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가 요리를 잘할 의지가 없다는게 싫다는데요.
남편 저 모두 연봉 1억 조금 넘게 받고 있었고 저는 아기 키우느라 지금 육아휴직 중이에요. 남편은 퇴근하고 와서 집안일 많이 해줘요. 빨래, 음쓰, 분리수거, 젖병 열탕 등등. 저는 설거지 조금이랑 바닥 청소 아기 이유식 만드는 일 주로 하고요.
음식은 친정엄마께서 매주 해주셔서 제가 주말에 받으러 가고요. 매월 40만원 정도 드려요. 식재료비 생각하면 적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남편이 제가 요리할 의지가 없다는게 싫다며, 잘할 의지를 좀 갖으라고 하는데… 전 아기 하나 키우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인생 최저 몸무게 찍고 있는데.. 저희 엄마도 제 얼굴이 너무 안좋아서 힘들어하시지만 음식 해주시고요.
이 상황에서 제가 이유식 만들다가 고기를 엎어서 그 실수 가지고 얘기하다 저런 말을 했는데.. 너무 억울해서요. 아기 키우면서 요리까지 잘해야하는가요? 사먹는 건 죽어도 싫다고 하고요.
1. ..
'22.6.6 8:55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님이 어머니음식으로 갖다 대는 게 문제
친정어머니만 불쌍
40이 무슨 소용
우리 언니가 그렇게 행동했는데
싱글인 제 눈에 그리 한심하더이다.
차라리 요리해주는 아줌마를 쓰세요2. ..
'22.6.6 8:5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남편이 먹거리 받으러 매주 시댁간다 역지사지 해 보라고 댓글이 죽 달리겠네요
친정가는 시간에 만들겠다 도 더불어3. 타협
'22.6.6 8:58 AM (219.249.xxx.53)남편은 지금 집 에서 놀고
(남편 눈 엔 그리 보이는)
애 나 보는 부인이 싫은 거예요
반찬은 엄마가 해다 줘
애 육아도 상당부분 이상 도와줘
대체 집 에서 애 하나 키우면서 힘들다 하니
그냥 잉여스럽다 생각 하는 거죠
방법은 아이 친정엄마와 시터 도움 받아
복직을 하던 가
집 에서 있으면서 일 하고 온 사람 밥 이라도 제대로 먹게
해 주던 가4. 정신을
'22.6.6 8:59 AM (124.5.xxx.197)사먹는 거 죽어도 싫다는 개인취향을 위해서
스스로 하라고 하세요.
비슷한 연봉 받는데 왜 여자라고 요리해야하나요?
재능없으면 당신일 하겠다고 하세요. 음쓰 분리수거
그거 서비스 한달에 몇 만원해서요.
남편이 지 몸 귀하고 지 돈 귀하고 남 마구 부려먹는 나쁜 인성의 소유자에다가 원글이 힘든데 요리못하는 걸로 부실한 인간으로 가스라이팅까지 하는 막되먹는 인간 같아요.5. Dd
'22.6.6 8:59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저도 18 개월 아기
키우는데 그동안 시댁 친정 도움 없이 애기 이유식 유아식 혼자 다 만들어 먹이고 남편 저녁까지 매일 차려줬어요 전 근데 음식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에요 제대로 안 먹고 살면 화가 나요. 이건 제가 그런 사람이라 인생 최저 몸무게 찍어도 가능한 거에요
대신 전 정리정돈은 개판이에요 그거까지 다 하라고 하니 남편한테 화가 나네요. 가사도우미 쓰는걸로 합의 봤네요6. 음
'22.6.6 9:00 AM (58.148.xxx.110)집에서 돌전 아가하나 키우고 집안일대부분은 퇴근한 남편이 해주는데 대체 왜 힘들다고 하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7. 힘드시겠어요
'22.6.6 9:00 AM (218.53.xxx.110)힘드시겠어요. 애때매 힘드니까 일주일에 한 번쯤 신랑보고 요리 한 끼 만들어보라 하면 어떨까요. 님도 가짓수를 늘려서 몇가지는 만들고요. 가령 반찬 중 친정엄마가 꼭 해줬음 하는 거로 몇가지만 줄이고요. 어쩌면 친정에 40만원 갖다주는 걸 싫어서 저리 말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8. ..
'22.6.6 9:01 AM (42.29.xxx.46)힘들다고 아빠인 당신도 같이 하자고 하세요.
인생 최저 몸무게 찍고있는 내 모습이 안보이냐고.9. ....
'22.6.6 9:02 AM (218.146.xxx.111)마누라 편한꼴을 못보나보네요 아이어릴때 정말 힘들고 한시도 눈도 못떼는데 전 시어머니가 말라가는 절 너무 안스러워하며 매주 남편 불러 챙겨주셨어요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서운한일도 눈녹듯 녹아요 상의할일있음 아들보다 저한테하시고 못 얻어먹고 살까봐 벌써 걱정이 늘어지나보네요
10. ..
'22.6.6 9:02 AM (180.69.xxx.74)왜 아내가 해야 한다 생각하죠
본인이 하면 될텐대요
뭐든 의지 있는 사람이 해야죠
친구 남편은 주말 부부하면서도 오면 주말 내내 식사 준비 반찬 해요11. 정신을
'22.6.6 9:0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집에서 있으면서 일 하고 온 사람 밥 이라도 제대로 먹게
해 주던 가
눈 비비며 다시 읽었네요. 저는 일하면서 애들 키우는 사람이고 남편은 사정상 외국있는데요. 일하니까 밥 제대로 먹게 상차려내라는 것도 웃기네요. 되는 대로 먹으면 안되나요? 집안에 굶어죽은 귀신있나요?아저씨들 배는 남산만한 사람 천지인데
자기 관리하는 사람들 식단하지 누가 그렇게 마구 퍼먹어요.
