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같은 국을 먹을 경우
반찬 필요없고 김치랑 먹을 국요
질리지 않고 만들기 쉬운 국 괜찮은거 없을까요?
고민이 돼서 머리 아파하는 지인에게 팁을 주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ㅜ
연령은 다양합니다 노인부터 아이들까지요
82님들의 지혜를 얻어 도와주고 싶어요^^
1. 단연
'22.6.4 8:16 PM (119.69.xxx.167)미역국
콩나물국2. 요즘
'22.6.4 8:16 PM (116.123.xxx.207)아욱이.제철이라 아욱된장국?
김치콩나물국이 제일 쉬운데 김치랑 중복되네요3. ...
'22.6.4 8:17 PM (118.37.xxx.38)콩나물국, 미역국, 시래기 된장국
시금치국, 김치국, 미역오이냉국 등등...4. ㅇㅇ
'22.6.4 8:17 PM (110.12.xxx.167)매콤하고 시원한 콩나물국이나 북어국
5. ..
'22.6.4 8:1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노인부터 아이까지 먹기좋으려면
어묵탕이나 미역국은 어떤가요?6. ..
'22.6.4 8:19 PM (58.79.xxx.138)100명이면..교회인가요?
국은 아니지만 카레 괜찮을것 같은데7. 원글
'22.6.4 8:23 PM (223.38.xxx.86)작은 교회를 다니는데요
국과 김치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일손이 없어서요
좋은 의견들 많네요^^8. ...
'22.6.4 8:24 PM (118.37.xxx.38)7일을 다하나요?
1주일에 하루는 멸치육수 잔치국수하고
하루는 카레 짜장밥 하이라이스 돌아가면 어떨까요? 짜장밥 하는 날은 계란국.
그럼 5일만 쉬운 국 끓여요.
콩나물국 미역국 제철된장국 여름엔 냉국
오뎅국 정도로 돌아가면 될거 같아요.9. 원글
'22.6.4 8:25 PM (223.38.xxx.86)일주일에 한번요
10. ᆢ
'22.6.4 8:25 PM (119.67.xxx.170)육계장 건새우 들어간 아옥국. 소고기 무국.
11. ..,
'22.6.4 8:26 PM (118.37.xxx.38)아~매일이 아니네요.
12. ..,
'22.6.4 8:27 PM (118.37.xxx.38)교회 식사는 카레 짜장밥 좋아요.
비빔밥도 좋구요.13. ..
'22.6.4 8:27 PM (58.121.xxx.201)저도 제철 건새우 넣은 아욱국
또는 소고기 미역국14. ㅁㅁ
'22.6.4 8:29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일생 밥쟁이인데
많은양 무난한 순한 국으로
쇠고기 무국
쇠고기 미역국
시락 된장국
잘익은 김치 콩나물국15. ㅇㅇ
'22.6.4 8:30 PM (180.228.xxx.13)채소 다듬는게 힘드니 미역국, 북어국이 좋을듯
16. ...
'22.6.4 8:31 PM (118.37.xxx.38)일손도 없는데 설거지 줄이게
한 그릇 음식으로 하는게 쉬워요.
남자들 시키기도 좋구요.
카레 짜장 잔치국수 하이라이스로 돌아가도 좋을듯...17. ㅇㅇ
'22.6.4 8:31 PM (118.221.xxx.227)오징국이요
18. 원글
'22.6.4 8:37 PM (223.38.xxx.86)카레 짜장 은근 손 많이 가서
그래서 교회에서 간편하게 국이랑 김치로 정했나봐요19. ᆢ
'22.6.4 8:39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역시나 좋은 의견들 많네요
20. …
'22.6.4 8:44 PM (175.223.xxx.240)미역국
콩나물국
시래기 된장국
감자 맑은국
어묵탕
황태 무국
등21. 원글
'22.6.4 8:51 PM (223.38.xxx.86)아고 좋은 의견들 넘 감사하네요^^
22. 콩나물은
'22.6.4 8:51 PM (14.32.xxx.215)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미역국 븍어국...오래 끓일수록 구수해지니까요23. ..
'22.6.4 8:55 PM (175.223.xxx.240)앞으로 날이 더운데
국은 힘들고 인기 없을지도 몰라요
차라리 매주 같은 메뉴 하겠어요
상추, 콩나물. 무생채, 고추장양념 해서 비빔밥
상추는 씻어서 그냥 굵게 채썰고
굵은 콩나물 데쳐서 맛소금 참기름 깨 넣고 무치고
무생채만 채칼로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
채에 받쳐 물좀 빼고 고추가루. 설탕 식초 약간 넣고 무치고
고추장 양념은 맛나게 한꺼번에 해놓으세요
(시판 고추장에 매실액 참기름 깨만 넣어도 맛나요)
매주 할 필요없어요
불 안 써요
다만 달걀 후라이 얹어주면 좋은데
100개 하기 어려워요
그냥 달걀 풀어서 크게 달걀 지단 붙여서
채썰어서 올려주시면 좀 낫죠24. 코로나로
'22.6.4 8:57 PM (39.117.xxx.23)교회에서 밥 먹는거 안하지 않나요??
에구 또 뭘 시작하려고하는지. 하는 사람만 고생이네요.25. 윗님
'22.6.4 9:09 PM (223.39.xxx.76)규제 풀린지 언젠데 아직도 그런 말씀을...
이젠 식사해도 되죠..우리 교회는 식사는 아직 안하지만
이젠 시작한다고 해도 이상하지않아요26. ㅇㅇ
'22.6.4 9:57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국이 아니라 국밥으로 생각하면 메뉴 많이 떠오르죠
27. ㅇㅇ
'22.6.4 10:22 PM (180.228.xxx.13)교회에서 이미 국과 김치로 다 정했는데 비빔밥이나 카레 말씀하심 ㅠ 일손이 모자라는데 100인분은 누가 어떻게 해요
28. ...
'22.6.4 11:20 PM (124.5.xxx.184) - 삭제된댓글날도 더운데
냄콩나물국이요29. 사골
'22.6.4 11:44 PM (211.250.xxx.224)떡국. 식자재매장에 사골 분말있어요. 그걸로 육수내고 설날 아니니 조랭이 떡 물에 담갔다 사골국처럼 떡 조금 넣어주고 식자재에서 파는 김가루 김치옆에 비치해두고 밥말아 김치랑.
예전 결혼전에 다니던 교회가 1주일에 한번 국하나 밥하나로 점심 주셨는데 얼마나 구수하니 맛있던지요. 국도 한꺼번에 많이 끓이니 왠만하면 다 맛있었어요.
제일 맛있던건 얼갈이 우거지 된장국이요. 고추장도 좀 풀고.
마른 홍합 미역국
시래기 된장국
여름이니 묵밥. 냉육수 또는 온육수로
닭곰탕도 좋구요. 노인들은 카레도 국물있어야하고 카레는 채소를 잘게 잘라야해서 손많이 가요.30. 묵밥은
'22.6.4 11:46 PM (211.250.xxx.224)밥에 도토리묵 썰어 올려주고 냉면육수에 얼음이나 따뜻한 멸치육수 붓고 고명으로 참기름에 무친 김치 좀 올려주면 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