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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폔션 이용후 당연히 치우고 나왔는데.

.. 조회수 : 20,854
작성일 : 2022-06-12 15:06:08
성수기때 40.50만원하는 폔션이용하고
싹 치우고 나오잖아요.
그러다 오늘 어떤글을 보니 호텔보다 비싼 폔션비 내고
청소까지 하고 나와야 하는 이유가 뭐냐는 글을 보니
설득력이 있어요.
설거지까지 싹 다하고 그릇 정리까지 하고 나온
내가 좀 바보같기도 하고...
화장실 머리카락까지 치우고 나왔으니
왜 그랬을까 싶네요.
폔션사장님들 일손 덜어드린다고 했던 행동이
갑자기 웃겨요.
IP : 59.14.xxx.159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12 3:09 PM (175.223.xxx.109)

    그래서 펜션 안가요 그냥 호텔감. 더 깨끗하고 좋은 시설에 좋은 서비스..

  • 2. 기본
    '22.6.12 3:10 PM (219.249.xxx.53)

    기본 적인 건 해야 한다 생각 해요
    적어도 내가 먹은 것들
    설거지
    기본청소는 해야죠
    티비 보니 완전 뭔 쓰레기장 같이 해 놓고 나가는 사람들
    있던 데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저도 머리카락 개수대 정리 는 당연히 하고 나와요

  • 3. 돈상관없이
    '22.6.12 3:11 PM (112.152.xxx.66)

    적당히는 치워야죠
    돈 더내면 안치워도 되는건 아니고
    나의 흔적을 어느정돈 정리해야한다그 봅니다
    하수구 머리카락까지 주울필요는 없겠지만요ᆢ

  • 4. 근데
    '22.6.12 3:12 PM (58.233.xxx.185)

    용도가 다르잖아요. 호텔은 취사가 안되고, 펜션은 취사가능한곳이구요. 자기가 먹은거 자기가 치우고 나와야되는거 맞는거 같은데요? 펜션이든 호텔이든 남의자산은 소중히 써야지요. 싫으면 그돈주고 호텔가는게 맞는듯요!

  • 5. 저도
    '22.6.12 3:12 PM (118.235.xxx.60)

    오늘 팬션 이용하고 재활용 분리까지 다 하고
    나왔어요 .
    청소기는 안 돌렸네요
    설것이 ,침구정리해서 한쪽에 놓고왔네요.

    이건 제가 부모로부터 배우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학습된
    또 아이들 이 자연스럽게 부모를 통해서 배우는거
    그냥 몸에 배인 삶의 모습이죠

    전 호텔 이용해도 정리는 하고 나와요

  • 6. 저는
    '22.6.12 3:12 PM (118.219.xxx.224)

    그 글은 읽지 못하고 원글님 글만 읽었지만
    아무리 비싼 요금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서
    그냥은 못 나올 거 같아요
    (저렇게 비싼 요금 내고 가보지는 못했지만요)

    팬션뿐만이 아니라
    비싼음식 먹고도 어지럽혀 놓구 못 나오겠어요

    아이들이 선택적 행동을 배울 거 같아요

    전 집에서도 머리감고 나오면 ,무조건
    머리카락 정리 하라고 시키거든요

    어디에서든 내 행동 책임지고
    다음사람 생각하게 하는 배려심 키우게 하고 싶아서요

  • 7.
    '22.6.12 3:16 PM (180.65.xxx.224)

    식당에서도 밥먹고 그냥 나오면서 왜그래요 ㅎㅎ
    솔직히 저 행동은 편들고싶지는 않은데
    한편으로는 펜션값 생각하니 펜션주인편만 들기도싫으네요

  • 8. 전 호텔도 치워요
    '22.6.12 3:18 PM (1.238.xxx.107)

    컵 쓴것 모아놓고 수건도 모아놓고 침대이불도 정리하고
    슬리퍼도 책상 아래 휴지통에 넣던지 옆에 모아두던지 하고요.
    얼마를 냈건 내가 지나간 자리 기본정리 하는것 당연한 겁니다.
    사회적 지위가 있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일수록
    호텔룸 깨끗이 쓴답니다.
    메이드 좋으라 하는 얘기 아니고 상식선에서도 그렇죠.
    본인 생각이 얼마나 가난한지는 알고 계시길!!

  • 9. 그냥
    '22.6.12 3:1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릇정도만 씻어놓고
    이불만 개어놓고
    쓰레기 휴지통에
    이정도만 해도 될듯요

  • 10. ㅡㅡ
    '22.6.12 3:18 PM (27.173.xxx.100)

    전 돈 떠나서
    내 흔적 강렬?하게 남기기 싫어서
    적당선에서 청소는 안하고 정리 개어두기 정도만
    해요.

    솔직히 제 기준 청소는 오버라봐요.
    집에서도 잘 안하는걸 밖에서 굳이

  • 11. ...
    '22.6.12 3:19 PM (1.11.xxx.145)

    설거지 열심히 하고
    분리배출, 쓰레기 정리도 잘 하는데
    이불 정리는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거 어차피 걷어가서 세탁할 건데..
    이불은 대충 접어서 구석에 두고 나와요.

