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독서실.. 이해가 안 돼요.ㅠㅠ

속상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22-06-09 09:49:48
고등학생 딸이 동네 독서실 등록해서 다니고 있어요.
오래된 곳인데 저희 아이는 개방적 분위기인 스카보다는 집중이 잘 된다고 열심히 다니는 편입니다.
좌석마다 커텐이 있어 옆에 사람 신경이 덜 쓰인다고 해요.

이용하는 학생들도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고
요즘은 저희 애가 거의 마지막에 퇴실하나 봐요.
그런데 어제는 애가 남아 있는것도 확인을 안 하고 불을 껐었나 봅니다.

저랑 약속된 시간이 있었는데 그 전에 졸음이 조금 와서 잠깐 눈을 붙이고 고개를 들었더니 너무 깜깜하고 무서워서 사람을 두번 크게 불렀는데 아무 기척이 없더래요ㅠ
혼자 갇혔을까봐 너무 무서워 가방을 싸서 나오다가 발을 접질러서 절뚝거리며 나오는데 기가 차더라구요..

예전에도 사람 없는 줄 알고 청소기 돌린 적 있고
몇번 비슷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애 자리에 불이 켜져 있었는데 왜 안 보고 끌까요.
오자마자 얼음찜질하고 잤는데 아침에도 많이 아프고 걸음이 늦어서 다른 날보다 좀 일찍 나갔어요.
학교 마치고 병원 가봐야 겠어요.
기말고사 준비하느라 아이가 일분도 아껴쓰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속상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됩니다.ㅠㅠ
IP : 121.135.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2.6.9 9:51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독서실에 강력 항의하세요.
    명시한 영업시간을 넘기는 것도 아닐텐데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 2.
    '22.6.9 9:56 AM (39.7.xxx.200)

    헉이네요. 관리자가 문제있네요 전화해 뭐라하시기고 안되면 옮기셔야죠ㅠ

  • 3. 제제하루
    '22.6.9 9:57 AM (125.178.xxx.218)

    헉~
    기본이 사람 남았는지 점검하는 거 아닌가요?
    울 상가에도 커튼쳐진 오래된 독서실있어요..
    그래도 불빛이 비칠텐데~
    전 집앞아어도 4층이라 올라가서 기다렸어요.
    꼭 항의하세요~

  • 4. ...
    '22.6.9 10:10 AM (220.116.xxx.18)

    이해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이러이러한 일이 자꾸 생기는데 퇴실할 때 점검 좀 해달라고 말을 하세요 강력하게

  • 5. ..
    '22.6.9 10:15 AM (211.46.xxx.194)

    아이가 너무 놀랐겠어요.
    독서실에 강하게 항의를 하셔야할 것 같아요

  • 6.
    '22.6.9 10:15 AM (106.101.xxx.154)

    ㅜㅜㅜㅜ 제가 고등학생때 저도 2번이나 그랬어요. 잠깐 엎드려 졸았는데 확인도안하고 불끄고 문까지 잠그고나갔어요.
    문여는곳 못찾아서 얼마나 무서웠던지…지금 마흔중반인데도 생생히 기억날정도에요. 강력항의하세요.

  • 7. ..
    '22.6.9 10:18 A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독서실 주인한테 강력히 항의하세요.
    아마 독서실 총무 마감시간 알바가 귀찮아서 대충 휙 둘러보고 사람 없다고 착각하고 불끄고 일찍 퇴근한 것 같은데
    제가 옛날에 그래서 혼자 독서실에 갇혀본 적이 있거든요.
    불도 컴컴해서 앞도 안 보이고 문도 다 잠겨있고 아무리 사람 있다고 문 열어달라고 소리질러도 아무도 반응 없고...
    그땐 어리고 소심해서 겨우 어찌어찌 내려와서 문 열고 집에 가서 항의할 생각을 못했는데,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항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알바생도 다음에 조심하죠.

  • 8. 속상
    '22.6.9 11:05 AM (121.135.xxx.6)

    17년 쯤 된 독서실로 알고 있고
    아주머니와 딸.. 두분이서 교대로 하시더라구요.
    제가 갈땐 딸이 주로 앉아 있고 어린 분도 아니에요

  • 9. ...
    '22.6.9 11:15 AM (220.116.xxx.18)

    답답하시네
    알아서 못했으면 말을 하시라고요

  • 10. 속상
    '22.6.9 11:19 AM (121.135.xxx.6)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났는데 제딴엔 욱하는걸 자제하려고 강하게 말을 못하고 왔어요ㅜ
    미안하다고 병원 가게되면 얘기하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는 학교 가는 길에 너무 아파서 겨우 갔다고 문자가 와있네요.ㅠ

  • 11. ---
    '22.6.9 11:24 AM (219.254.xxx.52)

    속상해 할게 아니라 독서실에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죠.

  • 12. 속상
    '22.6.9 1:34 PM (121.135.xxx.6)

    등록해놓은게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
    그만 두든 아니든 똑바로 항의하고 마무리 해야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024 40이란 나이는 어떤건가요? 4 .. 2022/06/09 3,426
1342023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최고 같아요 14 오케이강 2022/06/09 7,029
1342022 고등1학년 기말마치고 체험학습 5 선선한 바람.. 2022/06/09 1,640
1342021 인터넷 덕 보는 연예인 누구일까요? 12 리강아지 2022/06/09 4,269
1342020 언제부터 벌레가 안 무서워졌나요? 16 ㅇㅇ 2022/06/09 1,991
1342019 펌. 애견미용 실력자 9 ... 2022/06/09 2,246
1342018 요거트 만들기 쉽나요? 9 ... 2022/06/09 1,732
1342017 재수생 모의고사보러 학교가면 8 ㅇㅇ 2022/06/09 2,363
1342016 65세 정년 13 2022/06/09 4,713
1342015 버섯돌이 20 글쎄 2022/06/09 3,362
1342014 신경과 계통 약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8 ㅇㅇ 2022/06/09 1,425
1342013 점빼면 습윤밴드 반드시 붙여야 하나요? 3 흉터 2022/06/08 2,790
1342012 충동적으로 말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10 ㅇㅇ 2022/06/08 3,846
1342011 야근하고 먹는 저녁 밥상 7 .. 2022/06/08 2,656
1342010 자식 한명만 유산 안주면 전혀 미안하거나 찔리지 않나요? 13 .. 2022/06/08 4,167
1342009 후쿠시마방사능에다 발암공원에 탈원전까지 굥 나라말아먹는 속도 4 탄핵 2022/06/08 936
1342008 나는 솔로 옥순 무슨 매력이에요?ㅋㅋㅋ 31 .. 2022/06/08 8,136
1342007 혹시 옛날만화 소문난아씨(?) 상희 기억나시나요 4 만화책 2022/06/08 1,400
1342006 좋은 노래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3 ..... 2022/06/08 1,130
1342005 나이든 어른과의 대화가 힘들군요 26 이사비 2022/06/08 11,098
1342004 야밤에 기운이 뻗치나봐요 2 .. 2022/06/08 2,107
1342003 토론토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토론토 2022/06/08 1,900
1342002 수경재배용 영양제도 있나요? 7 다이소에 2022/06/08 1,058
1342001 “한 두번 해본 솜씨 아냐..” 화천대유에 60억 꽂은 박중훈이.. 4 ... 2022/06/08 3,613
1342000 짜장,오징어두루치기.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나요? 2 ... 2022/06/0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