하연간 아들 어미 중에 이성상실자들 많아요.12. ㅁㅁ
'22.6.6 9:03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역할을 바꾸세요
연봉 비슷능력이면 왜 굳이 엄마가 휴직이어야 해요
이젠 너가 애키우고 요리해라 하세요
그리고 엄마 희생시키지마세요13. 1억
'22.6.6 9:03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연봉 1억 은 뭔 수로 벌어요?
이런거 하나 쉽게 해결 못하고14. ..
'22.6.6 9:03 AM (180.69.xxx.74)사먹는건 죽어도 싫다? 실소가 나네요
이도 저도 싫으면 굶어야죠15. 저희 남편은
'22.6.6 9:0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바빠 육아 못 도와줬어도 음식타령 했어요.
외식 싫어해서 저도 친정엄마가 자주 해다주셨는데 툴툴 거리면서...이것도 어머님꺼 저것도 어머님꺼...이 ㄹㅈ.
울엄마 음식에 환장하면서도 그러길래 어쩔수 없이 요리도 배우고 그뒤는 점점 나아졌다고만 말할께요
근데 맞벌이면 전 못해도 상관없다고 봄.
아들들한테도 너희세대는 맞벌이가 기본인데 음식타령 하지말라고 말했어요. 전업으로 살아도 육아.요리는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데 맞벌이면 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있으니 최소한은 해야겠지만 그것도 아이가 어느정도 큰 이후에 해도 늦지않는다고 봐요.16. 나는나
'22.6.6 9:06 AM (39.118.xxx.220)사먹는거 싫어한다는거에 답 있네요. 친정엄마한테 40 쓰는거 싫은 거예요. 정말 집밥이 좋아서 사먹는거 싫어하는거면 친정엄마표 홈메이드 왜 싫어하겠어요.
17. ㅁㅇㅇ
'22.6.6 9:06 AM (125.178.xxx.53)남편이 밥하면되겠네요
애기르는게 꽁으로 이뤄지는줄 아나18. 정신을
'22.6.6 9:06 AM (124.5.xxx.197)집에서 있으면서 일 하고 온 사람 밥 이라도 제대로 먹게
해 주던 가
눈 비비며 다시 읽었네요. 저는 일하면서 애들 키우는 사람이고 남편은 사정상 외국있는데요. 일하니까 밥 제대로 먹게 상차려내라는 것도 웃기네요. 되는 대로 먹으면 안되나요? 집안에 굶어죽은 귀신있나요?아저씨들 배는 남산만한 사람 천지인데 자기 관리하는 사람들 식단하거나 간단히 먹지 누가 그렇게 마구 퍼먹어요.
하연간 아들 어미 중에 이성상실자들 많아요.
역할 바꾸는 거 찬성이요. 애가 밤잠 안자는 애고 많이 울어서 10kg가까운 애를 하루 4시간씩 안고 있었는데 놀고 있단 생각 못해봤는데 과거의 자기를 잊고 뭐가 힘드냐니...
요리하고 애 보는거 얼마나 쉬운지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저는 원글보다 연봉 훨씬 높은데 애보는거에 비하면 일하는 건 쉽습니다.19. 이건
'22.6.6 9:06 AM (125.177.xxx.70)부부가 어느선에서 합의해야할일긴한데
원글님이 애기보면서 이유식만들고
인생최저몸무게 찍을정도면
빨리 일터로 복귀하시고
가사도우미랑 시터 쓰시는 수밖에 없어보여요
남편도 일하면서 저정도 가사일하는거면 좋은 남편이에요20. ㅇㅇ
'22.6.6 9:09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근데 전 남편분 이해 되요
남편이 집안일 한다면서요 ㅋ
먹는게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걸 배우자가 스스로 해결할 의지 없으면 화나죠
그럼 남편분은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고 음식도 해야 하나요? 여기 댓글 논리라면 남편은 완전 슈퍼맨이 되야겠네요 집안일 잘 도와준다는데;; 계속 그러면 남편이 쌓이는게 생길수도 있어요
저희 남편은 암것도 안해요 가사도우미 쓰라고 종용만 해요. 근데 돈 잘 벌어서 저도 그냥 넘어가요21. 남편괘씸
'22.6.6 9:10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맞취주니까 저래요
친정엄마 밑반찬 서비스도 당장 끊으세요
솔직히 아이 어릴때는
일하는거보다 몇배는 힘들어요
저런 남편 흔치 않은데
자뻑에 까다로운 성격인듯22. ㅁㅇㅇ
'22.6.6 9:10 AM (125.178.xxx.53)먹는게 중요한 사람이 챙겨야죠
23. ,,
'22.6.6 9:11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일 다니고 남편이 육아하는걸로 바꿔보세요.
남자는 힘이 좋아서 애키우며 살림도 잘 할수 있어요.24. ...
'22.6.6 9:11 AM (123.254.xxx.136)바보.
연봉도 비슷한데 왜 님이 휴직을 했어요?
일년이라도 남편이 그 자리 있어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고
찍소리 못하는거에요.
아이에 대한 원초적 애정도 더 생기고요.
제발 부탁인데 일박이일 뭐라도 몇번 만들어 나갔다 오고, 남편한테 애 맡겨요. 꼭이요.
알면 다 들어갈 소리에요.
그리고 저 위에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엄마가 반찬도 해주는데 뭐가 힘드냐는 분. 농담이죠???25. 이상하다
'22.6.6 9:1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근데 한국엄마들은 젖병 열탕하는 건가요.
기계 돌리면 되잖아요....외국은 백일 정도 지나면
젖병 따로 소독 안하고 식세기 넣는 집 많은데 아이들 건강해요...26. 니가
'22.6.6 9:13 AM (211.206.xxx.180)해라 하세요.
맞벌이 입에서 어디 상대에게 요리해라 말이 나오는지.
같이 해야죠.27. 남편은
'22.6.6 9:14 AM (222.101.xxx.249)아내를 위해 한마디라도 따뜻한 말을 해줄 의지가 없는게 문제네요.
