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대 알바 고용하시는 분들 이거

RTt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22-06-10 23:02:56

이 내용 동의 하시나요?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page=2&document_srl=24...

저는 너무 동의하는 지라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과장 좀 하면 우리 나라 앞날이 걱정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만큼 젊은 아이들이 너무나 
책임감 없으면서 그것만 없으면 모르겠는데 그러면서 자기 권리는 지독하게 챙기는 게
뻔뻔 내지 비굴해 보일 정도로 그때는 자기 거 챙겨요.
건강한 이기적인 모습이 아니라 성인인데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 위해 희생해라가 아니라
상식 수준에서 다른 사람 배려, 예의, 남 생각은 안하고 행동 하는 것들이 보이고
공동체의식은 정말 옅어서 정 떨어질 때가 있는데 어쩌다가 저런 아이들로 우리가 키워 놓은 건가 싶기도 해요. 
저런 식이면서 가족이나 자기한테 정말 중요한 누군가한테는 그럼 그런 행동을 안할까 생각해보면
별로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평생 그렇게 살 것 같기는 한테 정말 인격적으로 형편 없는 애들이 많아요. 아니 애들이 아니죠.
사실은 성인들임에도 극히 사고 반경은 좁고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젊은 사람은 정말 정말 소수더라구요.
이건 다니는 대학하고도 상관 없고 사는 집 수준하고도 별 상관 없는 것 같고요.

미안하지만 인격의 틀은 이미 20대 전에 갖추어진다 싶더라구요.
뭘 해도, 어딜 가서도 잘 할 거 같고 본인의 존재가 있어서 주변 사람한테도 덕이 되고 같이 있어 좋은 사람은
이미 그런 인격이 20대 전에 만들어져 있고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 끼치는 건 기본인데 그것도 안 되는 아이도 많고 
그러면서도 주제 파악 못하고 요구하는 건 많은 인격도 참 많더라구요.
회사든 어디든 사람 구할 때 꼭꼭 면접 해야 하고 면접으로 사람 걸러야지
겉보기만 멀쩡하다고 사람 아닌 거 너무 많아요.
겉은 멀쩡한데 속은 곯아서 입 벌리면 냄새까지 나는 정도도 있으니 꼭 엮이지 않고 피해야 할 
타입이 어떤 유형인지가 좀 파악이 돼요.
저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젊은 20대 초반 학생인데 머리에 야구모자 쓰고 마스크를 
눈 아래까지 올려서 얼굴 거의 안 보이면서 계속 핸드폰에 머리 처박고 있는 여자는 아예 거를 정도로 
얼마 동안은 부정적인 인식이 계속 갈 것 같아요. 
IP : 175.120.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Tt
    '22.6.10 11:03 PM (175.120.xxx.134)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page=2&document_srl=24...

  • 2. ㅋㅋ
    '22.6.10 11:04 PM (223.62.xxx.2)

    동의하는데 글 쓴 30초 꼰대도 제 눈엔 만만치 않아요.

  • 3. ㅡㅡ
    '22.6.10 11:08 PM (223.39.xxx.205)

    동감해요
    저희도 20대 알바 구하다 질려서(구하는 중 놀라고 질림ㅋ)
    결국 60대분 쓰는데, 일은 느려도 넘 성실하셔서 계속 고용하려고요

  • 4. ㅇㅇㅇ
    '22.6.10 11:08 PM (221.149.xxx.124)

    네 진짜 심해요.
    진짜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그게 시급값 하는 건 줄 아는 공주왕자님들이 너무 많으심...
    최저시급도 아까운 경우 많아요.
    저 댓글들 보면.. 그렇다고 30대는 기피하지 않느냐..라고 비아냥대는데,
    30대들은 채용해도 다른 데 정규직 취업해서 금방 나가거나 아니면 카페 차린다고 레시피랑 노하우 배우는 것만 쏙 빼먹고 관두는 경우도 많고요...

