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동교자는 맛이 달라진건가요?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22-06-06 10:34:44
저 25년만에 가보려고.. 일부러 한시간거리 가려했는데
맛이 달라졌음 안가려구요
평이 극과극이네요
옛날부터 다녔던 님들은 만족하세요?
IP : 106.102.xxx.20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6 10:36 AM (39.117.xxx.187)

    뭐 여전히 맛있긴한데 너무 중화풍?? 불맛도 강해지고 간도 쎄지고 뭐 그래요 . 칼국수느낌은 안들어요

  • 2. ~~
    '22.6.6 10:37 A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수십년전 처음서울가서 먹은 음식이에요.
    눈 펑펑오는날 국물이 어찌그리 맛나고 김치는 또 마늘맛이 강하면서도 중독성있게 감칠맛나서 기억이 오래ᆢ
    그뒤 오년전에 갔더니 사람많아서 끼어서 먹는데도 너무 늦게 나오구 퉁퉁불고 김치는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이후 안갔습니다.

  • 3. ㅇㅇ
    '22.6.6 10:41 AM (106.102.xxx.203)

    에구 달라지긴했나보네요 ㅜㅜ
    아쉬워라....
    저도 그 꾸미얹은 간간한 칼국수와 겉저리김치맛이 한번씩 생각나는데 이젠 이세상에 없는 맛인건가요 ㅜㅜ

  • 4. 국물이
    '22.6.6 10:42 AM (223.38.xxx.150)

    걸쭉하고 김치는 마늘이 예전에 비해서 훨씬 많이 들어가여. 전 맛있어요.
    코로나 끝났다고 이제 국수는 포장 안되고
    만두만 됩니다.

  • 5.
    '22.6.6 10:42 AM (39.117.xxx.187)

    아니에요 맛있어요 다만 그옛날 그맛에서 너무 찐해졋다 이거죠 꾸미도 맛있고 비싸지만 면리필되고 ㅋ 아쉽다 이거지 맛없지는 않아요

  • 6. 하이디
    '22.6.6 10:42 AM (218.38.xxx.220)

    우리입맛도 달라져서 그런것 같고.. 국수자체도 간이 세졌다는 생각 들어요.

    이제 울 친구들하고도 명동교자를 음식맛보다는 추억으로 먹는 나이가 됐어요.
    예전 생각하면서 그냥 맛나다고 먹고 있어요.

  • 7.
    '22.6.6 10:43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맛은 옛날이랑 큰 차이 없어요
    단지 서비스가 전보다 별로고 뭔가 식당이
    점점 노후화 되면서 깔끔함이 없어졌죠

  • 8. ㅇㅇ
    '22.6.6 10:45 AM (180.230.xxx.96)

    저도 작년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첫댓글처럼 그런느낌이라
    제 입엔 안맞아 더는 안찾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맛있게 먹었었는데
    바뀐건지는 잘 생각이 안나구요 ㅋ

  • 9. ...
    '22.6.6 10:45 AM (218.159.xxx.83)

    딱 한끼 맛집찾아서 갈 집은 아니고
    서울여행으로 여기저기 다니는 중 한번은 괜찮아요
    호불호가 있는집이고
    여행지 맛집들도 다 개인차있듯이요

    저는 그 주변 치즈돈가스 맛있는 집이 있었는데
    어딘지 잊어버린게 안타깝워요..

  • 10.
    '22.6.6 10:4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이어서 전에는 말하기 전에 김치 리필 해줬는데 지금은
    리필 속도가 좀 느려졌죠
    전국 칼국수 거의 먹어 보고 저도 칼국수 좀 끓이는데
    거기만한 집도 없어요
    마늘김치도 다른데서 먹어 봤는데 명동교자가
    최고네요

  • 11. Mmmm
    '22.6.6 10:51 AM (122.45.xxx.20) - 삭제된댓글

    튀김만두 올려주고 백김치도 따로 주던 때 친구따라 가보고 오랜 시간 다녔는데 조금씩 달라지고 나쁠 때도 있었지만 그냥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 가족이 포장해다 준 만두가 좀 짰는데, 김치는 그대로고 꼭 가보시길..

