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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영화 드라마를 죄다 안봤네요

ㅇㅇ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2-06-10 14:11:23
사람들이 좋다는 해방이나 나저씨도 안보고
8크도 안보고 한석규 영화 거의 안보고..
테이큰, 맷데이먼 영화 거의 안봤고
다크나이크도 안보고 배트맨도 안보고
아무튼 왠지 저는 잘 안끌려요.ㅠㅠ

젤 재밌었던게 시크릿 가든 정도....

저같은 분 계실까요
시대의 공기를 흡입하지 않고
그냥 소외된 삶을 사는걸까요....
IP : 61.101.xxx.6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2.6.10 2:12 PM (125.179.xxx.41)

    그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대요.
    '호들갑을 싫어하는' 스타일? ㅋ

  • 2.
    '22.6.10 2:17 PM (211.36.xxx.38)

    호들갑을 싫어하는' 스타일? ㅋ

    아 제가 그런 성격인데
    정말 유명한 드라마는 모래시계부터 본게 없네요;;

  • 3. ..
    '22.6.10 2:17 PM (70.191.xxx.221)

    저요. ㅋㅋㅋ 일단 드라마와 송강호 나온 작품 좋은 거 아는데 아직 안 봤어요.
    언젠가 보겠지 라는 생각으로 ㅎㅎㅎ 그리고 대충 줄거리만 훑어 본 요약본 읽는 것으로 끝난 것도 많아요.
    영상 보다는 읽는 게 더 재미가 있는 것인지 유튭도 어쩌다 검색해 보는 정도.

  • 4. ㅓㅏ
    '22.6.10 2:18 PM (125.180.xxx.90)

    그냥 영화 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하시는게 아닌가요. 아니면 시간이 많지 않으셔서 항상 바쁘게 지내시거나. 전 영화는 다 봤는데 드라마는 본게 없네요 10편이 넘는건 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

  • 5.
    '22.6.10 2:18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나열한것 하나도 안봤어요
    텔레비젼을 거의 안보고 영화는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영화만 보고요
    인터넷을 많이하니까 어떤드라마가 있고 어떤영화가 개봉하고
    세상 흐름 다 알게되던데요.
    유행가요 전혀몰라요
    그래도 소외된느낌 전혀안들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잘살아요

  • 6. 해지마
    '22.6.10 2:20 PM (39.7.xxx.178)

    지금 추노보고있네요 ㅋㅋ

  • 7. ...
    '22.6.10 2:20 PM (222.117.xxx.67) - 삭제된댓글

    이슈되는 영화나 드라마사호기사는 그냥 봐요
    어디가서 대화할때 조금은 끼어들수 있게

  • 8. ;;;
    '22.6.10 2:21 PM (1.225.xxx.38)

    그냥 미디어 컨텐츠를 안좋아하시는거죠.
    특별한것도 소외된것도 아닌
    취향이 아닐뿐.

  • 9. ..
    '22.6.10 2:21 PM (222.117.xxx.67)

    이슈가 되는 드라마 영화 사회기사는 찾아서 봐요
    어디가서 대화에낄수 있을만큼

  • 10. 저도
    '22.6.10 2:22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나온거 팔월..빼고 하나도 안봤네요
    보지 않아도 본 거 같은 느낌이라 시대의 공기는 충분히 흡입 했다고 봅니다
    해방도 여기서 얼마나 난리였어요
    제목이랑 댓글 대체적 분위기만 봐도....뭐 굳이 안봐도 알거같은...

  • 11. ㅇㅇ
    '22.6.10 2:24 PM (211.36.xxx.38)

    저도 인터넷하니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꿰고는 있는데
    전혀 안보면 대화에 낄수가 없던데요
    재밌다고 꺅깍하며 수다판 벌어지면
    인기많던데 나도 봐야겠네 정도밖에 할말이;;

  • 12. ............
    '22.6.10 2:24 PM (183.97.xxx.26)

    해방일지는 사실 매니아들끼리 좋아한거고.. 저도 그닥 천만영화 시청률 높았던 드라마 본 거 거의 없어요. 넝쿨담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첫사랑 이런거 하나도 본 적 없구요. 태극기 휘날리며 라던가 여하튼 천만영화 심지어 기생충도 아직 안봤네요.

