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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군대가서 느낀점

....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2-06-09 16:16:56
군대 병사들보다 간부들과 일하는 부서에 있는데
고졸 전문대 직업 군인도 있나 보더라고요 그들과 있음
일머리 없다. 융통성 없다 .일터지면 뭘해야할지 모른다
병사들에게 일미룬다
육사.해사.공사 출신들과 일하면
배울것도 많고 병사들에게 일 미루지 않는다
대체로 일머리 있고 일터지면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
순서 딱딱딱 정해준다.
아들이 휴가 나와서 제대후 공부해야겠다네요
학점 못따서 이상한곳 가면
온갖 이상한 사람들 거기 다 모여있을것 같다고
그래 군대가서 그런거 깨달은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어요
IP : 175.223.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9 4:19 PM (58.227.xxx.22)

    군대내에서도 은연중? 암묵적으로 학벌은 존재해요

  • 2. 그렇대요
    '22.6.9 4:25 PM (218.147.xxx.8)

    군대 가서 정신 차리는 사람들 많다고 하더라고요

  • 3. ㅎㅎ
    '22.6.9 4:27 PM (58.148.xxx.110)

    그래서 원글이랑 댓글쓴 분들은 어느쪽인가요??? ㅎㅎㅎ

  • 4. 케바케
    '22.6.9 4:29 PM (218.48.xxx.92)

    울 아들은 용산 카투사라 한국군 간부가 다 육사 출신인데 사람마다 다 다르데요..
    스마트한 사람도 있고 뭐든 아래 병사들한테 다 미루는 사람도 있구요
    조직은 어디나 다 비슷한거 같아요..비율의 차이만 조금씩 다를뿐..

  • 5. 케바케라고 하기엔
    '22.6.9 4:36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일머리로 논할 수준이 아니라 그냥 이해력이 하나도 없는 정도의 사람이 있어요.
    말해보면 특이점이 보일텐데 군대온걸보면
    걸러내기에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카투사는 영어로라도 한번 걸러 그 확률이 낮을뿐이고...

  • 6. ㅇㅁ
    '22.6.9 4:37 PM (106.102.xxx.207)

    다 육사출신이면 비교는 안되겠네요

  • 7. ㆍㆍ
    '22.6.9 4:4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역시~~~남의 아들ㅜㅜ들은, 철도 들고 공부해야겠다 생각 든다는데,
    우리 아들은, 활자 자체를 철저히 끊고
    시간도 많은 보직인데, 뭘 하고 지내는지
    군생활 만족도가 높으신듯. 심심은 하지만,
    절대 활자는 안벴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ㅜㅜ

  • 8. ...
    '22.6.9 5:14 PM (118.235.xxx.138)

    부사관과 삼사출신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 되죠 부사관은 정말 사회에서 뭐 하나 제대로 하기 힘든 사람들이 가는 거에요

  • 9. 울어들은
    '22.6.9 6:30 PM (125.131.xxx.232)

    6학년때 해리포터 이후 활자를 끊었는데 ㅠ
    군대가면 일과 끝나고 핼스 할 거라는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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