동을 했군요 18 ... 2022/06/14 1,162
1350137 미국 물가 어마어마 하네요. 16 ........ 2022/06/14 5,771
1350136 무당 동행이 왜요? 뭐가 잘못됐나요? 26 ㅇㅇ 2022/06/14 4,637
1350135 테니스 초보는 누구랑 연습할수 있나요 4 cinta1.. 2022/06/1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