  • 13. ...
    '22.6.10 2:27 PM (119.71.xxx.110) - 삭제된댓글

    여기 언급된거 다 봤어요.
    책도 음악도 내 취향도 있지만 좋다는거 다 듣고 읽고 살아요.
    근데 세상 소통 잘 못하고 사람들과 대화 잘 못해요.
    그냥 혼자 할게 무지 많긴 해요.

  • 14.
    '22.6.10 2:27 PM (110.12.xxx.155)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거에는
    대부분 좋아할 만한 포인트가 있든데요.
    종종 알맹이 없이 부풀려진 것도 있으니
    가끔은 호들갑에 끼고 싶지 않을 때가 있지만
    거의 다 그렇다면 삶의 재미를 놓치고 가는 느낌입니다.

  • 15. 무슨
    '22.6.10 2:28 PM (1.225.xxx.38)

    원글과 논외로
    저는 넘 이해가 안가는게
    아무리 인기있는 영화나 드라마더라도
    안본사람이 더 많잖아요 실제적으로,,,,,

    근데 시청을 안한사람들이 어디가서 대화가 안되고 낄수가 없다... 뭐 이런게 신기해요
    저도 안본 드라마가 넘 많고 유투브 생활하기전엔 원래도 20년째 티비 없이 살아서 아예 모르는게 넘 많았는데요
    늘 사회생활 잘하고
    그얘기 나오면 오~ 그래? 완전 재밌겠네~ 뭐 이러면서 궁금한거 물어보기도 하고 하면서 대화 엄청 잘 되거든요. ㅋㅋ 소외됐단 느낌 받은적 한번도 없는데ㅔ
    소외감 느낀다는건 자기들끼리 영화드라마 얘기하면서 따돌리나요? 30분 1시간씩 그럴리는 없고... 걍 잠깐 5분 정돈데... 자기가 모르는 얘기나오면 물어봐가면서 같이 잠시 어울리고 다른 화제 전환되고 그런거지..
    당최 무슨 소외감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티비 드라마 영화가 내 취향이 아니면 모를수도 있는거지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대충이라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느낌은 뭘까요 ㅠㅠ

  • 16. 저도
    '22.6.10 2:30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안보지만 대화에는 끼어요 그냥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되지 꼭 같이 꺅꺅대며 나도 한마디 보태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 17. 저정도면
    '22.6.10 2:33 PM (14.32.xxx.215)

    그냥 영화 드라마를 안보시는거죠
    저도 태극기나 뭐 국뽕류 천만은 취향이 아니어서 못보지만
    명작이 즐비한데 안보신거잖아요
    하다못해 8크나 초록물고기 한석규 전성기 작품들은 안보기도 어려운데요

  • 18. 저도
    '22.6.10 2:35 PM (124.48.xxx.44) - 삭제된댓글

    안 본거 무지 많아요
    우르르 좋다고 하는거 휘둘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한참 지난 후에 리뷰도 보고 그럼 나도 함 볼까해서 그중에 한두개나 볼까?
    남들 잘 안 보는 미드 수십번씩 잘 봐요.

  • 19. 그런데
    '22.6.10 2:37 PM (114.203.xxx.133)

    본 시리즈는 정말 명작이에요.
    20년도 더 전에 극장에서
    본 아이덴티티 보고 충격 받았어요.

  • 20. 맞아요
    '22.6.10 2:37 P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내가 꽂힌 거를 무한반복 하기 때문에 유행하는 거 일일이 쫓아할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대체로 사람들이 열광하는 영화 드라마는 사실 뻔한 게 많아서 끌리지 않는 거 같아요.

