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분 선물
치과의사 선생님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부담스럽지는 않으면서 받으면 기분 좋을만한 게
뭐 있을까요?
예전에 실력없는 의사 만나서 좋지 않은 일을
경험해봐서
내돈 주고 받는 서비스이긴 해도
좋은 의사한테 진료 받는 게 치료 받을 때마다
중요한 일이지 싶어요.
남의 입 벌려서 손에 침묻혀 가면서 치료해 주시는데
사실 이런 건 너무 전문적인 분야라 잘하고 잘 못하고를
구분하기가 물건 샀을 때처럼 쉽지는 않은데
10년 넘게 다니다보니 그간 치료에서
여긴 신뢰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의사가 그래서 그런지 간호사? 조무사도
꽤 오래 됐는데 신뢰감 있어요.
개인적으론 전혀 모르는 상태라
뭘 하면 좋을 지 모르겠어요.
1. 개인병원 선물은
'22.6.9 1:20 PM (106.102.xxx.191)간호사분들 나눠 드시게 개별포장된 유행하는 디저트요
2. 간호사 말고
'22.6.9 1:21 PM (211.36.xxx.187)의사 선물을 질문 했는디...
3. 의사
'22.6.9 1:2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의사 선물이
그과 전체가 먹을거 전하는거에
개별적으로 뭐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좋을 선물은
그런거구요
부담스럽고 기분좋을 선물은 개별적으로 하세요4. 그과
'22.6.9 1:23 PM (182.216.xxx.172)의사 선물이
그과 전체가 먹을거 전하는거에요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좋을 선물은
그런거구요
부담스럽고 기분좋을 선물은 개별적으로 하세요5. 가격
'22.6.9 1:23 PM (219.249.xxx.53)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부부 가시라고 호텔뷔페 식사권이나
백화점 상품권이 최고죠
취향 타는 선물은 노노6. 굳이
'22.6.9 1:25 PM (110.70.xxx.184)공짜로 해주는것도 아니고
7. 간호사 2
'22.6.9 1:25 PM (211.36.xxx.187)간호사 2에 의사 1인 곳이에요.
간호사까지 하면 좀 너무 요란스러운 듯도 하고
무슨 대형병원 수술 후도 아닌데
싶어서 의사만 생각한건데
3사람 모두에게 다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은 ㄱ가
어렵네요.8. 전
'22.6.9 1:2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유명 커피점 쿠폰 보냈었어요
9. ........
'22.6.9 1:27 PM (183.97.xxx.26)남들 하는게 가장 좋아요. 파리바게트 롤케익, 비타 500 같은거요. 괜히 이상한 마카롱이니 수제빵 떡... 취향타는 디퓨저 등 노노..
10. 치과
'22.6.9 1:29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치과하는데요.
선물들어오면
직원들 먹거리로 대부분 해결해요.
그중 아무도 손 안대고 누구도 가져가지 않는
파바 빵이나 롤케익이 집으로 옵니다ㅜㅜ
선물 받은 거
혼자만 챙겨오기는
직원이 다 보고있는데 좀 그래요.
선물 받은 거로
면은 서는 것이니
직원들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아요.
치과측도 간식비도 굳어서 좋고요.11. 전
'22.6.9 1:29 PM (182.216.xxx.172)유명 커피점 쿠폰 보냈었어요
것도 소개로 갔던 병원 담당의사였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가볍게 보냈어요12. ...
'22.6.9 1:30 PM (222.103.xxx.217)그냥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케잌이 제일 무난해요. 간호사와 나눠 먹는 선물이 무난해요.
떡은 싫어하는 사람 많고요. 과일도 괜찮아요.
의사 개인 선물은 선호도가 있어서요.13. ...
'22.6.9 1:31 PM (121.172.xxx.179)공짜로 치료받는것도 아닌데
의사한테 선물까지 바치는 분들보면 참 신기...14. 치과
'22.6.9 1:32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쿠폰을 보내려면
개인번호 알아야하는데
어찌 서로 번호를 알게 되었을까요.
