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문학 그리고
그 연장선인 그대가 조국 감상기
처음 접했을땐 정말 전담 작가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하며
소름이 돋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음. 혐오에 가까운 충격ㅋ
그런데 그게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는 것이 내가 변태인가 싶지만 하나의 장르로 인정하며 그 특유의 플로우를 따라가며 즐기게 됨
필자들은 하나같이 정의로움에 가득차 있으며 글에 어떤식으로든 녹여냄. 일제불매를 했다거나 약자를 배려하는 특정 행동을 했고, 그런 정의로운 내가 어떤 대상을 향한 분노와 울분의 감정을 가짐.
본인은 세상을 똑바로 보고 있고 그렇지 못한 자들이 안타깝고 원망스러움. 정의에 대한 참다운 자기확신이 느껴짐.
또한 의식적이고 스윗한 언행들, 특히 같은 정치관을 공유한다 싶으면 처음보는 이들이라도 즉각적 기부행위도 마다하지 않음.
아주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훈훈한 씬을 만들어냈다는 뿌듯함이 전해짐. 이런 스윗한 행위들은 정치관이 다른 본인의 가족들에게 하는 언행과 괴리가 상당히 커서 일관성이 느껴짐.
마무리는 주로 여전히 바뀌지 않는 세상에 맞서는 용기와 굳건한 다짐이 많음. 힘든 일이 많지만 운동화끈 고쳐매고 뚜벅뚜벅 걸어나갈것을 고백함. 그렇게 만드는 건 분노도 있지만 언제나 뭉클하고 울컥하게 만드는 그네들의 정치인들의 사진 한장, 트윗 한줄, 일러스트 이미지 등등 사소한 것들임. 이런 것들이라면 아직 잘 모르는 주변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동화시킬 충분한 자료가 될거라 그저 고맙고 감사함.
이 중 한가지라도 결여되어 있으면 심심함.
플러스, 정상적 범주에서 보면 이 넘치는 작위성을 진지함과 비장함으로 덮는것이 중요한데 그런걸 잘하는 글을 만나면 자연스레 미소가 번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내가 찾아 읽는 정치글
........... 조회수 : 715
작성일 : 2022-05-31 13:38:21
IP : 223.62.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시군요.
'22.5.31 1:45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저는 더쿠 독후감 좋아해요.
아니 이 세상이 이렇게 썩었단 말이야?
연예계 덕질만 하다보니 몰랐네. 안되겠다 정치도 덕질이 필요해.
4년5년마다 표줄때만 친한척 하는 인간들의 공약도 좀 보고,
그동안 말로만 정치했는지도 좀 살펴보고, 괜찮은 인간들 좀 솎아내자.
저 인간 후드려 패서라도, 빨아서라도 정치를 바로 세워야
내 나라가 나아지고 내 인생이 편해져서
편하게 연예계 덕질하지.
대신 ㅆ욕에 조금 익숙해져야 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그 생기발랄한 에너지는 정말 좋아요.
게다가 전혀 이해못하겠던 21세 딸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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