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동반 식당가면 강아지는 어디 앉나요?
강아지 데려가서 식당 바닥에 앉히나요?
아니면 깔개 준비해가서 의자에 앉히나요
사람들이 밥 먹을 때 강아지 먹을 것 준비해 가서
같이 먹을 수 있게 하나요?
개들은 뭐든 게눈 감추듯 할텐데 자기 것은 순간에 해치우고
사람 식사 끝날 때까지
침 뚝뚝 흘리고 계속 주시하고 그러지 않나요?
1. ㅇㄹ
'22.6.3 4:09 AM (175.223.xxx.209)아래 식당은 모르겠지만 말그대로 동반 허락하는데는 대부분 그냥 가방에 넣은채 옆에 앉혀만 둬요 저희집 강아지도 얌전해서 밥먹는동안 가방안에 앉아 식탁에 턱괴고 있습니다 먹고싶어하거나 침뚝뚝 흘린적은 한번도 없어요 사람 식사끝나고 계란노른자가 있으면 조금 주는 정도? 그래서 습관이 중요해요 집에서도 밥먹는 중간에 나눠주는 버릇 안좋아요 끝나고 주세요
2. 얼음
'22.6.3 7:33 AM (211.214.xxx.8)동반식당이라 할지라도
가방에 들어가 있지요..
전 그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요
그렇지않으면 차에두거나 보호자 한명은
밖에 있어야하니 먹는게 먹는것같지않고
가방에 넣어서라도
동반되는곳이 많았음 좋겠어요..
하지만 강아지가 가방안에서 나오려고
한다거나 짖거나 그러면 안되겠죠3. 음
'22.6.3 7:36 AM (110.15.xxx.207)애견동반 식당이 반가운 이유가 강아지와 함께 먹고 즐기기 위한 식당을 바라기 때문보다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이든 외출을 했는데
사람이 밥을 먹어야 하는데 강아지가 있으니 대다수의 식당은 들어갈 수 조차 없어서 밥을 먹을 수 없으니 가게 문밖이나 차에 놔두지 않고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서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그게 감사한거죠.
그리고 강아지 데리고 나가면 어차피 바닥을 다 쓸고 다녀요. 눕기도 하고 비비기도 해요. 그냥 얌전히 걷기도 하지만요. 이런 강아지를 바닥에 앉히거나 엎드리게 하는게 강아지에게 안좋게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그리 더러워도 푹신한 곳에 강아지도 앉는걸 선호해요. ㅋㅋㅋ 그리고 나 먹을 동안 강아지는 침 흘리고 보고만 있게 음식점에 데리고 오는게 과연 좋은거냐라는 질문이시라면 강아지는 사료 조금 먹으면 되니까 어디서든 급여가 가능하고 하루 먹을 수 있는 양도 많지 않아서 같은 시간 동안 도란도란 사람과 시간 맞춰서 즐기면서 함께 자기 음식 먹는건 불가능해요. 그렇지만 애견동반 식당이 있어서 같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제가 주말 아침 가족들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러 나가는데 저희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겸 나가고 싶지만 스벅이나 샌드위치가게나 포장 주문하러 들어갈때도 강아지 출입이 불가예요. 그래서 강아지를 밖에 묶어두거나 한명 더 같이 가서 밖에서 강아지랑 기다리거나 해야 하거든요. 가게방침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그리고 이유가 이해가 되기도 해요. 아무튼 강아지 출입이 불가한 곳이 많으면 제약이 많아지니 일상을 함께하기가 힘들죠. 애견동반 식당은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함께하는 일상에서 강아지를 돌볼 수 있는 출입이 허용된 곳이라는데 더 의미가 있다를 길게 썼어요.4. ...ㅡ
'22.6.3 8:17 AM (58.148.xxx.236)십년전 쯤
강아지 동반해서 일반식당 몇번 갔어요
식탁아래 얌전히 앉아 있어요
좌식 식탁일때도 옆에 앉히면
식사 끝날때까지 얌전히 있어요
강아지를 차에두고
식사하고 올수는 없었어요
요즘 위생에
너무 신경쓰는것도 과한것 같아요5. ...
'22.6.3 9:23 AM (220.116.xxx.18)강아지털에는 다들 무감각한가봐요
울집에도 강아지 있지만, 지금 개는 놀랍게도 털 하나도 안빠지는데 예전개는 털 엄청 많이 빠졌어요
안고 뒹굴면 털범벅에 어디에도 털 없는데가 없을 정도예요
그래서 저는 강아지 데리고 식당 갈 생각도 안하지만 강아지 오는 식당도 싫거든요
사람 머리카락은 난리인데 강아지털은 다들 괜찮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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