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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씨보면 신기해요

조회수 : 9,357
작성일 : 2022-06-06 04:49:40

윤여정씨 꽃누나때부터 솔직하고 멋져서 너무 좋아했는데

제 자매가 몇년전 이혼을 하고나니 또 다시 보여요.

씩씩하고 멋진 언니였는데 이혼후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힘든 시간을 같이 견뎠어요.

이혼사유도 윤여정씨와 비슷한데 뭐가 제일 힘드냐 물으니

아직도 그사람이 혹시나 돌아오지않을까하는 바보같은 기대를

하는 스스로가 싫다고...

주변에 이혼한 사람이 없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이젠

윤여정씨 볼때마다 신기하고 대단해요.

그때는 이혼녀에 대한 편견이 말도 못했을것 같은데...

이화여고 나왔대서 집이 부유한줄 알았는데 어머니가 양호교사로

애들을 혼자 키웠다고 하네요. 옆집에 방송국 관계자가 살았으면

못산건 아닌거같기도 하고요.

믿었던 사람에게 느낀 배신감, 경단녀에서 하루아침에

아들 한명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이 된 삶의 무게까지.

곁에서 지켜보니 생각보다 이혼이라는게 참 힘든것 같은데

아무튼 윤여정씨 보통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 아닌듯해요.


IP : 112.161.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6 4:51 AM (118.37.xxx.38)

    아들 둘 두셨죠.

  • 2. 원글
    '22.6.6 4:53 AM (112.161.xxx.58)

    아들 하나는 제 자매 얘기예요

  • 3. 여배우들
    '22.6.6 4:55 AM (172.58.xxx.49)

    그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보통이 아니어야 해요.
    일부를 빼고 저때는 대부분 생계형으로 연예계에 나와 일하는 경우가 많았죠. 거기다 남편까지 개차반에..진짜 고생 많았을껍니다.
    고두심, 강부자, 김혜자..이런 분들 누가 더 낫다 이런 이야기 다 의미없다 봅니다. 다들 대단한 여성 연기자들이예요. 차별하고 비교하지 좀 맙시다.

  • 4. 00
    '22.6.6 5:07 AM (98.247.xxx.23)

    강인한 여성인거죠. 윤여정씨 사고방식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보다 더 나은부분도 있어보여요

  • 5. 영통
    '22.6.6 6:11 AM (106.101.xxx.50)

    인복이 필요하죠.
    방송국에서 윤여정 이혼 후에는 아무도 안 써 줄 때
    드라마 작가 김수현이 친구인 윤여정을 자기 드라마에 권한으로 써 주었죠.
    지금은 김수현과 사이 나쁜 걸로 알아요.
    윤여정이 한 이야기를 드라마에 써 먹는 바람에.
    여하튼 누가 도움되어야 해요. 혼자서 어렵죠

  • 6. ...
    '22.6.6 6:56 AM (124.57.xxx.151)

    어머니가 혼자되신데다 강인하게 살아오셔서
    그영향도 있지 않나 싶어요
    형제들 모두 잘된거보면

  • 7. ...
    '22.6.6 7:10 AM (58.120.xxx.66)

    어머니 이야기한 거 보면
    그냥 혼자 양호교사된 어머니 아니고
    부잣집 딸로 귀하게 크다가 양호교사로 홀로 키운것처럼 말하던데요
    머리좋은 부잣잡 태생이고, 그시절 양호교사니 인텔리죠
    넉넉하진 않지만 가난하지도 않았을 것 같고, 그 혈통 물려받은 것 같고요
    그래서 윤여정 자매가 다 잘풀렸잖아요. 다른 형제가 더 있는진 모르겠지만
    물론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력도 대단하겠죠

  • 8.
    '22.6.6 8:44 AM (223.39.xxx.123)

    82는 연기 못한다 엄청나게 디스하잖아요ㅎㅎ
    조영남이 그랬듯,
    윤여정이 만만해 보이나 봐요

  • 9. 김수현작가
    '22.6.6 9:35 AM (125.134.xxx.134)

    아니였음 지금 이 자리에 없죠. 그때 당시에는 이혼녀 싱글맘에 대한 편견이 말도 못했어요. 거의단역수준의 비중만 들어오니 김수현작가가 총대메고 쓴거 김수현이랑 몇번 일하고 잘 풀렸죠
    단역으로는 애들 키우기 힘드니 다른일 할려고
    할때 손을 내민게 김수현 작가


    김수현작가가 노희경이랑도 친하고 아는 걈독이나 윗분들이 많어요. 김수현작가가 그런 인맥도
    연결시킨걸로 압니다. 근데 김수현이 괜히 그런건 아니고 옛날에 그 작가가 어려울때 크게 도움을 준적이 있었어요.
    영화는 임상수 홍상수 여러번 했죠. 이분들이 흥행이 딸려 그렇지 인맥이 상당한 감독들입니다.
    예능은 나피디랑 네번째인가요?

  • 10. 연기자는
    '22.6.6 9:47 AM (125.134.xxx.134)

    연예인은 아무리 재능있고 잘나도 써주는 사람
    힘들때 기회주는 사람없이는 힘듭니다. 저 분은 솔직히 인맥으로 그 연세에 그 자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님. 근데 인맥도 공짜는 없어요. 그 바닥에서 날라다닌다는 작가 감독이랑 계속 친구할려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꽃누나땐 똑똑하고 좀 재미있긴 했는데
    까칠하고 이승기한테 퉁박 서진이는 똑똑하더라
    등등. 이미연한테 뭐라 한소리 했는데 이미연 눈빛 흔들리고 표정 이상해짐
    여기서 한소리 세게 들었는데 사람은 역시 잘나가고 봐야 되네요.

    윤여정이 초반에 돌직구가 세가지고
    이미연 김희애 카메라 꺼지고 그 분한테 말걸거나 다가가지도 않았다는 썰 파다함

  • 11. ......
    '22.6.6 9:57 AM (58.141.xxx.86)

    근데 저 위에 댓글님아,
    윤여정 연기에 공감하지 않으면 윤여정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에요?
    조영남이랑 동급을 만들어 버리다니...

  • 12.
    '22.6.6 10:07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강호동 나오는 무릎팍도사인가에서
    전원일기 단역 출연했을 때 연기에 대해 쓴소리 듣고 울었다는 얘기 하죠
    누구라고 굳이 얘기하는게 저는 뒷끝으로 보여졌어요
    직설적인 거 듣기 싫으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 13.
    '22.6.6 11:44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

    청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나요.
    김수현 드라마인데, 목소리가 걸걸? 허스키? 섴인 듯 진짜 독특했어요. 영화도 성우가 멋지게 더빙하던 시절이었은까요. 어린 맘에 저런 목소리 가진 사람도 연기하는 구나..특이하다..생각했죠. 엄마가 조영남 얘기 해줘서 듣고는 참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운여정씨 자연스런 연기 톤쪽이 좋은 것 같고요.
    삶에 대한 자세는 정말 훌륭하다 생각해요. 인간에 대한 존중이 있어요. 이름 외우려 애쓰고 밥 챙기고..진심이니 친구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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