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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언니의 이런 반응은 뭘까요?

이웃의 심리 조회수 : 5,419
작성일 : 2022-06-07 13:33:18
옷 훔쳐갔다는 글 읽다 궁금했던 이웃의 반응은 혹시 겪어 보신 분 있나 궁금했었는데 여쭤봅니다.

A; 이웃 언니 ㅡ 저와 9살 차이
B; 이웃 언니 ㅡ 저와 1살 차이
저 ; A과 10년된 이웃, B와는 4년쯤 된 이웃( A과B도 안지 4년됨)

서로 적절하게 친분 유지하는 사이고 B와 저는 또래인지라 훨씬 자주 어울리는 사이지만 A가 바쁘기도 하고해서 A가 원하면 함께 만나서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하는 정도의 사이입니다.
그래도 저와 A는 같은 아파트에 안지가 더 오래된 ㅡ 가족 모두 알고 지내지요. ㅡ 사이지만 적정선 유지하는 이웃입니다.

A와B 제가 셋이 쇼핑을 할 경우 꼭 이런 일이 생깁니다.
제가 어떤 물건을 발견하고 "이거 이쁘죠?" 하면 늘 A가 그럽니다.
" 이쁘다, B에게 너무 잘 어울리겠다" ㅡ 제가 고른거고 B는 무관심 혹은 멋쩍어합니다.
한 두번이 아니고 여러번이라 한번은 웃으면서 "제가 고른건데 늘 왜 B에게 어울린다 하세요?" 라고 하니 얼버무리고 지나가네요.

A와는 나이차도 있고 나름 A가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않는데 이번에 페티큐어 하는 샵에서 셋이 우연히 만났는데 대놓고 "어머 B가하는거 너무 잘 골랐다! 너무 너무 맘에 든다" ㅡ 이 반응이 너무 오버하는 거라는게 또 느껴지는거예요. A가 오기전에 B와 제가 같이 서로 의견 묻고 서로 뭐로 하자고 한 상태였어서 해주는 디자이너도 뻘쭘한 상황이 됐습니다.

A 언니의 이런 반응은 B를 더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저는 그런것이라면 솔직히 괜찮습니다만 늘 이런식이니 중간에서 사람 감정이 묘해집니다.
B언니와 저는 맘도 잘 맞고 서로 친하지만 알맞은 거리도 유지하고 잘 지내거든요.
A언니와는 알고 지낸지 더 오래된 이웃이라 서로 가족사를 더 잘 알고 있긴하지만 역시 어떤 선은 지키는 사이구요.

A언니의 반응이 사뭇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셋이 만나는건 그리 빈도가 높진 않지만 주로 쇼핑때 만나는 사이라요^^;
IP : 218.144.xxx.11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7 1:35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무시하는거잖아요.

  • 2.
    '22.6.7 1:36 PM (220.75.xxx.191)

    A와B 제가 셋이 쇼핑을 할 경우 ....
    여기까지 읽고 말았네요
    왜 셋이 쇼핑을요?

  • 3. 셋이
    '22.6.7 1:37 PM (39.116.xxx.19)

    모이면 별로에요

  • 4. ㅇㅇ
    '22.6.7 1:38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더 오래 알고 지낸사이인데
    새로 알게된 B에게 뺏길까봐
    B랑 내가 차라리 더 잘지내버리자
    아냐 아냐 이게 아냐~~~!!!!!!

  • 5. 폴링인82
    '22.6.7 1:39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7.5푼이
    칠푼이와 팔푼이 사이 그 어디쯤

    속으로 저게 또 저런다 끝
    조언자가 못 되는 데 왜 자꾸 조언을 구하세요?
    딱 봐도 둘 사이 샘부리는 거구만

  • 6. 저라면
    '22.6.7 1:39 PM (122.32.xxx.116)

    제가 원글님 상황이라면

    a언니가 b언니를 무지하게 좋아하나보다 또는
    a언니가 나를 싫어하나보다

    어떤 경우에라도 오 나빼고 둘이 어울리고 싶은가보구만 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고
    둘이 만나라고 함

    변명도 들을 필요 없음. 이미 상대방이 충분히 신호를 보냈음
    나는 너 싫어하고 이정도 티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 7. 원글
    '22.6.7 1:43 PM (218.144.xxx.118)

    흠...저를 무시하는거라는 첫 댓글님 말씀에 마음이 차라니 놔지는 심리는 뭘까요.^^;
    당연히 저를 무시하는건 예의없는 태도인건 알았지만 깊이 뭘 생각하냐는 지혜로 들립니다^^

    셋이 쇼핑하는건 첫 단추가 그리 끼워진 상황이 있는데다...아, 셋은 같이 쇼핑 안하는건가요?^^
    쇼핑 목록이 셋이 잘 맞지요.

  • 8. ㅇㅇㅇ
    '22.6.7 1:45 PM (59.27.xxx.224)

    a언니가 b를 더 좋아하는것같지는 않고
    셋의 관계에서 자기가 밀릴까봐? 원글님한테
    나에게 잘해라,안 그러면 b만 예뻐할거다 요렇게 신호 보내는것같음.

