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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오래 타고 가다보면

서브웨이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22-06-03 18:00:35
해방일지의 분위기를 느끼게 되지 않나요?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순간에 을씨년스런 바깥 풍경과
철도를 끼고 있는 건물에서 느껴지는 낡은 억압, 희망없음..

그리고 깜깜해지면 군데군데 보이는 빨간 십자가... 
한때는 기독교인이었던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그 불빛..

쓸쓸할 때 인간은 가장 자기다운 건지..

해방일지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추앙'을 불러일으킨 건 
우리 세대 지하철 통근인들에게 절대로 이 생에서는 일어날 일 없는 구원의
목마름을 그렸기 때문일까요
 
IP : 115.94.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3 9:27 PM (2.247.xxx.8)

    마자요 쓸쓸 할 때 가장 자기 다운 ..
    다른 버전의 여로 소설 같아여 여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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