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정리정돈 하며 느낀점....
1. 그게또
'22.6.5 12:04 PM (218.38.xxx.12)버리고 후회후회함
계속 말함
그거 안버렸으면 지금쯤 꺼내서 아주 유용하게 쓸텐데
사람은 그냥 살던대로 살아야..2. ..
'22.6.5 12:06 PM (124.5.xxx.85)거실 죄다 한번닦고 꺼내넣고 버려야
제대로 정리가 되긴하겠어요
50퍼센트만 저렐수 있어도
시원할텐데요3. ...
'22.6.5 12:06 P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버리기가 어려워 그렇지 전 버려서 후회한 물건은 하나도 없어요
4. 원글
'22.6.5 12:07 PM (203.251.xxx.14)그러니 신중하게 버려야 함....
잘 안버려 본 사람이라 선택에 후회가 됨...
그리고 버리고 새로 살때의 가격과 내가 버렸을 때 자리 차지함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 듯..5. ....
'22.6.5 12:09 PM (211.221.xxx.167)버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건 추억이 있고 이건 또 언젠가 쓸 수 있을꺼 같고....
다 내놨다가 반도 못버리고 다시 주섬주섬 집어넣고 있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6. ...
'22.6.5 12:09 PM (106.101.xxx.253)선택과 집중이죠.
깔끔하고 없이? 사는 대신에 최신형 기기에 집중합니다7. 윈윈
'22.6.5 12:13 PM (14.39.xxx.125)버리지 않으면 공간은 안나옵니다.
쌓이니까 어디에 뭐 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쌓여요
결론은 버려야 숨을 쉴 수 있어요
버리지말고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세요8. 흠
'22.6.5 12:14 PM (211.110.xxx.60)수납장안에 정리정돈할만큼만 갖고 있으면 될듯해요.
밖으로만 안나오게요. 그러면 꺼내쓸때도 용이하고 넣을때도 바로 넣을수 있고 물건에 먼지도 안타고요.
이 수납장안에 못들어갈건 우선순위 정해서 버려야죠.
전 그렇게 많이 버리고 중고나라에 팔고해서 없앴어요 가끔 생각나는것도 있지만...있는걸로 버티고요.9. 원글
'22.6.5 12:15 PM (203.251.xxx.14)저도...... 버리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추억은 사진으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하고 가격 정도 생각하면서 버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전 잘 안쓰는 사은품들, 피크닉 제품, 플라스틱 용품들, 저가의 옷들 위주로 버리거나 나눠줬어요.10. 원글
'22.6.5 12:16 PM (203.251.xxx.14)정리정돈 하며 가장 좋은 점은 쇼핑욕구가 사라졌다는 거요.... ㅎㅎㅎㅎㅎㅎ
신중하게 사지 않으면 애물단지 된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11. ‥
'22.6.5 12:17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다시 하면서
이사 나가고 들어오면서
6개월동안 버렸습니다
버리지 않음 정리가 안되네요
옷도 그 무엇도 안사게 되네요
정리된 집이 쾌적하네요
아깝지만 안쓰는것 과감히 버렸습니다
2년 되었는데요
쓸 수 있을거라는 물건
창고에서 방출하려고요
며칠내로
착착 정리되어있는 공간들 보면
힐링됩니다12. ㅇㅇ
'22.6.5 12:19 PM (218.153.xxx.4) - 삭제된댓글밸트버리고,, 갑자기필요해서 또 사러나옴요 ㅋㅋ10년안쓰던거라 버렸거든요
13. 특히
'22.6.5 12:19 PM (211.114.xxx.77)옷은 살빼고 입는다 비싸게 줬다 하면서 못버리죠..
14. 음..
'22.6.5 12:2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저는 버리는 기준이 3년동안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버린다.
기 기준으로 버리니까 버릴때 편하고 좋더라구요.
혹시 못버리는 분들은 기준을 세워서 버리면 진짜 편해요.15. ㅇㅇ
'22.6.5 12:28 PM (118.37.xxx.7)모든 공간의 80프로만 채운다.
20프로 정도의 공간은 항상 유지해야 갑작스런 선물이나 구매에도 집이 헝클어지지 않는다.
