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다고 물청소하는 분들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1. 어휴
'22.6.10 2:51 PM (182.228.xxx.89)정말 공동주택 규약집 빨리 좀 규정 했으면 좋겠어요
소음에 이불 털기 비오는 날 청소하기 흡연에
아주 정말 돌거 같아요2. 그러게요
'22.6.10 2:56 PM (125.178.xxx.135)베란다에서 물청소하니 바로 다른집으로 물이 들어가던데.
저도 처음에 몰랐는데 어떻게 알았어요.
그게 15년 전이네요.
저희 윗집도 이사와서 그랬다가 이젠 안 하고요.3. 컵의물을
'22.6.10 3:01 PM (112.154.xxx.91)확 붓지 않고 쫄쫄 흐르게 하면 컵의 테두리와 옆면을 타고 흘러 내리잖아요.
방충망을 향해 호스로 물을 뿌리면 마찬가지로 그 물이 베란다 바깥면을 타고 아래층으로 흘러 내려가겠죠.
베란다 청소를 바닥만 청소한다고 생각했지..방충망에 뿌리는 사람이 있으리라는 생각은 못해봤어요.4. 원글
'22.6.10 3:14 PM (58.234.xxx.21)그게 본인은 깨끗한 물을 뿌리는거니까 비오는거랑 별반 다름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근데 비가 왠만큼 와서는 창문이나 방충망을 타고 비가 흐르지 않아요
진짜 폭우에 바람까지 심하게 부는날이나 창문이나 방춤망을 타고 빗물이 흘러내리지
보통은 비가 왠만큼 와도 방충망이나 창문에 물방울이 맺히는 정도에요
근데 그 청소하는 물은 줄줄이 창문이나 방충망을 타고타고 내려와요
구정물이요
그 구정물이 우리집 방충망이랑 창문을 적시고 말라요 ㅠ5. 베란다는
'22.6.10 3:15 PM (123.199.xxx.114)잘못이없ㅇᆞㄱ요
창밖으로 물을 부어서 문제지요6. 동네여자
'22.6.10 3:32 PM (58.123.xxx.140)우리윗집여자. 명품휘감고 아줌마가 누구한테 잘보이고싶은지
예쁘게도 꾸미고 하늘하늘 소녀감성으로 아파트. 단지산책하던 그녀비가오는 날이면 집에서 식구들이 쓰다 모가 다 닳아빠진 치솔과
물한바가지들고 창틀청소 물들이다붓기로. 우집집창문은 꾸정물로 얼룩지고 나는 속으로 육두문자날리고 그년은 속이 후련하겠다
꾸정물 다 씻어내어서.
조금후에 인터폰 울린다 우리집 물청소했냐며 밑에집아줌마 흥분해서연락왔길래. 정확하게. 호수. 말해주었다
완전 꼴때리는년7. 원글
'22.6.10 3:36 PM (58.234.xxx.21)저도 윗집인줄 알고 비오더라도 물청소 안하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렸더니
자기집 아니라고 자기 윗집이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자기도 그것때문에 짜증난다고
오늘 직접 확인해보니 윗집의 윗집도 아니었고 그 윗집이더라는 ㅋ8. 쓸개코
'22.6.10 3:41 PM (218.148.xxx.146)저희집 윗집 물청소했는지 베란다 보니 방충망에 짐승털 실오라기 먼지뭉치가 더덕더덕 붙어있더라고요;
그거 진짜 안 떨어지거든요..9. 다른집에
'22.6.10 5:43 PM (124.54.xxx.37)물떨어지지않는 한도에서 허용해야죠.지들이 아래로 물뿌리면 그 드런 물이 아래집창문에 뭍는다는걸 모르는것도 아니고
10. 아뮤
'22.6.10 6:24 PM (1.237.xxx.217)저의 윗집 어르신이 그랬어요
화분을 잔뜩 키워서 방충망에 물 뿌리고
그 집 꽃잎 찌꺼기랑 먼지가
우리집 방충망에 둘러 붙어서
전 올라가서 얘기했는데
비오는날 또 그래서
또 올라가서 말했더니
이젠 안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