원글님, 애기 돌봐줄 사람 구하시고요
어서 몸 회복하셔서 일 하세요. 진짜 남편 너무 하네!28. 이상하다
'22.6.6 9:16 AM (124.5.xxx.197)근데 한국엄마들은 젖병 열탕하는 건가요.
기계 돌리면 되잖아요....외국은 백일 정도 지나면
젖병 따로 소독 안하고 식세기 넣는 집 많은데 아이들 건강해요..
이유식은 어른 먹는 거 할때 간 안하고 푸드 푸로세서 갈아놓음 되는데...
그거 아세요?한국사람은 자연분만 모유수유 신화 심하고
애들 물품과도하게 소독살균삶기하고
이유식 만들기에 몸 갈아 넣는거?
외국 소아과 의사들은 절대 그러라고 안하는데요.
한국에서 애기때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애들 외국애들보다 더 건강하지도 않아요. 큰애 외국 유치원 다녔는데 반에 한국 유학생 애들 3-4명 있었는데 감기 더 걸리더라고요. 과보호에 싸서 키워서29. 스마일223
'22.6.6 9:17 AM (211.244.xxx.113)별 미친놈이네 똑같이 맞벌이 아닌가요
30. 타협
'22.6.6 9:18 AM (219.249.xxx.53)제발 글 좀 읽고 댓글 달아요
육아휴직 중 이라 하잖아요
남편은 연봉 1억이면 뼈를 갈아 일 할 건데
거기에 저녁이면 집안 일에 육아에
반찬은 친정엄마표
부인은 오로지 아이 육아 아이 이유식
남편은 슈퍼맨
그냥 연봉 1억이 집에 노는 게 싫은 거예요
얼른 복직하세요
그게 해결책 이예요
복직하고 똑같이 나눠 하자 하세요31. 남편이해
'22.6.6 9:19 AM (112.214.xxx.10)원글님 한참 힘든건 아는데
남편분도 이해됨.
남편분은 참 정신건강한 사람임.
어른들께 도움 안받고 정신적.물리적 독립을 원하고
그게 맞아보임.
남편분도 원글이 힘든부분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렇게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장모님에게 항상 미안해야하고. 빚진 느낌이고,,
부인이 아직 독립하지 못한듯한 모습에 실망하고 싫을듯함.
맛없고 힘들더라도 자꾸 해보면 늘고, 요령생겨요.
정 맛없으면 그후에 남편과 방법 의논하면 될듯.32. 음
'22.6.6 9:20 AM (58.77.xxx.183)싸가지 없는 거에요 전업이어도 안 그러는 남편들 천지에요
제발제발 복직 하셔서 일 많다고 야근하고 쌩까보세요
저런 새끼들은 맞벌이인데도 지새끼 관련된 건 엄마가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33. 헐
'22.6.6 9:2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연봉 1억이면 왜 뼈를 갈아넣나요? 업무마다 다른데
요즘 안 그런 곳도 많아요.34. 헐
'22.6.6 9:2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연봉 1억이면 왜 뼈를 갈아넣나요? 업무마다 다른데
요즘 안 그런 곳도 많아요. 직장 안 다니시죠?35. vettel
'22.6.6 9:21 AM (221.151.xxx.207)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추측컨데 남편은 쌓인게 터진 거 같아요.
결혼하고 지금까지 쭈욱 요리 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으셨던 듯.
그걸 얘기하는 거 같은데요.
같이 일할 땐 그러려니 하다가 아이 태어나고
육아휴직하고 자기가 집안일도 같이 하고 하는데도
아내분이 전혀 요리 관련해서는 신경을 안쓰셔서 터진 거 같아요.
지금 당신이 이러이러해서 나 서운하다하고
아이 하나 보는 것도 너무 힘들다 .
그리고 요리도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노력해보겠다
이런 식으로 이따가 붙잡고 얘기해보세요.
충분히 이해해주실 남편분 같아요.
바로바로 풀어야 오해도 없고 정신건강에 좋습니다.36. 헐
'22.6.6 9:22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직장 안 다니고 밥이 특기인 할머니들 총 출동중...
37. 음
'22.6.6 9:23 AM (58.77.xxx.183)그리고 무슨 연봉 일억이 뼈까지 갈아넣어요ㅋㅋ은행 다니는데 괴장 달면 거의 다 일억 넘는데 뼈 갈아넣는 사람 거의 못 봄ㅋㅋ
요즘 대기업 과장이면 일억 차고 넘치는데 다들 뼈 하나도 안 갈아요
나 보고 집에서 돌 애기 볼래 일 할래 하면 무조건 일해요
나도 애 키우는 중이지만38. 그거
'22.6.6 9:23 AM (180.70.xxx.49)친정엄마한테 40드리니까 더 그런거에요.
39. 헐
'22.6.6 9:24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직장 안 다니고 밥하기 특기인 할머니들 총 출동중...
블라인드에서 30, 40대 직장인한테 물어보세요.
노년층은 자기들이 병걸려도 밥상 차려내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무능한 사람들은 장기이자 특기가 밥하기 하나라서
그 부심이 장난이 아니죠.40. 전업이여도
'22.6.6 9:25 AM (110.70.xxx.153)안그런 남편은 호구등신이고요.
요즘 엄마들 공주로 커서 엄마가 하나에서 열까지 다 해주고 컸는데 누구 돌보는거 못해요. 공주가 무슨 애를 봅니까.
복직하시고 남편이 육아 휴직하라 하세요41. .,.
'22.6.6 9:25 AM (222.111.xxx.194) - 삭제된댓글애도 어린데 저런 이야기를 해요?
X라이 인가?42. 본인집
'22.6.6 9:25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자기집 음식은 본인이 하셔야지 돈까지 주며 친정엄마 음식 먹는거 난 싫어요.
차라리 반찬가게에사 사오시고 국이나 찌개 이런거 끓여요.
