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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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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 조회수 : 6,619
작성일 : 2022-06-06 00:34:54
1. 나한일/유혜영

묘하게 안어울리는 듯 어울리는 두 사람이네요. 돌쇠와 마님느낌... 
나한일은 단순, 덤벙거리는 자기 성격이야 어디 안가겠지만 미안하다 사과도 할 줄 알고, 경청할 줄도 알고.. 
나이들어도 자기 고집만 세고 안바뀌는 남자들 태반이라 저는 나한일 괜찮게 봤네요. 
딸과도 사이 좋아보이고요. 

딸은 엄마 아빠 사이에서 힘들었겠더군요. 
딸이 부모 노후 책임지기 힘에 부쳐서 두 사람 이어주려고 한다고 해도 그게 뭐 어때서요? 
저는 자식 입장에서 너무 이해돼요. 더구나 외동인데... 
그래도 노인 둘이 살면 서로 의지되고 자식 입장에서도 낫지요. 딸은 나이도 젊던데 계속 부모 수발하라 할 수도 없고.
한참 일하고 커리어 쌓을 나이인데 집에 혼자 있는 엄마가 걱정돼서 일을 못할 정도면 안되죠. 
나한일은 그래도 골골거리지 않고 에너지가 아직 꽤 있어서 유혜영이 눕기라도 하면 밥이라도 해먹일 수 있겠던데요. 
요리도 곧잘 하는 걸로 보이고요. 

살날 얼마나 남았다고.. 
소꿉장난이 된들 예쁜 웨딩드레스 지금이라도 입으면 좋죠. 
아쉬웠던 거 기력있을 때 해보는 게 더 좋다고 생각.. 

이집은 딸이 보살.. 
딸 위해서라도 또 서로 못잡아 먹어 으르렁하는 관계가 아닌 한 노력할 수 있으면 같이 지내는 게 서로에게도 괜찮다고 봐요. 

2. 일라이/지연수

아.... 다음편 예고보니 확실히 지연수가 일라이를 집에 들인 건 잘못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지연수는 민수 아빠로서뿐만 아니라 다른 의미에서도 일라이에게 미련이 있어 보이는데 일라이는 그건 아닌 듯. 
그냥 딴 데 살게 하고 왕래만 하는 게 좋았을 텐데요. 
지지난 회차에서 본인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한번 들였다 다시 깨지면 자기는 다시 못일어설 것 같다고 해서 공감 많이 했었는데... 왜 집에 들여서는.. ㅜ 

지연수가 일라이한테 좀 차갑게 구는 게 오히려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상처 안받으려고 저러는구나 싶었거든요. 
근데 이 생각이 맞는 듯. 
반면에 일라이는 애 엄마인데다 한국에서 자리잡으려면 잡아야 할 끈이라 잘보이려 하는 건 알겠는데 약간 오버액션하는 듯. 
이쁘다.. 이런 말도 말고 스킨십도 좀 조심해주지.. 

지연수, 일라이 중 과거 누가 더 잘못했네 잘했네는 잘 모르고, 내가 따져봤자 의미도 없고  
다만 민수 보니까 지연수가 애 잘 키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근데 연수씨, 일라이는 딱 애 아빠로만. 
정주면 안됨 ㅠㅠ 

3. 조성민/장가현

저는 이 커플 방송은 첫 화보고 안봅니다. 기사로만 봐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요. 

초반 여론은 장가현 욕이 훨씬 많던데 제가 보기에는 남자가 엄청 이기적이고 이상해 보였어요. 

물어보면 배안고프다고 하면서 저녁 준비하는 곁에서 자기 먹을 라면만 딱 끓여 먹고.. (차라리 불만이 있으면 말을 하지.)
뭐 화난 일이 있으면 대화 안하고.. 
부인 외부 활동은 못하게 하고.. (외모 예쁜 부인 얻어서 열등감 보였음) 
6개월간 메신저 훔쳐본 거 개소름.. 더구나 숙려 기간에 + 이혼한 후에도.. (부인한테 직접 따지거나 물어보지는 않고 계속 훔쳐만 봄;;)
티비 선물은 그렇다쳐도 부인 금붙이 녹여 시어머니 선물로 해줬단 얘기는 뭐랄까.. 지금이 무슨 6-70년대인줄;;;
그걸 남편은 좋다고 보고만 있나.. 
그러면서 자기 취미인 카메라 구입은 알차게 한 것 같던데.. (카메라 취미인 분들은 장비 가격 알거임요) 

어떤 부부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면 그건 정말정말 사이가 좋거나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했단 얘기인데 
이 커플의 경우는 그 희생한 쪽이 어느 편인지 보이더군요. 