  • 21. 저도
    '22.6.10 2:53 PM (59.6.xxx.68)

    때마다 난리인거 거의 안 봤어요
    한 20개 나오면 한두개 볼까 말까
    노래는 특히나 트롯트나 경연스타일은 정말 싫어해서 아예 안보고
    그런데 그렇게 일일이 보고 듣지 않아도 82나 커뮤 몇개보면 대충 흐름 파악되고 사람들이 어디에 열광하는지도 짐작되고 그러다보니 굳이 내가 안 땡기면 볼 필요 없고
    제 주변은 유유상종이라 드라마 얘기도 트롯얘기도 거의 안하고
    그것 말고도 제가 좋아서 하는 것들이 많아서 그것들 하기 바빠요
    어쩌다 시간과 기회가 되서 보게되면 보는거고

    다 개취고 개인사정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삶의 모든 표본과 롤모델, 방식을 티비에 나온 것들에서만 기준삼고 교과서 삼는 사람들 보면 그렇다고 사람들과 소통 잘한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미디어에 나온 누가 멋지다, 그 연예인처럼 살고 싶다, 그 부부처럼 살고 싶다, 예능에 나오는 전문가가 내 롤모델이다 등등
    세상 멋진 사람도 많은데 그 소스가 전부 티비 예능프로라면 그런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시선이 좁아지고 갇혀있는 느낌이 들어요

  • 22. 저도
    '22.6.10 2:5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난리나는 드라마 거의 안봐요. 안끌려요.ㅎㅎ
    전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본거또보고 또볼지언정 안끌리는건 안봐요.ㅎ
    영화도 테이큰 정도나 봤지 위에 얘기한 영화 안봤어요.
    전 액션물이나 cg팍팍 들어간 영화 좋아해요. 해리포터같은거요.ㅎ

  • 23. 동글이
    '22.6.10 2:54 PM (175.194.xxx.217)

    그럼, 본게 뭔가요? 본것도 없으면 미디어.문화 컨텐츠를 안좋아하는거고. 다른 장르.스타일 취향 확고해서 그것만 보신다면 취향이 다른거죠.

  • 24. 대화라고 하니
    '22.6.10 3:29 P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드라마를 전혀 안보는데 넷플 끼고 사는 남편하고 드라마 얘기 자주 합니다. 얼마전에 본의아니게 제가 그만 스포를... 손예진이 엄마를 어쩌구...하길래 엄마가 전과 7범이라며? 했다가 악~~소리 들었네요.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걸로 대화하는데.. 얼마전에 여기 해방 도배되던 날 엄마가 죽은 걸 알았는데, 말 안하려고 얼마나 조심했는지 몰라요. 몰입하는 사람 이해는 하지만, 저는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라 그 시간에 다른 할일 합니다.

  • 25. 현실에서
    '22.6.10 3:46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뉴스로 보는 일들이 국개의원들, 종교계 비리, 불륜 폭력, 엔번방 등등 드라마보다
    더 악랄한데 드라마도 자극적이니까 다큐멘타리 (영국, 기적의 수의사 정도)봐요
    뉴스도 인터넷으로 제목 정도만,82만 봐도 이슛인 드라마가 뭔지 아니까
    그렇구나,,,,, 자기전에 심란한 마음으로 자야하는게 싫어서 안봐요

  • 26. ㅎㅎ
    '22.6.10 4:00 PM (211.46.xxx.113)

    나쁘게 말하면 시대에 뒤떨어진거고
    좋게 말하면 긁지 않은 복권이죠
    앞으로 볼 영화가 무궁무진 하다는 거잖아요 ㅋㅋㅋ

  • 27. 영화는
    '22.6.10 4:07 PM (222.120.xxx.229)

    보는데 드라마는 안봐요
    너무 작가의도가 보여요
    시간도뺏기구요

  • 28. 영통
    '22.6.10 5:02 PM (106.101.xxx.39)

    나이 많으신 분인가요?
    굳이 볼 필요 없죠.
    건강 챙기세요.

  • 29. 시크릿가든이
    '22.6.10 11:01 PM (58.229.xxx.214)

    언제적 드라마인데
    그 이후 드라마 영화를 하나도
    안봤다는 고백인가요 ?
    아니면 그 런 유명한 것들 외 다른걸
    봤다는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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