남편이 퇴근해 와서 먹는 밥이 여러가지 반찬보다 자기 입에 맞는 반찬 한가지겠지요.
애기 1명이면 할만하지 않나요? 남편도 싫고 질릴거 같으니 빨리 육아휴직 종료하고 똑같이 맞벌이하고 집안일하세요.43. ..
'22.6.6 9:26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방법은 먹고싶은 사람이 해먹으면 돼요
니가해라 하세요
육아휴직을 부인이 하는것 부터 희생인데 다음은 남편 니가해라 하세요44. 헐
'22.6.6 9:26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직장 안 다니고 밥하기 특기인 할머니들 총 출동중...
블라인드에서 30, 40대 직장인한테 물어보세요.
노년층은 자기들이 병걸려도 밥상 차려내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장기이자 특기가 밥하기 하나인 사람은
그 부심이 장난이 아니죠.
어제도 어떤 50대가 왜 집밥 안해먹고 사먹고 외식하냐며 ...45. 헐
'22.6.6 9:28 AM (118.235.xxx.77)직장 안 다니고 밥하기 특기인 할머니들 총 출동중...
블라인드에서 30, 40대 직장인한테 물어보세요.
노년층은 자기들이 병걸려도 밥상 차려내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장기이자 특기가 밥하기 하나인 사람은
그 부심이 장난이 아니죠. 존재 가치라고 생각하니까요.
어제도 어떤 50대가 왜 집밥 안해먹고 사먹고 외식하냐며 ...
애는 절대 둘은 낳지 마세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인간이에요.
지 먹고 지 하는 거에 비하면 그거 집안 일 많이 하는 거 아니에요.46. 음
'22.6.6 9:29 AM (58.77.xxx.183)먹고싶은 사람이 요리하면 되죠
같은 연봉 받는데 육아휴직을 여자가 하는 것 자체가 여자 희생이라고요
이 밥 밖에 할 줄 모르는 할줌마들아
애 어린이집이라도 가는 연령대도 아니고 출산부터 돌 정도까지 돌보는 걸 엄마가 전담하고 있는데 남편 밥까지 차려요?
그마저도 잘.맛있게.차려요?
뼈는 엄마가 갈아넣고 있는 거지
남편 미친 새끼 니가 육휴하고 맛있는 밥 차리라고 해요ㅋㅋ47. 쯧쯧
'22.6.6 9:31 AM (124.5.xxx.197)외국남자들은 집안일 기본에 가드닝에 집고치기 까지 하는데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반찬투정이나 하고48. 음
'22.6.6 9:32 AM (58.77.xxx.183)여기서 남편 편드는 미친 할줌마들은
제발 아들 결혼해서 애 낳거든
출산과 동시에 아들보고 육아휴직 내라고 하고
(어린이집 가는 연령대 안됨 꼭 종일 같이 보내야함)
집에서 애 보면서 며느리 밥도 맛있게 차려내라고 하세여ㅋㄱ49. ㅇㅇ
'22.6.6 9:34 AM (118.235.xxx.216)왜 꼭 요리를 잘 할 의지를 가져야 할까.
요리 못하면 못하는대로 사먹고 시켜먹고 살면되지 참나
자기가 해먹든가50. 에휴
'22.6.6 9:34 AM (119.71.xxx.60)애 하루종일 보고 있으면 얼마나 체력 딸리는데
남편이 육아휴직 쓰고 애보라 하세요
그러면서 요리까지 잘하면 되겠네요
와이프가 밥을 안차려주는것도 아니고, 친정엄마표든 뭐든 차려주는데 참 불만도 많네요
남편이 이기적이라 생각듭니다51. ??
'22.6.6 9:34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돌정도 되는 아이 보는게 제일 힘들긴 해요 그시가 걷을려고 하닌깐 잠깐도 눈을 못돌리는 시기고 옹알이도 대답해줘야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요 남편은 일도하고 집안일도 거의 해주니 본인도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노력하는거잖아요 님도 찌게같은거는 하나씩 해보세요 그러면서 서로 달래면서. 사는거죠 돈도 잘버는데 지금 행복할려면 누구보다 행복할 시기인데 지옥을 만들 수 있닐것도 보부예요
52. ...
'22.6.6 9:34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휴직을 남편이 하셔야겠어요.
본인은 요리 못하면서 절대 시먹는거 싫다니 꼰대죠.
그 시기에는 아기 안 다치고 안 아프게 키우는게 가장 큰일입니다아직 요리에 관심 둘 시기가 못되죠.
전업도 아니었고 결혼직후 임신 출산이면 정신없어요.
체력이 관건인데 체력딸리는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남자들 잘 몰라요. 남편은 아직 결혼에 대한 로망은 남아있고 본인 체력으로는 할만한 일이라 원글님 이해못해요.
영양제, 보약도 드시면서 육아하세요. 몇년은 티격태격하다가 아이 종 크고 복직하면 해결됩니다.53. ...
'22.6.6 9:38 AM (14.32.xxx.78)진짜 두돌까진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는데 밥타령이라니. 아시 혼자 보면서 혼자 해먹으라 하세요
54. 저는
'22.6.6 9:39 AM (219.250.xxx.76)33년 맞벌이 했고
지금은 퇴직 2년차 입니다.
중간에 육휴 첫째 1년, 둘째 2년 했었고
휴직 때 육아, 가사 전체 혼자 다 했고
간간히 그동안 못한 손님초대도 했지요.
지금처럼 배달되는 것도 없었구요.
요즘은 새벽배송에 반조리 식품도 있고
친정엄마 찬스도 있고
자꾸 안할 이유를 찾지 마시고
나와 아이를 위해서 조금씩 해보세요.
남편분도 노력 많이 하시는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저도 첫째 낳고는 너무 힘들었는데 그 이유가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인 압박감도 있고 일머리도 없어서 였던거 같아요.
하다보면 할 수 있어요.
