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들 잘 치우시나요?

뭥미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22-06-12 09:27:49
과자먹으면 껍질 고대로, 과일깎으면 과도는 절대 안 씻어두고.
설거지 어쩌다 하면 수저는 안씻거나 접시 국자 같은것도 안씻고 씽크대볼 지저분하게 찌거기 모두 남겨두고. 본인은 여기가 한계라나요..
등등 뭔가를 하면 꼭 제가 마무리를 해야하게끔 벌여놓아요. 남편은 제가 이런거 치우라 하면 나중에 치울꺼야 그래요.
정말 잔소리 안하고 싶은데 10년넘게 살면서 계속 이러면 못고친다 생각하고 그냥 제가 해야하는걸까요?
그냥 과일 깍아서 먹는게 어디야 생각하고 과도 드러우면 그냥 씻고 이래야 할지..
설거지 다했다는데 씽크볼 지저분하게 두고 해맑게 가는거 보면 일부러 저러나 싶고 더 화나는듯요.
그냥 조용히 제가 마무리 해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치우라고 말해야할까요..
IP : 112.154.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2 9:33 AM (223.39.xxx.64) - 삭제된댓글

    치우라고 말을 해야죠. 하나씩 가르쳐야죠..

  • 2. 저희
    '22.6.12 9:34 AM (59.6.xxx.156)

    남편은 안 그런데 오빠는 그래요. 결혼한 지 20년 넘었는데 아직도 개선이 안 되서 새언니한테 미안합니다. 화..이팅 ㅠㅠ

  • 3. ...
    '22.6.12 9:37 AM (211.234.xxx.73)

    신혼때 잔소리 해봤는데 말 보다는 제가 더 못하는 척
    더 지저분하게 냅두고, 스스로 치우면 어머 나보다 깔끔하게 잘한다 칭찬해주니깐 저보고는 너는 대충하니 자기가 다한다고

    케바케이겠지만
    가만 냅두시고 칭찬요법 어떨까요?
    한계탓 하는거보니 알면서 안하는거니깐요

  • 4.
    '22.6.12 9:41 AM (172.225.xxx.227)

    저희 남편도 그래요.
    근데 보편적으로 남자들이 그런가봐요.

    보통 남자 성향상
    다 먹고 정리좀 해줘~~~
    이러면 그릇 대충 씻고 국물 뚝뚝 이런거 안하죠.

    뭔가 지시를 할때는 디테일하게 해야한대요.
    식기 수저 씻고 식탁 닦고 개수대 음식물 남지 않게 해줘.
    이런식으로요…

    여자들 눈에는 보이는게;;;
    안보인대요…
    여자들은 두루두루 보이는데
    남자들은 오로지 목표물 하나만 보이는거죠.
    그래서 목표물 설정을 다 해줘야만 한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애초에 손 안가게 할거란 기대를 안합니다 ㅡㅡ;;

  • 5. 0O
    '22.6.12 9:4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주방 동선은 제가 치우는데 자기 방이나 거실에 늘어놓으면 그대로 둡니다 치울때까지

  • 6. 그게
    '22.6.12 10:17 AM (117.111.xxx.123)

    집안 살림살이 자체가 본인 소유가 아니라 그래요
    주방 살림살이중에 남편이 직접 구입하거나 최소한 남편 의견이라도 들어간게 하나라도 있나요?
    남자들이 집안살림에 주인의식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 7. ....
    '22.6.12 10:46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건 성격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 남자형제 많은편인데 저희 아버지는 워낙에 덜렁대는스타일인데 저희삼촌은 정말 장난아니게 살림꾼이거든요.