  • 12. 30년째
    '22.6.6 10:53 AM (112.155.xxx.170) - 삭제된댓글

    가끔 가지만 맛 거의 똑같아요

  • 13. ㅇㅇ
    '22.6.6 10:54 AM (106.102.xxx.203)

    변하긴했는데 옛날 생각하며 먹을만한 정도는 되는가보네요
    일부러 안가면 갈일이 정말 없는데 고민좀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4.
    '22.6.6 10:56 AM (180.65.xxx.224)

    주인 바뀌었죠
    맛은 ㅎㅎ msg맛이죠 뭐
    할많하않

  • 15. .....
    '22.6.6 10:57 AM (180.69.xxx.152)

    짝퉁 강남교자가 체인점이라 여러곳에 있으니 집 가까우시면 걍 거기 다녀오세요.

  • 16. ....
    '22.6.6 10:58 AM (202.80.xxx.124) - 삭제된댓글

    25년만에 가시는거면
    음식맛보다 입맛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해외에 살고 몇년에 한번씩 한국 가면
    맛있게 먹었던 식당 가보고
    맛이 변한건가 생각했는데
    꾸준히 가던 친구는 예전 그맛 그대로라고..
    내 입맛이 변했구나 생각했어요.

  • 17. ㆍㆍ
    '22.6.6 10:58 AM (211.178.xxx.171)

    30년 거의 똑같다는 분 특이 하네요
    국수맛으로만 보면 다른 집이라고 봐야 할 정도라 생각해요

  • 18. 태9
    '22.6.6 11:04 AM (121.173.xxx.11)

    어우 저는 완전 못먹겠던데요
    이게 한국음식인가 싶을정도로 이상했어요

  • 19. ㅡㅡㅡㅡ
    '22.6.6 11:1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안간지 한참 됐어요.
    언제부턴가 맛이 별로라.
    요즘 다른 맛있는 것들도 많고.

  • 20.
    '22.6.6 11:13 AM (1.237.xxx.15) - 삭제된댓글

    김치가 들락날락 합디다.

  • 21. .....
    '22.6.6 11:14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불맛나는 칼국수 저는 별로였어요

  • 22. ..
    '22.6.6 11:21 AM (58.79.xxx.33)

    한국음식이 아니죠. 그 식당음식인거죠

  • 23. ..
    '22.6.6 11:23 AM (211.55.xxx.3)

    바뀐지 오래 됐어요.
    명동칼국수 상표권 분쟁이후 조금 달라지더니 일본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아예 일본라면풍으로 변했어요.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 24. 20년만
    '22.6.6 12:03 PM (122.35.xxx.120)

    맛없지는 않아요 다만 기름지고 느끼해졌어요

  • 25. ...
    '22.6.6 12:07 PM (211.217.xxx.63)

    우선 면이 좀 굵어져서 투박해진 느낌이에요.예전 야들한 식감이 없어졌어요.

    국물도 기름져지고,불맛 강해졌구요.

    김치는 예전보다 마늘을 덜 넣어서인지,알싸한 맛도 덜하구요.

    리필도 예전엔 앉으면,리필담당 직원이 쟁반에 들고다니며 줬는데, 세번 얘기해서 밥 받았어요.(지난주 다녀옴)

    저 올해 47이고, 국민학교시절부터 명동롯데+명동칼국수 코스, 30대 직장생활 명동이었어서,자주 갔었죠.

    가끔 생각나는 맛이라, 5년만에 갔었는데(지난주), 예전맛이 아니라서, 또 생각날까 싶네요.

  • 26.
    '22.6.6 12:41 PM (223.38.xxx.60)

    40년 다녔는데 세월이 변하고 미각도 변하고 많은 것이 변한거에 비하면 명동교자는 거의 변함이 없어요.
    다녀오세요. 저는 만두나 김치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여전히 좋아합니다.