소개로 온 사람은 더더욱이 그럴리 없는데...15. 그냥
'22.6.9 1:34 PM (61.254.xxx.115)상품권이.제일 무난해요 제일 센스없고 다들 싫어하고 꺼리는게 싸디싼 롤케잌이구요.나눠먹기도 번거로워서 직장에서 다들 안먹습니다 코로나시국에 개별포장 간식도 아니고 누가 롤케잌을 그안에서 접시놓고 잘라서 먹겠음.제발 의사 간호사선물에.롤케잌 좀 추천하지마세요 다들 싫어함요
16. 선물
'22.6.9 1:37 PM (211.201.xxx.144)윗윗분 말대로 선물까지 굳이 필요없는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어떤 환자분이었는지가 선물로 기억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17. 돈 쓸 데가 없어서
'22.6.9 1:42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비싼 치료비 내고 선물까지 하나요?
그래도 하길 원한다면
치과 의사들 눈 높으니까 명품 지갑 해주세요.18. 치과님
'22.6.9 1:45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제 절친의 친구였어요
19. ㅇㅇ
'22.6.9 1:52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아이스크림, 쿠키류 등 서로 부담 안되는 것으로만
20. 치과
'22.6.9 1:54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절친이 븬호를 알려줬다는 거잖아요.
진짜 싫으네요ㅡ.ㅡ21. 흠
'22.6.9 1:55 PM (114.203.xxx.20)돈 여유 있으면 제주산 애플망고요?
파바는 싫어요
저도 파바 롤케이크나 빵 선물 종종 받는데
진짜 2주 가까이 냉장고에 있어요
치과면 비용도 비싼데 굳이 선물까지 ㅎ22. ...
'22.6.9 1:56 PM (221.151.xxx.109)돈내고 치료 받는 건 치료 받는거고
선물하고 싶을 수 있죠
저도 고마운 사람에게는 선물하는 편이라서23. 병원
'22.6.9 1:57 PM (110.70.xxx.42)운영하는데 선물로 기억한다는데 전혀요
진상만 아니면 됩니다. 선물 주시는분들 부담됩니다
진상이면 선물이고 뭐고 ㅠ24. 님이
'22.6.9 1:59 PM (182.216.xxx.172)님이 싫은것과 상관 없어요
님 너무 웃겨요
소개로 갔는데
그분이 직접 제게 전화도 했었어요
괜찮은지 ㅎㅎㅎㅎ
님이 세세한 내용을 어찌 알고
병원 떠나 개업하면서도
자기 병원으로 오라 했었구요
님이 싫다고
모든 사람이 싫어해야 하나요?25. 그분
'22.6.9 2:01 PM (182.216.xxx.172)그리고 그분 말고도
치료 받으러 가면
성격 좋은 의사샘들은
전화 가끔 와요
어떻게 아는 사이들인지도 설명해줘야 해요
님 너무 오버하며 웃기는거
아세요?26. 치과
'22.6.9 2:26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내가 오바인가요
내 남편이 환자에게 개인적으로 전화하면
네가 영업사원이냐
진로나 잘하라고 할거에요.
좋은 의사는 진료실에서 최선을 다 하지
그 외 다른 것으로 연락한다고
성격좋다고 안해요.
치근덕 거리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냐고
등짝을 패줄겁니다.
제가 오바인가요??
오바래도 전 환자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거
별로녀요.
(원래 친분있었던거 말고요)27. 님 웃겨요
'22.6.9 2:54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님이 그런건 님 사정이죠
님은 님 남편에게 자신감이 없나봐요
남의 글에서 이러는것도 웃기는데
님의 불안감을 그렇게 표출하지 마세요
다 환자와 의사가 늘 환자와 의사인가요?
모든 사람들의 관계가
치근덕으로 표현되는
님은 참 불쌍한 사람같아 보여요
에혀
일단 님 남편이 가장 불쌍해 보이긴 합니다
댓글님 글에서
님 입장이 보이는것 같아요
어떻게 모든 관계가
"치근덕" 으로 느껴질까요?