  • 9. 혹시
    '22.6.7 1:45 PM (49.96.xxx.252)

    원글님 보다 b가 더 날씬하고 예쁜가요?
    좀 더 예쁜 사람이 하면 더욱 돋보이겠다고 생각한거겠죠.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 10. akadl
    '22.6.7 1:56 PM (210.180.xxx.253)

    대놓고 그건 원글님 싫다고 표내는거네여

  • 11. ^^
    '22.6.7 1:57 PM (218.144.xxx.118)

    제가 셋 중 키가 차가 나게 크고요, 얼굴은...거기서 거기고요^^

    셋이 만나는걸 A도 즐거워합니다. 근데 뭔가를 제가 고르면 저런다는게 묘해서 글 올렸습니다.
    A와B가 둘만 만난다고해서 제가 그닥 신경 쓰는 관계는 아니고 셋이 어딜 가길 A가 특히 원하는데도 저러는게 참 신기(?)합니다.

    티 내도 될 정도로 절 무시하는 것이라는 댓글님, 그렇죠?? 저도 욱!하니 그 저변에 도대체 싫음 안보면되지 왜저러나 궁금함이 컸나봅니다.
    거리를 둘게 아니라 딱 관둬야겠다는 결론이 제3자의 말씀 들으니 정신 번쩍들게 생깁니다.

  • 12. ㅇㅇ
    '22.6.7 1:5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A는 원글하고 본인이 일종의 단짝? 유일한 관계? 처럼 독식하길 원했는데
    B라는 사람이 들어왔으니 B를 이용해서 원글 속 긁고 싶은 거네요.
    일종의 관심 유도 및 복수 그러다 B랑 더 친해지면 그것도 겸사겸사 땡큐

  • 13. 그녀는
    '22.6.7 2:07 PM (223.39.xxx.145)

    9살 차이 너무 많아요
    세대차이 날듯
    배울점이 있고 마음 넉넉한 언니 아니면 손절각

  • 14.
    '22.6.7 2:08 PM (211.234.xxx.251)

    좀 다른생각.
    A는 B가 님보다 처진다고 생각하는듯 해요.
    그래서 B를 더 치켜세워줌으로써 균형을 맞추려는듯.
    B를 안챙기면 떨어져나갈까봐.
    님은 이미 A와 가족같은 관계이니 내사람이고.
    B는 새로 들어온 사람이니 나이먹은 입장에서
    더 챙기는걸로 보여요.
    근데 기술이 부족했네요.님 마음이 상했으니.

  • 15. ...
    '22.6.7 2:16 PM (183.96.xxx.238)

    B가 이쁘거나 세련된 스타일 이라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닐까요?

  • 16. 제생각은
    '22.6.7 2:18 PM (125.190.xxx.212)

    a가 b한테 잘보이고 싶거나
    a가 원글님을 질투하거나
    둘 중 하나인것 같아요.

  • 17. ㅇㄹㅇ
    '22.6.7 2:21 PM (211.184.xxx.199)

    A = B와 더 친해지고 싶음
    A = 원글님보다는 자기가 잘났다 생각함
    이런 심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원글님이 A에게 B와 있을때 기분나빴던 거
    조목조목 얘기하세요
    듣고 인연 끊어주면 땡큐구요
    아마 조심할 겁니다.

  • 18. ㅇㅇ
    '22.6.7 2:39 PM (125.179.xxx.164)

    b가 더 잘사나요?
    외모나 경제력 때문에 더 친해지고 싶은 건지
    원글님에 대한 질투나 견제인지 모르지만
    그런 상황이 여러 번이면 관계를 끊을 때인 거죠.

  • 19.
    '22.6.7 2:52 PM (210.94.xxx.156)

    a가 님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건 백퍼.
    b에 대해서는
    b가 대하기 어려운 상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b가 하는 게 다 좋아보이거나,
    b가 함부로 하기 어려운 상대일거로 보입니다.
    그러니
    같이 있을때 만만한 원글을 까는 겁니다.

    a와 원글님 둘만 있을때는
    무시하는 게 없다면
    백퍼입니다.

  • 20. ㅎㅎ
    '22.6.7 3:0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냥 A 만나지 말아요.
    님을 무시하든, 님보다 B를 더 좋아하든,
    같이 보지 말구요. B만 따로만나시고 A랑은 거리두세요.

  • 21. ㅎㅎ
    '22.6.7 3:15 PM (223.56.xxx.190)

    다 관점이 다르네요.

    저도 윗댓글처럼
    A가 님을 무시하는 거거나 님보다 B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읽혔어요.
    A가 B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상황

  • 22. ..
    '22.6.7 3:41 PM (106.101.xxx.3)

    A가 원글님에게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자격지심을 느끼는거에요ㅎㅎ
    원글님은 쪼그만거 하나도 인정하거나 칭찬해주기 싫은거죠.
    그러면서 너도 샘나보라고 B에게 과도한 칭찬 몰아주기.
    지나보면 맞을걸요??ㅎㅎ
    제 예감은 틀린적이 없죠~~ㅋㅋ

  • 23. 이런 의견도
    '22.6.7 4:19 PM (106.186.xxx.8)

    윗님들 말씀처럼
    1. A는 B를 더 좋아한다
    2. B가 더욱 그룹에 소속감을 느끼도록 배려하는것이다
    3. B가 세련되고 동경이되는 존재이다
    등등의 가능성이 있겠구요, 저도 하나 의견을 내 보자면 어쩌면 A언니는 원글님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왜 있잖아요 자기 사람은 함부로 하면서 남들에게만 잘해주고 칭찬하는 사람들.
    보통 자존감 낮다고 하죠. 원글님이랑 더 친해서 자기사람이라 생각하고 그 바운더리 밖의 남인 B에게
    그렇게 잘해주는 것일지도 몰라요.

