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등학부모님, 이거 중3 대입 컨설팅 영상인데 어찌보시는지 궁금합니다.

ㅇㅇ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22-06-06 12:21:23
https://youtu.be/6U0-QJ9pDN0

유니브클래스라고 나름 유명한 유투브채널인데

토요일 12시간 공부해야 연고대 쯤 가고 . 

수2까지 이미 마감했고

토플도 꽤나 오래 공부했고..

진짜 신세계네요

저런 애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IP : 1.225.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거
    '22.6.6 12:26 PM (210.100.xxx.239)

    영상은 안봤지만
    고등와보니까 중딩때 공부량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일반고인데 저희애포함 미적확통기하 끝까지
    하고온 애들 많고요
    그게 일등급으로 이어지지도 않고
    영어는 다들 잘해서
    학원다니며 시험기간 공부한다고 일등급 나오지않고
    평소실력 좋은 애들이 잘보고요
    암튼 고등은 새로 뭘 공부한다기보다는
    공부한걸 정리하는 시기같아요

  • 2. ...
    '22.6.6 12:40 PM (211.179.xxx.191)

    아직 대학은 안가서 연고대쯤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종일 매일 시험기간 상관없이 시험기간처럼 공부해야 전교권인건 맞는거 같아요.

    선행도 미적확통기하까지 다하고 과탐도 물화생 살짝은 하고 가고요.

  • 3. 어제
    '22.6.6 12:51 PM (210.178.xxx.44)

    이번에 입시 치룬 입장에서... 유니브보다는 입시왕 추천합니다.

  • 4. ...
    '22.6.6 1:06 PM (119.69.xxx.167) - 삭제된댓글

    저런거 봐봤자 우리애가 그 정도 그릇이 안되면 현타만 오죠

  • 5. 초보
    '22.6.6 1:06 PM (218.144.xxx.232)

    평일 주말 구분 없이 하루 10시간 이상 꾸준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전교권인 거 같아요.
    저의 집 고딩은 학원 가는 시간 빼고 하루 한 시간이나 공부하려나...ㅜㅜ

    저는 유니브클래스 샘들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설명을 잘해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건 못 듣겠어요.ㅡㅡ
    윗님은 어떤 점에서 입시왕 추천하시나요?

  • 6. ..
    '22.6.6 1:20 PM (110.14.xxx.70)

    어제님 왜 유니브보다 입시왕 추천하는지 알수 있을까요?

  • 7. ......
    '22.6.6 1:25 PM (222.99.xxx.169)

    아이 고등시절 보내보니 정말 그런애들 많고 그렇게 한애들이 그나마 수월하게 명문대 가고 하는구나 알았어요.
    그전까진 그런 선행 필요없다, 그렇게 안해도 할애들은 다 해서 간다 믿는 쪽이었거든요.
    고등가면 다 제쳐두고 시간싸움인데 영재아닌 평범한 아이들이 다른 애들 제치고 좋은 등수 받는 방법은 이미 해놓은거, 그래서 남보다 한번 더 볼수있는거 그거밖에 없는듯.ㅠ
    고등 상위권애들은 수2까지 중학교때 하고 온애들 무지 많고 주말엔 다들 학원 다니니까 두과목쯤 들으면 하루6시간은 그냥 가거든요. 거기에 학원숙제하고 그러면 12시간은 아니어도 9시간쯤 공부하는애들은 많을것 같아요

  • 8. ㅇㅇ
    '22.6.6 1:51 PM (223.38.xxx.148)

    중3 제아이도 토요일 학원 2개 7시간, 다음날 학원 숙제하면 10시간은 금방이에요. 미적했고요. 그렇다고 1등급 보장 안된다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러니 더 열심히 하는거구요

  • 9. 전에
    '22.6.6 1:52 PM (210.100.xxx.239)

    타카페에서 공부는 신의 영역이라며
    중학교때 공부잘했고
    A받던 아인데
    그런애들이 열심히 해야 받는 게 3등급이다
    그런글을 봤는데요
    중학교때 그건 잘한게 아닙니다
    올a는 많지않고
    만점에 가까운 아이들은 더 적구요
    그런 애들이 선행을 열심히 깊게 해서
    고등갔을때 전교권이 되는거랍니다.
    학원서도 잘한다고 우쭈쭈해주고
    중등때 일등했던애들
    다들 의대목표하고 고등 오는데요
    그일등들 안에도 큰 차이가 있답니다.

  • 10. 어제
    '22.6.6 2:06 PM (210.178.xxx.44)

    유니브클래스는 보지 말고 입시왕만 보라는게 아니고요.

    유니브라는 회사가 연고티비에서 시작한 컨텐츠 기업인데요. 샌드박스의 교육분야 버전이랄까요.
    그래서 참신하고, 좋은 기획도 많고, 좋은 출연자도 많아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 아이가 스카이 입학한 후 만난 지방 출신 친구 중 하나가 유니브에서 컨설팅 받고, 생각 못했던 과를 쓰게 되면서 스카이 합격했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어요. 그런데 인강이나 대형학원의 모든 강사가 일타가 아니듯... 거기 출연자들도 신뢰하기 힘든 사람들도 끼어 있다는게 문제예요.

    사실 컨설팅 분야는 카더라가 너무 많잖아요. 여기 저기 다른 사람들 자료들과 실적을 짜집기하거나.. 유명한 사람 스케쥴 짜주거나 자료 만들어주던 경험을 화려한 언변으로 자신의 것인양 하기도 하고... 컨설팅 정하기 전에 무료 전화상담하면서 아이에 대해 했던 말들 가지고 나중에 본인 실적으로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도 확인할 수 없는게 컨설팅 분야라서요.