아니다 다를까.. 
시어머니 20년 모심.. 

그거 떠나서도 

(장가현) "어머니가 누워만 계셨잖아."
(조성민) "원래 누워계시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잖아.."

이게 말이야 방구야.. 
아파서 누워있던 것도 아니고 누워있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의 시어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조성민은 한다는 소리가 그런 어머니가 애를 봐줬다고 어쩌고 저쩌고 쫑알쫑알.. 정작 밥차리고 애 봐주고, 이사 때 도와준 건 장모 손 빌렸더구만요. 

중간에 시어머니만도 모자라 아주버님과도 같이 살았다는 말도 있고. 

20년 시어머니랑 산 얘기 나와서 부인이 저렇게 눈물 쏟으면 빈 말이라도 힘들었구나.. 고생했다.. 할텐데
그냥 아예 전부인의 고통이나 감정을 전혀 모르는 게, 감각 자체가 없는 거.. 
평소에는 어땠겠나 싶네요. 

어디서 보니까 
그 어머니 이혼하고 나서는 요양원으로 보냈다고. 
자기 엄마가 그리 좋으면 이혼하고 나서도 같이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누워만 있는 스타일이라서 정작 본인은 싫었나..? 
정작 쌩판 남인 부인은 자기 엄마 움직이게 한다고 수영도 같이 다녔었는데... 

부인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부인을 사랑한다고 믿는 자기 감정에 취한 사람.. 

장가현씨는 이혼 백 번 잘했음. 
근데 남자가 너무 역해서(눈빛 게슴츠레.. 솔직 담백하지 않음. 이기적) 방송은 못보겠어요. 
빨리 하차하면 좋겠음. 

뭐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안된다는 반면교사의 의미는 있겠네요. 



IP : 121.132.xxx.2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번 남편
    '22.6.6 12:41 AM (217.149.xxx.153)

    ㅁㅊㄴ.
    저런 놈이랑 살면 정신병 걸려요.

  • 2.
    '22.6.6 12:45 AM (118.32.xxx.104)

    나한일 유혜영 괜찮은것과 별개로 중간에 감옥에서 결혼했다던 정은숙인가 여자 생각나요
    완전 갑툭튀 낙동강 오리알..
    제일 안됐어요. 기분 더러울듯

  • 3.
    '22.6.6 12:48 AM (73.228.xxx.179)

    2. 일라이 스킨쉽은 스킨쉽 좋아하는 피디 짓이래요. 손잡는 씬에서 일라이는 손잡응 타이밍 보고 있고 지연수는 손에 들고 있던거 다른 손으로 옮겨 들었대요. 이걸로 일라이 욕 많이 먹는데, 짠해요.

  • 4. 내 생각은
    '22.6.6 12:48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1번 유혜영은 구지 왜 나한일이랑 합치려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어제 딸 이야기 들으니 끄덕여지고 해로 한간
    2번 지연수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지편해서 했구나 일라이는 자식생각 말고 미국가길 다시 살아봐야 자식 상처 더 줄것 같고
    3번 아직 모르겠음 첫회 어찌 여자가 저리 이쁠까 했다가 ᆢ 판단보류

  • 5. 일라이는
    '22.6.6 12:49 AM (223.38.xxx.58)

    예고가 낚시같아요 교묘한 편집으로 사이좋아져서 느슨해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대딩아들이 슬쩍보고는 이 방송은 재결합권장하는 프로냐고 ㅎ
    정작 새롬인가 그 출연자는 예전 결혼및 배우자에 학을 떼던데..

  • 6. 저도
    '22.6.6 12:50 AM (223.38.xxx.16)

    윗분말에 한표
    예고편은 시청율 올리려는 미끼
    일라이 바보 같다는 생각만

  • 7. ...
    '22.6.6 12:51 AM (121.132.xxx.28) - 삭제된댓글

    ㄴㄴ 그건 공감해요.
    근데 인연이 아니었는갑다 생각하는게 그분에게도 더 좋다고 보네요.
    곱씹어 봐야 뭐하겠어요.

