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노는거 좋아한다
남사친 만난다
책임감 운운하며
나는 프리하게 ㅋㅋ
영수
딱 봐도 여자 많이 만나고 다니는 느낌
쓰다가 생각해보니
영수 꼰대스타일보다
옥순이 더 빌런인듯
퐁퐁남 찾으러 나온 듯
진짜 그렇네요 결혼하면 책임감어쩌구 하더니 순 나가서 놀궁리 ㅎㅎ
자기소개는 준비된 멘트
데이트때는 퐁퐁재질 탐색
무서워요
영수씨 매우 서툴던데요. 여자 만나고 다니는 거 아닐 것 같아요. 별로 묻지도 않고 줄창 자기얘기를 꺼내는 거 보면... 편집이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현숙씨는 네,외에 아무 말도 안 하던데요. 누가 와도 그 정도면 현숙씨 힘들겠던데요.
옥순도 아직 철 덜 들었다 느낌.그 쪽은 앙케이트 조사하러 나온 조사원 필이....
현숙씨 자기 이상형과 거리가 멀던데 직업 소개 전 본인이 의사일 거 같다고 예상하고 작업건 듯 싶었어요~ 양의가 아니라 한의였는지 어쨌든 의사는 의사니까요~ 독립적인 여성 좋아한다니 경제적인 측면에서 맞아떨어졌겠죠~ 사귈수록 별로인 남자에 한표입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형~ 상대에겐 책임감 운운, 지는 내 맘대로~ 자기 미화, 합리화 쩌는 나르시시스트~ 자기 입맛대로 가스라이팅 당해줄 남자 찾으러 온 듯 해요~ 본인이 관계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니 상대에게서 찾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