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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조국 보고 왔습니다

go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22-06-03 16:57:41
하루 한번 상영되길래 곧 종영될까봐 다녀왔어요
극장에 20 명 정도 있었구 침울함속에서 봤어요
전 집회 갔던 사람이라 전과정을 다 알고 있기에
몸서리 치면서 보았구요
악으로 뭉친 검사놈들과 그 당시 청문회때 억지쓰던
장제원 주광덕 김진태 나경원등 국짐 인간들 면상을 보니
저것들은 저렇게 잘못했어도 이번에 당선도 되고
넘나 열받고 분한 마음입니다
멧돼지 하나가 조국가족에게 했던 짖들은 두고두고
기억해서 단죄해야 합니다
그외 증인으로 조사실 불려다니던 분들 한맺힘은
과연 누가 풀어 줄까요
안보신 분들 커피 두 잔 아끼시고 꼭 보셔서
조국가족에게 힘을 주셨음 합니다
IP : 118.37.xxx.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22.6.3 4:59 PM (93.160.xxx.130)

    조사를 받으신 분들도 트라우마가 상당하던데.... ㅠㅠ

  • 2. 네..
    '22.6.3 5:05 PM (211.201.xxx.144)

    저도 두번 보고 왔어요.
    저는 조국 사태때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상황을 잘 몰랐거든요.
    처음 봤을때는 뒷부분 PC증거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됐었는데 두번 보니까 알겠네요.
    검찰은 저런 짓을 하고도 정권을 잡고, 정경심은 아직도 감옥에 있다니..가슴속에 열불이 납니다.
    우리 국민들이 조금만 더 알려고 노력해줬으면 좋겠는데,
    당시 언론보도를 그냥 믿고 잇더라구요. 자세히 알아보기 귀찮대요. 이미 다 지난일이라고.ㅠㅠ
    한동운 딸 표절의혹, 대필의혹, 수상 의혹은 종편에서 아직 사용안했으니 괜찮다라고 넘어가고..
    사람들이 참 남의 일에 관심이 없나봐요 저만 마음이 이렇게 아픈가봐요.

  • 3. 저도
    '22.6.3 5:08 PM (218.54.xxx.63)

    어제 봤는데 보길 잘했어요.
    쭉 연도 별로 보여줘서 기억하기 더 좋더군요.
    그때 워낙 말도 안되는 기사들이 나뒹굴던 때라.
    나경원, 장재원, 김지태 등과 검찰, 언론이 결탁해
    어떻게 몰아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그 상황이 이제 이렇게 저장 되어 있다는게 정말 좋아요

  • 4. 무엇보다
    '22.6.3 5:09 PM (211.201.xxx.144) - 삭제된댓글

    청문회장에서 서류 찢던 유출된 조국딸 생기부 들고왔던 주광덕, 그들은 다 이번에 당선된거 보고 너무 속상합니다. 조국한테 눈 부라리던 장제원. 눈똥그랗게 뜨고 조잘대던 나경원...이런 사람들은 다 잘살고 있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도 되는건지요.

  • 5. 다음
    '22.6.3 5:11 PM (211.201.xxx.144)

    청문회장에서 서류 찢어발기던 김진태, 유출된 조국딸 생기부 들고 추궁하던 주광덕,충격이었어요.
    둘다 이번 지선에서 당선이 됐더라구요.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
    조국한테 눈 부라리던 장제원. 눈똥그랗게 뜨고 조잘대던 나경원도 다 잘살고 있네요.
    윤석열은 대통령까지 됐구요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도 되는건지요.

  • 6. 봤어요.
    '22.6.3 5:11 PM (110.8.xxx.64)

    전 장제원 면상이 그리고 그가 조국전장관을 향해 했던 욕설이
    충격적이었어요. 가지가지한다라고 말하며 조국을 조롱해는 그말 때문에 괴로워요. 당하는 그 일가족분들 꼭 상담치료받으셔야해요. 관람객 33명 이 모여앉은 극장 분위기가 너무 침울했어요. 가끔씩 터지는 한숨소리.....지금도 많이 힘드네요.

  • 7. ...
    '22.6.3 5:12 PM (203.251.xxx.1)

    진짜 이게 나라냐 싶네요.ㅠ

  • 8. ..
    '22.6.3 5:14 PM (114.203.xxx.133)

    저도 내일 모레 예약되어 있습니다.
    대학생 딸까지 세 가족 갑니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가겠습니다.

  • 9. **
    '22.6.3 5:20 PM (112.216.xxx.66)

    저는 그당시 무관심해서.. 단지 무슨 죄를 졌길래 저렇게 털어대나싶었은데요
    상영시간 2시간 금방가요.
    저도 유리멘탈인데 나라를 위해 올은일 하려다 온가족 지인까지 저렇게 핍박받고 사시는 분도 있는데,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하고 나왔어요.

  • 10. 어제 봤습니다.
    '22.6.3 5:21 PM (221.142.xxx.120)

    많은 분들 보셨으면 좋겠는데...

  • 11. ㄱㄴㄷ
    '22.6.3 5:24 PM (211.209.xxx.26)

    조국을친 모든사람이 이번 지방선거에 다 당선됐어요
    처음으로 내가믿는 하느님께 원망했어요.
    그러시면 안된다고

    오늘 조국교수님재판에
    정교수님
    훨체어타고 나오셨다는 얘기가들리네요

  • 12. 설마
    '22.6.3 5:33 PM (110.8.xxx.192)

    관련성이 있을까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54974&page=1&searchType=sear...

  • 13. ...
    '22.6.3 5:51 PM (14.6.xxx.67)

    늦더라도 그무리들 죄 받기를.........
    선은 살아있다....

  • 14. 110.8님
    '22.6.3 6:04 PM (118.217.xxx.38)

    충분히 합리적 의심이 들죠.
    조국사건 이전에도 최성해는 교부금 횡령으로 수사받으러 들락날락...근데 약소한 벌금형
    부실경영으로 교부금 지원 탈락 되었죠. 통줄이 타서 총장이 방배동 자택까지 찾아오고.

  • 15. ㅎㅎ
    '22.6.3 6:27 PM (59.18.xxx.92)

    충분히 합리적 의심이 들죠.
    조국사건 이전에도 최성해는 교부금 횡령으로 수사받으러 들락날락...근데 약소한 벌금형
    부실경영으로 교부금 지원 탈락 되었죠. 통줄이 타서 총장이 방배동 자택까지 찾아오고.222222

    이번 정부의 목표는 전정부의 지우기가 목표 같아요.
    나라가 망하든 말든 상관없이 전정부를 지워서 다시 시작하는게 목표 같아요.

  • 16. ㅋㅋㅋ
    '22.6.3 6:38 PM (218.50.xxx.118)

    영화로 만들 만큼 할 말 많은지 몰랐네
    법원에서만 입꾹닫??

  • 17. **
    '22.6.3 7:00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왜 입꾹닫인지 보세요
    보고비꼬든가 하시죠~

  • 18. 조국님
    '22.6.3 10:39 PM (58.239.xxx.220)

    재판에 정교수님 휠체어끌고 오셨다는 글이 넘 슬퍼네요...정교수님
    잘 견디고 계시는지요...ㅠㅠ 전 종교는 안믿지만 조국님 가정을
    지켜주세요....하느님 저 가정은 언제쯤 평안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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