일단
병원에 가서 상담좀 받아 보세요
님같은 생각으로 사시면
다른 의사 소개 받기도 힘들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남편 통해
님에게 맞을것 같은 의사 찾아서요28. 아 그리고
'22.6.9 2:56 PM (182.216.xxx.172)님 남편의 사회생활 모든게
치근덕으로 귀결 되면
님 남편 집에 가둬두고
님이 나가서 돈버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세상 돈벌기 그리 어렵지 않아요29. ㅡㅡ
'22.6.9 3:05 PM (1.232.xxx.65)샴페인 사드리면
회식때 직원들과 부담없이 마실듯.
와인은 취향타니까
샴페인30. dlfjs
'22.6.9 3:10 PM (222.101.xxx.97)금지 아닌가요?
드라마에서도 받으면 안된다고 사양하던대요31. 치과
'22.6.9 3:17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걱정마슈
업무외 시간에
딱 1명 연락왔었는데
그날 우리둘이 얼굴 마주보며 황당해 했던 기억
공ㆍ사는 구분해야죠.
영업력 안에 있으신 것인데
그걸 몰랐다
지적당하니 기분 나쁘신듯
무슨 자신감 까지 ...32. ㄱㅇ
'22.6.9 3:35 PM (211.36.xxx.214)의사한테 선물까지 바치는 분들보면 참 신기...
쓰는 사람은 자기 문해력 수준 떨어지는 거 드러내지 말고
책 좀 읽어요.
글 쓸 줄 안다고 문명인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저 정도도 이해 못하고 헛소리 해서야.33. 치과님
'22.6.9 3:4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풉 치과님
가소로워요 ㅋㅋㅋㅋ
에혀 참 수준 하고는 ㅎㅎㅎㅎㅎ
저요
나이가 아주 많구요
제 지인은 제가 진료 받을 당시
그병원 병원장 이었어요
ㅎㅎㅎㅎㅎ
에혀
담당 의사가 먼저 전화 했더라구요
치료받은곳 에 대해서 조언 몇마디 곁들여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남편은
그러지 말라고 열심히 조언 해주세요
제 가족, 지인들이 대학병원 의사가 많네요
대학병원에 남편이 있으면
몇다리 건너 다 알것 같네요
아내가 이러고 다니는거 알아요?34. 치과님
'22.6.9 3:44 PM (182.216.xxx.172)그시간에 공부를 더 하셔서
본인이 의사 하시면
남편일에 그리 목메달 하진 않아도 될텐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35. ᆢ
'22.6.9 4:14 PM (112.144.xxx.3)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인기 있어요
36. 하지마요
'22.6.9 4:36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환자가 쾌유한거 감사합니다 한마디면 그걸로 족하지 지저분하게 그러지마요. 싫습니다. 정 하시고 시프심 하이트맥주 한박스 주세요.
37. 지질지질
'22.6.9 8:36 PM (125.182.xxx.47)약오르셨나보다...
과도하게 반응하시네요.
따로 연락하는거 되게 이상한데..38. 치과
'22.6.9 9:13 PM (106.101.xxx.118)아니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내가 남편돈 받아 생활한다고 생각하시는지 ㅎㅎ
저 치과 아니지만
어느 때고 일할수 있는 전문직입니다.
지금 양육끝나고 다시 일 시작한지 7년차이구요.
공부는 유학까지 다녀왔으니
남편보다 제가 더 많이 했네요.
제 글은 원글님이 다 읽으셨으니
24시에 다 지울께요.39. 음
'22.6.10 11:46 AM (222.104.xxx.240)파리바게뜨같은 곳의 개별 포장된 간식도 괜찮고요.
롤케잌이라도.
다 가지고 가시던데요?
치료 잘 받았다고 감사선물하시던데
그게 얼마 안되어도 큰힘이 되죠.
직원들 보기에도 좋고요.
직원들이 치료한 것은 아니죠.
저도 개인 선물 다 받아요.
너무 기분좋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