  • 12. ㅎㅎ
    '22.6.12 3:19 PM (180.65.xxx.224)

    또나왔네 가난타령

  • 13. ㅇㅇ
    '22.6.12 3:19 PM (223.38.xxx.208)

    자기가 어지른건 자기가 치우자
    유치원생한테도 가르칩니다
    그건 지불유무를 떠나 기본 예절, 소양 같은거죠

  • 14. ..
    '22.6.12 3:19 PM (59.14.xxx.159)

    호텔이야 치울께 없어 사용한 수건정도 따로 모아놓고
    나오잖아요.
    그런데 폔션은 왜 머리카락이며 이불이며 청소기까지 돌려야
    하는거니 급 의문이 들었어요.
    그것뿐인가요.
    호텔은 2박3일 청소도 해주고 이불도 갈아주는데
    폔션은 그런거 없잖아요.

  • 15. 덧붙여
    '22.6.12 3:20 PM (1.238.xxx.107)

    신경 덜 쓰시려면 호텔 가시고요.
    설거지까지는 안해도 되니까요.

  • 16. ㅇㅇ
    '22.6.12 3:20 PM (223.38.xxx.208)

    저희는 펜션, 에어비앤비 자주 다니는데
    청소기까지 돌린적 없는데요
    님이 과하게 치우신듯

  • 17. ..
    '22.6.12 3:21 PM (58.121.xxx.37)

    곤도.펜션.레지던스는 치우고 나와야죠.
    식기.수저.포크 갯수까지 점검하고 체크아웃하잖아요

  • 18. ㅇㅇ
    '22.6.12 3:22 PM (218.235.xxx.95)

    누가 펜션 청소기까지 돌리고 나와요ㅎㅎ

  • 19. ..
    '22.6.12 3:22 PM (49.179.xxx.61)

    외국에서 펜션같은 데서 머물렀는데
    사용한 그릇 닦아 제자리에 놓고 ( 요리 안함 )
    침대, 의자 정리, 쓰레기 버리기만 했는데
    깨끗하게 사용하고 정리해줘서 고맙다고 메일 받았어요.

  • 20. 다르죠
    '22.6.12 3:23 PM (106.101.xxx.169)

    저도 호텔은 이불개고 베개 올려두고 쓰레기는 반드시 버리고 수건모으고 깨끗이 써요
    펜션에서 청소기 돌리고 닦고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내가 먹은 음식 잔반 그릇은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21. ..
    '22.6.12 3:23 PM (59.14.xxx.159)

    호텔 이용후 쓰레기통까지 분리수거하며 나오시나요?

  • 22. ...
    '22.6.12 3:23 PM (110.9.xxx.132)

    전 그래서 펜션 안 가요. 호텔에서 룸서비스 시켜 먹거나 하는게 훨씬 편해요. 돈도 차이 안나고 시설은 더 좋으니까
    펜션은 고기 구워먹고 취사하려는 사람용이죠.

  • 23. ㅇㅇ
    '22.6.12 3:25 PM (218.235.xxx.95)

    그럼 호텔을 가시면 될걸...
    호텔과 펜션은 사용 타겟이 다른
    다른 상품이잖아요
    이건 마치 우유 마시고 왜 요거트처럼 상큼한 맛이 없느냐 투덜대는 상황같네요.

  • 24. ..
    '22.6.12 3:26 PM (59.14.xxx.159)

    폔션한쪽 구석에 청소기 있는곳도 있었구요.
    하다못해 빗자루 걸레는 놓여 있어요.

  • 25. ..
    '22.6.12 3:27 PM (59.14.xxx.159)

    저도 이제 호텔이용하렵니다.
    급 현타가 왔어요.

  • 26. ...
    '22.6.12 3:27 PM (110.9.xxx.132)

    근데 원글님은 청소기까지 돌리신다구요?
    설거지랑 물건정리 정도만 하세요. 남들 하는 만큼만....
    저희 부모님이 펜션 콘도 좋아하셔서 어릴 때 나가면서 정리하고 검사받고 이런거 보면서 난 절대 이런데 안다녀야지 너무 귀찮다 다짐했었어요.
    제가 볼 때 원글님도 호텔과신듯

  • 27. 저는
    '22.6.12 3:27 PM (125.184.xxx.238)

    펜션 안가요
    서비스도 없으면서
    신축에 뷰만 조금 좋으면 50~60
    더비싼건 80~90
    좀 어이없어요
    자재도 인테리어도
    싸구려에
    침구도 그닥이고
    호텔이고 펜션이고
    설거지는 해놓고
    쓰레기는 모아놓고
    수건도 욕실앞에 모으고
    이정도로 하고 나와요
    여행가서 남의업장 청소해줄일 있나요
    이불은 개놓는정도로

  • 28. 에궁
    '22.6.12 3:28 PM (116.34.xxx.195)

    언니네가 퇴직하고 쉰다며 강화에 집 짓다… 뭔 바람이 불어 팬션이 되어 있더라고…ㅠㅠ
    이때부터 불행이 시작이라고해요.
    댓글엔 치우고 나온다 하시는분 많은데… 대분분 걍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륜 커플이 많이와 너무 더럽게 해놓고 일할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결국엔 팔고 싶어도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서울 아파트 팔아 갔는데… 아파트값 두배 넘게 올라 오지도 못하고…힘들다며 매일 청소만해요.

