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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 전원일기 보면요...625직후랑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22-06-11 11:41:32
가끔 유튜브로 전쟁직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소설을 읽다보면
80년초반 전원일기랑 분위기 느낌이 비슷해요.
경제적으로 쪼금 더 윤택해진 느낌??
그러다가 80년대 후반 넘어가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90년대 넘어가면서 확 바뀌고요.
전원일기보면
확실히 70년대 경재개발의 힘이 크긴 컸다 싶어요.
IP : 183.98.xxx.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1 11:51 AM (39.7.xxx.75)

    어려서 그당시 .도시에살면서 전원일기 그모습이.실제라고? 생각한적은 없어요 실제랑 많이달라서 인기있던거아닌가요?
    말그대로 전원일기

  • 2. 영통
    '22.6.11 11:57 AM (106.101.xxx.39)

    88 올림픽 이후 확 좋아졌죠.

  • 3. 그때
    '22.6.11 11:57 AM (122.254.xxx.169)

    80년대 초반 제가 국민학교시절, 할머니댁가면 느낀
    분위기랑 전원일기는 똑같았어요ㆍ
    그래서 어린나이에도 전원일기를 보면 할머니댁 보는것
    같아서 그렇게 좋았던 기억나요ㆍ
    특히 일용네 세간살이보면 할머댁 이웃에 꼭 저런집들이
    많이 있었거든요ㆍ
    90년들어서면서 시골도 많이 발전한 느낌있었죠ㆍ
    지금도 전원일기는 소중한 내추억의 드라마예요ᆢ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 4. ..
    '22.6.11 11:57 AM (58.79.xxx.33)

    그당시에 아주고루하다 생각했고 시골에서 올라온 나이많으신 어른분들이 많이봤죠.

  • 5. ㅁㅁ
    '22.6.11 12:00 PM (211.108.xxx.50)

    80년대 초반 시골출신으로 서울에 나와 대학 다니고 있었는데, 부모님들 말씀에는 80년대 초반만해도 이미 50년대 60년대와 비교하면 이미 천국이었습니다. 조금 윤택한 정도라고 하시면 당시 어른들 생각과는 정말 괴리가 클겁니다.

  • 6. ㅡㅡㅡㅡ
    '22.6.11 12: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요.
    어떻게 6.25직후랑 비교가 되나요.

  • 7. ...
    '22.6.11 12:14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건 시골이니까 그런건 아닌가요.??? 도시에 살아온 저희 엄마 삶을 생각해봐도 전혀 다른 삶을 사신것 같은데요 .

  • 8. ...
    '22.6.11 12:1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건 시골이니까 그런건 아닌가요.??? 도시에 살아온 저희 엄마 삶을 생각해봐도 전혀 다른 삶을 사신것 같은데요 .

  • 9. ....
    '22.6.11 12:17 PM (175.113.xxx.176)

    그건 시골이니까 그런건 아닌가요.??? 도시에 살아온 저희 엄마 삶을 생각해봐도 전혀 다른 삶을 사신것 같은데요 . 그리고 아무리 시골이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도시랑 차이가 났을까 싶네요 . 6.25는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

  • 10. 말도안됌
    '22.6.11 12:38 PM (121.186.xxx.83)

    지금6.25 이야기 비교해 줄 사람 얼마없어요 당시5,6살은 되어야 기억도 할 거아녜요 40년 45년생이면 70 후반이상의 나이 인데 이 사이트에서 그걸 기억해 비교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60년대 후반만 해도 상이용사라고 목발짚고 물건 강매하다 휘두르는 분들 거지 넝마주의 많았어요 70년대도 그보다 열악했고 6.25는 말도 안돼요
    전원일기는 미화되고 아름다운 농촌드라마예요
    그리고 연대도

  • 11. ㅇㅇ
    '22.6.11 12:41 PM (218.50.xxx.118)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으로 국민들 계몽하고
    중화학공업 일으키고 경제개발 하지 않았더라면
    필리핀꼴로 살고있겠죠

  • 12. ..
    '22.6.11 12:52 PM (110.8.xxx.83)

    60~70년대 필리핀 우리보다 훨~~ 잘살았어요. 독재자 장기집권 부정부패로 저리 된거에요. 우리도 필리핀꼴 안날려면 잘해야겠죠.

  • 13. 올리픽
    '22.6.11 12:55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올림픽전에는 우리나라 뭔들 제대로겠어요
    올림픽하고나서 확 변했지요
    월급도 곱뱌기로 오르고

  • 14. dlfjs
    '22.6.11 1:01 PM (180.69.xxx.74)

    도시 시골 격차가 컸어요
    서울에선 살만하면 여자도 대학 보냈는데
    시골은 중학교나와 취직하는 아이들 많았어요

  • 15. 고루했어요22
    '22.6.11 1:02 PM (175.122.xxx.249)

    말을 안해서, 오해하고
    울고짜고
    답답해서 안봤어요.
    60입니다.

  • 16. 시골출신
    '22.6.11 1:32 PM (27.175.xxx.26)

    그 당시에도 시골사람들은 전원일기안봤어요. 도시인들을 위한 드라마였지요. 제가 충청도깡촌출신인데도 저렇지는 않았는데 서울에서 시외버스 비슷한걸로도 갈수있는 경기도 어디쯤으로 나오는곳이 드라마 같진 않았지요. 드라마에서는 70년대말에서 80년초로 끝까지 가는것 같아요.

  • 17. ㅇㅇㅇ
    '22.6.11 1:54 PM (223.62.xxx.70)

    우리나라만 저런게 아님요. 정도의 차이. 모든걸 미국이나 잘사는 서유럽과 비교하지 마시구요.

  • 18. 놀라는게
    '22.6.11 1:57 PM (218.237.xxx.150)

    냇가에서 빨래하고
    일용네는 냉장고도 없고 참

    김치도 며칠에 한번씩 담궈 먹더라구요
    완전 여자는 죽어남

  • 19. 독재
    '22.6.11 2:01 PM (223.38.xxx.43)

    독재 안했으면 훨씬
    더 잘 살았죠.
    독재는 모든 걸 압박하고 구속하기 때문에
    잘살 수 없는 구조이고
    전쟁끝나고 원조도 받고
    국민 개개인이 워낙 부지런하고 똑똑해서
    그나마 그렇게 살았던거에요.

  • 20. 그래도
    '22.6.11 3:31 PM (14.32.xxx.215)

    전원일기 김회장 딸둘은 서울에서 대학나와서 시집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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