  • 8. ...
    '22.6.12 10:47 AM (175.113.xxx.176)

    그건 같은 형제라고 해도 다 다른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 남자형제 많은편인데 저희 아버지는 워낙에 덜렁대는스타일인데 저희삼촌은 정말 장난아니게 살림꾼이거든요. 워낙에 살림꾼이고 요리도 잘해서 삼촌이 해주시는 음식들도먹어본적이 어릴때도 많았어요 .근데 저희 아버지는 라면 정도. 그외에는 살림은 엄마몫이었어요

  • 9. 자꾸 연습을
    '22.6.12 11:56 A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

    시켜야죠.
    시야가 좁은건 인정하는데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도 사실이니 정말 세세하게 지시해서 일을 하게 만들어야 되요.
    한계같은 소리하네.
    그럼 아내없으면 쓰레기장에서 살거래요?
    칭찬, 파업, 대화, 지시, 부탁, 폭발 골고루 사용해서 개조해서 쓰세요.

  • 10. ㅁㅁ
    '22.6.12 8:53 PM (112.154.xxx.226)

    지시를 해도 재깍이 아니니까 여러번 얘기하게 되면 잔소리가 되서요. 저도 잔소리 하기 싫은데 말이죠.
    어제도 수박 잘라서 수박껍질 엄청 만들어 놓고 싱크대 위에 수박물 흥건히 남겨 놓은걸 닦으려고 시도한듯한 휴지뭉치와 함께 그냥 두었더라구요. 닦지도 않고 닦으려는 시도만..
    다 치웠더니 오늘은 오렌지 서너개 잘라서 먹고 도마위에.껍질만 두고 거실에서 먹고 있네요.
    치워달라고 했는데 어..하더니 아직 모른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989 사무실 방향제 1 블루커피 2022/06/13 564
1346988 넷플릭스 애나 만들기 애나 2022/06/13 1,147
1346987 은행 예금 어디에 넣을까여? 8 ㅡㅡ 2022/06/13 4,339
1346986 국가 위기 상황에 대통령.. 10 .... 2022/06/13 2,235
1346985 나훈아 대단하네요 41 .. 2022/06/13 7,523
1346984 두문불출 김혜경, 석달만에 이재명과 포착 47 ... 2022/06/13 4,429
1346983 단순 접촉사고 후 입원, 과잉아닌가요.. 7 아참 2022/06/13 2,610
1346982 일본 부동산 망한게 미국금리인상때문에 시작된거였네요. 13 처음알게됨 2022/06/13 3,112
1346981 팔순 어머니 영양식은 어떤게 좋을까요 9 ... 2022/06/13 1,920
1346980 베스트글 처럼 노인들는 순대국 . 된장찌개 좋아하는줄 29 ... 2022/06/13 4,232
1346979 범죄도시 보신분들 질문이요!~ 8 2022/06/13 1,257
1346978 고양이 키우는데 한달 얼마쯤 지출될까요? 24 냥이 2022/06/13 2,801
1346977 펌 국채금리가 미쳤습니다 ㄷㄷ 5 참고 2022/06/13 3,613
1346976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어때요? 10 sstt 2022/06/13 3,175
1346975 목포) 케이블카 북항승강장 - 연안여객선터미널 3 질문 2022/06/13 900
1346974 쌀 구입하실 분요~ 경기도주식회사 4 ㅇㅇ 2022/06/13 1,534
1346973 영화 브로커-대실망(스포 무) 10 ㅁㅁㅁ 2022/06/13 4,279
1346972 외동아이인데 부모밖에 없는거같아 22 걱정 2022/06/13 6,465
1346971 샤워 5분만에 끝내요. 24 재앙 2022/06/13 5,770
1346970 당근에서 거래하려고 1 ㅇㅇ 2022/06/13 996
1346969 강릉역 근처에 아침 8시 식사가능한 곳 있을까요? 3 ㅇㅇ 2022/06/13 2,375
1346968 자식들 얘기할 때 27 화법 2022/06/13 4,471
1346967 방사포로 시끄럽네요. 19 저기요 2022/06/13 2,139
1346966 마늘농사 경험담 6 그리우미 2022/06/13 2,291
1346965 휴대용 모기퇴치기 효과 있나요? 3 ?? 2022/06/1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