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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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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4,150
작성일 : 2022-06-04 23:02:24
..
IP : 59.26.xxx.20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4 11:03 PM (110.70.xxx.3) - 삭제된댓글

    해외 살면서 눈치가 그리없나...
    무게가 오바될것 같은데 비행기나 배편으로 보낸다고ㅠ해요

  • 2.
    '22.6.4 11:03 PM (1.232.xxx.175)

    너무 양이 많아서 비용이 발생한다 한두개만하자~하세요ㅠㅠ
    사람들 진짜 너무 생각없죠ㅠㅠ

  • 3.
    '22.6.4 11:04 PM (1.232.xxx.175)

    아 이미 받으셨네요ㅠㅠ 에고

  • 4. ...
    '22.6.4 11:04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솔직히 캐리어 용량 얘기하고 님 짐넣고 남은 공간에 들어가는 정도만 가져가겠다 하겠어요.

    남은 거 ems로 붙여주랴?물어보고요.

    저런 눈치없는 애들은 이번에 다 해주면 다음번에도 해줄거 기대하고 안해주면 또 욕해요.

  • 5. ...
    '22.6.4 11:05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무슨 고양이사료를 가져다 달래 진짜 진상.

  • 6. ..
    '22.6.4 11:05 PM (58.79.xxx.33)

    짜증내지마시고 연락해서 급하게필요한거 한두개인줄알았는데 짐이 정확하게 몇키로다 말하고 항공운송비추가하고 수고비내야겠다고 말하세요. 또 입장바꾸어보면 님도 다음에 부탁하기편하긴하겠네요. 저리 민폐 끼치니

  • 7. ...
    '22.6.4 11:06 PM (221.151.xxx.109)

    먼저 제안하셨잖아요

  • 8. ㅡㅡ
    '22.6.4 11:06 PM (1.222.xxx.103)

    그런 제의한게 잘못이네요 ㅜㅜ
    짐이 너무 많아서 줄이면 안되냐고 말하세요.

  • 9.
    '22.6.4 11:07 PM (219.77.xxx.193)

    매너없네요,,
    보낸물건 반만 가져갈 공간있다고 하세요. 다음에도 또 부탁할 사람이네요

  • 10.
    '22.6.4 11:08 PM (116.45.xxx.4)

    한 가지 정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저 정도면 가족이라도 뭐라할 것 같네요.
    진짜 이번에 들어주시면 다음에 또 그럴 것 같으니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내 짐 보다 더 많다
    이렇게 얘기하세요.

  • 11. 음..
    '22.6.4 11:08 PM (1.252.xxx.104)

    저런 진상인줄 전혀 눈치 못채셨나요?
    그전에 신호가 있었을텐데요... 안타깝네요

  • 12.
    '22.6.4 11:08 PM (47.136.xxx.222)

    물어보셨어요???????

  • 13. ..
    '22.6.4 11:09 PM (59.26.xxx.209)

    네 다른 한인들도 워낙 물자가 귀한 나라이다보니
    한국 다녀오는 사람들에게 급한 것들 부탁하고, 또 감사의 표시 하고.. 그렇게 여기 생활 하고 있어요
    저 또한 다른 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았던터라... 급한 약품이나 서류 같은거 정도 생각하고 말을 했던건데
    고양이 2kg 사료는 상상도 못함요;;

  • 14. 저런 사람은
    '22.6.4 11:09 PM (116.45.xxx.4)

    원글님이 저 정도 부탁하면 잘라서 거절할 사람이에요. 참 좋은 마음으로 배려해준 건데 뻔뻔하네요.

  • 15. ...
    '22.6.4 11:09 P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

    그런 양심 썩은 인간들이 있어요. 잘해주면 적당한 선을 지킬줄 모르고 최대한 챙겨먹는.. 그런 인간들 때문에 사람들이 방어적이 되고 각박해지죠.

  • 16. ...
    '22.6.4 11:12 P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눈치챙겨!!!

  • 17. ...
    '22.6.4 11:15 P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미친거 아닌가요. 해외 오간 경험이 없는것도 아니고 항공 짐 무게랑 부피 싸움인거 뻔히 알면서 사료를 뭐 얼마나 한국에서만 구할수 있는 거라고 사료를 주문해요?