  • 29. ..
    '22.6.12 3:29 PM (124.59.xxx.206)

    1박이상이면
    청소기돌리지만
    1박이면 청소기는 오버인듯요
    제자리 정돈은 기본이죠

  • 30. ㅇㅇ
    '22.6.12 3:29 PM (223.38.xxx.103)

    그게 거기 있는게 청소하세요란 뜻이란 거예요? 그들이 치우기 편하려고 거기 비치해 둔 거예요. 물론 손님이 뭘 쏟거나 해서 쓸 일도 있겠죠.
    청소기 봐도 한번도 사용해야겠다 생각한 적 없는데요.
    그런 의무사항이 있는 펜션도 못 봤구요.

  • 31. ..
    '22.6.12 3:37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이야 이런 맘이면
    길거리도 청소하는 사람 있으니 다 버려요 그냥

  • 32. ..
    '22.6.12 3:38 PM (59.14.xxx.159)

    쓰레기통 옆에 청소기 세워논집 청소기 돌리고 나왔어요.
    그리고 빗자루등 아에 없으면 안할텐데 청소용품 보란듯이
    모아놨으니 쓸고 나오죠.
    글쓰면서도 어이가 없네.
    왜그랬을까.

  • 33. ㅇㅇ
    '22.6.12 3:3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애견팬션 갔는데
    주인장이 매일 전문청소업체가 와서 청소를 싹 다 하니
    분리수거도 안해도 되고 음식물 쓰레기도
    싱크대 옆 쓰레기통에 버리고
    정리 신경안써도 된다고 그래서 대충 정리하고
    마음 편히 놀다왔어요
    팬션도 이런곳이 있더군요

  • 34.
    '22.6.12 3:40 PM (118.32.xxx.104)

    펜션측에서 제시한 원칙대로.
    계약사항이니까

  • 35. 1112
    '22.6.12 3:45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호텔이든 펜션이든 대충이라도 치우고 나오는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아닌가요?

  • 36. ㅇㅇ
    '22.6.12 3:47 PM (211.246.xxx.236)

    다 떠나서 호텔이든 펜션이든 대충이라도 치우고 나오는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아닌가요? --- 갑작스런 급발진 ㄷㄷㄷ 여기 원글은 아예 청소기까지 돌리고 나온다잖아요. 누가 대충이라도 안치우고 나오겠어요? 호텔에선 쓰레기랑 수건 싹 몰아넣고 펜션도 대충 정리는 하고 나오죠. 갑자기 예의 운운하니 뭔가 싶음..

  • 37. 원글님
    '22.6.12 3:49 PM (124.54.xxx.37)

    오바육바 하셨네요 펜션 콘도 내가 먹은거 설거지는 하지만 청소기까지 돌리는분은 첨봤네요

  • 38. ,.
    '22.6.12 3:53 PM (59.14.xxx.159)

    그러게요.
    그 폔션은 청소기는 왜 세워놨을까?

  • 39. ..
    '22.6.12 3:5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콘도 사용하면 쓰레기 정리하고 식기정리 해야 하는데..펜션도 적당히 해놓고 나와야죠. 호텔은 레지던스 아닌 이상 주방이 거의 없으니 어지를것도 별로 없고.

  • 40. ...
    '22.6.12 3:59 PM (211.219.xxx.213)

    청소기가 있어요?
    청소기가 잘못했네요
    빗자루까지는 봤었는데 청소기는 못봤어요
    지들이 들고 왔다갔다 할것이지 쉬는공간에 왠 청소기를

  • 41. 저도의문
    '22.6.12 4:01 PM (220.73.xxx.71)

    이번에 100만원짜리 독채 펜션 예약했는데
    호텔보다 비싼데 청소 필수 나갈때 어쩌고 써있더군요
    80만원짜리 호텔도 예약하려고 했는데
    그런 문구 전혀 없고요

    전체적으로 숙박비가 많이 상승했어요
    3년전 후기보니 50이던데 성수기 되니 100만원이고 청소도 제가 해야하고

    물론 폭탄 만들어놓고 가는건 기본적 인간적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호텔과 마찬가지)
    그래도 그냥 기본적으로 지저분하지 않게만 쓰면 되는건데
    너무 다 치우고 가라 하니 좀 부담스럽긴 해요

    물론 호텔하고 차이가 호텔은 대부분 취사가 안되는 경우가 많고
    펜션은 취사가 되어서 그로 인해 쓰레기가 많이 나오니 설거지까지 하고
    정리하는건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그래요

  • 42. 펜션
    '22.6.12 4:12 PM (211.234.xxx.231) - 삭제된댓글

    안간지 오래
    옛날이야 커플 삼삼오오 또는 대가족 단위로 가니깐
    가성비는 그리보면 호텔은 3룸이나 500대 스윗은 가야 하잖아요 여전히 싸지만

    요즘 누가 그런 떼거지 라이프를
    그냥 가족끼리는 호텔이 맞고 그러니 펜션도 그닥

  • 43. 펜션
    '22.6.12 4:14 PM (211.234.xxx.231)

    안간지 오래
    옛날이야 커플 삼삼오오 또는 대가족 단위로 가니깐
    가성비는 그리보면 호텔은 3룸이나 500대 스윗은 가야 하잖아요. 대가족에게는 여전히 호텔비해 싼거죠.