음식만드는 재미도 있고요.
늘 남편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면 가정의 의미는
퇴색된다고 봅니다.
조금씩 배우고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자식도 되는거지요.
그러다가 힘든 날은 시켜먹기도 하구요.
의지가 없다는 남편의 말이 안타깝네요.55. Croe
'22.6.6 9:43 AM (172.225.xxx.229)부부라고 해도 24시간 붙어있는게 아니니
내 피곤함은 잘 보입니다만 상대방의 피곤함은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에너지 넘치는 아이를 보고 있는 상황에는 더욱더
그러기 쉽습니다.
피곤한 상태에서는 누구나 날선말을 합니다.
그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는걸 알고 있어도
한번더 생각함을 거치지 않고 그냥 나오기 쉽습니다.
보통은 살면서 겪기 싫은 일들은 생각을 바꿔보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기도 합니다.
타인의 부부생활에 어떠한 해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현실에서 가족끼리 대화나 행동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인터넷으로 키워서 본인이 생각하지도 않은
남들의 의견으로 가족을 상처주는 일은 없으시길 빕니다.56. ....
'22.6.6 9:45 AM (211.221.xxx.167)그럼 바꿔서 지가 하면되지
왜 굳이 여자가해야되요?
잘머꼬 싶고 관심있는 사람이 하면되는거죠.57. ㅇㅇ
'22.6.6 9:45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저도 윗분 처럼 애기 데리고 매일 요리하고 하니까 남편이 되려 맨날 음식 시켜 줘요. 저 고생한다고 돌 잔치 하고 대형 세단 한대 뽑아주대요. 니 연봉이 얼마네 어쩌네 하면서 계산기 두드리는 것 보다 서로 덕을 입히는게 좋은 거 같아요 남자도 사람이면 고마움 알겠죠 전 시터한테 애기 맡기는게 너무 싫고 저도 연봉 적지 않은 고학력이지만 지금은 애 키우는데 집중할 수 있게 돈 벌어오는 남편한테 고마워요 나가서 열심히 일하는거 알거든요 그래서 요리 대단하진 않아도 삼겹살 굽고 된장 찌개 끓여줘요 그것만 해줘도 고마워해요 삼겹살 굽는데 10 분 된장찌개 재료 써는데 10 분. 하루 20 분 뭐 그거 쓰고 가정이 화목하면 내가 하면 되죠
58. 으으싫다
'22.6.6 9:4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219.250.xxx.76님, 라떼는 소리 하지 마세요.
젊은 애들 도망가요.
친구네 50대 의사 부부인데 아직 아줌마 없음 아무 것도 못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 맞벌이면
1. 돈으로 해결한다
2. 시가 친정 도움 받는다
3. 반 나눠 뭐든 같이 일한다
이거 세개 중에 하나예요.
그렇게 혼자 독박 가사 다하고 지금 건강하세요?
그 요리할 시간에 직장인인데 자기 개발해야죠.
양보하고 희생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그걸 왜 님 남편자식은 안한거래요?
님이 버려놓은 거네요.
조선시대 타임 머신 타고 가세요.59. 으으싫다
'22.6.6 9:46 A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219.250.xxx.76님, 라떼는 소리 하지 마세요.
젊은 애들 도망가요.
친구네 50대 의사 부부인데 아직 아줌마 없음 아무 것도 못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 맞벌이면
1. 돈으로 해결한다
2. 시가 친정 도움 받는다
3. 반 나눠 뭐든 같이 일한다
이거 세개 중에 하나예요.
그렇게 혼자 독박 가사 다하고 지금 건강하세요?
그 요리할 시간에 직장인인데 자기 개발해야죠.
양보하고 희생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그걸 왜 님 남편자식은 안한거래요?
님이 버려놓은 거네요.
조선시대 타임 머신 타고 가세요.60. 으으싫다
'22.6.6 9:50 A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219.250.xxx.76님, 라떼는 소리 하지 마세요.
젊은 애들 도망가요.
친구네 50대 의사 부부인데 아직 아줌마 없음 아무 것도 못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 맞벌이면
1. 돈으로 해결한다
2. 시가 친정 도움 받는다
3. 반 나눠 뭐든 같이 일한다
이거 세개 중에 하나예요.
그렇게 혼자 독박 가사 다하고 지금 건강하세요?
그 요리할 시간에 직장인인데 자기 개발해야죠.
양보하고 희생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그걸 왜 님 남편자식은 안한거래요?
님이 버려놓은 거네요.
조선시대 타임 머신 타고 가세요.
저녁밥하는데 20분이니 하라는 분
그 재료는 하늘에서 오나봐요. 친정엄마 반찬도불만인데
님 요리 솜씨로 참도 좋아라하겠어요.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고 설거지는 식세기가하니 집안일 0이라는 주장이랑 비슷하네요.61. 으으싫다
'22.6.6 9:51 AM (118.235.xxx.65)219.250.xxx.76님, 라떼는 소리 하지 마세요.
젊은 애들 도망가요.
친구네 50대 의사 부부인데 아직 아줌마 없음 아무 것도 못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 맞벌이면
1. 돈으로 해결한다
2. 시가 친정 도움 받는다
3. 반 나눠 뭐든 같이 일한다
이거 세개 중에 하나예요.
그렇게 혼자 독박 가사 다하고 지금 건강하세요?
그 요리할 시간에 직장인인데 자기 개발해야죠.
양보하고 희생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그걸 왜 님 남편자식은 안한거래요?
님이 버려놓은 거네요.
조선시대 타임 머신 타고 가세요.
저녁밥하는데 20분이니 하라는 분
그 재료는 하늘에서 오나봐요. 친정엄마 반찬도불만인데
님 요리 솜씨로 참도 좋아라하겠어요.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고 설거지는 식세기가하니 집안일 0이라는 주장이랑 비슷하네요.
