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 오전에특히 심하네요
특히 오전에 자책 후회 열등감 오만가지가
저를 꼼짝 못하게 하네요
종교에도 크게 몰입이 안되네요
물론 기도하고 다녀오면 훨씬 낫습니다
저..평생…이랬던 것 같아요
긍정적인 얘기 해주는 유튭 책을 읽을 때는
자신감 충전에 기분도 좋은데
요즘 소홀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생리전증후군 비오기전
또 특히…. 심해요
정신과약도 좋긴 했는데(프로작)
일주일 지나니까 약효가 떨어지는거 같았어요
희망이 있을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1. 좋은
'22.6.12 12:26 PM (211.198.xxx.183) - 삭제된댓글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상담같은거 해보셨나요?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면 저같음 원인부터 찾아보겠어요2. ..
'22.6.12 12:28 PM (124.5.xxx.85)음 그런분도 기복이 심하군요저두래요
아침에는 치곤하고 저녁에는 깽쌩해져서
갖은 손빨래도 하구요 사람만나는것보담
조용한것 좋아하는데 .특히 기분이 다운되었늘때
몇일 기도를 건너띠면 사람마음밭이 정말 처참해져요
그러다가 기도를 30분이라도 하면 정말 마음에
찾아오는 평강으로 어제하루종일 기뻣어요 힘이나고
기도의 힘이 정말 영적인 에너지원이 맞는거 같아요
이번에도 느꼇어요 매일 밥먹듯 그냥 그렇게
기도 끊임없이 살아야할거같아요3. ..
'22.6.12 12:29 PM (223.62.xxx.134)평생 그러셨음 약은 바꿔서 라도 드셔야 하구요
장기 우울감이니 상담도 비싸지 않고 성품 괜찮아보이는 상담사 구해서 하셔야 해요
둘 다 2년 정도 추천드립니다
약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평생 습관이 된 뇌의 회로를 바꿔줘야 하구요
지금은 종교, 유툽 등으로 그 정도이지만 인생에 힘든 일 생기면 위태로워 질 수 있어요
사전에 돌보세요4. oo
'22.6.12 12:29 PM (14.52.xxx.196)의지를 갖거나
뭐니뭐니해도
일찍 일어나 씻고(매우중요)
밖으로 나가셔야 해요
그러려면 숙면을 취해야하고
일어날 힘을 얻어야하니
그부분은 상담과 약물의 도움을 받으세요5. 영통
'22.6.12 12:41 PM (106.101.xxx.109)혹시 일어나자마자 폰이나 테레비 집중해 보시나요?
우울감이 높아진대요.
아침에 일절 영상 기기 하지 말아보세요.
나도 그러고 있어요. 다릅니다.6. 우울에는 운동이
'22.6.12 12:4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최고 명약입니다.
7. ....
'22.6.12 1:03 PM (182.239.xxx.235)우울에는 운동이 최고의 명약입니다 2
저도 운동하며 우울을 벗어나고 있어요. 운동하세요~8. 저도 한때
'22.6.12 1:10 PM (124.53.xxx.169)모든게 싫고 도망치고 싶고 약까지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우울했던 적 있었어요.
그때 3년동안 어떤 단체에서 전국 사찰이나 명소관람 월 1회씩 하는곳에 들어
오로지 현실의 환기를 목표로 따라다니면서 자연 보고 듣고 템플스테이도 하고
지나고 보니 그시간이 제겐 황금같은 시간이었네요.
큰 사찰은 다 거기가 거기 같아 이렇다 하게 생각안나지만 지리산 높은곳에 숨었는 조그맣지만 오래된 절
앞에서 바람에 흐느적거리던 들꼿들 야생화 어딘가 절 뒷편에 소복히 피어있던 이름모를 청초한 꽃들
몇구루의 나무들,저 아래로 보이던 오밀조밀 산들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던 기억
어제 본듯 새삼스럽네요.
시간이 되면 일상의 환기를 좀 해 보세요.
그런것들이 저를 다시 살게 했다고 생각해요.
자연은 그리고 오래 묵은 것들이 가끔은 세상은 살만하고 아름답다는 걸 가르쳐 주기도 하더라고요.9. ᆢ
'22.6.12 1:15 PM (118.32.xxx.104)전 아침에 눈뜰때요
10. ㅡㅡ
'22.6.12 1:5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아침에 눈 뜰때, 오전에 제일 심해요. 저도.
자전거, 등산, 명상, 108배, 여행, 산책,각종 쎄라피 등
많은 걸 해봤네요. 그때그때 그러면서 버텼어요.
애 생기고는, 뱃속에서부터 애한테 영향 안 미치려는 신념하나로 버티구요.
지금은, 대충 살아요.
저 혼자, 저 한테 맨날 괜찮다고 해요.
대충 살아도 괜찮아.
그러다 더 안좋아지면, 막 살아요.
술도 막 먹고, 몸 관리 안하고...
그러다, 슬슬
죽지는 않을거 같으니까,
다시 일상을 시작하죠.
가능한한 생각을 안하려하고,
닥치는 대로 살려고 해요.11. 전직직원
'22.6.12 2:06 PM (114.201.xxx.27)자고일어나 부랴부랴 출근...여기까진 정신없다가
출근이후부터 1,2시간 스트레스 만땅이더군요.
같이 있는 사람인 나,못견뎌서 나왔어요.12. 저도요
'22.6.12 2:21 PM (175.223.xxx.84)아침에 눈뜰때
눈떠서 일어났을때
극도로 우울해요.