    하지만, 요즘 누가 그런 떼거지 라이프를
    그냥 가족끼리는 호텔이 맞아요.

  • 44. ㅇㅇ
    '22.6.12 4:31 PM (180.64.xxx.3)

    심지어 펜션도 커플단위로 받는지 인원제한 있어요. 6인이상 대가족 단위 받는 펜션은 시설 오래되구 낙후된 곳이예요 그런곳도 성수기엔 40-50합디다. 차라리 그런 펜션 갈바에야 소노빌리지나 롯데리조트 같은 숙박시설이 더 깔끔해요.

  • 45. ㅁㅇㅇ
    '22.6.12 4:45 PM (125.178.xxx.53)

    상식밖으로 난리쳐놓고 나오는건 안되지만
    내집처럼 정리하고 나와야하는것도 아닌듯요

  • 46. 솔직히
    '22.6.12 5:12 PM (121.128.xxx.142)

    그릇 청소도 컵 사용한것까진 안씻고 나와요.

    사용한 냄비나 남은 음식물은 봉투에 담아 쓰레기통 봉투봉투 분리해서 놓아 두지만 이불이나 사용한 수건은 빨래 모아 두듯이 허고 나오죠. 그건 호텔에서도 기본적으로 하는것들. 그외에 청소기 돌리거나 머리카락까지 모아 버린다는건.. 고가의 펜션이용하면서.. 청소 다 해준 꼴이네요.
    펜션은 시간 지나 관리 조금이라도 게을리하면 금새낡아서
    침대랑 침구에서 냄새 나고 (아무리 피젼을 쏟아부어도 나는 그 냄새) 눅눅하고 벌레 있고 곳곳에 묵은 때 보이고 금고도 없어서 물건 분실 쉽고.. 등증등..

    그래서 전 호텔 이용을 선호해요.

  • 47. ??
    '22.6.12 5:21 PM (211.48.xxx.170)

    장기 투숙시에 호텔처럼 중간중간 청소를 안 해주니
    필요하면 알아서 청소하라고 청소기 놔둔 거죠.
    자기 집에서도 아침마다 청소기 돌리는 사람은
    펜션에서도 그러고 싶을 테니까요.
    원글님처럼 체크아웃 할 때 청소하라고 청소기 가져다 둔 건 아닐 거예요.

  • 48. 00
    '22.6.12 5:33 PM (14.45.xxx.213)

    윗분처럼 청소기는 혹시나 쓸 일 있을때 쓰라고 둔 거지 싶네요. 펜션은 호텔과 달리 음식물 많이 가져가니 혹시 애들이 과자라도 많이 흘리거나 바닷가 모래를 많이 묻혀오거나 하는 경우엔 아무리 하루를 묵더라도 발이 지근지근 밟히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청소할 거 아녜요. 저라면 하거든요. 그럴 때 청소기 있으면 쓰는거죠. 그럴 땐 청소기 없으면 대략난감 아닌가요. 펜션은 호텔과 달리 어지럽힐 소지가 많잖아요.

  • 49. 펜션
    '22.6.12 5:39 PM (112.164.xxx.231)

    청소 알바합니다.
    펜션 청소나. 설 거지 안하시는데. 오히려 도움됩니다.
    어차피. 청소도 설거지도 다시 합니다. 어중간히 해 넣어 놓으면 다시 꺼내는 수고만 더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장 일반 쓰레기들 섞어 놓지만 않으면 됩니다.

  • 50. 양극
    '22.6.12 5:47 PM (58.120.xxx.107)

    설거지 하고 쓰레기 모아놓고 오면되지요.
    콘도랑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콘도는 심지어 회원권도 있는데요.

    식당이 아니니 설거지는 하셔야지요. 아님 식당 서비스료를 추가로 내시던가,
    호텔은 그릇이 없짆아요.
    청소기는 여러날 묶는 가족들을 위해 놓아 둔 거겠지요.

  • 51. 양극
    '22.6.12 5:48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콛도 안 가보셨나요?

  • 52. 양극
    '22.6.12 5:48 PM (58.120.xxx.107)

    혹시 콘도는 안 가보셨나요?

  • 53. .....
    '22.6.12 6:12 PM (180.67.xxx.93)

    펜션에 있는 청소기나 빗자루는 2박이상하거나 뭐 흘렸을 때 쓰라는 의미죠. 어차피 관리인들이 싹 청소해야 하는 거지만 최소한 어느 정도 정리(바닥, 휴지통, 화장실까지는 안 합니다) 해 놓으면 일하기 좋죠. 침구는 시트 갈아야 되서 개어 놓음 더 불편하다고 해서 한 곳에 몰아만 놓습니다. 비싼 숙박료에 먹은 그릇 설거지가 포함되는 건 아니죠.

  • 54. ㄴㅂㅇ
    '22.6.12 6:39 PM (175.223.xxx.213)

    펜션 청소기가 청소하고 가라는 뜻 아니에요
    이불도 머리카락도 전 그닥 신경 안써요
    다만 설거지는 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모아놓죠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요

  • 55. ...
    '22.6.12 6:49 PM (182.214.xxx.119)

    청소기는 놀다가 과자 부스러기 흘리고하면 치우기 편하도록 있는거죠. 팬션이나 콘도는 설거지는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해달라고 안내받으면 해놓고 나옵니다.