여자가 무조건 밥한다라는 마인드로 어떻게 직장생활하고
고학력인지 미스테리네요. 맹추나 그러지62. ㅇㅇ
'22.6.6 9:54 AM (110.8.xxx.17)애 어릴때 서로 힘들어서 많이 싸워요
원글님 집만 시끄러운게 아니에요
남편이 객관적으로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원글님 힘든거 얘기하고
남편 힘든거도 얘기 들어주고
노력하는척 하세요
엄마표 반찬에 밀키트 몇개 사놓고
끼니때 찌개 국 일품요리 하나씩 추가하세요
새벽배송 밀키트 추천이요63. 연봉이
'22.6.6 9:56 AM (210.117.xxx.44)1억인데 반찬해주시는 엄마 40.., .에후
64. 원글님
'22.6.6 9:57 AM (175.223.xxx.231)바꿔서 해요. 그건 싫죠?
65. 그것도
'22.6.6 9:5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그것도 아까운 남편
시가 환경이 안 좋은가요.66. 재능
'22.6.6 9:58 AM (223.39.xxx.5) - 삭제된댓글요리도 재능이예요
왜 여자라는 이유로 없는 재능을 발휘하라하는지 모르갰어요
원글은 노력은 좀 해보시고 해도 안되는 건 어쩔 수 없고요
저 위에 33년 이신 분...... 그 당시 육휴가 있었나요??? 저 대학원 졸ㅇㅓㅂ하고 입사한 모 대기업.. 20년전 육휴하는 분위기 아니었는데요.. 편한 교사인가???
직업마다도 노동 강도가 달라요. 본인 경험 다른 사람한테 강요하지는 마세요.
주변 반찬집 뚫어보세요. 일품요리는 원글이 좀 하고 밑반찬은 사 먹고... 저는 맞벌이 20년차인데 반찬은 김치 정도만하고 다 일품식만 먹어요. 볶음밥. 김치찜. 계란말이. 이런식.
반찬에 불만 있으면 남편이 해 먹어야죠.67. 음
'22.6.6 9:59 AM (180.65.xxx.224)집에 계신거면 조금씩 사부작해보세요 엄마도움도 가끔 받으시구요
의지가 없어보이긴하네요
혹시 복직 염두해두고 그런거면 이해도 갑니다68. 원래
'22.6.6 9:5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애보는 거 보다 일하는게 쉬워요.
내 주위 회계사 대기업사원 변호사 기자 교수 똑같이 말함.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본 여자들이나 모르죠.69. 원래
'22.6.6 10:0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고학력자는 애보는 거 보다 일하는게 쉬워요.
내 주위 회계사 대기업임원 변호사 기자 교수 똑같이 말함.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본 여자들이나 모르죠.70. 원래
'22.6.6 10:01 AM (124.5.xxx.197)고학력자는 애보는 거 보다 일하는게 쉬워요.
내 주위 회계사 대기업임원 변호사 기자 교수 똑같이 말함.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본 여자들이나 모르죠.
요리 의지는 남편이 없는 것 같네요.71. .....
'22.6.6 10:08 AM (39.113.xxx.207)연봉 1억에 반찬해주는 엄마에게 40주다니 거기서 인간성보이네요.
남편이 요리 의지 하나보고 그러진 않았을 듯요72. ..
'22.6.6 10:09 AM (116.39.xxx.162)남편은 요리하면 안 되나요?
아기 키우는 거 힘들어요.
우리 애는 잠을 안 자서 진짜 힘들었네요.
다시 아기 키우라고 하라면 못 할 듯.
저는 손주는 안 키워 줄거여요.73. ㅡㅡㅡ
'22.6.6 10:14 AM (58.148.xxx.3)육아 그시절로 1억준다고 그시절로 돌아가라면 안갈겁니다.
74. 알았다
'22.6.6 10:16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한국 혼인 출산률 낮은 이유 알겠어요.
엄마들이 조선시대 남존여비 마인드 쩔어서
아들들 마인드가 엉망이겠네요.
미국이나 서구권에 물으면 남녀노소
100% 너 남편 이상해
그래요.75. Qq
'22.6.6 10:17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얼릉 복직하세요
연봉 1억 받는일이 돌전아가 키우기보다 쉬우면
나가서 돈 버시고 입주 도우미 두세요
최저 몸무게 찍을 정도면 집에서 살림할 타입이 아니시니
사회에 나가서 일하세요
경제를 돌리세요76. 음
'22.6.6 10:18 AM (118.235.xxx.199)한국 혼인 출산률 낮은 이유 알겠어요.
엄마들이 조선시대 남존여비 마인드 쩔어서
아들들 마인드가 엉망이겠네요.
미국이나 서구권에 물으면 남녀노소
100% 너 남편 이상해
그래요.
40주는 거 남편 눈치 보여서겠죠.
짠돌이니 저 소리하는거지 보통 남자들은
아줌마 부르자 소리 먼저 해요.77. ㅇㅇㅇ
'22.6.6 10:23 AM (187.189.xxx.106)설겆이 식기새척기. 청소는 로봇 청소기.쓰시고 유투브 보며 간단 요리 하나정도는 남편을 위해 해보세요. 남자들 단순해요. 배부르게 해주면 편합니다. 간혹 전체 집안청소 가정부 부르시고요. 이건 남편에게 말하지마세요. 일을 효율적으로 해보세요.
78. 아고
'22.6.6 10:25 AM (124.50.xxx.178)지금 힘든 시기죠.
친정엄마 반찬 도우미 딱 끊으시고
도우미 아줌마 쓰세요.
아이는 원글님이.
반찬 청소 도우미요.
돈 있으니 쓰세요.
살림하는 것도 능력이예요.
저도 50대초 직장인인데
청소는 좀 하는데 반찬은 ㅠ
가끔 남편도 제가 성의 안보이는거에 불만이긴한데
본인이 먹고싶은 건 해먹기도 하고
포장도 해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거로 힘 빼고 다투지마시고
편한거로 타협하세요.