  • 18. ...
    '22.6.4 11:15 PM (109.153.xxx.106)

    그래서 예의상 그런 말 하는 사람도 저런 말 왜 하나 싶고

    그런 부탁은 일절 안하고 들어주지도 않아요

    자기가 비용대겠다고 하면 모를까

  • 19. ...
    '22.6.4 11:15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미친거 아닌가요. 해외 오간 경험이 없는것도 아니고 항공 짐 무게랑 부피 싸움인거 뻔히 알면서 뭐 얼마나 희귀한거라고 사료를 주문해요?

  • 20. 말도
    '22.6.4 11:16 PM (49.105.xxx.66)

    정말 말도 안됩니다.
    먼저 말 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고 하세요.
    급한 물건 한 두개면 몰라도.. 진짜 웃기네요.
    저도 해외 살아서 한국가면 필요한 거 부탁하는 사람 있지만 거의.1키로 이내,.한 두 개 입니다.

    원글님 호구 되지 마시고, 정확하게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고양이 사료 같은 건 그 나라에서 못 받는 성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고양이 사료 조심 스럽다고 하세요.

    저도 친구 부탁으로 현지에 있는 고양이 사료 사서 한국 갔는데
    한국 공항에서 검사당해서 다 압수 당했어요.
    현지에서는 괜찮은데, 한국에서는 금지하는 성분이 있다고 했어요.

    그러니 원글님도 고양이 사료 못 갖고.간고 하시고요.
    저도.해외 살아서 공항 입국 사정에 민감한데,
    예전에는 그냥 통과 되었던 물건도, 공항 인원이 적으니
    검사도 더 엄격해졌다고 하세요.

  • 21. dlfjs
    '22.6.4 11:17 PM (180.69.xxx.74)

    그런말은 히는게 아니더라고요
    염치있는 사람들은 괜찮다고 사양해요

  • 22. ...
    '22.6.4 11:17 PM (109.153.xxx.106)

    급한 약품이나 서류 같은거 정도 생각하고 말을 했던건데

    222222222222


    그럼 이렇게 다시 말하시고 주문한 물품들 무게가 이 정도인데 추가 운임요금 이만큼 붙는데 어떻게 할까? 라고 대놓고 물어보세요

    그럼 뜨끔해서 돈 준다고 하지 이미 주문한 물품 다시 환불하게 도와주세요 이런 소리 하진 않을거 아니에요

    호구가 진상만듭니다

    저도 무슨 티쪼가리 카라멜 이런거 부탁도 안했는데 소포로 부쳐주고선 저한테 아마존에서도 살 수 있는 몇 키로짜리 무거운 견과류를 국제 소포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리

  • 23. dlfjs
    '22.6.4 11:18 PM (180.69.xxx.74)

    너무 많아서 화물 추가요금 내게 생겼다고 하고
    추리라 하세요

  • 24. ...
    '22.6.4 11:19 PM (106.101.xxx.211)

    왜 원글님이 잘못했다고 하세요?
    눈치없고 주책바가지인 지인이 잘못이지
    몇킬로 공간밖에 안되니 급한 거 몇가지만 골라라 내짐도 있는데 이렇게나 많이 보내면 어떡하냐고 잔소리 한마디 꼭하시고요
    나머지는 배로 보낼까 물어보세요
    아님 엑스트라 차지 네가 낼래?
    선택하라 하세요

  • 25. ㅇㅇ
    '22.6.4 11:20 PM (180.228.xxx.13)

    고양이사료는 도저히 못들고 가겠다고 하세요

  • 26. 요즘
    '22.6.4 11:20 PM (41.82.xxx.191)

    젊은 사람들은
    캐리어 한가방 추가비용을 내고
    부탁을 하던데
    저희나라는 미리추가하면 18만원 내고
    공항에서 추가하면 조긍 비싸거든요

  • 27. sei
    '22.6.4 11:20 PM (1.232.xxx.137)

    미친년이네요 ㅡㅡ;;;;;

  • 28. 양심이..
    '22.6.4 11:21 PM (125.182.xxx.20)

    저런 사람은
    원글님이 저 정도 부탁하면 잘라서 거절할 사람이에요. 참 좋은 마음으로 배려해준 건데 뻔뻔하네요.2222

  • 29. 지인한테
    '22.6.4 11:24 PM (39.119.xxx.43)

    확인은 한번 해보세요.
    예전에 비슷한 경험 한적 있는데, 친구는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친구가 부모님께 부탁을 했더니 부모님이 본인들 욕심껏 보낸거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한번 확인은 해보세요. 수하물 기준 모르는 사람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비매너로 하진 않았을거에요.

