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토마토 어떻게 해야
입에 안 맞을 거 같아서 한번도 안 샀었는데
역시나 못 먹겠어요.
그냥 토마토 잘라 설탕 뿌린 거는 어려서 잘 먹었었는데
이건 좀 요상하게 인위적인 맛이라 안 먹혀요.
생으로 안 먹고 끓여서 토마토 소스처럼 활용하면 좀 나을까요?
1. 끓여라도
'22.6.2 1:27 PM (182.216.xxx.172)끓여라도 보세요 소금 조금 넣구요
저도 제 입맛에 안 맞아서
소스 만들 생각도 못하고
그냥 뒀다가 시간 지나 버렸어요2. 오 노노
'22.6.2 1:32 PM (94.204.xxx.82)제가 그냥 일반 토마토인줄 알고 카레에 넣어서 끓였었다가 우엑
끓이니까 더 달고 못 먹겠어요.
그냥 단 맛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느끼한 단맛이라
그냥 차게 해서 생으로 드시는게 그나마 제일 나을거에요.
갈아서 주스나 얼려서 샤베트로 ㅠ3. ...
'22.6.2 1:45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토마토의 좋은성분인 리코펜은 지용성이구요 생으로 먹는것보다는 푹 익힌상태, 케찹이나 소스,스프형식으로 되었을때 더 높아진대요
올리브유에 볶아서 물 붓고 바글바글~
다른조리에 소스로 쓰세요4. ..
'22.6.2 1:46 PM (112.150.xxx.19)저만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참고 먹어보려했는데 구역이 올라올라와 버릴려고 하니 남편이 먹어줬어요. ^^5. 달아서 못 먹겠는
'22.6.2 1:55 PM (110.12.xxx.155)저희 식구만 그런가 했어요.
버리긴 그렇고 익혀서 섞어서 써봐야겠네요.
하필 대용량을 사와가지고 ㅠㅠ6. ㄹㄹㄹㄹ
'22.6.2 1:56 PM (211.192.xxx.145)토마토를 참 싫어하는데...
4개까진 와, 나 이제 토마토 먹을 수 있다! 했다가
아...도로 못 먹겠네...7. ....
'22.6.2 2:00 PM (221.162.xxx.160)그 인위적인 맛이 스테비아 맛일거예요.
토마토 하시는 분에게 들었는데, 토마토에 살짝 상처같은걸 내서 스테비아 물어 담그는거래요. 그래서 일반 토마토보다 보관기간이 짧다고 들었어요.
일단 스테비아물에 담근거니 요리엔 적합하지 않을 듯 해요...
샌드위치는 괜찮을까요? 길거리 토스트같은건 계란에 설탕을 넣기도 하잖아요... 단맛이 나도 안이상한 음식에 넣어야 할듯요.8. ..
'22.6.2 2:25 PM (218.50.xxx.219)껍질 벗겨 얼려서 갈아 셔벳으로 드세요.
얼리면 단맛이 좀 덜 느껴져요.9. ...
'22.6.2 2:40 PM (14.52.xxx.1)버렸어요. 저도.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10. 저도
'22.6.2 3:08 PM (61.74.xxx.129)그냥 눈 딱감고 다 버렸어요.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토마토에 설탕 뿌려먹는건 자주 먹지는 않아도 가끔 먹으면 맛있는데, 스테비아 단맛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