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어서 석사를 받았는데

ㅇㅇ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22-06-02 15:10:19
젊어서 배우고싶었지만 ㅇ경제적 이유로
시간도 안나도 아무 대학원이나 들어가고싶지 않고
나름 경쟁력있는 과정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때는 결혼안해도 자식 없어도 좋으니
배우게해달라고 속으로 기도하며 다녔는데요
39에 천재일우로 학업기회가 찾아와사
마흔넘어 석사를 받았는데
물론 만족하고 전공분야로 취업도하고 좋습니다만
때때로 어찌보면 학위는 종이쪼가리 하나인데
그냥 대학졸업후 자식낳고 주부로 사는 친구들보면
어쩌면 저친구들이 손해안보고 가장 좋은 선택하며 산것일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왜 그리 배움에 결핍을 느꼈을까요
이게 뭐라고 지식이라는 생명과 바꾸었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같이 졸업한 친구들 20대 30대 초반 친구들 많은데
저사람들은 배움도 자녀도 커리어도 다 얻는구나
나는 뭐가 모자라 이렇게 사나 싶기도하고요
IP : 117.111.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3
    '22.6.2 3:14 PM (121.65.xxx.140)

    제 사촌언니 40대 초반에 결혼해서 아기 낳았어요!

  • 2. 결혼하면
    '22.6.2 3:18 PM (110.70.xxx.45)

    여자 손해인데 뭐하러요.

  • 3. ...
    '22.6.2 3:20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닌 그 종이 쪼가리가 마중물에
    사회에서 사기꾼과 전문인력 구분해주는 중요한 순간 꼭와요

  • 4. ...
    '22.6.2 3:21 PM (183.98.xxx.33)

    별거 아닌 그 종이 쪼가리가 마중물에
    사회에서 사기꾼과 전문인력 구분해주는 중요한 순간 꼭와요

    전문분야 인증이 실력이라해도 바로쓰임이 없을수 있지만
    결과를 확인시켜주죠

  • 5. ㅇㅇ
    '22.6.2 3:22 PM (223.38.xxx.190)

    여자든 남자든
    때맞춰 결혼해서 자식낳고 가정이루고
    살고 나이들어서 손주재롱보고사는건
    생존필요조건인거같아요.

    그냥 제일 다복하고 잘 산 삶이아닐까요.
    부자도 필요없고 많이 배운것도 필요없어요.
    나이들수록 그런건 안중요한듯해요.

  • 6. 50가까이
    '22.6.2 3:23 PM (175.114.xxx.96)

    박사학위를 향해 논문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 대한 갈망..

  • 7. ....
    '22.6.2 3:27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본인이 경제적 자립의지가 없으니
    남자에게 기대살다,자식에게 손 벌리고, 손주 재롱
    본다고 애 봐주는거니

    생존에 필요인거죠. 스스로는 생존도 못하는

    나이들어보니 가족이 있던말던 자립적으로 사는게
    인간답게 민폐 안끼치고 사는거예요

  • 8. 남의떡
    '22.6.2 3:27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본래 인간은 손에 쥔 떡보다 남의 떡을 크게 보기 마련이죠
    스스로의 꿈을 달성해 나가세요

    결혼은 내 꿈을 키우는 과정은 아니예요. 봉사정신 없이는 힘든 거죠....

  • 9. ....
    '22.6.2 3:27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본인이 경제적 자립의지가 없으니
    남자에게 밥해주고 살림하며 기대살다,자식에게 손 벌리고, 손주 재롱 본다고 애 봐주는거니
    생존에 필요인거죠. 스스로는 생존도 못하니깐

    나이들어보니 가족이 있던말던 자립적으로 사는게
    인간답게 민폐 안끼치고 사는거예요

  • 10. ....
    '22.6.2 3:29 PM (211.234.xxx.157)

    본인이 경제적 사회적 자립 의지가 없으니
    남자에게 밥해주고 살림하며 기대살다,자식에게 손 벌리고, 손주 재롱 본다고 애 봐주는거니
    생존에 필요인거죠. 스스로는 생존도 못하니깐

    나이 들어보니 가족이 있던말던 자립적으로 사는게
    인간답게 민폐 안끼치고 사는거예요

  • 11. aa
    '22.6.2 3:35 PM (220.121.xxx.190)

    아마… 석사 안하시고 아이 낳아서 육아하셨다면
    지금쯤 반대의 글을 쓰고 계셨을 수도 있을꺼예요

  • 12. ...
    '22.6.2 3:39 PM (59.8.xxx.133)

    박사도 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335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 손녀 연기 너무 잘하네요~ 16 연기 2022/06/04 6,668
1345334 코스코 서비스 짱! 8 역시 2022/06/04 4,857
1345333 감자의계절이 왔군요 13 바닐라 2022/06/04 4,891
1345332 50대 서류가방 추천해주세요~ 7 2022/06/04 1,277
1345331 코스트코 근무중이시거나 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5 좋은날 2022/06/04 3,536
1345330 중고 외제차 구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hhh 2022/06/04 4,228
1345329 우블)은기아빠 안죽을 듯... 27 시니컬하루 2022/06/04 7,313
1345328 급해요 도와주세요 남편이 ㅜ 39 zz 2022/06/04 27,225
1345327 펌) 정권이 바뀌니 세상이 이렇게 조용할수가~ 30 .... 2022/06/04 5,726
1345326 오브제 원피스가 넘 이쁜데 할인매장 있을까요? 5 2022/06/04 3,757
1345325 용산역 근처인데요..맛집추천요PLZ 8 용산맛집??.. 2022/06/04 1,914
1345324 혼자 당일로 여행가기 초보코스있을까요? 15 연휴 2022/06/04 3,921
1345323 와 이번주 로또 2명이네요 28 왕부럽 2022/06/04 5,146
1345322 활인업을 가지라는데요 3 ㅇㅇ 2022/06/04 3,139
1345321 곰팡이가 가장 싫어하는게 뭘까요 13 2022/06/04 4,785
1345320 이 시간에 놀이터에 소리지르며 노는 가족 왜 그러는거죠 4 .. 2022/06/04 1,623
1345319 엠버랑 조니는 왜 생중계한건가요? 둘다 미쳤나요? ㅇ ㅇㅇ 2022/06/04 1,823
1345318 D.P.2 캐스팅 확정 2 ㅇㅇ 2022/06/04 3,959
1345317 과천엔 여전히 신천지교회가 있지요. 12 2022/06/04 1,866
1345316 앞의 사람이 바나나를 장바구니가득 사는꿈을 꾸었는데 8 토요일밤 2022/06/04 2,778
1345315 노점상서 토스트 팔아 생계 이어가던 10대 신고한 회사원 '뭇매.. 20 싸패면상좀 2022/06/04 10,744
1345314 초등학생들 수학 미친 선행이 정시, 수시와 관련 있나요? 39 흠.. 2022/06/04 5,050
1345313 포도씨유 하얀거품 3 mom 2022/06/04 879
1345312 오수재 좀전에 나온 사람 우블의 영주아방아닌가요 7 hhh 2022/06/04 3,015
1345311 어제 친구들 만났는데 당구공 같더라고요. 7 ... 2022/06/04 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