  • 5. ...
    '22.6.10 11:17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런 애들은 제대로 하라고 혼내면 자기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여길 걸요? 이상한데 피해의식이 있어서.

  • 6. ㅡㅡ
    '22.6.10 11:36 PM (223.39.xxx.205)

    베플이 특히 와닿네요 레알저럼

  • 7. 부모들이
    '22.6.10 11:46 PM (115.86.xxx.36)

    그렇게 키워요
    여기 글 올라오는 것만 봐도
    사춘기니까 다 용납해주고 무조건 감싸주라하고
    가정에서 배우질 못하니

  • 8. ....
    '22.6.11 12:15 AM (211.108.xxx.114)

    너무너무 동의해요 20대뿐 아니라 30대초중반까지 그런 성향 있는 사람도 꽤 있어요.미래사회가 참 걱정이에요

  • 9.
    '22.6.11 12:22 AM (124.54.xxx.37)

    저두 이말 뭔지 넘 잘알아요 그리고 30대들도 만만치많음.

  • 10. 동감
    '22.6.11 12:25 A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200프로. 걔중에 진짜 일 잘하고 성실한 친구도 있음. 얘들은 어딜가나 성공할꺼라고 확신함.

  • 11. ........
    '22.6.11 9:46 AM (39.113.xxx.207)

    이해찬 이후로 학생인권만 강조하는 교육이라서 지들 권리 요구만 하게 키워져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397 담주 식단 짜려고요 공유 해봐용 13 식단공유 2022/06/12 2,561
1349396 님들은 포켓몬빵 어디서 구하세요? 6 .... 2022/06/12 1,792
1349395 여자들이 칭찬하는 (소개팅) 괜찮은 여자는 어떤 여자에요? 16 여자들이 2022/06/12 4,054
1349394 핸폰 사용법 알려 주세요 4 강쥐 조아 2022/06/12 991
1349393 호박 편수 맛있게 하는 곳 4 .... 2022/06/12 1,063
1349392 팝콘 팝콘.... ㅁㄴㅇ 2022/06/12 930
1349391 김건희는 귀 성형도 했나봐요? 23 ?? 2022/06/12 11,792
1349390 치아교정 질문드려요 4 ㅇㅇ 2022/06/12 1,163
1349389 리퀴드 파운데이션 요즘은 없나요? 3 화장품 2022/06/12 2,110
1349388 한서희가 텐프로였다는게 28 .. 2022/06/12 63,541
1349387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사람... 4 ... 2022/06/12 1,726
1349386 50초반 남편이 잠을 오래 못 자요 10 ㅡㅡ 2022/06/12 3,440
1349385 초코렛 먹고 너무 졸려요 ㅇㅇ 2022/06/12 540
1349384 동남아 여성들은 노란 머리로 염색하는 걸 좋아하나 봐요 7 흑발 2022/06/12 2,800
1349383 우리나라는 진짜 학구열이 끝내주네요 8 역시 2022/06/12 3,938
1349382 하츠, 일렉트로룩스 인덕션 선택은? 1 .. 2022/06/12 690
1349381 댓글로 뚱땡이라고... 6 저번에 2022/06/12 1,640
1349380 딸안고 볼펜팔던 아저씨 근황입니당 2 보배 2022/06/12 2,976
1349379 도자기괄사 비눗물에 넣어도 되나요? 1 도자기 2022/06/12 1,220
1349378 해방일지 미정이가 구씨 사랑하게된계기?는 언제인가요? 15 나요 2022/06/12 5,871
1349377 중국집 배달도 배달앱으로 하는거죠? 5 중국집 2022/06/12 1,173
1349376 침대 패드 한면이 헤졌을때 ᆢ 6 2022/06/12 1,702
1349375 부모 속이는 애들은 어떻게 해요 13 ㅇㅇ 2022/06/12 3,729
1349374 앞머리만 노랗게 탈색돼요ㅠ 1 .. 2022/06/12 1,026
1349373 유기 양푼에 검은 점들 1 가능 2022/06/12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