해결점 못찾으면 계속 힘들어요.79. 남편이 직접하면
'22.6.6 10:25 AM (218.159.xxx.83)애키우며 억대직장 갖고있는데 만능 요리사까지요?
엄마반찬도 끊고 해먹으라하세요
40에 거져인거, 남 수고 모르는 철부지네요
복이 넘쳤어요
직장안다니고 애키우는 사람도 반차가게 이용해요
본인 입맛대로 해먹으라하세요80. @#
'22.6.6 10:28 AM (58.79.xxx.167)일주일에 한 끼만 남편보고 식사 준비 해 보라고 하면 반찬투정하는 거 쏙 들어갈겁니다.
제 남편이 반찬 갖고 뭐라하더니 이혼하네마네 대판 싸우고 자기가 주말 한 끼는 책임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반찬투정 절대 안 합니다.
차려주면 감사하다고 하고 힘들게 할 필요없다고 사다 먹자고 합니다.
여자들이 남이 해 주는 건 뭐든지 맛있다는 말 이해하겠다구요.
애가 반찬투정하면 남편이 뭐라 합니다.
주는대로 먹으라고 식사 준비가 얼마나 힘든 줄 아냐구요.
세월이 지나야 잘하지 지금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음식을 하네마네한대요.81. 남편이해요
'22.6.6 10:31 AM (223.62.xxx.157)우리집 남편이 해요
대신 다른 일을 제가 더 하고요 정리정돈
시대가 언젠데 여자는 무조건 요리인가요
능력 있는 사람이 맡으면 됩니다
물론 집밥 고집도 안해요
시켜먹고 냉동식품 먹고요
여튼 남편 육아 휴직 쓰고 님은 복귀하세요82. 에유
'22.6.6 10:35 AM (223.39.xxx.174)남자들 먹는거타령 지긋지긋 쳐먹고나면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83. 와우
'22.6.6 10:37 AM (211.58.xxx.161)지금애낳은거면 많아봐야 30대중후반일텐데 연봉일억이 넘었다니 능력있는분이네요
시터쓰시고 차라리 일을하세요 그깟 애 하나보는거 뭐어렵다고 최저몸무게까지 찍고..적성에 안맞는거 맞아요
일억벌능력있는데 왜 그런소리듣고살아요 안그래요?84. ㅇㅇ
'22.6.6 10:42 AM (180.230.xxx.96)댓글보니
이래서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남자들이 집안일 돕는걸 자연스럽게
몸에 익기엔 아직 멀었다 생각드네요
모든 여자가 결혼했다고 해서 요리까지 잘해야 된다는건 아니죠
일도 하고 있는데 ㅎ
그냥 반찬 도우미쓰시고 식사직전 손가는것만 챙겨서 드세요
남편이 그래도 집안일을 안돕는거 아니니까요85. 육아휴직 중
'22.6.6 11:05 AM (1.237.xxx.23)1억 연봉 받던 원글님은 돌 전 아기 돌보느라 육아휴직 중.
댓글에 육아휴진 못 보신 분들이 많은가봐요.
음식하는 게 힘들고 안 맞는 경우 일 수도.
아기 이유식은 어찌 하세요?
남편이 교대로 육아휴직 하던가
원글님이 복직해 도우미 두는게 게 두루 좋지 않을까.86. 2진자
'22.6.6 11:14 AM (1.225.xxx.38)못되쳐먹은 남편...
87. ᆢ
'22.6.6 11:19 AM (121.167.xxx.7)원글님은 살림이 적성에 안맞는 거예요.
일하시는 게 더 효용감있다고 느낄거고요.
보약해드시고요. 복직하세요.
살림은 기계, 도우미, 시터 이용하시고요 일에 매진하시는 편이 나아요.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상~~이런 거까지 남편이 바라는 건 제 정신이 아니죠. 원글님이 고연봉자인데 그것까진 못해요. 따뜻한 밥상 원하거든 노말한 반찬집 말고 정갈한 비싼 반찬 사다 드세요.진짜 원하는 게 정갈하고 따뜻한 밥인지, 돈 안들이고 내 노동력은 안들어간 환상속의 밥상인지 판가름 날겁니다.
암튼 최저 몸무게에 살림도 전담 못하시는 걸 보니 체력은 약하고
모범생에 엄마 뒷바라지 받아 공부 잘 하고 좋은 직업 가지신 분 같아요. 엄마도 딸이 육아에 치여 그러고 있는 거 애타고 속상하실거예요.
살림, 육아는 돈 팍팍 쓰고 차라리 일로 승부 보시는 편이 낫겠습니다. 다 잘하는 건 남편의 환상속에나 있는 거예요.88. 아아
'22.6.6 11:40 AM (124.49.xxx.217)저도 댓글 보니 답답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모범생에 엄마 희생 좋은 직업
체력은 안되시는 분 같은데
남편분은 다 원하는군요...
문제는 단지 요리뿐만이 아니라
나한테 안맞춰주는 게 싫다 아마 이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리 문제는 그냥 드러난 거고요...
결혼을 하고 애도 낳았는데 여전히 친정과 가까우며
남편은 기능적 존재로 여겨진다고 남편이 느끼는 거 같아요
남편 왜저러지 이해 못해 이게 아니라
싸우더라도 내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게 맞는데...
문제는... 남편분 너무 모순적이에요
똑같이 연봉 1억 버는 여자 스펙 따져서 결혼해 놓고는
이제 와서 가부장적인 여자 역할 안한다고 뭐라고 하다니...