  • 24. ^^
    '22.6.7 4:22 PM (218.144.xxx.118)

    다들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주셔도 저도 혼자 생각이 많았다가 잼있는(?) 생각도 듭니다.

    A가 왜 그런 심리일지가 정말 순수하게?? 궁금했었지 셋이 관계의 경쟁심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했었는데 제 오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a가 님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건 백퍼.
    b에 대해서는
    b가 대하기 어려운 상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b가 하는 게 다 좋아보이거나,
    b가 함부로 하기 어려운 상대일거로 보입니다.
    그러니
    같이 있을때 만만한 원글을 까는 겁니다.

    a와 원글님 둘만 있을때는
    무시하는 게 없다면
    백퍼입니다." ㅡ 이 댓글님 말씀이 맞을지도요.

    늘 제게 조언을 구하는 스타일이라 저를 함부로 대하는 느낌은 저런 무례한 태도 ㅡ 누구에게나 살짝 경우없는 행동인지 모르고 하는 경우가 있긴합니다.ㅡ에서 알았는데 특정된 저 행위가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B와 제 관계는 또 A 과 상관없이 유지되고 있구요.

    아! 경제력은 A와B가 비슷 혹은 A가 조금 낫고요, 제가 그들에 비해서 쳐집니다만 또 다른 변수가 그것을 상쇄하는지라 경제력에 좌지우지되는건 아닐듯요^^; ㅡ 이것도 제 오판일까요.ㅎ

  • 25. ㅇㄹㅇ
    '22.6.7 4:43 PM (211.184.xxx.199)

    이런 의견도님 동감
    제 주변에 저런 친구 있는데
    딱 저런 마음인듯

  • 26. 음..
    '22.6.7 5:44 PM (112.167.xxx.235)

    A는 B를 더 좋아하는 거 맞아요.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 B 입장이었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A가 자꾸만 C가 고른 옷도 저보고 입어보라고 더 잘 어울릴거라고 하고 그러면 또 C에게 저녁에 전화가 와요.
    A가 왜 그러는 거 같냐고..ㅠㅠ

    나중에 보니 A와 C가 오래 가깝게 지내다 보니 A가 C에게 그간 알게모르게 쌓인게 많더라구요.
    C가 좀 직선적인 스타일이어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 27. 음님 비슷합니다
    '22.6.7 11:29 PM (218.144.xxx.118)

    음...님 말씀처럼 제가 직선적인 성격 맞습니다.^^
    A도 눈치없는 척 하고픈 말 다하는 성격은 맞아서 제게 쌓인게 있을까 싶었지만 그건 또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까요.
    저는 B에게 따로 A가 왜 그러냐고 묻지는 않는게 차이라면 차이네요.
    저는 A와 저와의 문제지 B는 그냥 당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했기에 B에게 묻거나 따로 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짯든 결론은 모아지네요.
    A는 제게 뭔가 맺힌게 있는거네요. 어흐, 눈치 없는 척 하셔서 그러려니 했더니...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 28. 저 알아요
    '22.6.8 1:20 AM (68.42.xxx.79)

    제가 그 에이 언니 상황인적이 있어서그러는데
    비를 더 마음속으로 좋아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그게 씨가 나쁘고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고
    그냥 비가 맘이 더 쓰이는거에요.
    그냥요. 비가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거나 그언니가 admire할만한 뭔가 장점이 있어서 그래요.

  • 29. ..a
    '22.6.8 8:05 AM (223.38.xxx.100)

    A언니는 쓰니님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b를 소외되지 않게 잘 대해줘야할 사람으로 인식하는 거 같아요. 셋이 같이 있을 때 a와 쓰니님이 단둘이 티키타카 하는 상황을 피하려고 이상한 방식으로 b를 끼우는 거.

  • 30. 제가
    '22.6.8 8:20 AM (218.144.xxx.118)

    제가 글을 올리고는 A언니의 입장이란 분이 나오리라곤 의식에서 완전이 배제했던걸 윗 댓글 보고 깨달았네요.
    제3자틀의 시선으로 A가 왜 그런건가 추측하고 제 하소연만 하려한걸 깨달았네요.
    A의 마음을 헤아려보니...
    셋이 만나는 기회를 줄여야 할듯 하네요.
    그 마음을 살짝 들여다 본 듯 해서 왜 그런걸까 당혹감이 좀 덜어집니다.
    저도 셋이 만나 은연중에 한쪽으로 치우친 마음을 드러낸게 아니였나 살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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