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intj로 사는것. 피곤하지않으세요

순혈인테제.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22-06-09 15:38:12
뭐하나 하려면
하다못해 사람 만날때도 장소 시간 메뉴 할일
다 미리 계획하지 않으면 안되고
돌발상황 발생하거나 누가 미리 말안하면 화가 나네요.
두번세번 얘기하게 해도 참 싫고.
나이들수록 품이 크고 이해넓은사람 하고싶은데
인테제라서 그런건지 속이 땅콩만해서 그런건지
스스로도 피곤한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4.49.xxx.7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6.9 3:41 PM (221.149.xxx.124)

    인티제이 같은 경우는.. 그 주변 사람들이 더 피곤해하는 경우가 대다수..
    본인이 옳은줄/잘난 줄 아는 성격에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요.

  • 2. ..
    '22.6.9 3:44 P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주변사람들이 더 피곤.
    공감능력 떨어지고, 좋게좋게 넘어가는 법이 없이 까칠.

  • 3. ..
    '22.6.9 3:44 PM (137.220.xxx.53)

    INTJ 공감해요 ㅎㅎ
    요즘엔 제 성향을 알아서 그런지
    그런 상황은 잘 피해요
    그래도 저 자신보다
    제 가족이 더 피곤하겠다 싶어요

  • 4. ...
    '22.6.9 3:47 PM (220.85.xxx.239)

    그렇군요, ㅎ
    살짝 짜증나지만 인생이 그런거지 내맘대로 계획대로
    되는게 더 신기하다고 여기며 살고 있네요.

  • 5. istj
    '22.6.9 3:49 PM (106.101.xxx.179) - 삭제된댓글

    n과 s의 차이는 모르겠으나 저는 istj인데 비슷해요.
    여행계획도 30분 단위로 엑셀정리해서 짜던 사람..ㅜ ㅜ

  • 6. ..
    '22.6.9 3:50 PM (223.38.xxx.81)


    그래도 아스퍼거 소시오 자폐.. 아닌 것에 감사합니다
    딱 반대 mbti 성향 보았는데 처음엔 호감형인데 말 안 가리고 누가 봐도 네가지가 없어서 intj도 사랑하기로 했구요
    톡방 같은 거 있음 좋겠어요
    통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 7. ...
    '22.6.9 3:54 PM (223.38.xxx.224)

    뒷담화로 너 재수없다 이런 소리들었어요
    참 힘드네요
    잘난척이 아니라 그냥 잘난것도 있어요
    바보같은 점도 있고
    그걸 못받아들이고 그런가 싶네요

  • 8. 울 남편
    '22.6.9 3:58 PM (1.228.xxx.58)

    맨날 힘들다 소리 달고 살고 일을 만들고 자기 시간 맞추는게 제일 소중한 사람인데 다른 식구들이 그의 시간에 맞추지 않음 화를 엄청 냅니다 그런 주제에 식구들 땜에 힘들다고
    사실은 그 때문에 모든 식구들이 더 힘듭니다

  • 9.
    '22.6.9 3:5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전 t 유형
    남일에 관심 없고
    남 뒷담화에 신경 안쓰고
    오죽 못난 인간이
    얼굴보고 말 못하고 뒷담화를???
    하고 잊는형이에요
    누가 뭘로 어떻게 살던
    난 내가 행복하게 살면 되는 사람
    전 다 그런줄 알았는데
    힘드신 분들도 많군요

  • 10. ...
    '22.6.9 4:00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아이든 이든
    엔티제는 스스로 피곤하게 살아요
    심지어 남들까지 피곤을 몰아가서
    성향이 그러하죠

  • 11. ...
    '22.6.9 4:02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아이든 이든
    Ntj는 스스로 피곤하게 살아요
    심지어 남들까지 피곤을 몰아가서 성향이 그러하죠

    그나마 원글님 같은 인티제는 낫죠.
    엔티제는 제일 피하고 싶은
    잘난척만하는게 아니라 닥달 들들볶고 어휴

  • 12. ...
    '22.6.9 4:03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아이든 이든
    Ntj는 스스로 피곤하게 살아요
    심지어 남들까지 피곤을 몰아가서 성향이 그러하죠

    그나마 원글님 같은 인티제는 낫죠.
    엔티제는 제일 피하고 싶은
    잘난척만하는게 아니라 자기말 맞다
    우기고 닥달 들들볶고 어휴

  • 13. ...
    '22.6.9 4:04 PM (211.234.xxx.219)

    아이든 이든
    Ntj는 스스로 피곤하게 살아요
    심지어 남들까지 피곤을 몰아가서 성향이 그러하죠

    그나마 원글님 같은 인티제는 낫죠.
    본인만 힘든거니
    엔티제는 제일 피하고 싶은
    잘난척만하는게 아니라 자기말 맞다 남들까지
    우기고 닥달 들들볶고 어휴

  • 14. ㅋㅋㅋ
    '22.6.9 4:10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ㅋㅋ 공감
    entj 갑 거래처나 사장이면 일단 피하라고 ㅋㅋ
    아부 엄청난데 그 스트레스 아래에 다풀고
    자기말이 옳다고 e는 뒷담은 엄청나요. i라서 괜찮아요
    차라리 딱딱한 estj가 낫다 할 정도ㅋㅋ