    딸이나 전처는 그 부분은 넘어가지나봐요.
    하긴 뭐, 다 나이들어서 이런거 저런거 따 다지면 뭐하겠나요. 남은 인생만 쓸데없이 갉아먹는 거지요.
    그런 점에서 유혜영이 쿨하단 생각도 하고요.

    암튼 이들이 가족은 가족이구나 싶고, 나한일이 다른 건 몰라도 딸한테는 잘했나 보다 혹은 딸이 착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 8. 제 생각은
    '22.6.6 12:51 AM (223.38.xxx.16)

    1번 유혜영은 구지 왜 나한일이랑 합치려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어제 딸 이야기 들으니 끄덕여지고 해로 하길
    2번 지연수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지편해서 했구나 일라이는 자식생각 말고 미국가길 다시 살아봐야 자식 상처 더 줄것 같고
    3번 아직 모르겠음 첫회 어찌 여자가 저리 이쁠까 했다가 ᆢ 판단보류

  • 9. 1118.32
    '22.6.6 12:52 AM (121.132.xxx.28)

    그건 공감해요.
    근데 인연이 아니었는갑다 생각하는게 그분에게도 더 좋다고 보네요.
    곱씹어 봐야 뭐하겠어요.

    딸이나 전처는 그 부분은 넘어가지나봐요.
    하긴 뭐, 다 나이들어서 이런거 저런거 따 다지면 뭐하겠나요. 남은 인생만 쓸데없이 갉아먹는 거지요.
    그런 점에서 유혜영이 쿨하단 생각도 하고요.

    암튼 이들이 가족은 가족이구나 싶고, 나한일이 다른 건 몰라도 딸한테는 잘했나 보다 혹은 딸이 착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 10.
    '22.6.6 12:53 AM (118.32.xxx.104)

    ㄴ그쵸. 딸이 너무 괜찮더라고요

  • 11. ㅇㅇ
    '22.6.6 12:54 AM (175.192.xxx.113)

    나한일아저씨 자꾸 넘어지는거 설정같아보여요....

  • 12. ...
    '22.6.6 12:58 AM (121.132.xxx.28)

    일라이, 지연수는 누가 거짓말했고 안했고는 모르겠구요
    지난 상담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라이 본인에게도 강압적이라고 느꼈다던 부모였는데
    왜 며느리에게는 안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냐던 의사의 말요.

    지연수의 불만을 일라이가 제대로 안듣긴 했고, 그래서 지연수도 계속 반복적으로 얘기했구나 싶었어요.

  • 13. 저도공감
    '22.6.6 1:10 AM (61.254.xxx.115)

    3번 조성민이라는 남자 속시원히.말도 못하고 이혼했으면서 이제와서 미련뚝뚝에.위로해달라는건 뭐지? 싶고요 남의.메신저를 홈쳐본것도 소름끼치고 싫지만 그걸 이한하면서도 암말도 않고 혼자 꽁꼬오쌓아두다가 방송에서 터트리는건 뭐랍니까? 애들 엄만데요 누가봐도.부인의.희생정신으로 가정이 굴러돌아갔더만요 신혼부터 시모랑 살며 공황장애와서 이혼결심할정도면 남자도 마마보이죠 게다가 자기는 마마보이인지 인지도 못함.우리가 동의해서 모신거래~ 너도 동의하지않았냐네? 미친~그러면서 뭐 위로를 해달라고? 그건 좀 아니지않아요? 지긋지긋 싫어야하는게 이혼인데.뭔 위로를 바람? 자기짐 2년넘게 냅둔것도 이상하고.나라면 진작 트럭불러서 짐 보냈음.

  • 14. 게다가
    '22.6.6 1:13 AM (61.254.xxx.115)

    3번 조성민 부인 친정가서 일돕는동안 다이어리도 뒤져서 다읽었다잖아요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감시하러 솰영장에.데리러 오고요 정말 싫은 스토커 맞음.당하는 입장에선 남의 일기장을 왜 홈쳐보나요? 눈빛도 게슴츠레호고.손톱물어뜯으며 불안해뵈고 신경쇠약증처럼 보이고 집착하고 너무 싫은 스타일임.차라리 장가현은 솔직담백하게 말하잖아요 이남자는 질질 끌면서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스타일임.

  • 15. 61.254
    '22.6.6 1:17 AM (121.132.xxx.28)

    장가현이 어려서 잘 모르고 덥썩 결혼한 것 같은데
    저런 걸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말았음 해요.

