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먹 찍먹으로 알아보는 성격

ㅇㅇ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22-06-04 17:11:07
기사인데 재미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찍먹인데 
다 같이 탕수육먹을때 누가 소스 확 부었다고 해서
그게 또 그렇게까지 싫지는 않아요.
그리고 한가지 음식에 집착... 제가 이러거든요.
진짜 변화 싫어하고 융통성도 부족한거 같구요.



부먹? 찍먹? 먹는 습관으로 알아보는 성격

△ 음식 섞이는 게 싫은 '찍먹' 스타일 = 자기관리 잘하고 깔끔

△붓고 섞어 먹길 좋아하는 '부먹' 스타일 = 모험 좋아하고 외향적

△ 한 가지 음식에만 집착하는 사람 = 변화 싫어하고 융통성 부족

△먹을 때 소리를 내는 사람 = 주위 신경 안쓰는 자유로운 영혼

△먹기 전에 다 잘라 놓는 사람 = 전략적이고 진취적

△매번 새로운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 = 열정적인 오픈마인드

△까다롭게 메뉴 확인하는 사람 = 호기심 강한 까탈쟁이

△ 천천히 먹는 사람= 고집이 견고해

△ 빨리 먹는 사람 = 멀티태스킹이 가능


IP : 156.146.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4 5:13 PM (175.223.xxx.99)

    부먹 찍먹 …
    맛있으면 다 좋습니다

  • 2. 탕수육은
    '22.6.4 5:20 P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원래 부먹이잖아요
    배달때문에 찍먹문화가 생긴거죠
    저는 부먹파인데... 전통을 중시하는 성격인가봄..ㅋ

  • 3. ...
    '22.6.4 5:24 PM (124.53.xxx.124)

    저런건 굳이 왜 나눌까 무슨 의미가 있다고. 이런 생각만 들 뿐

  • 4. 해석
    '22.6.4 5:29 PM (219.249.xxx.53)

    다 좋게 해석 했네요
    저는 찍먹도 아닌 데
    소스자체를 싫어해요
    탕수육 그냥 먹는 게 맛있고
    순대도 소금에 찍어 먹는 게 맛있고
    통닭도 후라이드 좋아해요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서브웨이샌드위치도 오일이랑 소금만 넣어달라 해요
    유일하게 소스 듬뿍 넣어달라는 건
    맘스터치 싸이버거

  • 5. ...
    '22.6.4 5:50 PM (49.1.xxx.69)

    주는대로 먹는 난 ㅠㅠ

  • 6.
    '22.6.4 6:1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처묵처묵파..
    부먹이든 찍먹이든 왜 싸우나 이해가 안가는 일인..ㅎㅎ
    그냥 어떻게 먹어도 맛있음..처묵처묵함..ㅎ

  • 7. ㅎㅎ
    '22.6.4 6:41 PM (222.120.xxx.183)

    자기관리 잘하고 깔끔한데
    전략적이고 진취적인면이 있고..
    고집이 또한 견고한 나...ㅋㅋ

  • 8.
    '22.6.4 6:48 PM (180.66.xxx.124)

    저는 찍먹
    새로운 음식 좋아하고
    메뉴판 정독해요..
    재미있네요. 대충 맞음

  • 9.
    '22.6.4 6:5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찍먹 ㅡ 부먹하면 눅눅해져 바삭하지 않아서 싫음
    먹기 전에 다 잘라 놓음
    천천히 먹음

  • 10. 처음에
    '22.6.4 7:45 PM (58.143.xxx.27)

    저는 가운데에 공간을 만든 다음에 한 국자 정도만
    소스를 가운데 둡니다. 보통 오목한 둥근 그릇이거든요.
    그래서 밀어가면서 부먹과 찍먹을 한 번에 하죠.
    찍먹이 맛있다고 해도 찍는데 소요하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기 때문에요.
    그리고 여럿이 먹으면 처음에 탕수육 갯수 사라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초반은 부먹으로 시작해야합니다.

