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학년 아이가 우리집에 1억원 정도는 있냐고 묻네요.

...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22-06-06 01:43:07
아이가 수학문제집에서 큰수를 배우고있어요.
0이 8개면 억, 12개면 조 이런거요.
오늘 수십억 계산하는 문제를 넘 열심히 풀었는지,
자기전에 질문이 우리집에 1억원 정도는 있냬요.
1억은 엄청 큰돈이야~ 라고 하니,
그럼 천만원 정도는 있어? 라고 다시 묻길래,
니가 하고싶은건 다 해줄수 있을만큼은 부자야 하고 답했어요.

눈치빠른 아이는 우리집이 가난하다는걸
돌려답하는거라고 생각했을거예요.

부동산 포함이냐 현금만이냐 되물었어야 할까요?
이럴때 현명한 대답은 무엇인지 의견 여쭤봅니다.
IP : 85.20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6.6 1:48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있다고 하시지.

    아이가 통장 보여줘.이럴 것도 아닐테고ㅎㅎ

  • 2. 우리둘째는
    '22.6.6 1:53 AM (223.38.xxx.227)

    우리 빚이 5억이지? 이러며 억단위를 익히던데요

  • 3. ..
    '22.6.6 1:57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왜 묻는지 물어보고
    있다면? 없다면?에 따른 의견 들어보고
    좋아하는 음식00 정도는 사줄 수 있다
    좋아하는 책00 정도는 사줄 수 있다
    하고싶은 또는 다니고 싶은 학원 또는 공부는 할 수 있게 도움 줄 정도는 된다
    걱정마라.
    그리고
    최저시급이 얼마인지 한 달 일하면 얼마정도 수입이 생길 수 있는지
    지출항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렇게 벌어서 얼마간 모아야 천만원이 되고 1억이 되는지
    이야기 해 줌. 결론은 공부해라로 끝남
    자칫 길어진 이야기가 지루하고 지겨워서 다시는 물어보지 않을 수도.

  • 4. ㅎㅎ
    '22.6.6 7:17 AM (1.127.xxx.199)

    저희는 일부러 돈 없다고 해줘요, 네가 커서 벌어야 한다
    엄마도 돈 벌어서 집 대출 낸다, 엄마 일해야 돈받고 그걸로 너네들 옷이나 신발 장난감 살 수 있다.. 집이 많이 비싸다 돈 안내면 길거리 생활. 낭비없애고 절약하자 등등..

  • 5.
    '22.6.6 9:29 AM (223.38.xxx.15)

    ㅎㅎ님..정말 돈이 없어서 그러신게 아니라면 그러지 않으셨음 해요.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시어머님이 그러셨고 남편은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도 돈을 못 쓰고 불안이 기저에 있어요. 할 수 있는 것도 지레 짐작하고 포기하고...그나마 남편은 능력이라도 있어서 자기가 할 수 있는건 노력해서 얻고 환경의 받침이 필요한건 포기한건데 다른 형제는 환경이 안된다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해요. 어른이 돼서 보니 그렇게 가난한 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하는 서운함이 있어요
    너무 가난하다고 하면 요즘 애들은 꿈을 포기해요 옛날처럼 개천의 용이 가능하지 않다는 걸 애들도 알아요

  • 6. ha
    '22.6.6 10:01 AM (175.223.xxx.148)

    진짜 없는거면 그리 대답해도 할 수 없지만
    있는 거면 있다 확답 주세요.
    아이가 경제적인 면에서 심적으로 오그라들어요.
    어릴 때부터 돈없다 천원도 아껴써라 귀에
    딱지 앉게 듣고 자라니 돈에 대해 뭐랄까
    공포감 같은 게 생겼어요.
    좋은 거 아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019 동남아 여행갔는데 한국말로 인사하네요. 8 한ㄹ류 2022/06/06 2,527
1347018 이준석은 우크라이나는 왜 간건가요? 11 이이 2022/06/06 3,452
1347017 40 넘은 미혼 여동생이 매일 술을.. 8 .. 2022/06/06 6,780
1347016 보호중인 새끼 길고양이 치료를 위한 모금을 하고 싶은데요. 13 힘내순돌 2022/06/06 1,309
1347015 6모앞두고 4 고3 2022/06/06 2,055
1347014 날씨가 외국날씨같아요 6 2022/06/06 2,404
1347013 경맑음.. 개그맨과 결혼하시분.. 19 .... 2022/06/06 8,648
1347012 대패삼겹살과 파무침 이조합 백년해로 할거예요 7 아후 2022/06/06 2,425
1347011 요가매트를 샀는데 10 요가매트 2022/06/06 2,315
1347010 할머니와 아줌마와 아가씨의 차이는 뭘까요 20 .. 2022/06/06 4,898
1347009 이승기, 이다인과 결별설 정면 반박.."서운했다면 미안.. 16 ... 2022/06/06 9,356
1347008 뜻밖의 여정 마지막회 봤어요. 14 사과 2022/06/06 5,944
1347007 인간관계 고민 9 ... 2022/06/06 3,123
1347006 퇴직때까지 다닐수록 있을지 걱정 되네요 3 ㅇㅇ 2022/06/06 2,525
1347005 어머니 몸져누우셨대요 49 2022/06/06 8,787
1347004 외국에는 유급이 진짜 있나요? 7 학력 2022/06/06 1,488
1347003 토요일 오후 배송온 체리가 지금 열어보니 썩었는데 7 한낮에 2022/06/06 1,660
1347002 오늘 독일 공휴일 맞나요? 3 ㅇㅇ 2022/06/06 1,198
1347001 자녀 입시결과때문에 멀어지는 일 10 ㅇㅇ 2022/06/06 3,671
1347000 집에 꿀이 너무 많아요 소비 어떻게 할까요? 21 ... 2022/06/06 4,113
1346999 작년군대 보낸분들 15 군대 2022/06/06 1,763
1346998 국수33%↑·식용유23%↑73개 가공식품 중 4개빼고 다올라 11 굥지옥 2022/06/06 1,580
1346997 전월세신고제 아시는분. 7 .. 2022/06/06 1,425
1346996 나라야 가방 그리워요 11 ㅁㅁ 2022/06/06 3,971
1346995 며느리의 안부전화 30 ... 2022/06/06 8,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