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결혼생각없는 비혼 인데
어느날 같은 여자 선배(본인은 이혼,,,애둘)가
별로 고민도 안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그냥 돌싱남라도 괜찮지 않냐구..
많이 사랑해주면 되지 않니하면서 씩 웃는 지인...
이거 그냥 무례한거 맞죠
무시당하는 느낌도 들고
기분은근 안좋던데요.
아무리 가까워도 남에게 함부로 어렵다는 말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상대가 석가보니 예수가 아닌데
어떤식으로 '무시'라는 잽이 들어오더라구요
마치 현관문 안잠그는거랑 같은거 같아요
씁쓸한거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