  • 15. ㅋㅋㅋ
    '22.6.9 4:11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ㅋㅋ 공감
    entj 거래처나 사장이면 일단 피하라고 ㅋㅋ
    아부 엄청난데 그 스트레스 아래사람이라 느끼면 다풀고
    자기말이 옳다고 e는 뒷담은 엄청나요. i라서 괜찮아요
    차라리 딱딱한 estj가 낫다 할 정도ㅋㅋ

  • 16. ㅋㅋㅋ
    '22.6.9 4:12 PM (175.223.xxx.225)

    ㅋㅋ 공감
    entj 거래처나 사장이면 일단 피하라고 ㅋㅋ
    아부 엄청난데 그 스트레스 아래사람이라 느끼면 다풀고
    자기말이 옳다고 e라 뒷담은 엄청나요.
    그나마 i라서 괜찮아요
    오죽하면 차라리 딱딱한 estj가 낫다 할 정도ㅋㅋ

  • 17. ...
    '22.6.9 4:13 PM (211.117.xxx.160)

    중3아들 intj ㅋㅋ자기말만 옳대요..엄마말 듣지도 않고 미쳐요

  • 18. ...
    '22.6.9 4:18 PM (116.38.xxx.45)

    헉 infj 저도 비슷해요...

  • 19. ..
    '22.6.9 4:26 PM (106.102.xxx.42)

    사람들 사이에서 내 생각을 이야기하면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그 시선이 싫지
    그 외에는 ... 뭐 ...

    시어머니도 아닌데 시어머니라고 하고
    남자도 아닌데 남자라고 하고

  • 20. ...
    '22.6.9 5:47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자기자신은 힘들지 않죠
    주변이 힘들지....


    주변도 본인도 힘들어 하는건 istj
    입으로 다 쏟아내거든요
    교정하려하고...

  • 21.
    '22.6.9 6:1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계획대로 안되면 화가 나는게 아니라 자기가 통제할 수 없음에..화가 나는거라고...
    아예 그 상황을 안 만들면 제일 좋아요
    대표적인 예로 여행 계획 안 짜면 미칠것 같다...여행을 안 가면 됩니다 여행 안간다고 죽는거 아니잖아요?
    죽고 사는거 아니면 그 상황을 되도록 피하고 상황에 맞닥드렸을때는 나는 신이 아니고 인간이다~생각하세요
    계획을 세우고 살건 막 살건 한번 죽지 두번 죽지는 않으니까요
    이상 infj 였습니다

  • 22. ..
    '22.6.9 6:24 PM (86.188.xxx.221)

    ㅋㅋㅋㅋ아이 intj 남편 entj..
    ㅋㅋㅋㅋ내가 웃는게 웃는것이 아니지요..

    저는요..isfp..
    ㅋㅋㅋ대환장 파티지요..

  • 23.
    '22.6.9 6:47 PM (223.38.xxx.100)

    남편. 아들둘 intj
    저 esfp
    저만. 죽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652 사회복지학과 공부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4 사회복지 2022/06/09 1,486
1348651 통곡물보다 백미가 더 좋다..오이 호박 해롭다..믿어지세요? 20 ㅇㅇ 2022/06/09 5,913
1348650 이거 표피낭종인가요? 4 ㅇㅇ 2022/06/09 2,079
1348649 민속촌관광 어때요? 6 교포 친척 2022/06/09 1,172
1348648 저도 브로커 관람후기 올려요 15 zzz 2022/06/09 4,765
1348647 자전거 타는 법 혼자서 배우기-잡아줄 사람 필요 없음 17 .... 2022/06/09 2,177
1348646 김건희팬까페 소식 ㅋ 21 ㄷㅇ 2022/06/09 6,022
1348645 ‘낮은 자존감’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ㅡㅡ 2022/06/09 3,444
1348644 교보문고 알바해보신분 계세요? ㅡㅡ 2022/06/09 1,040
1348643 영화 브로커 후기 (스포 없음, 깊이없음 주의) 15 ㅇㅇ 2022/06/09 3,564
1348642 한여름 고양이 두고 출근시..(나름 꿀팁!) 17 ... 2022/06/09 3,347
1348641 재 작년 묵은지가 있는데 좀 새콤하네요 6 빗소리 조아.. 2022/06/09 1,363
1348640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전세권설정을 한다는데요 19 전세 2022/06/09 4,206
1348639 해방팬들만) 해방일지 이후에 볼 드라마가 없어요. 21 2022/06/09 3,366
1348638 카이스트 학생이 군대가면.. 10 ........ 2022/06/09 3,120
1348637 원숭이두창, 동물 아닌 사람간 전파..기후위기 신호 2 ㅇㅇ 2022/06/09 2,039
1348636 쥬라기공원 재밌어요 7 행복한요자 2022/06/09 1,321
1348635 제주도 4박5일 다녀왔어요. 14 베케 2022/06/09 5,700
1348634 목돈 갖고 계신 분, 고금리 상품 기다리는 중인가요 9 .. 2022/06/09 3,533
1348633 싸이월드 계속 사진올리시고 이용하실건가요? 4 ... 2022/06/09 1,903
1348632 7살 아이를보고있으면.. 6 ..... 2022/06/09 1,671
1348631 아들이 군대가서 느낀점 7 .... 2022/06/09 3,880
1348630 상향 직장 하향 직장 다 겪어보니 16 ㅇㅇ 2022/06/09 4,340
1348629 동생이 보이스피싱 공범으로 몰렸어요. 도움 부탁드려요 7 대리로 2022/06/09 3,357
1348628 펌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평산마을 평화 위한 국민소송지원단'.. 11 문통 2022/06/09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