    아니, 사랑은 사랑이겠는데 이기적인 사랑이죠.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여자는 오히려 이번 출연으로 미련 싹 달아날 듯.

    저는 방송 클립도 열받아 못보겠던데 당사자는 오죽할까 싶어요.
    그러니 사람들말대로 발작 버튼 눌린 듯.

  • 16. ㅈㅈ
    '22.6.6 1:29 AM (222.236.xxx.55)

    남자가 자기 맘대로 안되면 날개 다 꺽어놓고 망가뜨리는 스타일..

    아내가 이혼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 같으니 나만 힘들게사는 것에 억울해하다 우이혼 섭외들어오니 살짝 관계개선을 기대를 했었는데 이미 아내가 예전 조곤조곤 얘기해서 먹히는 스타일이 아님을 알고 에라 엿먹어라 너 이거 몰랐지 심정으로 남자와의 카톡 얘길 꺼낸 것부터 개소름이더만요

    이혼사유를 외도로 살짝 돌리면서 남자가 생겨서 본인에게 이혼을 요구한 것처럼 분위기 전환.

    자식 둘 키우는 여자가 생계수단이 방송일인데,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에게 세상에 그걸 2년동안이나 말안하다가 방송에 말해서 이미지 엉망으로 만들고 애들은 생각도 안하는지. 부성애마저 없는 인간.

    어제 방송 보니 지난 번 위로거부에 대한 앙금 플러스 본인 물건을 싹 가져가라는 말에 또 오기발생. 전셋집돈 보조받은 얘기로 이성을 잃게 만듬. 이런 집요함이 싫어서 20년 결혼생활을 말싸움 안하고 쿨한척 살면서 속으로 삭혀왔던 듯요.


    솔직히 처음에  장가현씨 외모 때문에   남편이 불안해서 취미든 뭐든 바깥생활 자제시키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나  완전 생계형배우일 줄이야.
    생계형이 이역저역 가릴처지인가.그래놓고 노출이있니 없니.대본연습에서 신음소리를 냈냐 안냈냐.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 이리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사는구나..마음이 안좋네요. 

  • 17. ...
    '22.6.6 1:31 AM (106.101.xxx.70)

    유혜영 이뻐요
    허나 별개로...
    옥중 결혼하고 방송나왔던
    첫사랑 여인은 뭐가 되나요?

  • 18. 나한일
    '22.6.6 1:31 AM (106.102.xxx.179) - 삭제된댓글

    딸은 아빠가 물질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줬으니 미운 감정이 없죠
    지금 하는 일도 아빠가 지원해준 걸로 알고 있어요

  • 19.
    '22.6.6 1:35 AM (223.38.xxx.16)

    나한일은 돈 없어 감빵까지 갔는데
    어찌 지원을 할까요?

  • 20. 222.236
    '22.6.6 1:37 AM (121.132.xxx.28)

    외모 떠나서도 일방적으로 활동 자제 시키는 부부는 그 관계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부인을 존중하지 않는 거잖아요.
    외모가 무슨 죄.. ㅠㅠ

    그리고
    위로 드립.. 개어이없었죠.

    장가현이 이혼하고 애들 둘 혼자키우는 내가 힘들까 니가힘들까
    그럼 니가 애들 데려가서 키울래?

    이러니까 걍 조용~

    미틴..

  • 21. 106.101
    '22.6.6 1:42 AM (121.132.xxx.28) - 삭제된댓글

    그냥 차라리 언급을 않는 게 그분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처나 딸도 괘념치 않는 걸로 보이는데.
    털고 남은 인생 각자 사는 거죠.

    사실 첫사랑이 뭐 중한가요?
    한눈에 반했고, 유혜영이 집까지 해가며 결혼한 거며, 외동자식 놓고 산 20년 부부에 비하면..

    걍 인연이 아닌겁니다.
    제3자들이 보기엔 껄쩍지근할 순 있어도.

  • 22. 106.101
    '22.6.6 1:44 AM (121.132.xxx.28)

    그냥 차라리 언급을 않는 게 그분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처나 딸도 괘념치 않는 걸로 보이는데.
    털고 남은 인생 각자 사는 거죠.

    사실 첫사랑이 뭐 중한가요?
    한눈에 반했고, 유혜영이 집까지 해가며 결혼한 거며, 외동자식 놓고 산 수십년 부부에 비하면..

