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블루스 동석이가 가장 맘아프네요
남의 아들이라도 가슴이 찢어지네요
1. 도대체
'22.6.5 10:09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왜 그랬을까요
그럴 성품은 아닌거 같은데 왜 그렇게 자식한테 못할 짓으루ㅜ2. ...
'22.6.5 10:10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선비소리하면서 오지랖 떠는 주변인들도 다 가해자예요.
김혜자 그 어떤 사정이 있었대도 그건 다 핑계임.
혼자서 아들 하나를 왜 못 키워요?
자식에게 평생 그런 큰 상처를 줬는데 엄마니까 용서하라니...
피해자 2번 죽이는...3. 어이없죠
'22.6.5 10:11 PM (113.60.xxx.130)진짜 젤 불쌍해요
자기 엄마가 자식 인생을 망쳤어요
그리고 끝까지 자식 인생을 초토화 시키네요
이제와서 밝힌다한들
시간을 다시 되돌릴수도 없고
자기맘 편하자고 자식 인생 망치는 꼴이라니4. 너무
'22.6.5 10:13 PM (49.161.xxx.218)외롭게 자랐네요
고두심은 남편 자식 먼저보내도
만수만바라보며 악착같이 살았는데
김혜자아줌마는 사연이야 어찌됐던
아들한테만큼은 너무했네요
또 어떤사연으로 이해하라고할지는모르지만 ....5. 궁금
'22.6.5 10:14 PM (175.192.xxx.113)동석이가 엄마랑 같이 가쟈고 했을때 엄마가 안간다고하면서 뭐라 그런거예요?
못들었어요..6. 맞아요
'22.6.5 10:15 PM (113.60.xxx.130)주변에서 오지랖떠는 인간들 다 톡같아요
그래도 부모라고 챙기라니.
부모는 자식 인생 망쳐도 되고
자식은 부모 안보면 죄인 취급이라니
말도 안돼는 소리죠7. 제발
'22.6.5 10:15 PM (125.187.xxx.44) - 삭제된댓글앋ㄹ 맘 풀어주고 돌아가시길
8. 도둑놈의 새끼
'22.6.5 10:16 PM (113.60.xxx.130)라고 했대요
9. ha
'22.6.5 10:16 PM (175.223.xxx.148)한지민 에피소드도 밝혀졌지만
지각해서 물질 가는 삼촌들 기다리게 하고
사귀지도 않을 남자에게 그러마 대답해서
술값 옴팡 쓰게하는 건 이해 안가고
정당화 될 일 아니죠.
동석이 상처가 김혜자의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로도 정당화 될 순 없지 싶고요.10. 제발
'22.6.5 10:17 PM (125.187.xxx.44)돌아가시기전에 아들맘 풀어주시기를
11. 음
'22.6.5 10:21 PM (61.74.xxx.175)아들 맘 풀어주러 목포에 같이 가는 거 같긴 해요
이병헌이 가져갔던 돈 돌려주고 이병헌 대신 한 마디 하고 오려는건지
도대체 저길 왜 데려가려는걸까요12. 이유가
'22.6.5 10:23 PM (113.60.xxx.130)어떻든 자식 인생 망친건 변하지않죠
정말 제일 싨은 인간상이에요13. 헤라
'22.6.5 10:28 PM (218.238.xxx.51)남편이 죽고 그 친구아빠에게 큰 빚을지고 죽었거나 다른 여죄가 있어 그럴 수습하기위한건 아닐까요?
14. 어떤
'22.6.5 10:31 PM (125.187.xxx.44)이유가 있었더라도
아이였던 동석이한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해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제대로 살 수
있죠15. ......
'22.6.5 10:33 PM (110.70.xxx.205)빚이야 상속 안받으면 되는거고
다른 여죄가 있다한들 그것 김헤자가 왜 저런 식으로 갚나요?
동석이 생각해서라도 버텨야지
자식 상처주며 인생 막 살아놓고
무식해서 못배워서 그랬다고 핑계대는것일뿐이죠
40년전이라해도 80년대인데
무슨 설정이 일제강점기 같네요16. 사과는 개뿔
'22.6.5 10:35 PM (110.70.xxx.33)죽기 전에 전 남편 제사를 간다고ㅜㅜ
아무리 무식하고 답답한 캐릭터라도
자식에게 그런 말 꺼내면 안되죠17. .....
'22.6.5 10:40 PM (221.157.xxx.127)아무리 그시절이라도 이해가안감 남편친구네 와이프도 병중이라지만 살아있는데 첩으로 애데리고..
18. ...