  • 11. 처음에
    '22.6.4 7:47 PM (58.143.xxx.27)

    먹기 전에 다 잘라놓는 것이 어떻게 전략적이고 진취적인지
    온도가 식고 육즙이 베어나오는데요.
    면도 조사놓으면 맛이 없고요.
    그냥 잘게 잘라놓는 건 교정인이나 치아가 안 좋아서죠.

  • 12. ㅡㅡ
    '22.6.4 8:06 PM (14.52.xxx.27)

    탕수육은 볶먹이죠.
    볶먹이 빠졌으니 무효~~~~~

  • 13. ...
    '22.6.4 8:11 PM (221.151.xxx.109)

    맞아요 윗님^^
    볶아 나오는데가 고급 요리집인데...

  • 14. 으이구
    '22.6.4 8:39 PM (39.7.xxx.18) - 삭제된댓글

    소스에 코팅된 탕수육이 최고!!

  • 15. ...
    '22.6.5 3:46 AM (183.98.xxx.33)

    소스 코팅이 볶먹이예요
    잘하는 집 복먹은 온기가 살아서 뜨끈하면서 촉촉 바사삭
    소스가 묻어서 나오는데도 바삭함이 살아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051 직장에서 1 마당 2022/06/05 1,092
1347050 16살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38 참나 2022/06/05 20,561
1347049 모던하우스 침구사려는데요 6 모던하우스 2022/06/05 2,927
1347048 "경제위기 태풍 대비해야"…목소리 높이는 금융.. 3 ... 2022/06/05 2,372
1347047 재판 줄줄이 남았는데 이재명이 물러날까요? 42 .. 2022/06/05 2,293
1347046 대입 수시 전형에 재수를 하면 좋아지는 게 있을까요 8 .. 2022/06/05 1,686
1347045 솔직히 외모가 괜찮으면 돈이 덜드는 13 귀찮아요 2022/06/05 6,951
1347044 해방) 질문 있습니다! 11 화 구 씨 배경 음악 2 리메이크 2022/06/05 1,489
1347043 82쿡에 자주 올라오는 엄마와의 갈등 이야기를 보며 3 .. 2022/06/05 2,179
1347042 국힘당은 대선후보 외부 영입밖에 없네요. 17 망삘 2022/06/05 1,886
1347041 엄마 대장암수술..ㅠㅠ 27 .. 2022/06/05 5,983
1347040 식구들끼리 수저 따로 쓰세요? 40 ㅇㅇ 2022/06/05 6,792
1347039 안더우셨나요? 4 …. 2022/06/05 2,018
1347038 지적인 엄마 밑에서 자란 분들 42 엄마 2022/06/05 21,224
1347037 엄마한테 나 재산 줄거냐고 물어봤어요 9 Hh 2022/06/05 7,789
1347036 EBS 다큐 찾고 있어요, 들려드릴게요. 2 .. 2022/06/05 1,821
1347035 (사주)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그만큼의 돈이 들어와요.. 10 사주 잘 아.. 2022/06/05 5,852
1347034 작년12월기사인데 생닭 도매가는 5년째 동일하다네요 1 ㅇㅇ 2022/06/05 1,653
1347033 주기적으로 짜장면이 땡겨요. 11 ㅇㅇㅇ 2022/06/05 2,847
1347032 요즘 진주목걸이 많이하네요. 18 진주 2022/06/05 7,962
1347031 예쁜애랑 같이 여행다니니까 57 ㅎㅇㅇ 2022/06/05 26,730
1347030 짧은 연애 여러번 반복하는 남자는 10 .. 2022/06/05 3,503
1347029 드라마에서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가는건 5 .. 2022/06/05 3,035
1347028 요즘 민주당보면 옛날 망해가던 한나라당 모습이 떠오름 23 ㅇᆢ즘 2022/06/05 2,740
1347027 (컴앞대기) 유튜버를 찾는데 기억이 안 나요 4 궁금이 2022/06/05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