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벤치를 참 이상하게 만들어놨어요
오래쉴수가 없네요
좀 길이랑 떨어진곳 찾고있는데 진짜 거의없어요
왜 다 이렇게 만들어 놨는지..
1. 길목
'22.6.4 5:38 PM (211.221.xxx.43)님처럼 가는 길에 쉬다 가라고 있는 거에요
2. 아무래도
'22.6.4 5:39 PM (49.175.xxx.11)지나가는 길에서 잠시 앉아 쉬는 용도라서죠.
3. 그나마도
'22.6.4 5:40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자주없고 뜨문 뜨문 있어요
4. ㅇㅇ
'22.6.4 5:41 PM (223.62.xxx.142)그건알겠는데 음료한잔하면서 좀 멍때리고싶은데 그렇게 쉴수있는곳이 진짜 거의 없어요
5. ...
'22.6.4 5:42 PM (49.1.xxx.69)우리나라에 카페가 많은 이유래요^^ 오다가다 잠깐 앉아서 쉴 곳이 너무 없다고 하네요. 보통 10m 간격으로 거리에 벤치가 있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6. ᆢ
'22.6.4 5:45 PM (121.159.xxx.222)우리나라는이 아니라 원래그래요
노숙자들이 살림차리고 드러눕는거방지하느라
그러는것일듯
최근엔 팔걸이도 달아두고...7. ㅇㅇ
'22.6.4 5:46 PM (223.62.xxx.142)오늘 공원 하나 본격적으로 다돌았는데 딱한군데 흔들의자
빼고 진짜 단 한군데도 길가 외에 없어요
흔들의자만이 좀 동떨어져서 있어서 좋은데
사람들이 아예 죽치고 있어요8. 저도 동감
'22.6.4 5:48 PM (124.48.xxx.44) - 삭제된댓글더 가관인건 가게 앞에서 손님없을때 앞에 의자 내ㅜ놓고 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보는 가게주인들 진짜 싫어요.
9. ㅇㅇ
'22.6.4 5:48 PM (223.62.xxx.142)헐 노숙자 때문인가요??;
방향이라도 좀 다른쪽으로 보면 좋겠는데
집이 답답해서 나와도 있을곳이 없네요
카페가면 실내라 별로인데..10. 외국도
'22.6.4 5:5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마찬가지던데요
공원에 가 보면 당연히 길 가에 벤치 있고 거기서 샌드위치랑 커피 마시고..
아마 눈에 안 띄는 호젓한 곳에 만들어 놨다가는
19금 시전하는 사람들 우글거릴 듯…11. ......
'22.6.4 6:02 PM (175.223.xxx.160)어느 나라는 그렇게 마음에 들게 벤치 만들어뒀던가요?
12. 음
'22.6.4 6:06 PM (125.177.xxx.53)전세계 어느곳에도 외지고 사람 없는 곳에 벤치 만들어놓진 않아요
13. ....
'22.6.4 6:09 PM (211.221.xxx.167)사람없는 곳에 벤치 만들어두면
벤치 역할을 못하는거 아닌가요?14. ~~~
'22.6.4 6:24 PM (182.215.xxx.59)애초에 오래쉬는 목적이 아니지 않아요?
인적드문곳에 있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요.
폴딩체어 하나 메고 다니세요~15. ㅎㅎㅎ
'22.6.4 6:33 PM (1.234.xxx.22)댓글보니 이상하게 만든게 아니고 제대로 만들어 놓은거네요
으슥한데 만들면 사건사고 날 위험도 있네요16. 호호
'22.6.4 6:42 PM (59.7.xxx.26) - 삭제된댓글인적 드문곳에 벤치를 만들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사는곳이 신도시라 그런지 곳곳에 공원 벤치 많아서 좋아요. 외국에 나가보면 이태리 같은곳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길가나 계단에서 샌드위치 먹고 하길래 털털하네 했는데 가보니 알겠더라고요. 쉴 수 있는 벤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분수대 앞 계단에서 먹고 바닥에
앉고… 그리고 으슥한데는 진짜 노숙자..17. ..
'22.6.4 6:44 PM (211.214.xxx.61) - 삭제된댓글그냥 접이식 의자를 들고다니시는건 ....
18. 가게주인은
'22.6.4 6:54 PM (211.224.xxx.157)일년 내내 그 가게안에 갇혀 있어야 돼는데 이렇게 좋은 계절엔 가게 앞에 앉아 사람구경도 하고 볕도 쬐고 해야죠.
19. 공원에선
'22.6.4 6:57 PM (112.154.xxx.91)풀밭에 앉아 쉬는거 아닌가요
20. ㄴㄴㄴ
'22.6.4 7:59 PM (218.39.xxx.62)내가 싫어하면 나라가 잘못한 거임, 아무튼 그런거임
21. 사대주의
'22.6.4 8:06 PM (211.246.xxx.160)이게 나라냐~~~!!!!
22. ..
'22.6.4 8:19 PM (58.121.xxx.201)공원에 길가 등지고 앉아 경치 바라보게 만들어져 있어 종종 멍 때리다 오는데 우리 동네 같은 곳 찾아보세요
23. ..
'22.6.5 12:10 AM (114.207.xxx.109)남편도 이야기하더라구요.왜ㅡ의자가ㅡ별로없지 그래서ㅜ카페가라고 덜 만들지했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