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는데 어찌 남편 물건 그대로 살 수 있죠?
남편하고 살던 집에 남편 짐이 그대로 있네요 남편 사진조차
덜렁 트렁크 하나 가져와서 짐 가져가겠다는 조성민도 이상하고
음악하는 사람이고 cd 많고 cd장처럼 덩치가 큰 물건이야 그럴 수 있다쳐도 그대로
미워서라도 보기 싫어서라도 상자에 넣든 비닐봉투에 넣든 다른 방에 치워 놓을텐데
게다가 이혼하고 다른 사람과 연애도 했다고 초반에 그런 거 같은데
무엇보다 남편이 대화라도 할라치면 흥분하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가 없어요
자기 말만 하고 말 돌리고 연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오랜 세월 한 맻혀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전세자금 대출 막으려고 시모 돈을 가져오고 시모랑 합가한 것 같은데 그렇게 싫으면 있는 돈으로 집을 작은 곳으로 옮기든지 동네도 개포동이라고 나오던데 그거야 과거 그들의 선택이었으면서
우리가'라는 단어에 발끈하고 폭발하고 우리가 아니라 남편 너 혼자 결정이다 뭐 그러더군요
오죽하면 이혼했을까 싶다가도 소리 지를려고 방송에 나왔나 싶고
진실은 그들만 알겠지만 쭈그리 조성민도 장가현도 불쌍하네요
소리 그만 지르고 무슨 말인지 이해되게 그래야 공감하든 욕하든 하죠
정상적인 빙송 보고 싶어요
1. ....
'22.6.6 6:34 PM (116.37.xxx.92)저만 그 여자가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듣겠나요?
남편도 답답하긴한데 여자가 자꾸 논점 흐리고 말 돌리고
하던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힘든 일이야 오죽 많았겠지만
대화 자체가 안되던데요 그 두 사람은.2. 저둘은
'22.6.6 6:38 PM (49.1.xxx.95)프로 나온게 인생 최대 에러
3. ...
'22.6.6 6:40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물건이야 손대기 싫어서 그냥 뒀겠지 하고 그 부분은 이해하는데 그분 모습이 너무 연극적으로 보이는 건 공감이요. 근데 배우들은 일상에서 감정 표현할 때 주위에서 연기로 보는 면이 있어 더 부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긴 해요.
4. 저는
'22.6.6 6:42 PM (222.101.xxx.249)그 부분이 괴로움이 너무 커서 그런거같아요. 뭘 새로 정리하고 이럴 에너지도 없는게 아닌가 했네요.
5. ㅁㅇㅇ
'22.6.6 6:54 PM (125.178.xxx.53)글케 힘들면 따로살지..
6. ...
'22.6.6 7:05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그런거에 별로 의미부여 안하는 이도 있더라구요
재혼하면서 전부인과 쓰던 침대 그대로 쓰는 부부도 봤어요.7. ..
'22.6.6 7:13 PM (1.225.xxx.234)사촌동생이 신혼6개월 살고 이혼했는데
그때 그집에서 그때 그 물건으로 그대로 살아요.
엄청 안좋게 헤어졌는데 제가 의아해서 언젠가
그집에 놀러갔을때 물어보니..
물건이 뭔 죄라고.. 또 사려면 다 돈인데...8. ..
'22.6.6 7:18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초등때 동네살던 아저씨 이혼했는데
그집 지나가면서 보니
살림살이 다 버렸더라고요.
이혼하면 다 버리는걸로 아직까지 알고 있어요9. 자식이
'22.6.6 8:47 PM (211.246.xxx.211) - 삭제된댓글있으니 그럴지도.
10. ...
'22.6.6 9:13 PM (211.221.xxx.167)우리 시동생 작년에 이혼했는데
아직 그 집에 그 짐 그대로 살고 있어요.
부인은 애들 데리고 나가고 남자는 혼자 그 살림 그대로11. ㅇㅇ
'22.6.6 10:43 PM (1.237.xxx.191)둘이 서로 말의 포인트가 안맞는게 진짜 20년이면 오래 살았다 싶던데요.
여자도 쌓인게 있겠지만 남자가 하는 말을 막아버리려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하는 느낌.
어쨌든 전세자금대출 반환을 위해서 다른방법 못찾고 시어머니와 합가한게 사실인데 남편이 원해서 들어준듯 결론짓는것도...여자한테 시어머니 돈갖다 썼다 그렇게 말한게아니라 그때 상황이 그래서 어쩔수없이 합가했다는 얘기하는것 같았는데 급발진하고 좀..이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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