  • 30.
    '22.6.4 11:26 PM (49.105.xxx.66)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갖고 갈 짐이 많으니 공간이 없다고 말씀하시고,
    남은 짐은 우체국에서 보내는 줄게 라고 하세요.
    Ems가 비싸면 선편으로 보내던지 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배송대행 하라고 하셔요.
    제 지인들도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부탁하는 것 조차 미안해서
    우체국으로 다들 배송대행 합니다.
    배송대행 수수료 없구요 ems는 10%~5%할인까지 해 주고
    어떤 경우에는 박스도 무료로 해 줍니다.

    강력하게 우체국 배송대행 하라고 하세요.
    보자보자 하니 가마니로 보네요

  • 31. ....
    '22.6.4 11:26 PM (118.235.xxx.72)

    저희 아빠도 한국에서 해외로 돌아갈 때
    거기 같이 지내던 동료들이 저런 부탁 했는데
    무슨 영양제 정도 가족이 보내는 사람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자기 한국 음식 먹고 싶다고
    무슨 장어 10 키로짜리에 무슨 무슨 음식에
    아예 본격적으로 보냈더군요
    그거또 녹지 말라고 아이스팩도 낑겨 넣어야 하고
    그들 짐이 더 많았어요
    그거 들고가다가 우리 아빠 짐 넣을 자리 부족하고
    짐 2개 무료였는데 그거 무게에 맞게
    짐 정리하느라 미쳐버리는 줄
    오버 차지 낼 수도 있고
    아빠 손이 두개인데 진짜 남의 거 들고가느라
    개고생 개고생
    진짜 승질나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네요
    다시는 이런 부탁 받아주지 말라고 했네요

  • 32. 어휴
    '22.6.4 11:27 PM (218.145.xxx.151) - 삭제된댓글

    근데 이번일은 어휴하고 우선 가져다 주고 물건 줄 때 야 생각보다 넘 많더라 한마디 하긴해야겠는데 그쪽도 기분이 썩 좋진 않을 수 있겠어요. 저렇게 많이도 보낼 정도 얼굴 두께면 자기가 먼저 말해놓고 왜저래.. 감사의 표시 제대로 안하면 한번 더 마음 상할 수도. 관계가 참 어려워 ㅠㅠ 현지가서 전해줄 때도 꽤 귀찮겠어요. 양이 저정도면;; 친동생이면 야 뭘 이렇게 많이 보내!! 하고 동생도 뭐 그럴수도 있지 한번 말 주고 받고 하겠지만 적당히 예의차리는 관계은 참 힘들어

  • 33. 어휴
    '22.6.4 11:29 PM (218.145.xxx.151) - 삭제된댓글

    근데 이번일은 어휴하고 우선 가져다 주고 물건 줄 때 야 생각보다 넘 많더라 한마디 하긴해야겠는데 그쪽도 기분이 썩 좋진 않을 수 있겠어요. 저렇게 많이도 보낼 정도 얼굴 두께면 자기가 먼저 말해놓고 왜저래.. 할수도 있고 감사의 표시 제대로 안하면 원글님 한번 더 마음 상할 수도. 현지가서 전해줄 때도 꽤 귀찮겠어요. 양이 저정도면;; 친동생이면 야 뭘 이렇게 많이 보내!!!! 하고 동생도 뭐 그럴수도 있지!!! 한번 말 주고 받고 하겠지만 적당히 예의차리는 관계은 참 힘들어

  • 34.
    '22.6.4 11:32 PM (218.237.xxx.150)

    일단 범위를 정해주셨어야 해요
    한두개 몇키로 부피는 어느정도 가능하다 ?

