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을 오래 타고 가다보면

서브웨이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22-06-03 18:00:35
해방일지의 분위기를 느끼게 되지 않나요?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순간에 을씨년스런 바깥 풍경과
철도를 끼고 있는 건물에서 느껴지는 낡은 억압, 희망없음..

그리고 깜깜해지면 군데군데 보이는 빨간 십자가... 
한때는 기독교인이었던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그 불빛..

쓸쓸할 때 인간은 가장 자기다운 건지..

해방일지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추앙'을 불러일으킨 건 
우리 세대 지하철 통근인들에게 절대로 이 생에서는 일어날 일 없는 구원의
목마름을 그렸기 때문일까요
 
IP : 115.94.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3 9:27 PM (2.247.xxx.8)

    마자요 쓸쓸 할 때 가장 자기 다운 ..
    다른 버전의 여로 소설 같아여 여로 드라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653 시부모 잘 모시라고 말하는 나잇대 17 맹랑 2022/06/04 4,325
1346652 항암탈모 통가발 문의 13 항암탈모 통.. 2022/06/04 1,370
1346651 결혼식 밥먹고오면 10만원 해야하나요? 10 꽃향기 2022/06/04 2,695
1346650 해방일지 후속 클리닝업도 재미있을까요 2 .. 2022/06/04 1,999
1346649 지금 자본주의학교 1 clara4.. 2022/06/04 862
1346648 요즘엔 해당화가 잘 안보여요 11 이뻤는데 2022/06/04 1,087
1346647 나혼산 김광규 전현무 30 ㅇㅇ 2022/06/04 7,965
1346646 아이에게 증여하는거요? 3 증여세 2022/06/04 1,999
1346645 고리 2호기 재가동 사흘만에 내부 전원 차단기 손상. 자동정지 7 2022/06/04 869
1346644 초6학년 딸아이랑 무슨 영화 보는게 좋을까요? 2 영화 2022/06/04 638
1346643 남편이 구씨 자기껀데 유명해져서 짜증난다고 ㅋㅋㅋㅋㅋ 22 ㅋㅋㅋㅋ 2022/06/04 5,585
1346642 코스코에 가면 반드시 사오는 거? 13 마구 추천해.. 2022/06/04 4,403
1346641 해방) 창희 그 대사 어떤 의미인가요? 5 dd 2022/06/04 2,945
1346640 아무리 민주당이 42 아무리 2022/06/04 1,886
1346639 이경영은 안나오데가 없네요 24 2022/06/04 3,369
1346638 감사합니다. 17 화장싫어요 2022/06/04 3,395
1346637 우리 강아지도 똑똑해요 11 .. 2022/06/04 2,137
1346636 골프강습 초기에 꼬리뼈 통증 당연한건가요? 5 들꽃 2022/06/04 1,406
1346635 '尹과 앙숙' 한동수 "내 자린 임기제...내년 10월.. 12 ㅇㅇ 2022/06/04 1,917
1346634 열공의 이낙연씨의혹ㅡ옵티머스 삼부토건- 조폭 메크로운용 20 옵티머스 2022/06/04 1,843
1346633 뼈까지 전이된 50대남편을 위한 기도 부탁드려요 123 염치없지만 2022/06/04 6,393
1346632 원목식탁 재활용 가능할까요 11 2022/06/04 1,444
1346631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어 놓으면 9 계란이나 2022/06/04 2,453
1346630 사주에 부모복이 없대요. 38 지나다 2022/06/04 9,967
1346629 아주 오래전 인간극장 출연자중에요 ㅇㅇ 2022/06/04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