'22.6.5 10:42 PM (106.101.xxx.211)동석이 마음을 헤아리는 건 그나마 같은 부모의 상실을 어려서부터 겪었던 선아밖에 없는 듯
아무도 설득하지 못한 동석이를 선아가 마음을 돌이킬 수 있었던 건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 때문이었겠죠
동석을 이해한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분노하는 건 본인의 결핍 박탈 억울함을 겪지 못한 사람들이 입바른 소리하는게 뻔하니까...19. ᆢ
'22.6.5 10:44 PM (118.32.xxx.104)동석이엄마 벌받아야 공평하네요
20. ...
'22.6.5 10:46 PM (110.12.xxx.155)동석 어멍은 제주도 여잔데 물공포라도 있었을까요?
물질하고 밭일하면 자식 굶기진 않았을 거 같은데...
자존감 없는 사람이 애 낳아서
자기 자신을 하녀 취급당하게 하며 사는 건 자유지만
자기 자식까지 하녀자식 만드는 거 죄라고 생각합니다.
의붓자식에게 매맞게 하고 어멍이라 불렀다고 때리고
같이 도망가자고 푼돈 훔친 자식한테 도둑놈이라 하고
동석이한테 그 엄마 너무 했어요.21. 저도
'22.6.5 10:47 PM (1.235.xxx.28)사연이 어떻게 되었든 어린 아들한테 저리 모질었을까
너무 나쁜 엄마22. ㅇㅇ
'22.6.5 10:53 PM (121.190.xxx.131)그 제사 지내는 영감이 동석의 생부??
김혜자 캐릭터가 너무 이해가 안되어서.
오만 상상해봅니다.ㅋㅋ23. ᆢ
'22.6.5 10:54 PM (118.32.xxx.104)엄마가 변태네요. 벌받아야할 캐릭터
24. ㅇㅇ
'22.6.5 11:08 PM (175.116.xxx.124)아무것도 모른단 얼굴로 눈만 꿈뻑거리는것도 속터져요.
25. ㅁㅁ
'22.6.5 11:15 PM (112.154.xxx.226)처음엔 동석이 의붓형제들이 동석이 괴롭혀서 나쁜녀석들이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는데 새엄마가 아들까지 들어와서 살면 동석이를 미워했을것 같아요. 동석엄마 보라고 더 괴롭혀도 동석엄마가 보고만 있으니 더 괴롭혔을것 같아요.
동석이도..그 형제도 다 불쌍하네요.
누워있던 본처도 동석엄마도 다 힘든 상황이었겠어요.
동석아버지가 큰 빚을 남겨 그것을 갚아주는 조건이었던지 동석이를 잘 키워주겠다고 했다던지...
제주도 여자들 생활력 강하다던데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26. ,ㄴ
'22.6.5 11:43 PM (1.232.xxx.65)인물소개에 물공포증 있어서 해녀일 못하고
딸도 해녀하다 죽어서
그 일은 도저히 못함.
그래서 첩살이.ㅡ.ㅡ
근데 자식이 의붓자식들한테 멍들도록 맞고사는데
그걸 구경만 하는 엄마 미친것 같아요.
첩살이도 자식 잘 키워보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 여자보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무기력해서 할게 없었던 여자같아요.
차라리 도시로 가서 숙식제공 일자리 얻고
아들은 돈모아 방 얻을때까지
임시로 고아원에라도 맡기는게 낫지
첩자식소리듣고 얻어맞고
이게 뭔가요?ㅜㅜ27. ...
'22.6.6 12:21 AM (211.179.xxx.191)저도 윗분 말에 공감.
없어도 덜 먹고 덜 쓰고 식당 일이라도 하던가
어디 식모라도 가서 일을 하고 살지
무슨 사연이 있어도 해명이 안될거 같아요.28. ...
'22.6.6 1:43 AM (106.101.xxx.70)동석이 넘 마음아파요
죽기전 동석에게 미안하다고 한마디 해주면
그 어린 동석의 마음이 풀릴텐데요..
무슨 엄마의 깊은 사연이 있는지 몰라도
용서가 안되는 엄마에요29. 00
'22.6.6 10:59 AM (98.247.xxx.23)무슨 사연이 있다한들 동석이 엄마 행동은 용서가 안됩니다. 차라리 자기가 욱지로 나가 개고생해서 돈벌옹안 동석이를 고아원에 잠시 맡기는게 오히려 아이 정신건강에 몇배는 나았을거란 생각이 딜 정도로 그 엄마가 동석에게 보여준 삶의 모습은 정서학대 아동학대입니다. 그런 모습의 엄마는 차라리 없는게 나을정도입니다. 노희경작가가
동석엄마에게 어떤 서사를 붙여 정당화시킬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이거저가 다 갖다붙여도 이해가 안가서요30. 00
'22.6.6 11:00 AM (98.247.xxx.23)106.101/ 죽기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도 풀릴만한 일 아니지 않나요? 사람 정신 망가뜨려놓고 미안하다 사과 찍하면 끝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