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쪼그라드는 1인당 GDP
10년전 5만弗 육박했던 소득
지난해 4만弗 아래로 추락
선진국 중 가장 빠르게 감소
선진국으로 보기 힘든 성적표
2012년 4만9175달러까지 늘었던 일본의 국민소득은 9년 만에 19% 감소했다. 선진국 가운데 국민소득이 이 정도로 급감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 일본 내부에서조차 “눈 깜짝할 사이 후진국이 됐다”(2021년 4월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쇠퇴도상국이자 발전정체국”(데라사키 아키라 정보통신진흥회 이사장의 2021년 산케이신문 기고문)이라는 한탄이 나오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