  • 56.
    '22.6.12 7:39 PM (45.64.xxx.109)

    청소기돌리는건 오바육바
    이불은 침대위에 대충 접어두고
    쓰레기는분리수거하고
    설거지는하고
    음쓰도 담아버리고
    수건은모아두고
    있던건있던자리에두고 와요
    암튼 고급펜션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한번도 만족한적이 없어요.
    취사되는 리조트가 낫더라구요

  • 57. ..
    '22.6.12 7:46 PM (116.39.xxx.162)

    청소하는 아주머니 있는데
    원글님은 오버하신 거구요.

    저는 제가 가져간 물건이나 쓰레기 정리하고 와요.

  • 58. .....
    '22.6.13 12:39 AM (222.234.xxx.41)

    펜션 오래 머무는 손님들도 있으니 당연히 청소기
    있을거같은데요
    손님이 필요할테니까요
    그걸 나가면서 청소하고 나가라고 생각해본적없는데ㅡ

  • 59. ....
    '22.6.13 12:56 AM (14.36.xxx.200)

    펜션 가는 이유가 내가 내 음식 해먹고 즐기려고 가는거 아닌가요?
    그럼 치워야죠
    호텔은 취사가 안되니 당연히 치울게 없는거고요
    서빙되는 카페가면 안치워도 되는데 페스트부드점가면 다 치우잖아요
    그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펜션은 내가 먹은 음식 내가 치우고 설거지정도만 하는거예요
    오픈준비 청소까지 하는게 아니잖아요
    펜션비 지불했다고 그냥 나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 60. 응답
    '22.6.13 1:22 AM (14.4.xxx.69)

    걍 쓴 그릇 설겆이, 이불개고 그정도 아닌가요?
    청소는 오바다

  • 61. 뭐냐
    '22.6.13 1:23 AM (211.201.xxx.37)

    호텔하고 펜션은 용도가 다른데요.
    호텔은 소수가 투숙하고, 펜션은 단체투숙이죠.
    그리고 호텔에서는 조리를 못하고, 펜션은 조리를 할수 있고요.

    1~2인이 투숙하려면 호텔가지, 펜션 안가잖아요.
    용도가 다른데 비교를 하다니~

  • 62. ...
    '22.6.13 2:53 AM (14.36.xxx.200)

    저위 100만원짜리 펜션 이용하셨다는분...
    내가 100만원짜리펜션이 필요하니 이용하신거 아니신가요?
    10만원은 청소해야하고 100만원은 청소 안해도 되는거 아니잖아요
    호텔이랑 비교하시는분들 호텔에서 취사하시고 그냥 나오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콘도도 급이 다르긴 하지만 콘도와 펜션과 그리 다르진 않아요
    특성에 맞게 하고 나오면 되는데 뭐가그리 불편한지

  • 63. ㅇㅇㅇ
    '22.6.13 4:07 AM (172.58.xxx.150)

    그런데
    청소기 돌리고 나오면 펜션 주인은 새로 다시 청소 안하고 다른 손님들 받나요?
    어차피 청소 다 다시 하고 침구도 세탁한 거 놓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호텔에서도 청소하기 좋게 쓰레기 정도만 모아놓고 나왔어서
    저도 펜션 청소 논란을 보고 혼란스러워요.

  • 64.
    '22.6.13 6:20 A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청소기 놔둔건 펜션 주인 편하려고 유도한거 같은데 계약사항도 아니고 그냥 나오셨음 좋았을걸. 저같음 넘 게을러서 안돌렸을거에요. 집에서도 평생 안돌리니까요. 가끔 도우미 오시고. 호텔에서도 시트는 어차피 걷어가니 쓰레기만 쓰레기통에 버리고 신경 별로 안쓰고 나와요. 오염시킨것도 없고 별 어지른것도 없고. 숙소는 호텔이 좋아요. 성수기 펜션도 비쌀텐데. 5성 호텔이 주는 쾌적함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 경험을 좋아하구요. 펜션은 예전말로 민박인데 안가는게 답이죠.

  • 65.
    '22.6.13 6:23 AM (119.67.xxx.170)

    청소기 놔둔건 펜션 주인 편하려고 유도한거 같은데 계약사항도 아니고 그냥 나오셨음 좋았을걸. 저같음 넘 게을러서 안돌렸을거에요. 집에서도 평생 안돌리니까요. 가끔 도우미 오시고. 호텔에서도 시트는 어차피 걷어가니 쓰레기만 쓰레기통에 버리고 신경 별로 안쓰고 나와요. 오염시킨것도 없고 별 어지른것도 없고. 숙소는 호텔이 좋아요. 성수기 펜션도 비쌀텐데. 5성 호텔이 주는 쾌적함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 경험을 좋아하구요. 펜션은 예전말로 민박인데 안가는게 답이죠.
    취사하는 곳이라면 설거지는 하고 청소는 안하고 나오는게 상식선이고 분리수거 해주세요. 라고 되있으면 하고 나오면 될거구요.

