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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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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작고 말도 안듣고 지맘대로 행동하는 딸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22-06-11 13:09:00
일찍 자자고 그렇게 말해도 죽어라 안듣고
초4에 생리 시작하더니 키는 155에서 멈춰있고
살은 찌고
어른말은 죽어도 안듣고 먹는거 입는거 지 맘대로 운동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여드름때문에 피부과 가자해도 죽어도 안간다 저러고
에휴
IP : 223.39.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아
    '22.6.11 1:10 PM (123.199.xxx.114)

    나도 고치기가 어려운데 남을 고치려고 하면 안되요.
    그냥 두세요.
    자율성

    님이나 일찍자고 피부 맛사지 신경 쓰세요.
    알아서 하겠지요.
    돈이나 많아 모아서 주세요.

  • 2. ...
    '22.6.11 1:12 PM (211.219.xxx.213)

    키는 유전인데 키 작은것까지 함께 혼나야하나요?

  • 3. 자식
    '22.6.11 1:12 PM (219.249.xxx.53)

    남의 자식 아니고 내 배 아파 난 내 자식 이예요
    뭐라 해 봐야 내 얼굴에 침뱉기예요
    노력을 해도 안 되면 할 수 없지만
    적극적으로 노력은 해 봐야죠
    신체적인 건 부모 유전이 백 이예요
    뭐라 할 게 못 되요
    애 한테 미안해 해야 하는 거
    널 이렇게 놔 줘서 미안 한 거죠
    애는 그러고 싶겠어요

  • 4. 아이고
    '22.6.11 1:12 PM (182.211.xxx.77)

    키는유전이예요 어머님...
    성격도.....

  • 5. 정신과
    '22.6.11 1:13 PM (115.21.xxx.164)

    가셔서 약처방 받고 약 드셔보세요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게 될수 있어요 아이들 다 그래요 정글같은 학교 안간다 안하고 가는게 어디고 학원 다니는 거 힘들텐데 다 다니잖아요 먹는거 조절은 어른고 잘 안되는 거고 어차피 키는 유전이에요 엄마 아빠 키 닮아요

  • 6. 지금
    '22.6.11 1:17 PM (14.138.xxx.159)

    키때문만은 아닌거 쟎아요.
    먹고픈 거 먹고 나선 운동도 해야하는데, 운동도 안하고 말 자체를 안 들으니 속상한 거겠죠.
    그래도 아직 어리니 달래서 말 듣게 수 써보세요.
    제 친구 162, 남편 168정도 되는데 정말 제철음식/ 과일 정성스레 먹이고 신경썼더니 딸 둘이 165/ 167이에요.

  • 7. dlfjs
    '22.6.11 1:17 PM (180.69.xxx.74)

    나중에 원망하지 말라 하고 그냥 두세요
    방문 닫아두고요 남의 아이다 생각하고요

  • 8. 그래도
    '22.6.11 1:20 PM (118.235.xxx.156)

    지들이 원해서 그런거 알아서 원망은 차마 못하더라구요.키작은거는 안타까워도 걍 냅두시고 그냥 한사람의 타인으로 생각하세요.친해지고싶고 친해져야하는 타인 ㅠ

  • 9.
    '22.6.11 1:30 PM (220.94.xxx.134)

    울애같은데요? 지금 대1인데도 그래요 나의말 절대안듣는 entp 요즘 mbti보고 포기

  • 10. ....
    '22.6.11 2:06 PM (175.113.xxx.176)

    어릴때 저 보는것 같네요..ㅠㅠㅠ그래도 그냥 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어릴때 생각하면 우리 엄마 나같은 딸 키우느라 진짜 고생 많았겠다 싶거든요. 그래도 그런내색 한번 안하고 키워주셔서 감사한 마음 너무많이 드는데 나중에 원망 하고 사이 나쁘게 살지 않을려면 그냥 지켜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11. 애들
    '22.6.11 4:27 PM (124.53.xxx.169)

    키우다 보면 유독 그런 시기가 있어요.
    참견이라 받아들이고 엇나가요.
    힘빼고 기다리세요.
    지금보다 훨씬 나은날이 분명히 옵니다.

  • 12. 키는
    '22.6.11 4:58 PM (211.250.xxx.224)

    유전인자대로 아닌지요. 그 유전이라는게 꼭 부모대만이 아니라 조부모까지 이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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