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초 살기가 어떤가요?

별이 조회수 : 5,848
작성일 : 2022-06-08 14:24:16
실거주 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어떠신지 궁금해요.
수도권과 외국에서만 살았는데 좀 일찍 은퇴하고
속초에 가서 살려고 알아보고 있거든요.
어느 동네를 알아봐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시간이 되는대로 가서 지내며 부동산에 문의하긴 할텐데
그 때까지는 제가 정보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쪽 사는 지인이 전혀 없어서 물어볼 곳이 82밖에 없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51.179.xxx.1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8 2:33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속초 강릉 많이 가봤는데
    저 같으면 강릉 가겠어요 도시가 속초보다
    정비가 잘 돼 있고 거의 대부분 평지라 걷기도 좋구요
    그리고 학교를 중심으로 버스도 많이 다녀요
    이번에 송정쪽 신라 모노그램도 들어 오니
    발전 가능성도 높구요

  • 2. 속초는작음
    '22.6.8 2:4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속초 여행갔는데 하루있으니 더는 볼것도 갈곳도 없더라구요
    버스도없고 식당도없고 여기주민들 답답하겠단
    생각 많이했어요
    도무지 발전없는 문화 인프라.
    속초중앙시장 만석닭강정 막걸리빵
    그립네요

  • 3.
    '22.6.8 2:46 PM (220.117.xxx.26)

    속초여야 하나요 ?
    설악산 바람 엄청 춥고 강해요
    동해 살다 속초 갔는데 동해가 더
    살기좋은 날씨네요
    같은 동해안이라 별 생각 없다가
    큰코다쳤어요

  • 4. ...
    '22.6.8 2:48 PM (220.74.xxx.109)

    그래도 큰병원있는 강릉이 낫다고 봅니다

  • 5. ...
    '22.6.8 2:53 PM (110.70.xxx.213)

    버스노선이 잘안되어있어요
    그리고 식당이 맛있는데가 없어요
    외지인들은 맛있으시다하겠지만

  • 6. 속초보단
    '22.6.8 3:08 PM (112.171.xxx.169)

    강릉이 나아요
    요모조모 볼거리도 많고...
    속초랑 강릉 자주 묶어서 갔는데
    요샌 강릉만가요

  • 7. 갑자기 강릉
    '22.6.8 3:12 PM (221.139.xxx.89)

    가고파요.
    한 달 살기로 강릉도 목록에 넣어요

  • 8. ...
    '22.6.8 3:17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속초 바람 장난 아니에요. 그래서 산불도 잘 나는 것 같아요. 강원도 좋아하시면 살기엔 강릉이나 춘천이 좋아요.

  • 9.
    '22.6.8 3:17 PM (115.139.xxx.139)

    강릉이 대형병원 있어서 살기는 더 나을거에요.
    근데 저도 속초파라 ㅎㅎ

  • 10. 속초
    '22.6.8 3:29 PM (218.37.xxx.2)

    속초는 제가3년정도 살았는데요..
    윗님들께서 말해주신것처럼 동네가 아주 작고.바람많이불고 눈도 많이오고
    큰병원도 없었어요(지금도 강릉까지나가시는분들 많이시겠죠)
    속초 해수욕장쪽에 버스터미널.이마트.청초호.아파트들도 많이생긴거같고
    전 그 윗동네인 교동쪽에 살았는데 그곳은 속초 시장.영랑호.설악산.고성쪽 나가는 길에 청간정해수욕장 부터 쭈욱 작은해수욕장이 들어서 있어요
    서울살다가 잠깐 살았던곳이라 답답하고 심심했었는데
    가끔 생각나요
    그곳의 지루하고 조용했던 그 바다 냄새랑
    여름철 몰려드는 관광객들
    지금은 좀 많이 변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11. ㅇoo
    '22.6.8 3:32 PM (223.38.xxx.73)

    그 답답함과 지루함이 좋던데요 ㅎ

  • 12. ㅇㅇ
    '22.6.8 3:35 PM (118.221.xxx.227)

    그냥 속초는 시골인데요. 작은 소도시. 영랑호 주변이 좋긴한데 아파트촌으로 살려면 교동

  • 13. ㅡㅡ
    '22.6.8 4:00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속초 자주 가요 ㅡ 한달에 두어번
    락카에서 옷갈아입을때보면
    여기 아파트 샀다는 나이드신분들 계세요
    새아파트들이 엄청 많아졌는데
    제생각엔 외지인들이 거의 사는걸로 보여요
    속초출신 언니말이
    여기 사람들은 저렇게 오션뷰랍시고
    바다 바람들어오는데 집 안산다구요
    게다가 그가격에 ㅠㅠㅡ
    속초 여행이면 모를까 살기에 좋은건 모르겠어요

  • 14. 그러게요
    '22.6.8 4:15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고향이 속초예요
    그래서 더 나이들면 속초에서 살고 싶어요
    근데 연고없는 분들이 왜 그리 속초 살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잠깐 살거면 모를까 내내 살긴 많이 답답할텐데..
    제주나 다른 좋은 곳보다 저는 속초가 좋은데 그건 내가 나고 자란 곳이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거든요
    서울이 고향이면 그냥 서울 살면서 여행이나 다니는 게 좋지 않나요

  • 15. 제 기억으로는
    '22.6.8 5:0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육이오때 잠시 피난내려온 실향민들이 모여
    지금까지 어업으로 생계유지하는 어촌

    여기저기 오징어 말리는 풍경도 ..