  • 66. ..
    '22.6.13 7:19 AM (39.119.xxx.139)

    이용안내나 계약서대로 하면 되겠죠.
    호텔에서는 음식을 해먹지 않잖아요.
    펜션, 콘도에서는 음식을 해먹으니 설거지와 음식물쓰레기 뒷처리는 맞는것 같구요.
    청소기도 안돌려요. 청소기가 비치되어있는건 내가 쓰고싶을때 써라는거구요.
    이불도 구석에 밀어놓아요. 청소하시는 분이 정리해서 개어 넣을거예요.

  • 67. 오바육바
    '22.6.13 7:26 AM (1.242.xxx.118)

    청소기 있는건 퇴실후 청소하가 위함입니다!

    손님 너 갈때 치우고 가라는 묵시적 압박아닙니다!

  • 68. 기본적으로
    '22.6.13 7:36 AM (188.149.xxx.254)

    자신이 머물렀던 자리를 보면 그 사람의 평소 습관버릇행동 다 보여요.
    비행기에서 내릴때 이코노미 맨 끝자리 자락에 앉아있다가 앞쪽으로 나오면 아이구야..그 벼개와 이불이 아주 참... 그 사람과 자리를 한 번 더 위아래로 쳐다보고 다시 보입디다.
    그런꼴을 보다보니 내 자리는 처음 앉기 전에 보였던 그대로 이불 개놓고 그 위에 벼개 살포시 올려놓고 애들도 닥달해서 그리하게 해놓게하고 빠져나오게 되었네요.
    비행기 앉은 자리 엉덩이만 대었던 곳도 이럴진대.

    하물며 팬션 방이야 더 말할것도 없지요.
    대충이라도 대강대강 치우고 나옵시다. 청소부 들어가서 어이구야 걸쭉한 욕설 메들리 틀게하지 말구요.

  • 69. ...
    '22.6.13 7:38 A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

    글 요점이 그게 아닌데!
    펜션 가격이 과하게 비싸거 맞아요.
    청소하고 그거 다 인건비인건데.
    호텔비 맞먹게 받으니까요.
    침구도 호텔처럼 잘 관리된곳 잘 못봤네요..
    저도 한동안 펜션다니다가 호텔로 바꿨어요. 훨씬 좋아요

  • 70. love
    '22.6.13 7:45 AM (220.94.xxx.14)

    펜션룰이 그러면 따르는데 바닷가근처 펜션은 청소기있으니 너무 좋던데요 모래들이 딸려들어와 발바닥이 까끌거릴때 싹 밀어요
    엄마 모시고 가족 여행가려면 적어도 호텔 커넥션룸은 잡아야 하는데 너무 좁아요 그럴때 펜션가요 평소엔 주로 호텔가는데 진짜 가족들 오글오글 호텔오는거 저는 그게더 이해가 안되던데요 그래서인지 문을 열어놔요 미치겠어요

  • 71.
    '22.6.13 7:48 AM (61.80.xxx.232)

    어딜가나 기본은 해놓고 나옵니다

  • 72. ...
    '22.6.13 7:56 AM (112.220.xxx.98)

    호텔에서 조리가 가능해요???
    바닷가근처 펜션잡아
    수영하고 펜션들어와서 씻고 바베큐하고 얼마나 좋은데
    사용방법자체가 틀린데 왠 호텔이랑 비교?
    그리고 내가 사용한 그릇 설거지하고
    분리수거만 하면 되요
    뭔 청소를 샥 하고 나와요
    펜션많이 가본 사람은 이런말 안하는데
    꼭 어쩌다 한번 간사람들이 이러더라 -_-

  • 73. ㅎㅎ
    '22.6.13 8:15 AM (175.118.xxx.62)

    제가 인스타 팔로우 하는 분 중...
    자긴 펜션 운영하면서 장박 손님 환영한다며 할인해준다지만 고작 박당1 ~ 2만원 식구들이랑은 좋은 호텔 놀러다니던데요 ㅎㅎㅎ
    말로는 벤치마킹하러 간다고??ㅎㅎㅎㅎ
    시가 식구들이랑 펜션가서 중노동 하고 온 이후로.. 펜션은 내인생에 없어요... 호텔가서 푹 쉬고 남이 해주는 밥.. 청소도 남이 해주는거 누리다 오는게 휴식 같아서요

  • 74. 초보주부_
    '22.6.13 8:17 AM (121.172.xxx.148)

    안녕하세요, 현재 펜션 운영중인 사람입니다. 원글님께서 다녀오셨던 펜션사장님은 어떤 의도로 객실내에 청소기를 두셨는지까지는 저도 알수없으나, 저희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객실내에 청소기를 두지않은상태이고, 잦지는 않으나 가끔씩 청소기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청소기를 혹시 쓸수있느냐 물으시면 저희는 일단 놀래요. 헉! 머리카락이 남아있나? 내가 깜박하고 덜 돌린 부분이있나? 해서
    놀란눈으로 여쭤보면 아이가 과자를 흘렸거나 소주잔이 깨져서, 장난감 비즈(?)등이 흩어져서 찾으시는 분들입니다.