부엌도 옷장도 창고도 모든 공간에 20프로의 공간이 상시 유지되어야.
(제일 어려움 ㅠㅠ)16. 흠
'22.6.5 12:29 PM (203.243.xxx.56)해외이사를 비롯해 여러번 해본 경험자로서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있는 중이예요.
그리고
언제나 척척 찾아쓸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잘 정리해놓는 것도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집에 있다는걸 뻔히 알면서 못찾아서 또 사는 경우가 꽤 많아요...ㅎㅎㅎ17. 정리
'22.6.5 12:33 PM (223.38.xxx.99)오래 안한 집들은 물건을 꺼내서 필요한걸 고르는게 빨라요
18. ㅡㅡ
'22.6.5 12:41 PM (39.124.xxx.217)버리기 싫으면 넓은 주택으로 가면됨.
창고도 있고 빈방도 있고.
나는 버리고.
쟁이는 남편.
게다가 등치 큰거로 쟁이는 남편.ㅡㅡ19. 그쵸
'22.6.5 12:4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모두 끄집어내서 정리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니 맨날 보이는것만 깔짝 깔짝 ㅎㅎㅎㅎ
20. ..
'22.6.5 12:53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왜 쓰레기를 안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안쓰면 쓰레기예요
21. ...
'22.6.5 1:11 PM (183.100.xxx.209)버리고 후회한 거 거의 없어요.
버리고 생각안나는 게 거의 다예요.22. 원글
'22.6.5 1:14 PM (203.251.xxx.14) - 삭제된댓글우리 친정이 그 경우인데
가장 큰 단점이 필요한 것을 제때 못 찾는다는 거
그래서 다시 사고 또 어딘가에 처박혀 있고... -.-;;; 악순환.... 그래서 더 쌓이더라고요.23. ...
'22.6.5 1:15 PM (211.117.xxx.242)감상적이면 집이 지저분해지게 마련
ㅡㅡㅡㅡㅡㅡ
이 말이 가슴에 콕 박히네요
물건에 뭔 추억이 그리 많은지
내다버리려고 꺼냈다가도 한참 만져보다 도로 제자리ㅠㅠ
나를 바꾸는 게 어렵네요24. 원글
'22.6.5 1:15 PM (203.251.xxx.14)39님
우리 친정이 그 경우인데
가장 큰 단점이 필요한 것을 제때 못 찾는다는 거
그래서 다시 사고 또 어딘가에 처박혀 있고... -.-;;; 악순환.... 그래서 더 쌓이더라고요.25. 원글
'22.6.5 1:17 PM (203.251.xxx.14)211님
제가 그래서 잘 알죠.
이건 이런 추억 이건 누가 사줘서 못버리고 ㅠㅠ
강제 정리정돈 해야 하는 거라 추억은 뒷전입니다 허허허~~~~~~26. ...
'22.6.5 1:19 PM (211.117.xxx.242)서랍 한칸 수납장 한칸 비워두기
옷장 반칸 비워두기
냉장실 냉동실 한칸 비워두기
꼭 실천해 봐야겠네요27. ㆍ
'22.6.5 1:2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추억 어쩌고 하는 물건 중 사진만 좀 놔두고 다 처리했음
10년 지났지만 한 번도 후회한적 없어요28. 버리고나면
'22.6.5 2:01 PM (118.235.xxx.35)곧 그거쓸일이 생김 ㅠ 안버려버릇했더니 애들도 다 못버리게함 ㅠ 새로 사는걸하지말고 매일 한두개씩 버려야함
29. ...
'22.6.5 2:24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버릴 때 필요하면 다시 사자
이런 마음이어야 합니다
그걸 안타까워하면 정리 못해요30. 고맙습니다
'22.6.5 2:29 PM (211.221.xxx.167)원글과 댓글 모두 큰 도움이 됐어요.
이제 하나씩 실천해보겠습니다31. ᆢ
'22.6.5 5:15 PM (121.139.xxx.104)당근 한다고 또 안버려요
언제 파냐고 ㅠ32. 지나가다
'22.6.5 10:19 PM (112.172.xxx.4)정리정돈 팁 저장합니다.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33. ᆢᆢ ᆢ
'22.6.6 2:35 AM (218.239.xxx.16)당근 한다고 또 안버려요
언제 파냐고 ㅠ
_______________________22222222
ㅋㅋㅋ 저도요~~34. ㅇ
'22.6.6 4:18 AM (61.80.xxx.232)저도 버려야겠어요
35. ..
