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안방화장실이 누수가 생겼대요
제가 항암중이라 넘 힘들어 누워서 지내는데
좀전에 관리사무소 직원이 와서
아래층 안방화장실에 누수가 생겼다고
저희집 문제같다며 알려주고 가셨어요
이거 어떻게 진행해야하나요?
오늘 토요일인데 사람부르는것도 힘들것 같고
제가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라...
다행히 가입한 실비에 일상생활배상 항목이 있네요
보험사에 연락해서 처리하는건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누수탐지 하시는 분을 불러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시는분이나 경험자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우선
'22.6.11 3:15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관리실에다 아랫집이 어떤 상태였는지 상세히 들어보시고
혹시 아는 누수탐지 업자가 있는지 추천해달래서 부르시거나
아래층에 원글님의 힘든 사정을 말씀하시고
아래층이 업자를 알아봐서 불러 살펴보게 하신 후
원글님 집 문제인 것 같다고 하면 원글님 댁 누수 원인을 찾아 수리해야죠.
화장실이면 도배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아래층에 피해가 있으면 수리해줘야 해요.
일요일이 아니고 토요일이면 사람이 올 거예요.
아랫집도 맞벌이면 토요일이 편할 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힘드셔도 빨리 피드백을 주셔야 아랫집도 걱정이나 화가 덜나서 일 진행이 잘 될 것 같아요.
저도 전세 준 집 세탁실 천정에 누수가 생긴 경우,
전세 준 집 아래층 세탁실 천정에 누수가 생긴 경우 둘 다 겪어본 사람이라...
어쨌든 큰 누수가 아니면 좋겠네요. 얼른 회복하세요.2. ㅇㅇ
'22.6.11 3:40 PM (175.207.xxx.116)누수탐지 하는 사람 못 불렀으면
물 사용을 되도록이면 하지 마세요
물 사용하면 아랫집 누수가 더 심해질 것 같아요3. 원글
'22.6.11 3:59 PM (121.144.xxx.10)답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검색해서 누수업체 예약했어요
차근차근 하는 수 밖에 없네요
좀전에는 넘 당황해서 하소연했네요4. ㅁㅇㅇ
'22.6.11 4:15 PM (125.178.xxx.53)보통은 바로윗집 문제이지만
때로 바로윗집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만약 불렀는데 님 댁의 문제가 아니면
비용처리가 애매해질 수 있어요
아랫집이랑 얘기를 하세요
너네가 불러라. 만약 우리집 누수가 아니면 비용은 너네 부담이다 하구요5. ㅁㅇㅇ
'22.6.11 4:16 PM (125.178.xxx.53)수도를 모두 잠그고 계량기가 움직이는 지도 함 보세요
업체 부르면 못찾아도 이삼십씩 불러요6. ㅁㅇㅇ
'22.6.11 4:17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모두 잠그고도 계량기가 움직이면 님댁의 문제가 확실..
안움직이면 님댁문제일수도 아닐수도 있어요7. miamia
'22.6.11 4:24 PM (175.126.xxx.63)관리사무실에 누수업체를 소개해달라고하세요 저희집 누수생겼을때 제가 임의로 업체불렀다가 누수하나도 못찾고 구조도 모르니 오히려 일을 키우셔서 ㅜㅜ
8. 화장실
'22.6.11 4:32 PM (1.235.xxx.143)누수는 보통 오수관에서 새는 경우 많아요.
천장이나,오수관상태 사진찍어 놓으셔서
보험청구시에 첨부하세요.
원글님 가정 외의 아랫집 수리는
보험사에서 100%
지불해줍니다.
경험자의 이야기입니다~9. ....
'22.6.11 6:11 PM (122.35.xxx.179)보험 들어있으면 신경쓸 일 전혀 없어요
보험사 직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10. 아래층
'22.6.11 7:05 P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화장실 천장에 점검구 있을겁니다. 아주 옛날 아파트가 아니라면 점검구 다 있어서 개폐해서 천정 안을 볼수 있어요.