  • 27. ㅡㅡ
    '22.6.6 12:50 PM (14.45.xxx.213)

    전 53살인데 대학교때 먹던 맛 생각하고 10년 전에 갓다가 깜놀하고 다시는 안가는데 맛이 그대로라는 분들 제가 이상한 건지... 너무 기름지고 맛도 이상하고 만두도 돼지고기냄새 너무 나서 놀랐잖아요. 저 미식가도 아니고 왜만하믄 다 맛있는 입맛인데..

  • 28. ...
    '22.6.6 1:24 PM (221.151.xxx.109)

    국물이 점점 까매짐
    이태원에도 생겼어요

  • 29. ㅇㅇ
    '22.6.6 2:55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40년 잊지 않고 간간히 다니는데
    맛이 변한게 아니고
    한번 끓여서 나오는지
    타이밍이 안맞으면 불은면이 나와요
    주문이 많으니 그냥 막 끓여서 퍼주는거 같아요

  • 30. ...
    '22.6.6 3:18 PM (121.166.xxx.19)

    어릴떼 다니다 3-4년전 쯤에 갔는데 여전히 너무 맛있던데요
    그 김치맛을 좋아하는데 약간
    바뀌었지만 또 너무너무 맛았어요ㅠㅠ

  • 31. ㅡㅡㅡ
    '22.8.15 1:56 AM (122.45.xxx.20)

    불친절 도를 넘어서 정말. 맛이 안 느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619 경맑음.. 개그맨과 결혼하시분.. 19 .... 2022/06/06 8,640
1347618 대패삼겹살과 파무침 이조합 백년해로 할거예요 7 아후 2022/06/06 2,421
1347617 요가매트를 샀는데 10 요가매트 2022/06/06 2,307
1347616 할머니와 아줌마와 아가씨의 차이는 뭘까요 20 .. 2022/06/06 4,892
1347615 이승기, 이다인과 결별설 정면 반박.."서운했다면 미안.. 16 ... 2022/06/06 9,351
1347614 뜻밖의 여정 마지막회 봤어요. 14 사과 2022/06/06 5,942
1347613 인간관계 고민 9 ... 2022/06/06 3,115
1347612 퇴직때까지 다닐수록 있을지 걱정 되네요 3 ㅇㅇ 2022/06/06 2,519
1347611 어머니 몸져누우셨대요 49 2022/06/06 8,781
1347610 외국에는 유급이 진짜 있나요? 7 학력 2022/06/06 1,484
1347609 토요일 오후 배송온 체리가 지금 열어보니 썩었는데 7 한낮에 2022/06/06 1,654
1347608 오늘 독일 공휴일 맞나요? 3 ㅇㅇ 2022/06/06 1,195
1347607 자녀 입시결과때문에 멀어지는 일 10 ㅇㅇ 2022/06/06 3,667
1347606 집에 꿀이 너무 많아요 소비 어떻게 할까요? 21 ... 2022/06/06 4,107
1347605 작년군대 보낸분들 15 군대 2022/06/06 1,760
1347604 국수33%↑·식용유23%↑73개 가공식품 중 4개빼고 다올라 11 굥지옥 2022/06/06 1,576
1347603 전월세신고제 아시는분. 7 .. 2022/06/06 1,417
1347602 나라야 가방 그리워요 11 ㅁㅁ 2022/06/06 3,965
1347601 며느리의 안부전화 30 ... 2022/06/06 8,955
1347600 상사 퇴직선물 추천해주세요. 9 선물 2022/06/06 4,305
1347599 통돌이+건조기 vs 워시타워 6 마지막 선택.. 2022/06/06 1,959
1347598 권리금 에 대해 잘 아시는분 게실까요? 4 ,,, 2022/06/06 1,024
1347597 이 음식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17 도움 2022/06/06 3,669
1347596 심장이식수술 공짜로 받은 이야기 12 2022/06/06 3,577
1347595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양산 사저 앞의 이 무도한 욕설 시위대.. 11 !!! 2022/06/06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