    제가 입시왕을 비롯 교육 팟캐스트, 유투브를 부터 5~6년 들어왔는데요. 입시왕은 그 분들이 스카이에듀 등에서 수년간 일하면서 학군지 상위권뿐 아니라 비학군지 심지어 지방 군단위까지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상담해 온 얘길 듣기도 했고 지인 통해 확인도 했었어서요.

    입시왕 뿐 아니라 대교협에서 하는 어디가tv같은 곳에서 기본지식부터 보고, 경기 일반고 진로담당이신데 전국구로 유명한 최승후샘 나오시는 여러 유투브도 검색해보시길 권해요.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게 제일 중요한거잖아요.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아야 내 아이의 시간을 아낄수 있고요. 잘 한 아이들의 결과를 바라보고 있거나 그들을 컨설팅한 사람이 맡아준다고 해서 내 아이도 그런 결과를 낼수 있는건 아니고요..

    하여간 엄마가 관심을 가지고 유투브라도 좀 보고 있어야 학교에서 너무 안정권으로 쓰자고 하든 ...학원에서 정시 장사할 생각에 수시 그만두시고 정시로 돌리세요 하든... 애가 수행 귀찮아 정시할래 선언을 하든 ... 진짜 정시파가 되는게 유리할지, 그래도 수시에서 버티는게 나을지, 6개 중에 한두개는 상향 혹은 우주상향을 해도 될지.. 의논할때 아이가 믿을수 있는 엄마 정도는 될 수 있는거 같습니다.

  • 11. 하하
    '22.6.6 3:0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탑 연예인 되려고 여자애도 중등에 165에 45kg
    눈은 왕방울만하고 피부는 우유빛에 두상은 소두
    뭐 이런 요건 내세우는 것과 비슷하죠.
    근데 제가 아이유 중딩때 봤거든요.
    위에 해당되는 거 하나도 없었어요.

  • 12. 하하하
    '22.6.6 3:06 PM (124.5.xxx.197)

    탑 연예인 되려고 여자애도 중등에 키 165에 45kg이하
    눈은 왕방울만하고 피부는 우유빛에 두상은 소두
    뭐 이런 요건 내세우는 것과 비슷하죠.
    근데 제가 아x유 중딩때 봤거든요.
    위에 해당되는 거 하나도 없었어요.

  • 13. ..
    '22.6.6 5:34 PM (110.14.xxx.70)

    어제님 6모 끝나면 유니브 컨설팅 받아볼까 했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컨설팅 있을까요?
    컨설팅 정보는 알음알음 알려주지 않아서 너무 힘드네요

  • 14. 00
    '22.6.6 6:23 PM (59.7.xxx.226)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15. ㆍㆍ
    '22.6.6 6:57 PM (115.86.xxx.36)

    고등은 새로운걸 공부하는게 아니라 배운걸 정리하는 시기라는 말이 와닿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632 눈빛이 안 늙는 비결 52 반짝반짝 2022/06/06 27,840
1347631 맞벌이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11 2022/06/06 2,627
1347630 동남아 여행갔는데 한국말로 인사하네요. 8 한ㄹ류 2022/06/06 2,522
1347629 이준석은 우크라이나는 왜 간건가요? 11 이이 2022/06/06 3,445
1347628 40 넘은 미혼 여동생이 매일 술을.. 8 .. 2022/06/06 6,773
1347627 보호중인 새끼 길고양이 치료를 위한 모금을 하고 싶은데요. 13 힘내순돌 2022/06/06 1,302
1347626 6모앞두고 4 고3 2022/06/06 2,054
1347625 날씨가 외국날씨같아요 6 2022/06/06 2,400
1347624 경맑음.. 개그맨과 결혼하시분.. 19 .... 2022/06/06 8,641
1347623 대패삼겹살과 파무침 이조합 백년해로 할거예요 7 아후 2022/06/06 2,421
1347622 요가매트를 샀는데 10 요가매트 2022/06/06 2,307
1347621 할머니와 아줌마와 아가씨의 차이는 뭘까요 20 .. 2022/06/06 4,892
1347620 이승기, 이다인과 결별설 정면 반박.."서운했다면 미안.. 16 ... 2022/06/06 9,351
1347619 뜻밖의 여정 마지막회 봤어요. 14 사과 2022/06/06 5,942
1347618 인간관계 고민 9 ... 2022/06/06 3,115
1347617 퇴직때까지 다닐수록 있을지 걱정 되네요 3 ㅇㅇ 2022/06/06 2,519
1347616 어머니 몸져누우셨대요 49 2022/06/06 8,781
1347615 외국에는 유급이 진짜 있나요? 7 학력 2022/06/06 1,484
1347614 토요일 오후 배송온 체리가 지금 열어보니 썩었는데 7 한낮에 2022/06/06 1,655
1347613 오늘 독일 공휴일 맞나요? 3 ㅇㅇ 2022/06/06 1,195
1347612 자녀 입시결과때문에 멀어지는 일 10 ㅇㅇ 2022/06/06 3,667
1347611 집에 꿀이 너무 많아요 소비 어떻게 할까요? 21 ... 2022/06/06 4,107
1347610 작년군대 보낸분들 15 군대 2022/06/06 1,760
1347609 국수33%↑·식용유23%↑73개 가공식품 중 4개빼고 다올라 11 굥지옥 2022/06/06 1,577
1347608 전월세신고제 아시는분. 7 .. 2022/06/06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