사실 이 남편분은 단지 요리 문제가 아니라
아내가 여자답게 남편도 살펴주고 우쭈쭈도 해 주고
우리 남편~ 기도 살려주고 귀하게 대접도 해주고
나 좋아하는 음식도 가끔 해서 갖다 받쳐 주고 그랬으면 하는 거예요
언제나는 아닌데 아무튼 그런 포지셔닝을 가지고 가고 싶은 거죠
반면 아내분은 예뻐해주고~ 명품사주고~ 비싼거사주고~~~
아이구 우리 애기~~~하는 식으로다 여자대접 받는 거를
생각도 안하고 원하지도 않고 그런 걸 왜해? 뭐 이런 타입인 거 같고요 일은 잘하는데 감정적으로 남 보살피고 이런 것도 전혀 취미 없고 체력도 약하고 본인 자아 세시고
자기중심적인 면도 있겠고요
지금 육아도 나는 내 할 일 철저히 할게 음식은 먹어야 하니 엄마한테 아웃소싱
남편 당신은 당신대로 할일 하면 되지 오케이? 이런 스탠스인데
그러니 서로 니즈가 안맞는 거예요 남편과 아내가
서로 대화(라고 하지만 싸움이죠 건설적인 싸움)를 해야 하는데 부부 둘 다 그런 깜냥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대화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을 못한다면
원글님 능력 있으니 얼른 복직하고
돈으로 다 때우는 수밖에요...
근데 그래도 아마 남편분은 불만이 또 있을 거예요
남편이 원하는 아내상은 자기처럼 잘나서 연봉1억 벌면서
살림 육아 그거 다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는데
자길 남자대접 해주는 여자니까요
근데 사실 남자들 다 그래요
제가 외국은 안가서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남자들 열에 아홉은
그 남자 취급? 대접? 해주는 거에 목숨 걸어요
그게 꼭 살림 육아 다한다는 아니에요 여자가
극단적으로 잠자리만 만족스럽게 그 남자의 발기찬 자존심만 세워 줘도
딴 건 다 말 잘들어요
잠자리가 부실하면 먹는 걸로라도 그 나는 남자야 으쓱으쓱을 채워주든가
뭐... 다른 방법들도 있을 수 있고요
아무튼... 두 분이 남성관 여성관 사고방식 베이스가 너무 다르네요
현명한 싸움 하면서 맞춰가시든가
아니면 원글님 돈으로 날 우쭈쭈해 주는 따뜻한 가정 이라는 환상을 가끔씩이라도 연출하시든가
둘 중에 하나는 해야 그 남편분과 사시겠네요89. ....
'22.6.6 11:41 AM (221.157.xxx.127)육휴남편한테 하고 요리배우라고하고 복직하세요
90. ㅎㅎ
'22.6.6 12:00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웃기는 놈일세
연봉 일억녀 비슷한 맞벌이 여자 선택했음 요리 정도는 포기해야죠 지가 갖고 싶은건 다 가지려 하네 ㅎㅎ
현모양처를 원했으면 전업여자 골라서 요구하든가
남자가 욕심이 많아 배가 터지겠음 ㅎ
남편 육휴하라하고 님이 복직하세요
요리는 남편이 전담하고 빨래 음쓰 재활용은 님이 하구요 ㅎ91. 내 아들이면
'22.6.6 1:0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등짝 스매싱감.
연봉1억이면 반찬 사서 드세요.
남편도 너무 많은것을 바라면 안됩니다.
아이 입맛 맞추다 보면 음식이 좀씩 늘거예요92. ....
'22.6.6 1:24 PM (223.38.xxx.214)모든 집안살림 남편한테 맡기고 몰래 밀키트 사서 요리한 척 하고 먼저 드신 다음에 남은 거 주세요. 어차피 그런 남자들은 진짜로 잘 해서 줘봤자 고마운 줄 모름. 우리 남편 결혼 10년에 아직도 저한테 요리 못 한다 난리치는데 저는 아예 안합니다 ㅋ 아쉬운 자가 하는거지 뭐 ㅋ지는 더 못 함 ㅋㅋ
93. 해법
'22.6.6 2:18 PM (39.7.xxx.72)지금 남편이한다는 빨래, 음쓰, 분리수거, 젖병 열탕소독을 원글님이 하세요.
그리고 남편에게 요리와 설거지, 바닥청소를 시키셋94. 살림을
'22.6.6 2:37 PM (130.95.xxx.9)아예 하지마세요. 골병들어요. 다 돈으로 해결하세요-친정어머니 원조도 그만하시구요.
육아만 하세요. 그것도 너무 힘들텐데.
투정하면 듣지마세요. 도움안되는 인간유형이네.
어디서 밥타령이야-정규교육 다 받은 인간이 지 입에 들어가는 거 하나 해결 못하고 빌빌대면서 연봉이 1억이면 뭐해 자기 마누라 마음 몸 축나는 거 알아보지도 못하는데.95. ....
'22.6.6 3:58 PM (118.235.xxx.67)남편 뽑기 잘못하셨네요 어쩌다 그런 병신을 뽑으셔서.....
육휴도 남편 시키셨어야 하는데 왜 님이 하셨어요 그러니 돌전 애기 키우면서 밥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모르고 요리가 어쩌니 하면서 헛소리 삑삑 하죠.
저희 부부도 각 연봉 일억씩 맞벌이 중인데 저 위에 어떤분 무슨 일억이 뼈를 갈아요 ㅋㅋㅋ 대기업다니면 흔한 연봉이고 뼈 안 갈아요. 이 꼴 날 까봐 전 육아휴직 안했고 앞으로 필요하면 남편이 육휴 쓰게 하려고요96. ...
'22.6.7 2:00 AM (110.13.xxx.200)저도 장모님한테 40주는게 싫어서 음식하려는 태도를 안보인다고 돌려 까는거에요.
그 40이 안주면 누가 하나 매한가지인데 왜 굳이 싫다고 할까요.
90프로 확률로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사먹는음식 싫으면 점심은 어케 사먹고 다니나요?
쪼잔하기는.. 에휴...
역할을 바꿔봐요.
그럼 당신이 음식하고 나머지 내가 하겟다고요.
사먹는 음식도 싫다하니 까탈스러운 당신이 당신입맛에 맛게 요리하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