    그리고 지금 당장 고양이사료같은 건 못 가져간다하세요
    그거 가져간다고 크게 고마워도 안해요

    저도 예전에 면세 물품 부탁하라했더니
    한가득 부탁한 지인있어요
    걔는 그게 민폐인지도 몰라요

    꾸역꾸역 사다줬으나 뭐 고마워 한마디 끝

    그 동네는 서로서로 챙겨주는 동네라니
    다음에도 이런 일 있음 꼭 범위를 정하세요
    가벼운거 한두개나 가능하다고

  • 35.
    '22.6.4 11:33 PM (106.101.xxx.5)

    아니진짜 그지인이 직접 주문해서 원글님댁으로 보낸게 아니라면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부탁받은 그지인 부모님이 생각없이 많이 보냈을도 있어요.

  • 36. 카톡으로
    '22.6.4 11:35 PM (217.149.xxx.153)

    사진보내고 이거 짐이 너무 많다.
    다 못가져가겠다고 하세요.

    그럼 저쪽에서 돈 보내겠죠.

  • 37. 누구냐
    '22.6.4 11:38 PM (221.140.xxx.139)

    저런 일 할 때는 그래서 명확하게 말하는 게 좋아요.

    몇 kg , 혹은 부피 어느 정도,
    아니면 그냥 딱 수하물로 부칠 수 있게 포장하라던가.

    일단 받고나서 어떻게 인사하는지 보시죠

  • 38. 가장 중요한거
    '22.6.4 11:38 PM (85.255.xxx.252)

    몇개; 3키로 이내로 말하라고 하세요.
    나머지는 친구 가족집으로 택배로 다시 보낸다고 하시구요

  • 39. ..
    '22.6.4 11:40 PM (51.179.xxx.241) - 삭제된댓글

    짐이 생각보다 많은데 어쩌죠? 말하시고
    넘치는건 다시 한국 내 그 가족에게 보내시는게..

  • 40. ..
    '22.6.4 11:42 PM (180.69.xxx.196)

    립스틱 틴트 쿠션 로션 화장품까진 짜잘한거 부피작으니 이해가요. 고양이 사료는 고양이 용품은 진상이네요

  • 41.
    '22.6.4 11:49 PM (49.105.xxx.66)

    원글님도 갖고 갈 짐이 많으니 공간이 없다고 말씀하시고,
    남은 짐은 우체국에서 보내는 줄게 라고 하세요.
    Ems가 비싸면 선편으로 보내던지 한다고 하세요.
    보내는 비용 받으시고요.
    내 커리어 공간이 남아도 절대 해 주지 말고,
    지인에게 나도 공간 없으니 한 두개는 갖고 가겠다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배송대행 하라고 하셔요.
    제 지인들도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부탁하는 것 조차 미안해서
    우체국으로 다들 배송대행 합니다.
    배송대행 수수료 없구요 ems는 10%~5%할인까지 해 주고
    어떤 경우에는 박스도 무료로 해 줍니다.

    강력하게 우체국 배송대행 하라고 하세요.
    보자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네요

  • 42. ㅇㅇ
    '22.6.4 11:5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화장품 두병 부탁도 짜증나던데..

  • 43. ..
    '22.6.5 12:08 AM (109.155.xxx.139)

    호구로 봤나 보네요. 빼라고 하던지 추가요금 내라고 하세요

  • 44.
    '22.6.5 12:27 AM (219.240.xxx.24)

    원글님 짐만 캐리어에 다 싸고
    그 사람 물건은 상자에 다 싸서
    추가비용 받으세요.
    패킹하고 운반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고생스럽고
    힘든일인데 다른 고민 접어두고 이렇게 하세요.
    그럼 그 사람 담에 같은 진상짓 안할 거에요.
    이번에 요구 들어주면 자꾸 선 넘어요.
    따로 상자에 패킹하고 추가비용 영수증 받아서 청구.
    그리고 내일 바로 상자에 넣어서 상자 몇 개 나와서
    항공요금 그렇게 추가되니까 물건 받을 때 줘~하세요.