    객실에 청소기를 두려면 유선은 너무 크고 무겁고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무선 청소기를 두어야할것같은데,
    무선청소기는 먼지통이 투명으로 보이는 제품이 많을거라는 생각에 매번 청소하면서 통 비우고, 청소기 몸체의 먼지라도 한번
    털어야할것이라 청소하는데 손이 한번 더 갈거같아 놓지않기도 하였구요

    아마도 다녀오신 펜션의 사장님의 마음을 제가 알수는 없으나 그런 용도로 올려놓으신걸꺼예요.

    원글님처럼 뒷정리 해주시고 가신분들께는 리뷰의 답글이라도, 아니면 문자라도 드려서 감사하다고 말씀은 드리는데
    화장실 머리카락 청소기돌리기 이런것은 제 기준에서는 절대절대 안하셔도 되는 일들입니다! 펜션사장이 해야하는 일이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마무리에 오해하신것은 아닐까싶어 댓글 남겨요
    내가 왜 그러지? ㅎㅎㅎ 아무튼 그쪽 펜션 사장님도 들어가는순간 저희부부처럼 쌍따봉 날리면서 고마운 마음으로 청소시작하셨을테니
    좋은 기억만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75. 666
    '22.6.13 9:15 AM (114.203.xxx.80)

    진짜 싫다. 이래서 82cook 아줌마 거름. 뭔가 또라이기운 얻고 싶을때 들어오는 곳이지 정보를 얻거나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은 아님 ㅋ

  • 76. ......
    '22.6.13 9:39 AM (203.251.xxx.221)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콘도에서 하라고 시킨 것), 사용한 이불은 한쪽에 개서 몰아놓기,
    1박이 넘어가면 바닥 정도 쓸기

  • 77. ,,
    '22.6.13 10:14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원래 성격이 좀 강박이 있어서 호텔이든 펜션이든 어디든 나올때 정리 싹 해놓고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정리병자인데요.
    전에 펜션 정리 말끔하게 싹 다 해놓고 나오니 안주인이 너무 좋아하며 칭찬을 하는거에요.
    거기까진 나도 함께 기분이 좋았는데 그 뒤에 하는 말이 바깥양반(청소 담당)에게 여기는 청소 안해도 되겠다 하길래 황당했어요.
    농담인 줄 알았는데 방 여러개 붙은거에서 우리방은 진짜 그냥 쓱 보더니 아저씨가 문 닫고 나옴.
    아... 눈에 보이는 정리는 엄청 열심히 하는데 꼼꼼하게 청소는 안하겠구나 싶었어요.
    물론 제가 간 펜션의 경험담입니다. 오해마셈

  • 78. ....
    '22.6.13 10:25 AM (110.13.xxx.200)

    예전에 펜션이야 호텔에 비교하지 못할정도로 저렴했지만
    요즘엔 펜션도 시설도 좋아지고 하면서 엄청 올랐죠.
    진짜 원글님 말씀들으니 비교가 되네요.
    기본적인건 하겠지만 호텔은 구조상도 그렇고 대부분 그냥 나오는데
    가격이 저렴하면 모를까 호텔처럼 비싸면
    왜 펜션만 마치 돈안내고 집빌려쓴거마냥 싹 치우고 나와야하는지 모르겟어요..ㅎㅎ
    솔직히 쉴려고 가는건데 가서까지 일하고 싶진 않아서 더 호캉스를 가고 싶은가봐요.ㅎ

  • 79.
    '22.6.13 10:31 AM (118.235.xxx.150)

    너무 깨끗하게 청소한 필요 없죠..먹은 그릇 설거지하고 쓰레기만 내다놓으면 될것 같아요~ 펜션에서 그 이상 요구하지도 않구요~ 편션이 호텔과 다른점은 취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전 밥해먹기 귀찮아서 그냥 호텔 가는데 어쩌다 한번씩은 펜셔가서 바베큐 해먹고 싶어요..다 장단점이 다른거죠~

  • 80.
    '22.6.13 10:35 AM (223.38.xxx.194)

    청소는 안하고
    설거지, 분리수거, 정리정돈은 하고 나와요.
    호텔이건 ,펜션이건~

  • 81. ㅇㅇ
    '22.6.13 10:53 AM (211.206.xxx.238)

    청소까지 하고 나와야하나요?
    팬션에 청소기 있어도 해놓고 나가라는건 아닐텐데요
    전 머무는 기간동안 발바닥에 뭐 밟히는거 싫어서 수시로
    밀고 사용하는걸 좋아해서 청소기 있는곳 좋아하는데
    나올때 청소기 밀고 나오지는 않습니다.

  • 82. ㅇㅇ
    '22.6.13 10:5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호텔보다 비싼 폔션비 내고
    청소까지 하고 나와야 하는 이유가 뭐냐는 글을 보니
    설득력이 있어요.
    -----------

    저도 저 말이 납득이 가더라구요.

    저도 싹 치우고 나오는 스타일이거든요.
    아무튼 저 정도 금액 받으면 펜션업체도 치워야지..

    다만 똥싸놓고 도망가고,싸워서 피흘리고 이런건 좀..제 정신 아니고 경찰에 신고해야한다고 생각함.