뜨는 해를 보면
정말 미칠듯이 우울해요.13. 궁금
'22.6.12 2:22 PM (175.223.xxx.84)124.5님
기도는 어떤식으로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우울하지 않게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하는건가요?14. 단순하게
'22.6.12 2:36 PM (39.7.xxx.48)저도 눈뜰때 눈 뜨기 싫고 죽고 싶고 오전 내내 그러거든요. 오후 되면 좀 나아지고요.
오전에 기운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좀 움직이면서 기력 회복(?) 하니 오후에는 괜찮은거구요. 그렇다고 오후에는 전혀 딴사람처럼 사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그래요.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워야 하는데 우울감이 베이스로 깔려있으니 그것도 쉽지가 않아요15. 저기요...
'22.6.12 3:22 PM (80.215.xxx.187) - 삭제된댓글기도, 명상, 약, 운동, 여행, 독서 ...
결국 하다가 안하게 되면 우울이 다시 언제든지 재발하기 마련이에요.
특히 우울증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은 의지력이 부족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밖에 나가 걷기조차 못하는 분들께 자꾸 뭐를 하라고들...
뭘 특별히 안해도 언제나 우울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진정한 약효를 주는거 아닌가요?
우울증에 빠지신 분들 나가기도 힘드시니 집에서 차 한잔 들면서 일단
유툽에 "릴라선공부" 일주일간이라도 주구장창 들어보세요.
뭘 할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쓰려 하지 말고요.
들으면서 그냥 한번 머리를 쓰려 하지 말고 푸욱 자기 인생 처음으로 쉬어 보세요.
제대로 쉬어 본적 없으시죠?16. 저기요...
'22.6.12 3:25 PM (80.215.xxx.187) - 삭제된댓글기도, 명상, 약, 운동, 여행, 독서 ...
결국 하다가 안하게 되면 우울이 다시 언제든지 재발하기 마련이에요.
특히 우울증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은 의지력이 부족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밖에 나가 걷기조차 못하는 분들께 자꾸 뭐를 하라고들...
뭘 특별히 안해도 언제나 우울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진정한 약효를 주는거 아닌가요?
우울증에 빠지신 분들 나가기도 힘드시니 집에서 차 한잔 들면서 일단
유툽에 "릴라선공부" 일주일간이라도 주구장창 들어보세요.
뭘 할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쓰려 하지도 말고요.
들으면서 푸욱 본인 인생 처음으로 쉬어 보세요.
오히려 쉬라고하면 안절부절 못하시는 분들,
살면서 제대로 쉬어 본적 없으셔서 그래요.17. 저기요...
'22.6.12 3:49 PM (80.215.xxx.187) - 삭제된댓글기도, 명상, 약, 운동, 여행, 독서 ...
결국 하다가 안하게 되면 우울이 다시 언제든지 재발하기 마련이에요.
특히 우울증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은 의지력이 부족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밖에 나가 걷기조차 못하는 분들께 자꾸 뭐를 하라고들...
뭘 특별히 안해도 언제나 우울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진정한 약효를 주는거 아닌가요?
일단 집에서 차 한잔 들면서
유툽에 "릴라선공부" 일주일간이라도 주구장창 들어보세요.
뭘 자꾸 할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쓰려 하지도 말고요.
들으면서 푸욱 본인 인생 처음으로 쉬어 보세요.
오히려, 쉬라고하면 온갖 잡 생각들이 올라 오면서 안절부절 못하시는 분들,
살면서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으셔서 그래요.18. ..
'22.6.12 3:53 PM (210.92.xxx.254) - 삭제된댓글저 오전에 애들학교 보내고
누워서 별별 우울한 생각 다하고 난리였는데
운동시작했어요!!
시작은 힘들었는데
너무너무 잘했다 싶어요
애들보내고 운동하고와서 싹 씻고 청소한판하면 너무너무 좋아요19. ᆢ
'22.6.12 5:01 PM (61.82.xxx.63)어제 목사님께서 간증을 나눠주셨는데요~
좋다가도 가끔 우울감에 빠지신다고...
본인 성향인가 보다 하고 살아 오시다가 주님께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왜 그런지 물었더니 환상을 보여주셨대요
어렸을때 아버지가 엄마를 칼로 죽이려고 해서 아빠가 엄마를 죽일까봐 두려움이 컸는데 그때 두려움의 문이 열려서 들어와서 그런거라고 알려주셨대요 그래서 40분동안 하늘과 땅과 사단앞에 집중적으로 나가라고 선포하셨더니 그 이후로는 1년이 지나셨는데 그런 기복이 우울감이 안 찾아 오셨다고 간증 나눠 주셨어요
우울감을 가져다 주는 영을 대적하며 집중적으로 기도해보세요!!!
응답받을때까지요~!
성도님 화이팅입니다 승리하자구요!!!20. ᆢ
'22.6.12 5:03 PM (61.82.xxx.63)사단이 나갈때까지 집중적으로 선포하세요~! 우리가 그만두면 안 나가더라고요 나갈때까지 선포합시다~!
21. ㅜ
'22.6.12 5:04 PM (124.50.xxx.215)원래 우울감 불안감같은 정서적 병들은 다 오전에 오더라구요
22. 전국민이 초딩부터
'22.6.12 9:3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1인 1운동을 빡세게 시켜야 국가가 건강해지고 천문학적인 의료비용이 절감됩니다.
국가 의료보험도 부담이 적게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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