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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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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남자랑은 싸움이 안되네요

... 조회수 : 4,222
작성일 : 2022-06-07 10:40:04
어제 꿈에 현빈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남편으로 -_-
지금 남편이랑 싸워서 냉전중인데
(남편잘못으로 전 묵언수행중)
꿈속에서도 싸운상태였구요
전 안방 침대에 앉아 있었고
현빈이 퇴근해서 안방문열고 들어오며
진짜 말안할꺼야? 이러는데 
슈트입고 있었고 큰키에 중후한 목소리로 저러니 
부대에서 혜리가 울먹이며 힝하던거 있잖아요
제가 현빈앞에서 그러고 있더라구요ㅋ
혀는 짧아져서 아닝...뫌할꼬양 
배고프다길래 우웅 이러고 방문나가면서 깼어요
19금은 없었지만 ㅡ,.ㅡ
꿈에서 깼는데도 어찌나 가슴이 벌렁거리던지
손이라도 잡아볼껄 ㅜㅜ
몸만 배배꼬다가 깼네요
로또하나 사야될까요? ㅋ 
꿈에 현빈 나오신분 계시면 손들어보세요 ㅎ 
IP : 112.220.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7 10:42 AM (1.241.xxx.220)

    ㅋㅋㅋㅋ 이쁜 아내랑 사는 남편들도 이런 느낌일까요? 싸우다가 아내가 울면 드라마 속 한장면 여주가 우는 느낌들며....ㅋㅋㅋ

  • 2.
    '22.6.7 10:43 AM (180.65.xxx.224)

    아깝다 19금으로 갔었어야 ㅋ

  • 3. 위너
    '22.6.7 10:4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전에 잘생긴 남편으로 사는 분이
    싸움을 할 수가 없댔어요.
    저절로 다 풀려서.

    꿈에서도 잘생김은 위대하구나.

  • 4. 위너
    '22.6.7 10:48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으로가 아니고. 두고

  • 5. 쓸개코
    '22.6.7 10:58 AM (218.148.xxx.146)

    2부 꾸셔야죠.

  • 6. ㅋㅋㅋ
    '22.6.7 11:13 AM (39.7.xxx.223)

    잠을 또 청해봅니다

    당장이요!!! ㅜㅜ

  • 7. ...
    '22.6.7 11:18 AM (112.220.xxx.98)

    다시 나타날까요 ㅋ
    19금 없었어도 가슴이벌렁벌렁
    19금까지 했다면 심장마비올수도
    한 방에 같이 있었다는걸로 만족합니당 ㅋㅋ
    현빈최고-_-
    원빈보다 현빈입니당
    진짜 꿈이 너무 생생했어요ㅋ

  • 8. ..
    '22.6.7 12:22 PM (223.62.xxx.183)

    ㅋㅋㅋ 이어서 꾸세요

  • 9. ㅇㅇ
    '22.6.7 12:56 PM (223.62.xxx.102)

    저도 꿈에 잘생긴 남자연예인 많이 나오는데
    늘 진도 나갈듯말듯 하면서 못나가고 깨요.
    아까워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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