  • 45. 어휴
    '22.6.5 12:27 AM (211.246.xxx.142)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이 내맘 같지 않아서 일단 못 가져갈것 같고 하시고 반품하던지 아님 추가요금 내야 가져갈수 있다고 하세요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다음엔 꼭 크기 무게 한도 정해주시고요 예전에 비슷한 경우 있어서 그 심정 공감합니다

  • 46. ...
    '22.6.5 12:37 AM (93.22.xxx.3) - 삭제된댓글

    15년 정도 전인데, 해외출장가는데 직장 상사가 자기 집에서 보내는 짐 좀 운반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배우자가 꾸린 짐이라는데 자기들이 무거워서 못가니 좀 가지러와주면 안되냐고 할때부터 싸했거든요
    여차저차 받아보니 세상에..이민가방에 꽉꽉 채웠는데 무게가 50kg가까이 되었어요.
    너무 기가 막혀서 열어보니 유리병에 든 고추장 된장에 김치에 각종 양념 액젓류에 반찬까지 바리바리
    물건도 물건이지만 이건 뭐 비행기를 평생 안타본 것 처럼 초과하는 무게를 어쩔건가요

    친분이 있던 상사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 사람도 아닌데
    진짜 무식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짐은 공항까지 가지고 가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는 사이즈였어요

    더 대박은 제가 그때 너무 속상해서 여기 글을 썼거든요
    저도 뭐 잘한 건 아니지만 그땐 익게에 욕이라도 해야 속이 풀릴 것 같아서..
    그런데 얼마 있다가 자기가 당사자라면서 댓글이 달렸는데요
    나 그 와이프인데 당신 누군지 안다고.. 직장생활 오래 하고 싶으면 이러면 되겠냐고 댓글 달았더라고요
    진짜 그 와이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화들짝 놀라서 바로 글을 지웠는데

    아직도 그 때 그 아내분 이 게시판에 계시나 모르겠어요
    있으면 60쯤 되어서 며느리 사위 다 보셨겠는데..
    그렇게 무식하게 챙기던 당신 남편 회사생활 참 더럽게 마무리하셨죠?

    여튼 저렇게 선을 모르는 사람들은 다른데서도 꼭 티가 나더라고요.

  • 47. 쓸개코
    '22.6.5 12:40 AM (218.148.xxx.146)

    (93.22.xx님 와.. 소름돋아요. 무슨 염치로 댓글을 달은걸까요;

  • 48. ...
    '22.6.5 12:45 AM (109.153.xxx.106)

    98님 경험 진짜 역대급이네요

    전 그 진상들과 아무 관계없으니 대신 욕해드릴게요 미친뇬

  • 49. Celeste
    '22.6.5 12:46 AM (181.231.xxx.93)

    위에 93님 같은 체험 저도 했네요. 정말 생각없는 사람 많아요.

  • 50.
    '22.6.5 12:51 AM (118.32.xxx.104)

    93님 그래서 어떻게했나요?
    안된다하셨기를..
    왜 이렇게 상식밖의 사람이 많은지

  • 51. 원글님
    '22.6.5 12:52 AM (45.67.xxx.234)

    이제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 알았으니 선 그으시구요. 이번엔 받았으니 어쩔수 없이 갖다주세요
    대신 그 나라 돌아가서 집으로 와서 물건 받아가라고 하시구요. 고맙다고 인사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 52. ....
    '22.6.5 12:55 AM (110.13.xxx.200)

    와.. 정상범위에서 벗어나는 사람이네요.
    굳이 이런걸 말로 해야 아나요.
    당연히 급하고 구하기 어렵고 자리 덜차지 하는걸로 부탁해야죠.
    아무리 먼저 말햇기로서니..
    이래서 사람은 정말 이럴때 어떤 인간인지 알아보는거죠..
    가능하시면 부피크고 무거운건 힘들다고 말해보세요.
    오래 유지못할 부류네요.

  • 53. 쓸개코
    '22.6.5 12:58 AM (218.148.xxx.146)

    원글님도 부피 무거운거 짐이 많아 못 든다고 말하셔야할 것 같아요.
    그런사람일수록 남이 부탁하면 안 해줄걸요.

  • 54. 오은영쌤이
    '22.6.5 1:18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 불편 불만 분노를 표현하지 않은 사람이 호구가 된다고. 물론 맥락상으로는 평상시에 이런 표현을 하지 않음 만만하게 본다였구요.
    약간의 불편을 표현하셔야 할듯요. 짐이 너무 많아서 다 가져가면 오버차지 나온다. 오버차지 낼래? 아님 뺄까? 라고 물어보세요. 감정 빼고 팩트만 전달해도 지금의 이 상황이 굉장히 님에게 불편한거 표시될거예요..