    걍 인연이 아닌겁니다.
    제3자들이 보기엔 껄쩍지근할 순 있어도.

    나한일이 경솔했던 건 맞고요.

  • 23. 106.102
    '22.6.6 1:47 AM (121.132.xxx.28)

    물질적으로 많은 지원받았다고 딸들이 다 저러지는 않을 듯요.
    암튼 심성은 좋아보입디다.

    지원과 별개로 사고쳐 감옥 여러 번 다녀와 중간에 재혼, 이혼..
    딸도 연옌 생활 잠깐 한 걸로 아는데 유명인인 아빠가 저러면 자기 커리어에도 영향 있을 수 있고
    좋게 보이지만은 않았을 건데요.

  • 24. 3부인
    '22.6.6 1:52 AM (1.238.xxx.39)

    쌓인것이 얼마나 많고 미련이라곤 없고 징글징글하겠지만
    꽤 도발을 하긴 했어요.
    첫회인가?? 이혼하고 자긴 누구 만났었다고
    전남편더러 당신도 누구 만나보라고
    남잔 소심하게 왜 과거형이냐고 묻고
    소심하고 무능하고 징글징글하긴 할텐데
    저런 남편과 안전이별하면 다행이지
    얼마나 얼굴 알리고 이익을 보겠다고 저렇게 나와서..
    여자분은 외모는 아직 괜찮은데 그래도
    배우보다는 홈쇼핑이나 바텐더나 뭔가 끼있고 그런쪽이 어울려 보임.
    악쓰고 몸쓰고 싸운것 억울해서 어쩔수 없겠지만 급발진
    너무 발연기 느낌.
    글고 전남편은 쓸데가 없겠더라고요.
    015b객원 가수라기에 학벌이라도 좋나 찾아 봤더니
    학력도 안 나오고
    광고음악, 이벤트행사 음향이라도 뭐라도 밥벌이 찾아 할텐데
    남자나 무능해도 저렇게 무능할까 싶더라고요.

  • 25.
    '22.6.6 1:53 AM (203.243.xxx.56)

    처음엔 유일 커플의 재결합 반대했는데
    지금은 (나한일이 예전처럼 사고 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혼자보다는 둘이 의지하며 노년을 보내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부부란 무엇일까, 인생이란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더니 두번이나 버림 받고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는 정은숙이라는 분은 참 안타깝다는 생각만....ㅠㅠ

  • 26. ㅈㅈ
    '22.6.6 1:54 AM (222.236.xxx.55)

    저도 원글님의견에 완전 공감해요.
    카톡 얘기도 그렇고 노출신 얘기도 그렇고 끼있는 여자로 보이게해서 자신이 통제하고 살아온 것에 정당성을 갖으려는 남자로 보였어요. 건강한 관계는 결코 아니죠.

  • 27. ㅇㅇ
    '22.6.6 1:56 AM (125.183.xxx.190)

    나한일이 그 전 여자랑 티비프로에 안나왔으면 좋았겠지만 그것두 뭐 지나간 일이니 그러려니하고
    지금 유혜영씨하고 데이트하는거보면서 유혜영씨가 처음해보는게 많아서 놀라웠고 안쓰럽드만요
    다만 좀 건강이 걱정되지만 지금부터라도 행복이란걸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뭔가 공허함이 찐하게 느껴져서 볼때마다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이 부부 응원하는데 나한일씨가 자기가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일 키우지말고 유혜영씨에게 잘했음 좋겠어요

  • 28. ....
    '22.6.6 1:56 AM (121.132.xxx.28) - 삭제된댓글

    애 둘 키울 돈 대느라 나왔나보죠.
    남자가 무능하니..

    화낸 게 발연기인지 아닌지는 영상 안봐서 모르겠고요.

  • 29. 1.238
    '22.6.6 2:08 AM (121.132.xxx.28)

    애 둘 키울 돈 대느라 나왔나보죠.
    남자가 무능하니..

    화낸 게 발연기인지 아닌지는 영상 안봐서 모르겠고요.