  • 83. ,,
    '22.6.13 12:08 PM (223.57.xxx.223)

    퍈션 입실할때 찜찜해서 청소하고 설거지 다시하고 나올때 또 동일하게하고 돈내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해서 팬션 꺼려요 이불도 매번 빠는것 같지도 않고

  • 84. .....
    '22.6.13 12:39 PM (180.174.xxx.57)

    내가 펜션을 다시 가나봐라.
    서비스 마인드 하나도 없는 놈이 무슨 펜션을 운영한다고.
    비싸긴 더럽게 비싸면서 시설은 거지같고

  • 85. ㅡㅡ
    '22.6.13 1:01 PM (125.176.xxx.131)

    펜션이든 호텔이든 남의자산은 소중히 써야지요 22222


    펜션이든 호텔이든, 막 쓰고 어지럽힌채로
    몸만 쏙 빠져나오는 인간들은
    못배운 사람 같아 극혐

  • 86. ㅇㅇㅇㅇ
    '22.6.13 1:24 PM (211.192.xxx.145)

    설득력은 있는데
    대충이라도 치우는 게 몸과 머리에 입력이 되어 있어서 별 생각 없어요.
    비용을 냈으니 이래도 된다...고 풀어놓으면
    세금으로 만든 공공시설물까지 그 생각이 확장되는 거 순식간.

  • 87. .....
    '22.6.13 1:24 PM (117.111.xxx.164)

    펜션에서 시키는 대로 하라는것만 하고나옴

  • 88. ..
    '22.6.13 1:39 PM (175.215.xxx.190)

    호텔도 콘도형이 있어요. 저희는 그냥 해먹지를 않으니 상관없긴한데 강남 한복판 호텔 콘도형에서 설거지에 분리수거까지 시키지는 않아요^^ 쓰레기통에 얌전히 다 버려놓으면 됨. 근데 지방 팬션은 그거랑 거의 비슷하거나 더 비싼데 5-60만원대 설거지에 분리수거에 까지 하라는건 좀 ..호텔처럼 이불 시트 매번 갈지도 않는거 같더라구요
    호텔에 침구류나 카펫 커텐 등 훼손하면 바로 법적 배상하는거처럼 카드 오픈하게 해서 청구하고 대신 분리수거를 시키거나 설거지까지 하게 하는건 오바인듯해요.

  • 89. ...
    '22.6.13 1:57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어차피 이불 다시 개거나 세탁하고 청소 다시 하지 않나요
    아니라면 못갈거 같아요
    설거지 내쓰레기나 버림 되는거죠

  • 90. ...
    '22.6.13 1:57 PM (1.237.xxx.142)

    어차피 이불 다시 개거나 세탁하고 청소 다시 하지 않나요
    설거지 내쓰레기나 버림 되는거죠

  • 91.
    '22.6.13 1:59 PM (211.106.xxx.162)

    팬션은 한번 체크인하면 나갈때 까지 주인이 청소하지 않으니,
    몇일 머무르는 여행자는 청소기 필요할것 같은데요.
    몇일 지내면 과자 부스러기 부터 바닥 지저분해지면
    청소기 원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 이유로 팬션에 청소기 두는거지, 나올기 전에 다 청소하고 나오라는 의미는 아니죠.
    원글님이 너무 오바했네요

  • 92. ㄹㄹ
    '22.6.13 2:32 PM (14.39.xxx.44)

    펜션 2인이 50씩 내고 안가잖아요
    호텔이랑 비교할걸 해야지.....

  • 93. ..
    '22.6.13 2:33 PM (175.113.xxx.176)

    호텔에서도 적당히 정리는 하고 나오지 않나요.??? 호텔 너저분하게 쓰고는 온적은 없는것 같아요.

  • 94. ..
    '22.6.13 2:36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전 호텔도 치워요

    컵 쓴것 모아놓고 수건도 모아놓고 침대이불도 정리하고
    슬리퍼도 책상 아래 휴지통에 넣던지 옆에 모아두던지 하고요.
    얼마를 냈건 내가 지나간 자리 기본정리 하는것 당연한 겁니다.
    사회적 지위가 있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일수록
    호텔룸 깨끗이 쓴답니다.
    메이드 좋으라 하는 얘기 아니고 상식선에서도 그렇죠.
    ㅡㅡㅡㅡㅡㅡ
    여기까지만하지


    ㅡㅡㅡㅡㅡㅡ
    본인 생각이 얼마나 가난한지는 알고 계시길!!
    ㅡㅡㅡㅡㅡㅡ
    이런말은 왜 하는거에요?
    지나가던 사람까지 눈살찌푸리게 만드는
    무례한 댓글
    본인의 행동이 가난한지는 모르나봐요?

  • 95. 당연히
    '22.6.13 2:42 PM (211.211.xxx.96)

    내가 먹던 그릇들은 치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침구들은 어짜피 세탁할건데 정돈만 해놓으면 되고
    기본 사항들이 뭐가 문제인가요? 설마 청소기에 싹싹 청소까지 했던건가요? 헐~~~~~~~~~~~~~~

  • 96. ㅇㅇ
    '22.6.13 2:45 PM (218.235.xxx.95)

    본인이 과하게 한거 같은데 ....

    청소하는 아주머니 따로 있어요

  • 97. ..
    '22.6.13 3:24 PM (180.67.xxx.134)

    전 완전 깨끗하게 청소해놓고 나왔는데 이젠 다르게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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