'22.6.6 6:54 AM (223.38.xxx.80) - 삭제된댓글정리하고 쇼핑 욕구가 사라졌다는 분 계시는데
그게 저는 일년을 못 가더라구요. 어찌나 자잘하게 살 게 많은지
어떨 때눈 한 개를 사도 좀 좋은 걸로 사자 . 그러면서 지룸신이 곧 쏱아져요. 소욕자가 지족자다 라고 하는데 노후에 가장 잘 사는 길은 소비를 줄이늨 거다? 러고 하는데 아 ~36. 신중
'22.6.6 7:47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신중을 기해서 버려도 꼭 나중에 필요한 경우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꾸욱 참아내는 인내가 필요합니다ㅠㅠ37. phrena
'22.6.6 8:32 AM (175.112.xxx.149)세입자가 갑자기 나가게 되며
뒷 세입자 입주까지 3개월 여 텀이 생겨서
단기 월세나 BNB 로 돌릴까 하다가ᆢ
그냥 저희 가족 놀러가서 펜션처럼 쓰고 있는데요
이 경험에서 깊이 깊이 느낀 게ᆢ
사람들이 왜 최근 몇년간 미니멀리즘에 열광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월넛톤 원목 마루에 크림색 몰딩/도어인 집인데
요번에 도배를 전체 아이보리로 통일하고 베란다들도 아이보리 도색
요새 인테리어 스타일인 무문선/화이트톤 느낌이 나는데
가구며 살림살이 없으니 정말 쾌적하고
이 집이 창 밖에 아름드리 자란 거목들이 우겨져서
풍경이 그림같은데ᆢ 이 대자연 같은 풍경 감상에 집중되고
(너저분 세간살이가 아예 없으니)
그래서 이 집 말고 저희가 현재 살고 있는 집도
정리하게 되었어요ᆢ 아이들 책과 친하게 만든다고
집안 여기저기에 책이 가득인데ᆢ 일단 과감히 책들부터
치워야 하겠더라구요 (아이들 책은 책등spine 부터 알록달록)
선택의 기로?는 사실 단순하더라구요
물건이 사라져서 좀 불편함을 감내할 것인가
아님 계속 이고 지고 살며 물질에 압사될 것 같은
물질적 구속을 견뎌낼 것인가^^38. 버릴때
'22.6.6 8:35 AM (121.125.xxx.92)뒤도돌아보지말아야해요
올케ㆍ시누다옷장사하시는분들이고
또다른시누는 옷을엄청좋아해서 옷만수천만원어치
사서 못입을것같으면 저에게나눔(?)하시고
버리자니 아깝고 입자니 내취향아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한날과감하게 싹다정리하니
다섯박스 지금은 헐렁합니다
기억도안나요
내손떠나기가어렵지
떠나면 바이바이입니다39. ...
'22.6.6 9:34 AM (210.96.xxx.10)네 모두 맞는말
대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40. ㅡㅡ
'22.6.6 10:19 AM (121.166.xxx.43)가슴을 울리는 말씀,
다 맞습니다.
강제정리 저도 한달 내에 실천하겠습니다.41. 버리고나면 왜
'22.6.6 11:50 AM (183.97.xxx.171)물건을 오래 안 썼다 싶어서 버리거나 나눔하거나 하면
왜 꼭 쓸일이 생기는지ㅜㅜ
작년 찜솥 큰거 안쓴다 싶어서 버리고 나니
찜해야할 식품들이 왜 자꾸 생기는지 속상해요.ㅠㅠ
건강생각해서 볶는거나 굽는거 보다 찜요리를 자주 하게되는데
새로 사긴 싫고 작은 냄비에다 옹색하게 여러번 찌게 되니 아쉽더라고요.
옷도 레이어드로 입는 걸 좋아해서 맞추려고 보면 없어요. 생각해보니 버렸더라고요.ㅠㅠ
버릴 때 과감한 걸 조금 자제하고 정리 중이어요. 곧 이사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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