  • 30. 어리둥절
    '22.6.6 2:12 AM (125.183.xxx.190)

    마지막 발악한건 발연기가 아니라 전세자금 운운하니까 빡친거같더라구요
    니가 모신게 아니라 우리 엄마 돈으로 전세자금 어쩌고했다 하니까 그때부터 눈 뒤집힘

  • 31. 그게
    '22.6.6 2:20 AM (61.254.xxx.115)

    정신과 의사들도 그렇고 심리학자들도 말하기를 안싸우고 사는 부부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라고 했는데 그게 딱 맞는 말-3번 부부

  • 32. 조성민
    '22.6.6 2:45 AM (61.254.xxx.115)

    빙신같은거는 지부인이 안모시니까 지엄마 안모시고 살더만.아니 부인은 시무건강생각해서 산책에 수영에 모시고 다녔다는데 지는 뭘 한거임?

  • 33. ...
    '22.6.6 3:18 AM (110.13.xxx.200)

    진짜 3번 남자
    여기에 글올라오면 완전 ㅆㄹㄱ급 아니었을지..
    댓글 미친듯이 달릴유형인데..
    거기에 말도 안통하고 이상한 소리나하고..
    그러니 여자가 미치죠.. 차라리 벽보고 말하는게 나을정도..
    여자가 저리 힘들었다고 하고 20년간 지부모 모셨으면 말이라도 한마디 미안하다. 해야죠.
    완전 꼴통에 말도 안통하고.. 어휴..
    진짜 여자가 보살이죠. 저러고 어찌 살았는지.. 돈도 못벌고 무능에..
    진짜 자식땜에 20년이나 버틴듯요.

  • 34. ,,,,
    '22.6.6 8:58 AM (220.80.xxx.96)

    사랑과 전쟁 민지영 유튜브에 최영완 장가현이랑 셋이서 수다떤거 몇 개 올라왔던데
    장가현은 생계형이여서 둘째낳고도 바로 일한거 같던데요. 장가현이 도시락을 2개나 먹고 컵라면까지 먹어서 놀랐다니까 출산하고 너무 힘없고 해서 그랬다고
    그 담에 또 비키니 촬영 있어서 준비하고.
    힘들어서 엄청 울었다고 하던데 ㅜ
    근데 징징거리고 투정하는 성격이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냥 약간 냉정? 한 편이라고

    그리고 맘편이랑 무슨 프로 나온 동영상 봤는데
    남자가 의심이 심해서 여자 핸드폰으로 장가현인척 다른 지인들에게 문자로 뭐 떠보고
    그런 이야기 하는데 뒷자리에 앉은 최영완이 그 사연들을 다 아는지 흥분해서 형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뭐라하더라구요

    저는 100프로 장가현이 인내해서 지금까지 지켜낸 결혼생활이라 보고
    그래도 끝까지 남편 무능함과 시어머니 욕은 안하고 조용히 끝내고 싶었는데 남편은 부인의 그런마음은 1도 생각을 못하고 전세금 이야기 하니
    미치고 팔짝 뛸노릇 아니겠어요?!

  • 35. 나한일네는
    '22.6.6 10:14 AM (14.55.xxx.141)

    일단 나한일이 지금 월세 살아요
    유혜영도 좀 어렵게 사는거 같구요
    어제보니 커플운동화 살때도 연예인DC 해달라
    하대요

    나한일 건강도 문제고(귀도 잘 안들림 캐스팅할때 문제됨)
    유혜영은 건강이 심각해요
    걷는거 보세요
    말도 어눌하고 다 귀찮아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나한일은 진실이 없는사람 이어요
    감옥을 두번 갔다왔어요
    자긴 억울하다 하지만 죄없는 사람을
    가두지는 안해요

    저번 재혼한 여자가 참 안됐어요
    감옥에서 연락이 와서 갔더니
    그동안 널 못 잊었다
    혼인신고 해야만 면회가 자유로우니 옥중결혼 하자하여
    했고 정식으로 호텔에서 결혼식 했었구요 찌질하게
    그 여자의 작은집에서 나한일이얹혀 살았습니다
    좀 살다보니 실증났는지 빚이 너에게 넘어간다 하면서
    이혼요구..빚 갚으면 다시 온다하며..

    나 어렸을때 유혜영이 노래하며 광고한 비너스를 보면서
    부러웠던 팬 으로서 또다시 남의입에 오르내리지 않기를 바랄뿐
    입니다

  • 36. 와..ㅈ
    '22.6.6 1:10 PM (59.14.xxx.173)

    ㄴㅡㅡㅡ윗글이 사실이면 나씨 ...인성이..
    쓰레기 주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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