  • 16. ...
    '22.6.8 9:42 PM (221.144.xxx.12)

    남편퇴직 후 제가 우겨서 속초 변두리쪽에 집짓고 이사와서 6년째 살고 있어요. 도시 좋아하는 분이 살기에는 별로고요. 저는 젊은 시절에 설악산에 미쳐서 시간 날때마다 등산하느라 자주 다녔고, 자연을 좋아하는게 천석고황인 사람이라 아는 사람 없는 속초와서 조용히 살아도, 저녁마다 설악산 금강산 능선 석양 바라보며 저녁밥 먹기랑, 가끔 바다에서 올라오는 아침해 보는것만으로도 매일 여기가 천국이다 이러며 살아요. 걷기운동하러 영랑호, 설악산 비선대, 토왕성폭포, 고성 해파랑길 이런 풍광 좋은곳을 일상에서 누릴수 있다는 점과 여행에 대한 욕구가 사라졌 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일수도 있겠네요. 생활의 편의나 의료혜택보다 제게는 자연이 훨씬 중요하니 불평하는 마음은 없어요. 나이가 있다보니 병원 다닐 일도 많아지는데 그것도 도시나들이로 여기며 즐거워해요. 다른분들 위에서 말하신대로 초봄에서 오월초까지 바람도 강하게 부는데 그런걸 두려워하는분은 살기 불편할거예요. 전 바람을 좋아해서 불편함도 감수합니다. 요즘 갑자기 속초 여행객이 많아져서 주말이나 피서철에 시장이나 바닷가는 물론 아예 시내쪽으로 나가지 않아요. 주민들은 평일에 가도 되니까 주말에는 양보하자 이러면서요. 해외여행이 활성화 되면 속초여행객이 줄어들기를 기다려봅니다.

  • 17. 별이
    '22.6.8 10:50 PM (51.179.xxx.131)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
    참고가 많이 됐어요.
    가는김에 시간 넉넉히 잡아
    속초와 강릉 동해쪽도 다니며 지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892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56 Y22 2022/06/08 5,292
1345891 (수정)톡파원 프로에서 16회 역사학자 별로였어요. 6 2022/06/08 1,847
1345890 호텔 예약시 인원요 23 호텔 2022/06/08 2,422
1345889 백신 부작용으로 모는 댓글들이 많네요.. 11 ... 2022/06/08 2,035
1345888 고3, 6모 도시락 싸는 거 맞나요? 14 고3맘 2022/06/08 3,415
1345887 어제 친구에게 굥이랑 ㅁㅅ 영화 볼거라고 했는데 3 거니시러 2022/06/08 1,519
1345886 고유가 시대에 편도 40키로 직장에 버스타고 다닌지 이틀째에요 6 고유가 2022/06/08 1,664
1345885 취업관련 대학평판 42 취업 2022/06/08 5,164
1345884 포쉐린 거실-부엌 하신 분들 만족하세요? 10 ㅁㅁㅁ 2022/06/08 2,307
1345883 아파트 현관 밖 대리석 바닥에 얼룩이 심해지는데 2 아파트 2022/06/08 1,218
1345882 직장생활 너무 힘들고 자존감이 낮아져만가네요 8 ㅇㅇㅇ 2022/06/08 3,028
1345881 이낙연 타로에 관상 사주에.. 뭔일 있어요? 18 별일이네 2022/06/08 3,326
1345880 대구 인구 238만도 깨졌다 33 ㅇㅇ 2022/06/08 3,947
1345879 짱구눈썹 어째요ㅠㅠ 4 눈썹 2022/06/08 1,799
1345878 일식식당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8 사라다 2022/06/08 2,964
1345877 회사에서 가스라이팅 당한 기억 때문에 자주 괴로워요. 2 ........ 2022/06/08 1,658
1345876 헬렌 비앙카 잘쓰는법 있나요? 4 모모 2022/06/08 1,996
1345875 고 송해씨는 2찍이니 존칭 써 줄 필요 없다는 패륜 사이트 54 ... 2022/06/08 5,673
1345874 이상엽 제시커플 안어울려요ㅜ 15 별루 2022/06/08 24,257
1345873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으로 배운 일화 13 2022/06/08 3,271
1345872 용인에 70 노부부가 살만한 지역 5-6억대 아파트 추천 부탁 .. 20 dd 2022/06/08 5,086
1345871 이거 저혈압 증상 맞나요? 6 사과 2022/06/08 2,095
1345870 일반인들도 라미네이트 많이 하나요 4 ㅇㅇ 2022/06/08 2,180
1345869 보톨 내신이 3프로 안에 들면 4 ㅇㅇ 2022/06/08 1,278
1345868 "싫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2 싫다 2022/06/08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