점검구가 없다면 화장실 환기구 구멍으로 천정 내부 확인할수 있구요. 화장실 쪽 누수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누수 잡고 고치는거 일도 아니니까 걱정마시고. 관리실에 누수 업체 소개해달라고 하시거나 집근처 설비 부르시면 됩니다. 일단 님네 수도 잠그면 누수는 줄어듭니다. 아래층에 물이 너무 많이 떨어지면 밖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수도 인입 밸브 잠그시면 됩니다. 수도계량기 보시면 잠금 장치 있습니다.11. cls
'22.6.11 11:34 PM (211.36.xxx.32)저도같은상황이에요 ㅜㅜ 힘냅시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49099 | 오수재 재미있는데 남주 좀 부족한 느낌 29 | ㅇㅇ | 2022/06/11 | 6,060 |
| 1349098 | 돈주고 샀는데 맛없을때 5 | ㅇㅇ | 2022/06/11 | 2,241 |
| 1349097 | "말살 기원"…대못 박힌 푸틴 저주인형, 日 .. 2 | 여기도해줄래.. | 2022/06/11 | 1,851 |
| 1349096 | 넷플릭스 국물의나라 보는데... 5 | @@ | 2022/06/11 | 3,674 |
| 1349095 | 제가 아끼는 성수동 맛집들 ~ 54 | ^^ | 2022/06/11 | 9,137 |
| 1349094 | 쌍꺼풀 문의~눈가 진물림 7 | 쌍꺼풀 | 2022/06/11 | 1,696 |
| 1349093 | 초4 아이들 집에 들이 닥치는거... 24 | ... | 2022/06/11 | 4,140 |
| 1349092 | 아이가 머리를 좀 다쳤는데요. 응급실 가야할까요? 13 | ca | 2022/06/11 | 3,283 |
| 1349091 | 대학은 무조건 이과쪽으로 가는게 낫지않나요? 21 | ㅇㅇ | 2022/06/11 | 3,957 |
| 1349090 | 붉은 단심 보시는 분 7 | ........ | 2022/06/11 | 2,021 |
| 1349089 | 다이소의 가성비는 어떤것들인것 같으세요.?? 21 | ... | 2022/06/11 | 7,295 |
| 1349088 | 양산사저 10 | ... | 2022/06/11 | 2,120 |
| 1349087 | 약간 두통과 메스꺼움이 있는데요 오미크론일까요 3 | 오미크론불안.. | 2022/06/11 | 1,127 |
| 1349086 | 격렬한 축구응원. 2 | 광팬 | 2022/06/11 | 965 |
| 1349085 | 심심해서 쓰는글(feat.쓰레기봉투깔끔보관) 5 | .. | 2022/06/11 | 1,943 |
| 1349084 | 드라마는 안 보는 분 많은가요 15 | 123 | 2022/06/11 | 2,917 |
| 1349083 | 9-6시 근무 너무 힘들어요 14 | 음 | 2022/06/11 | 6,282 |
| 1349082 | 주요대학 정시 입결이라네요 38 | .... | 2022/06/11 | 6,428 |
| 1349081 | 밑에 어린이집 얘기가 있어서... 5 | 음 | 2022/06/11 | 1,651 |
| 1349080 | 집 보러 다니는 아르바이트 4 | 궁긍 | 2022/06/11 | 4,361 |
| 1349079 | 초등수학경시 좀 알려주세요ㅠㅠ 5 | 바보엄마 | 2022/06/11 | 1,073 |
| 1349078 | 펌 물가가 오르면, 집값이나 주식시장은 안좋은가요? | .. | 2022/06/11 | 914 |
| 1349077 | 저스틴비버 안면마비 7 | .. | 2022/06/11 | 5,886 |
| 1349076 | 진주비드목걸이 있으세요? 22 | 50대 | 2022/06/11 | 3,975 |
| 1349075 | 짐 군대에 있는 아이가 주말 반납이래요. 김정은 38 | 울아들 | 2022/06/11 | 8,4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