  • 55. ...
    '22.6.5 1:29 AM (109.153.xxx.106)

    중요한건 그 사람이 고마움을 느끼게 하거나, 본인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깨우치게 하는게 아니에요

    그런거 알고 행할 사람은 아예 처음부터 저런 부탁안해요

    당장 원글님이 불편하지 않아야 하고 초과운임이나 운반과정에서 돈으로 계산되지 않을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굳이 질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 56. -;;
    '22.6.5 1:30 AM (222.104.xxx.4)

    멋 모를깨 친구에게 면세용품 캐리해준다고 주문하라 그랬는데 , 뜨아 클렌징로션 대빵 큰거 두병 , 홍콩에서 배낭에 내내 메고 다녔던 기억이 @@ 저는 간단히 짐 챙겨 간 여행에 발바닥 불나게 그거 넣어 걸어 다녔던 기억이 ㅎㅎㅎ 버릴수도 없고 ,
    그뒤는 가벼운것만 해라고 그랬다는요
    원글님은 조건을 어느정도 다셨어야 하네요 , 고양이 사료는 반품접수 하라고 하세요 . 차라리

  • 57. 쓸개코
    '22.6.5 2:07 AM (218.148.xxx.146)

    친구가 무슨 보부상도 아니고; 사람들이 참 이기적이에요.

  • 58. 93.22님
    '22.6.5 2:26 AM (188.149.xxx.254)

    그래서 그 짐은 배달 해줬어요? 아니면 빠꾸 시켰어요?
    중간에 결과가 없이 끝나서 되게 궁금하네요.

    원글님 말이 되게 요상했던거 아시죠.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겁니다.
    절대로 뭐 가져다줄까 란 말도 꺼내면 안되는 거라구요.

    남의 짐은 솜방망이라도 부피가 나고 무겁다..............이게 내 생각 이랍니다.
    누구에게도 부탁 안했고, 말도 안꺼냈었어요.
    오로지 직계가족들 물건만 실어나를뿐....조카 카시트..엄마 재봉틀...하나도 아깝지않음...

  • 59. 가져다주긴개뿔이
    '22.6.5 2:28 AM (188.149.xxx.254)

    원글님 절대로 바꾸시켜야 합니다.
    위에 가져다주라는 인간 뭐임? 되게 뻔뻔하고 얌생이네?
    원글님 그 지인 되게 뻔뻔이 이니 더이상 왕래 안할거잖아요.
    너무 무겁고 힘들다고 빠꾸시키길.

  • 60. 그냥
    '22.6.5 2:59 AM (38.34.xxx.246)

    내 짐이 많아 그렇게 많이는 못가져간다 해요.
    오버차지 비용을 낼거면 가져가겠다 하구요.
    그 나라는 고양이 사료도 안파나요?
    별걸 다 가져가네요.

  • 61. 55
    '22.6.5 3:05 AM (118.219.xxx.164)

    내 짐이 많아 그렇게 많이는 못가져간다 해요.
    오버차지 비용을 낼거면 가져가겠다 하구요.
    그 나라는 고양이 사료도 안파나요?
    별걸 다 가져가네요.2222222222222222222

  • 62. ㅇㅇ
    '22.6.5 3:09 AM (187.189.xxx.106)

    철없긴 한데 중요한 몇가지..라고 먼저말했어야죠. 비지니스는 3개인곳도 있고 하니 무게가 많이되도 상관없다했을수도 있어요. 본인이 먼저말하고 익명방에 흉보는건... 야 너무 많더라...하고 뭐라하시긴 해야죠.

  • 63. .,..
    '22.6.5 4:17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고양이사료 가져가도 통관안될걸요. 나라마다 틀리긴한데 거의 모든니라가 사료는 통관불가에요 우히아라도 사료는 직구 못해요

  • 64.
    '22.6.5 7:36 AM (219.240.xxx.24)

    비지니스아니라 퍼스트라도,
    상대방이 가져다준다 호의를 베풀더라도,
    작은 쇼핑백 하나 이상을 본인에게 할당되었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미친거죠.
    미친짓하면 이런데 공개되고 까이는 거 당연한 거에요.

    원글님이 짐에 절대 같이 넣지말고
    따로 상자에 넣어서 상자당 추가요금 100불이면
    개당 100불이다.라고 미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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